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의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공연예술기행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가 유럽에 체재한 6년 동안 450회가 넘는 무대예술을 접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풀어내었다.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20세기 예술계 전반을 다양하게 전해주고 있으며, 그 역사적 배경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무대에서 진행되는 여러 예술, 예술-음악, 연극, 무용들을 살펴본다.
예술과 정치/ 바이로비트에서의 그 결연과 절연
정치와 연극/ 셰익스피어와 빌리 브린트
예술가와 조국/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에프, 쇼스타코비치 등
로스트로포비치의 예술과 정치
묵살된 로스트로포비치 콘서트
스칼라에서 들은 폴란드 진혼곡/ 펜데레츠키와의 해후
심포니 No.5 Korea 작곡 중의 펜데레츠키와 만나다
아, 한국문화의 세계화/ 홀대 받은 메노러와 펜데레츠키
쇼팽생가를 찾아 /문화의 작은 거인 폴란드
쿠르트 마주어/ 희열안긴 세 번째의 만남
조수미와 일본의 대중문화
정명훈은 서태지가 아니다
주니어 뮤직 운동/ 현대 문명과 음악하는 젊은이
극장문화와 도시
극장공간과 공간극장
프라하의 〈돈 조반니〉 / 모차르크의 2백주기 기념공연
모짜르트의 / 천재의 사회학
피카소와 스트라빈스키/ 20세기를 만든 두 거장의 축제
현대와 근원과의 해후/ 아프리카, 네그리튀드, 재즈, 장 즈네
소련 속의 러시아/ 빌터 모어를 추모하며
프랑스와 독일의 발레
두 개의 불쌍한 〈병사의 이야기〉
파리와 베를린의 〈봄의 제전〉/ 북춤과 농악리듬 속의 유럽기행
스트라빈스키의 무덤을 찾아/ 베네치아의 신 미켈레 묘지
80일간의 세계 일주; 제롬므 사봐리를 만나다
비인간화의 모럴/ 니콜라이스 무용무대를 보고
롤프 샤레의 무언극 무대/ 그의 방한에 붙여
무관계의 관계- 춤과 소리/ 머스 커닝험과 존 케이지의 공연을 보고
백남준, 커니험, 정명훈
전위적인 것과 토속적인 것의 만남/ 극단 자곡의 김정옥 작품 〈이름없는 꽃은 바람에 지고〉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이끌어/ 구스타프 말러와 알마
예술, 인간, 자연/ 일본 야쓰가다케 고원 음악제
다케미쓰, 도오루 메모리얼, 콘서트/ 일본 야쓰가다케 고원 음악제
칼 뵘이 가다/ 잘츠부르크 음악제 기행
제임즈 리바인이 오다/ 잘츠부르크 음악제 기행
피가로, 오 피가로! 포넬, 오 포넬!/ 스칼라의 세발라의 이발사
내가 본 정명훈의 살로메
〈파리, 샹송의 추억〉/ 대중문화와 문화의 민주화
뮤지컬과 레미제라블
런던의 로열 오페라의 서울공연
강석희의 보리스를 위한 공연
조수미의 리골레토
겨울 나그네
공작이 알아 듣는 노래/ 슈트켄슈미트와 마고트 부인
서평 1 정치와 예술의 함수관계를 다각적으로 조명
서평 2: 정치와 예술에 관한 복안적 시각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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