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가장 신뢰받는 언론, 경향신문이 2007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한권의 책을 소개하는 칼럼을 1면에 게재해 왔습니다. 우리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지식사회를 앞당기고 민주시민의 역할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2014년에는 매일 경향신문 1면에 명사들의 책 칼럼 ‘내 인생의 책’을 싣습니다. 올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를 엮어 전자책으로 서비스합니다.
각계 명사들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신의 생각과 삶에 큰 울림을 준 다섯 권의 책을 골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차례 소개한 것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계 등에서 큰 활약을 하는 명사들이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자신의 삶에 반영했는지 살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명사들의 칼럼은 때론 지친 가슴을 어루만지는 속삭임으로, 때론 정신을 번쩍 들도록 하는 죽비소리로 다가갈 것입니다. ‘내 인생의 책’을 통해 삶의 양식을 얻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스물 세 번 째 책의 저자는 전 법무부 장관이자 변호사인 강금실입니다.
(1) 위대한 과업 | 토마스 베리
(2) 곰에서 왕으로 | 나카자와 신이치
(3) 우울한 마음의 의미 | 로마노 과르디니
(4) 슬픈 열대 | 레비스트로스
(5) 교수대로부터의 리포트 | 율리우스 푸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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