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희망 전자책 신청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사회
[사회]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클레이 서키 | 갤리온 | 2014-0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강추!>수많은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Real World 2.0”이라 극찬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비즈니스위크>는 “Real World 2.0”이라 이 책을 정의하였다. 영국의 <가디언>은 인터뷰 기사에 커다란 지면을 할애하고, “오늘날의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날카롭게 분석한다”고 책에 대해 평하였다. <인디펜던트>는 “대중의 행동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웹 2.0 사회가 정확히 무엇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통찰한다”고 했으며, <보스턴 글로브>는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 빗대어 “Our Brave New Techno World”라고 책을 평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한 칼럼은 책을 언급하며, 대선 정국에서 소셜 네트워킹(social networking)의 현재적 의미와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학계의 관심도 만만치 않았다. 유수의 대학들이 필독서로 추천하였으며, 오피니언 리더들은 가장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책으로 손꼽는다. <롱테일 경제학>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은 트렌드가 과연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새로운 소셜 미디어 시대에 대한 혜안이 번뜩인다”고 평하였다. 게다가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200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머전스(emergence)>의 저자 스티브 존슨(Steve Johnson)은 “뜨개질 모임에서부터 정치 운동과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현대 사회의 각종 그룹의 생명력과 영향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고 강력 추천하고 나섰다.

    책은 비즈니스 리더십 분야와 사회학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경제 경영 분야 모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미국과 영국에서 지난 2월 출간된 이 책은 현재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새로운 사회와 대중의 탄생-신종 소비자 군단의 등장에서 위키피디아의 성공 비밀까지...





    HSBC는 성난 소비자의 집단행동에 무릎을 꿇고, 아메리칸항공은 고객들에게 사과를 해야만 했다. 지역적 한계를 초월하여 전 세계에서 모인 인재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같은 기업들에게 중대한 전략 수정을 강요하고 있다. 또한 분업이라고 하면 고도의 관리 환경을 연상케 하는 경제학 이론을 조롱이라도 하듯, 평범한 사람들이 관리자의 통제 없이 세계 최대의 백과사전을 만들어낸다. 벨로루시에서는 젊은이들의 정치 시위 때문에 정부가 고심하고 있으며, 가톨릭교회는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조직된 평신도들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소비자는 더 이상 소리 없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개인을 의미하지 않는다. 소비는 일시적 행동이며, 소비자들은 불만을 조직하고 행동을 조율하여 기업을 공격한다. 마찬가지로 과거라면 사소했을 정치적 문제는 거대한 이슈로 부각된다. 시민들은 조직 없이 조직된 상태를 유지하며 정부를 위협한다. 더 나아가 언론, 미디어, 지식 산업 등 전문성, 희소성, 병목현상에 기반한 이윤창출 구조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 모을 것인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통할 것인가? 어떻게 능력을 극대화할 것인가? 조직의 문제에 대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통찰.



    책은 이곳저곳 동시에 서로 연결되어, 끌리고 쏠리고 들끓는 ‘조직 없이 조직된 대중’의 탄생을 지적한다. 그리고 현대 사회는 그럴듯한 약속(a plausible promise)과 적절한 도구(right tools), 수용 가능한 합의(an acceptable bargain)만 있다면, 위력적인 집단행동과 조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새로운 사회적 도구(social tools)와 새로운 사회적 전략(social strategy)이 만나, 조직의 전통적인 정의와 운영 방식, 즉 사람이 참여하고, 협동하고, 생산하고, 행동하는 패턴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또한 개인과 사회, 소규모 조직과 대규모 그룹, 경제와 테크놀로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정치와 문화 사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이다. 여론은 어디에서 어떻게 형성되어 분출되는지,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공격이 어디에서 비롯되어 어떤 양상으로 치닫는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의 요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등을 두루 살핀다. 그리고 조직의 딜레마(institutional dilemma)와 그룹의 복잡성(group complexity)을 명쾌하며 풀어내며,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고, 조직적 능력을 발휘하는, 조직의 문제에 대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통찰을 선사한다.

  • 클레이 셔키 (Clay Shirky)



    저자 클레이 셔키는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효과, 특히 사회적 네트워크와 기술적 네트워크가 겹치는 분야와, 기업과 정부단체 등의 네트워크 설계와 그룹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주제로 저술 및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인터액티브 텔레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Interactive Telecommunication Program) 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키아, P&G, 뉴스코프, BBC, 미 해군, 레고 등의 그룹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왔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하버드 비즈니스리뷰>, <와이어드> 등에 칼럼을 기고하여 경제계와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테크노 경영 및 기술 경제 관련 국제콘퍼런스에서 기조연사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학자이기도 하다. 현재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송연석



    역자 송연석은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YTN에서 방송통역사로 활동했으며, 영어전문사이트 <네오퀘스트>를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 프리랜서 통 번역사이자 저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어라> <인터넷 권력전쟁> 등이 있다.


  • Part One 변화의 신호탄들

    Chapter 1 우리는 예전의 우리가 아니다

    Chapter 2 많으면 달라진다

    Chapter 3 장애물이 사라졌다



    Part two 새로운 사회와 새로운 대중의 탄생

    Chapter 4 공유의 혁명과 실천하는 커뮤니티의 등장

    Chapter 5 브리태니커를 비웃는 위키피디아 방식

    Chapter 6 흔들리는 조직과 무너지는 원칙들

    Chapter 7 신종 소비자 군단과 아이스크림 시민의 반격

    Chapter 8 손해 보는 사람이 없다면, 그것은 혁명이 아니다



    Part Three 오직 중요한 한가지 :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Chapter 9 좁은 세상 네트워크 법칙의 진화

    Chapter 10 오픈소스, 오아시스, 그리고 무너지는 20대 80의 법칙

    Chapter 11 약속, 도구, 합의: 생존을 위한 3가지 필요조건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야만 하는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