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왕국의 발전과 대륙의 번영을 위해 가족이 된,
인재를 찾던 대마왕과 고향에서 버림받은 4명의 인간.
그리고 이들의 아내와 동료들.
40억 년 전의 지구, 어둠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사랑과 성장의 이야기!
우리의 주신 키르센스께서는 중요한 예언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금보다 아주 먼 시대에,
우리보다 진화된 사람이 나타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본인은 주신을 섬기는 군주로서 예언을 실천하여
당신의 시대에 본인의 충성스런 대리인을 보냈습니다.
본인의 대리인은 뛰어난 지식과 지략, 마음가짐을 겸비한 사람을 찾아내고,
본인은 당신과 함께하여 우리의 대륙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본인은 모르지만,
당신을 선택함에 주저하지 않았을 대리인의 눈을 믿습니다.
간절히 부탁하건대
우리의 발전을 위해 당신의 능력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 2111년 6월 1일, 7대마왕 브라이토
진사로(眞師路)
1977년생
작가보다는 독자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이공계 사범대학교와 방송대 국문과를 졸업하여 학사 학위가 2개입니다.
2005년 판타지 작가의 길에 입문.
5권짜리 『히든 메이지』와 후속작을 조아라에 연재했으나, 스스로의 작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 연재 완결 후 삭제하고 4년간 틈틈이 다시 썼습니다.
2013년 7월, 최선을 다해 쓴 두 작품 『히든 메이지』와 『봄꽃마리 - 봄에 피고 지는 꽃』을 조아라, 문피아, 네이버 챌린지리그에 연재하여 2014년 2월 말 완결했습니다.
작가로서의 앞으로의 길을 생각하면, 즐거움과 기쁨, 행복뿐입니다.
뚜렷한 목표보다는, 현실과 멀지 않은 판타지의 이야기를 쓰는 것만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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