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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취미/여행
[취미/여행]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임헌갑 | 경당 | 2009-1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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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인도를 얘기하는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왜 인도인가. 인도는 10억 인구만큼이나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집마다 다른 신을 섬기는 신들의 대지이며, 그럼에도 그 모든 신을 포용하고, 맨발의 성자와 무소유의 걸인들과 첨단과학이 함께 존재하는 나라이며, 명상과 사유를 통해 삶의 본질을 추구하는 곳이다. 하지만 그보다도 인도의 매력은 인도를 찾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머물 수 있는 안식과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꿈꾸게 한다는 것이다. 그 인도에 반해 9년 전부터 지금까지 인도를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다. 전직 기자인 임헌갑은 얼마 전(2월)에 나온 책 『길 끝나는 곳에서 길을 묻는다』에서 6년 동안 인도의 노래하는 성자(바울)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같이 순례하면서 나눈 이야기를 썼듯이 인도를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그 땅의 사람들 속에 들어가 같이 생활하며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다. 기존의 인도 기행문이 단순히 인도 문화를 미화시키거나 막연한 신비주의자 시각에서 머물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 38개의 도시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인도의 성지와 그 곳에 사는 사람들, 그 곳에서 만난 여행자들과의 에피소드를 엮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독자들은 인도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1. 만남을 위한 에스키스 - 콜카타

    2. 수데르 거리의 걸인 친구들 - 콜카타

    3. 온갖 새들이 이 땅에 와서 노래하게 하리라 - 산티니케탄

    4. 무엇이 우리를 길 떠나게 하는가 - 다질링

    5. 깝치지 마라, 이년 - 파트나

    6. 아난아, 쿠시나가르로 가자 - 부다가야

    7. 그들은 죽어서 갠지스로 간다 - 바라나시

    8. 인도에 관한 열아홉 개의 단상 - 카주라호

    9. 예술은 길고 에로티시즘은 영원하다 - 카주라호

    10. 죽어서까지 사랑을 잃지 않은 여인, 뭄타지 마할 - 아그라

    11. 외로운 길에 정도 많아라 - 자이푸르

    12. 머난먼 델리 - 델리

    13. 나는 간다, 설산의 시바 신을 향해 - 하리드와르

    14. 내려가라 내려가, 이 새끼야 - 강고트리

    15. 나그네에겐 때로 휴식이 필요하다 - 리시케시

    16. 신이 그대를 도울 것이다 - 암리차르

    17. 밤에도 티베트 사람들은 잠들지 않는다 - 다람살라

    18. 코노트 광장의 이별 - 델리

    19. 길의 아들아, 다만 너의 길을 가라 - 조드푸르

    20. 저토록 장엄하게 등돌리는 나그네는 노을 밖에 없다 - 자이살메르

    21. 휘파람과 모래 바람 - 쿠리

    22. 달빛 사막, 낙타와 함께 춤을 - 삼샌드

    23. 구걸로 살아가는 거리의 음유 시인 - 우다이푸르

    24. 두 얼굴을 가진 뭄바이의 고뇌 - 뭄바이

    25. 어그야, 진 데를 디뎌 갈거나 - 뭄바이

    26. 라즈니쉬의 명상 학교 오쇼 아쉬람 - 푸네

    27. 고아에 가면 누구나 고아족이 된다 - 고아

    28. 이상한 놈과 이상한 분

    29. 누가 함피를 보았다 하는가 - 함피

    30. 어디서 왔니, 까악! 어디만큼 왔니, 까악! - 방갈로르, 마이소르, 우티

    31. 나그네는 길에서 짐을 만들지 않는다 - 코친

    32. 환상의 뱃길, 알레피와 퀼론 사이 - 알레피, 퀼론

    33.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 코발람

    34. 세 개의 바다가 만나는 인도의 최남단 - 캬냐쿠마리

    35. 아흐, 아픈 몸을 이끌고 첸나이로 가자 - 마두라이

    36. 그들이 나를 게이로 만들었다 - 첸나이

    37. 어째서 어부들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가 - 푸리, 코나라크

    38. 길은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된다 - 콜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