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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열감 상
윤진숙 | 도서출판 환상미디어 | 2011-1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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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저자소개
목차
독자서평

29년간 평범한 삶을 살았고, 평범한 사랑을 했고, 평범한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삶이 온통 뿌리부터 뒤흔들리기 시작했다.

7년간이나 사랑한다고 한 치의 의심 없이 믿어왔던 연인 사이에 불쑥 끼어든

낯설지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남자.

3살 연하의 이 남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지만 자꾸만 가슴에 뜨거운 불길이 인다.

가질 수 없었던 사랑에 가슴 아파했다. 너무 오래 가슴 깊숙이 넣어두어 괴로웠다.

그런데 우연처럼 운명이 그를 그녀에게로 이끌었다.

목련처럼 수수한 향기를 풍기면서도 뾰족한 가시로 마음 여기저기를 콕콕 찔러대는 연상의 여자.

호기심은 뜨거운 사랑으로 변했고,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지키는 진정한 남자가 되었다.

누구도 막지 못할 두 사람의 이끌림.

저 멋진 남자를 자신은 좋아하고 있다. 아니, 사랑하고 있다.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애틋한 감정이 자신의 안에 있다.

김문혁과 언제까지 함께 하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애틋함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스물아홉의 애틋한 사랑을 떠올리면

가슴 한 구석이 살랑거리며 아련해져 올 것이다.

문혁이 자신보다 세 살이나 어린 것도 신경 쓰이는 일이었다.

연인인 남자가 여자보다 팽팽한 피부라면 어떤 여자라도 부담을 느낄 테니까 말이다.

윤진숙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열감』 상 권.
1.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

2. 제로 퍼센트를 향하여

3. 조금씩 조금씩

4. 하늘에선 비가 내린다

5. 언제부터, 언제까지

6. 피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

7. 사랑합니다

8. 파랑주의보

9. 책임져

10. 단 한마디가 필요해

11. 너는 서에서 동으로, 나는 동에서 서로

열감熱感, 또 하나의 이야기Ⅰ. 그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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