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의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공연예술기행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가 유럽에 체재한 6년 동안 450회가 넘는 무대예술을 접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풀어내었다.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20세기 예술계 전반을 다양하게 전해주고 있으며, 그 역사적 배경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무대에서 진행되는 여러 예술, 예술-음악, 연극, 무용들을 살펴본다.
합본총서
머리말
아리스모리엔디 이오네스코 作 〈왕이 죽는다〉:
예술은 짧고 인생인 긴(?) 발레/ 마고트 폰테인과 루돌프 누레에프
부르농빌 시스템의 완성 덴마크의 왕립발레〈공기의 정〉:
자유민중극장운동/ 하우프만 作〈아르텐 4부곡〉
피스카토어와 ‘정치연극’ 호흐호트 作 〈신의 대리인〉 :
〈푸른 도나우〉 왈츠의 100돌 : 카라얀이 베푼 슈트라우스 축제
오스트리아와 우리 벨베데레성 발코니의 기적:
재회의 맛- 도시, 무대, 인생/ 칼로 베르곤찌와 고트로프 프릭
카라얀 스탠들-스테파노와 스텔라:
신화세계에서 심리세계로 빌란트 바그너 연출 〈로앤그린〉
수잔나와의 해후- 누레예프 안무〈백조의 호수〉:
20세기의 바로크 오페라/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상)
바그너에서 모짜트르로 -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하):
완벽의 이념과 공연예술 : 스페인 기마학교
정신적 당뇨병 예방- 궁정가수와 오케스트라:
쇼스타코비치, 당, 음악/ 오페라 〈카테리나 이스마일로바〉
‘영감’ 아니라 ‘기술’을!- 스트라빈스키의 탕아의 편력 (상):
‘환상적인 리얼리즘’/ 스트라빈스키의 탕아의 편력(하)
인간의 집단적 야수화: 장 루이 바로의 외뿔소:
마들레느 르노의 솔로/ 베케트 작 〈오! 행복한 날들이여〉
남성무용의 르네상스- 볼쇼이 발레의 〈왈푸르기스의 밤〉:
혁명도 초월, 중력도 초월/ 볼쇼이 발레의 ,기질레>
레오니드 코간의 등장- 모스크바 방송 오케스트라:
대 브리튼 대 브리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들러스 웨일즈 오페라- 브리튼의 〈피터 그라임스〉:
클라블랜드 오케스트라 / 슈베르트의 심포니 C장조
니콜라이 갸우로프- 살리아핀 이래의 바스 목청:
문학적 오페라 / 베르디의 〈돈 카를로스〉
슈람멜 음악- 안톤 키라스의 〈제3의 사나이〉:
벨칸토 오페라 〈리골레토〉/ 스코트, 귀덴, 겟다
웃음 되찾은 현대 오페라- 헨체의 〈젊은 귀하신 몸〉 (상):
조성에의 복귀, 왜?/ 헨체의 〈젊은 귀한 신 몸〉 (하)
음악은 영혼의 고향: 마르셀의 〈프롤레고메나〉:
디아길레프와 발랑쉰 뉴욕시티 발레
시청각적 효과의 극대화; 카라얀의 보리스 고두노브(상):
러시아의 국민주의 음악/ 무소르그스키의 〈보리스 고두노브〉
동과 서의 〈춘희〉들 (상)- 훼젠슈타인과 고밋셔,오퍼 :
동과 서의 〈춘희〉들(하)/ 마젤과 도이치 오페라
안나 마니야니 송- 이 암여우, 이 대여우, 이 인간의 암컷!:
마니야니 필생의 무대/ 쎄피렐리 연출의 〈암늑대〉
비르기트 닐슨 - 푸치니의 유작 〈투란도트〉:
삐에르 볼레즈의 부메랑/ 홍위병 자초한 문화혁명론
무대 언저리의 일화들 - 엘만에서 클라이번까지:
사바랑, 샤갈, 왁케르/ 파리에 얽혀 생각나는 것들
서울 공연의 막후- 베를릴 도이치 오페라
내가 본 〈피가로의 결혼〉 작가 박경리 씨의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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