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박사는 방송이 각막기증 운동을 대중에게 알린 ‘물결’이었다면 이번 책을 통해 각막 기증 운동이 더욱 확산되는 ‘파도'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책의 인세는 전액 각막기증 운동에 기부된다. 또한 책 속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엽서를 넣었다.
<눈을 떠요>는 저자, 출판사, 독자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책이 될 것이다.
김만수
“방송이 각막기증 운동을 대중에게 알린 ‘물결’이었다면 이번 책이 각막 기증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는 '파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강남성모병원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빛과 세상을 선물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저자의 손을 거친 각막이식 수술만도 1,500여건에 이를 만큼 국내 각막 이식 분야 최고 권위자로 통한다.
2년 간 ‘느낌표 - 눈을 떠요’에서 각막이식수술 집도하며 훌륭한 의사로서 뿐만 아니라 때론 옆집 아저씨 같은 따뜻함으로, 때론 할아버지 같은 인자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머리말 당신이 바로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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