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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끝의 시작
박원숙 | 피엠로맨스 | 0000-00-0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5-01-25)



제작형태 : xml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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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이란 단어는 쓸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등이 되어주던 남자와 여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편지 한 장 달랑 남겨두고 남자의 곁을 떠나버린 여자 때문에 남자는 더 이상 여자를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진혁오빠. 오빠란 말 무지 듣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밖에 못 불러 보는구나. 오빠가 나 사랑해줘서 희수 많이 행복했어. 나 오빠 많이 사랑한 거 알지? 많이...... 많이...... 사랑했어. 그런데 어떡하니. 나 너무 나쁜 아이라서 너무너무 못된 아이라서. 오빠가 가수 되고 성공할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어떤 사람이 나랑 결혼하고 싶대. 돈도 많고, 직업도 괜찮고, 외모도 안 빠지는 그런 사람이 나랑 결혼하고 싶대. 나 참 이기적인 아이인가 봐. 그 사람 포기가 안 돼. 오빠 참 많이 사랑했는데 그 사람도 포기가 안 돼. 나 결혼해. 그 사람이랑. 그래서 이제 오빠 옆에 있을 수가 없어. 오빠 옆자리는 나 같은 애보다는 착하고 예쁘고 오빠밖에 모르는 그런 여자가 어울려. 나 같은 애 때문에...... 나 같은 것 때문에...... 아파하지마. 힘들어하지마. 그리고... 나. 용서하지마. - 본문 중에서 -

  • - 닉네임 : gaegusin
    (개구진이라구 읽으시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개구신 이라고 읽는거랍니다. 무슨뜻이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결코 좋은 뜻은 아닙니다. 부산분들은 아실듯...^^;;)
    - 나이 : 이십대의 끝을 부여잡고 놓지 않으려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 로망띠끄 에서 '낙화'
    별빛속에 에서 '함정' '악연의 끝' 연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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