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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노무현 부치지 못한 편지
안도현 외 | 퍼플레인 | 2009-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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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 시장, 미국, 보수, 진보, 갈등, 통합, 정치권력, 시민사회, 농촌공동체, 환경

    앞으로 10년간 위의 주제를 논할 때 빠지지 않을 이름

    노무현



    우리는 그를 어떻게 기억하고 언제 보내줄 수 있을까?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은 한국 역사상 그 누구도 가지 않은 ‘우공이산’의 ‘외로운 권력자’의 길을 걸어갔다. 지역패권정치와 권위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며, 부당한 족벌수구 언론권력에 맞서 임기 말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지방이전을 과감히 추진했다. 어렵사리 10·4남북정상선언을 해내는 등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이어받아 화해와 협력, 평화통일정책을 폈다.



    그러는 중에도 이 시기, 그와 시민들 사이의 불편한 오해는 계속되었다.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역사 속으로 서둘러 자리를 옮겼다. 여전히 오해도 남아 있고 그가 남겨준 숙제도 산적해 있다. 서둘러 자리를 비켜준 그에게 우리는 할 말이 남아 있다. 갈등과 분열의 시대가 계속되는 한 우리에게 ‘노무현’은 현재 진행형일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를 향해 부치지 못한 편지를 부친다.

    아직은 ‘굿바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혹은 “고맙습니다. 잘 가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 고마워요 미안해요 일어나요 안도현 시인

    그대 잘 가라 손문상 프레시안 화백

    화보

    책을 펴내며 백시나 퍼플레인 기획부



    1. 아이콘, 노무현

    우리가 당신을 버렸습니다 백무산 시인

    행동하는 양심이 되십시오! 김대중 전 대통령

    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이종필 기자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습니다 김갑수 문화평론가

    운명으로서의 죽음 장은주 영산대 교수

    정치적 자살과 정치적 부활 조동섭 시민기자

    내가 반했던 남자, 노무현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군대 가서 총 들지 않을 자유, 당신은 알아줬다 임재성 시민기자

    내가 만난 대통령 노무현 이용섭 국회의원

    노무현 죽음, 반통일세력의 정치적 타살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선루프 열고 나온 노무현, 경호원도 당황 김동이 시민기자

    바보 노무현의 탄생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죽은 동영상의 사회 오순정 공인회계사



    2. 땡큐, 노무현

    추모시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은 왜 이렇게 말해질 수밖에 없었는가? 김진경 시인

    질 줄 알면서 싸웠고, 결국은 이겼습니다. 정재형 변호사

    부치지 못한 편지… 봉하마을 노무현 드림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1981년, 서른다섯 노무현과 만나고 싶다 고재열 시사IN 기자

    ‘노무현의 질문’ 기억하기 도정일 문학평론가

    고향 사람들을 탓하지 마라 임종인 전 국회의원

    나는 그분에게 빚 진 사람입니다 홍행소 시민기자

    노동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준 노무현 김철관 배제대 겸임교수

    어수룩한 수행비서 - ‘비겁한 응원자’였지만 이 ‘노무현 드라마’가 해피엔딩이길 바랐다

    전대원 전 수행비서



    3. 굿바이, 노무현

    추모시 우리들 자신이기도 하는 노무현 대통령 김준태 시인

    부엉이바위에 노무현 대통령이 삽니다 김명신 교육운동가

    오늘에서야 눈물이 났습니다. 정범구 전 국회의원

    ‘상록수’를 들으며 김작가 대중음악평론가

    저는 죄인입니다. 백원우 국회의원

    언론책임론 방향 잘못 됐다 박경신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

    책임추궁에 앞서 나부터 반성합니다 조기숙 참여정부 홍보수석

    MB 국민으로 살면서 내가 좀 삐딱해졌다 이상미 시민기자

    아직도 우리들과 함께 살아계시는 노무현 대통령님께 변선희 소설가

    영가 축원 명진 봉은사 주지스님



    4. 노무현, 당신의 말

    추모시 우리는 바보와 사랑을 했네 박노해 시인

    노무현 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