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희망 전자책 신청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한끼의 기적
윤경일 | 서교출판사 | 2020-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제작형태 : pdf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나는 왜 하루에 두 번 출근하는가? 지난 15년 동안 나는 매일 병원 업무가 끝나면 국제구호단체 업무를 보기 위해 (사)‘한끼의식사기금’ 사무국으로 향했다. 남들이 퇴근하는 시간에 다시 출근한 것이다. 또 구호단체 대표로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구호현장을 방문해야 했기에 주어진 휴가는 대부분 이 일에 사용했다. 오지를 가려면 야간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낯선 기후와 환경, 잠자리 등 여러 가지로 불편했다. 아프리카에 다녀오려면 오가는 시간만 족히 사흘은 걸린다. 예기치 못한 사건도 셀 수 없을 만큼 겪어야 했다. 그렇다고 구호현장에서 돌아오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아니다. 밀린 병원 업무 등으로 더 바빠진다. 그런데도 나는 왜 이런 생활을 반복해 왔는가? ■ ‘시작하는 글’ 중에서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제구호단체 이사장 겸 공동대표. 지구촌시대를 맞아 2004년 11월 (사)한끼의식사기금을 직접 설립하여 병원진료가 끝나면 매일 구호단체 사무국으로 달려가서 구호관련 업무를 지휘해 왔고 아시아, 아프리카의 열악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기아와 빈곤, 갖가지 질병으로 고통 받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그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어왔다. 또 의료인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삼랑진 소재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17년간 매달 정기적으로 정신과 진료봉사활동을 했고, ‘부산 외국인노동자인권모임’에서 수년간 일반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리하여 2017년12월 제38회 가톨릭대상 정의 평화부문 수상을 했다. 또 그는 정신의학 에세이 『여자와 남자는 어떻게 다른가』, 수필집 『알고 보면 나는 바보다』와 『마음의 평화를 가져라』, 여행기 『로마와 사랑에 빠지다』등을 썼다. 2016년 출간된 구호 활동에 관한 저서 『우리는 모두 같은 꿈이 있습니다』는 그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었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 1부 1. 족자카르타의 눈물과 사랑 2. 가시덤불 사이에 피어난 꽃봉오리들 3. 쿠투팔롱 난민 캠프를 가다 4. 급식보다 놀이터를 환영하는 아이들 5. 일상화된 개발도상국의 여성 폭력 6. 덴디 세르파와 그의 꿈나무들 7 여성들이여, 깨어나라! 8. 탄자니아에서의 새로운 시작 9 진주는 상처 난 조개 안에서 자란다 10. 산띠라니 삼살 클리닉 2부 11. 신도 버린 사람들 190 12. 예멘 난민, 그들은 왜 제주도에 왔는가? 201 13. 황금 심장을 가진 사나이 220 14. 고달팠지만 행복했던 순간들 228 15. 가난, 어떻게 볼 것인가 246 16. 상반된 코리안 드림 256 17. 앵무새 두 마리 267 18. 한쪽으로 기울어진 행성 278 19. 나누는 당신에게 따뜻함이 느껴진다 287 ■밍글라바 미얀마!(가족과 함께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