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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혼자 살려거든 태어나지 말아라
성재삼 | 고려원북스 | 2009-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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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부 [살맛나는 세상을 위하여]는, 일상적인 삶속에서 실제 격은 일들을 중심으로 보다 살기 좋은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것만은 고쳐졌으면'하는 소박한 심정을 토로한 글들이다. 아직도 기본을 무시한 상식 밖의 일들과 혼자만 잘 살겠다는 극단의 이기주의로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이 고통과 불편을 겪는 현실에 쓴 소리를 하며 저자는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염원하고 있다.



    제2부 [행복지수 높이는 섬김의 미학]애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공공기관의 서비스와 사회지도층의 도덕성 그리고 바람직한 기업가 정신 등에 대한 생각과 주장을 저자가 체험한 사례를 통해 서술하며,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관습이나 관행을 바로잡아 가는 길만이 선진화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제3부 [언론. 홍보, 그 빛과 그림자]에서는, 평생을 신문기자와 기업홍보 및 광고맨으로 살아온 직업인으로서의 애환을 다루었고, 특히 언론매체와 기업홍보. 광고간의 연결고리를 통해 그 불기피한 상관관계를 증언하고 있다. 간혹 대기업간의 치열한 생존경쟁의 단면을 내비치기도 하여 흥미롭다. 또 저자는 언론의 횡포와 편파 또는 불공정보도를 꼬집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국민의 알 권리와 공정보도의 침해나 훼손을 경계하는 신중한 논리를 펴고 있다.



    제4부 [잊지 못할 사람들, 못 다한 이야기]에서는, 우리 현대사의 한 고리를 이루고 있는 3.15의거와 10.26사태에 대한 미처 알려지지 않은 내막을 파헤치며, 이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주장을 피력함으로써 '만들어 지는 역사'와 '가려진 역사의 진실'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나침반이 되어 준 잊지 못할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인연을 추억하며 존경과 사랑의 미덕을 깨닫게 해 준다.



    제5부 [뒤돌아 본 나의 길, 나의 삶]에서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때로는 갈등과 좌절을 겪고, 때로는 상처를 받으며 스스로 시련을 극복해 온 저자의 자전적인 삶의 편력들을 간추렸다. 특히 누구나 평생 가슴에 묻어두었을 부끄러운 일들도 사실에 가감 없이 솔직하게 고백한 저자의 용기는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공감대를 울릴 만큼 감동적이기도 하다.


  • 성재삼



    1943년 경남 진주에서 출생. 마산고등학교(1962년)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1969년)한 후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고위자과정을 수료(1994년)했다. 1969년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에 첫발을 들인 후 12년간 취재기자로서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문화, 조사부 등을 두루 거치며 언론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1980년 신군부의 언론인 강제해직 조치로 신문사를 떠났으며, 다음 해 삼성그룹으로 전직한 이래 15년간 삼성반도체통신, 삼성전자 홍보실장 및 삼성그룹 소비자보호실장 등을 거쳐 1996년 고합그룹으로 옮겨 홍보담당 전무이사를 지냈다. 대기업 임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철탑산업훈장(1994년)을 받았으며, 저서로 <작은 고을 작은 이야기>(1993년)가 있다.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명예회복(2002년)되었고, 뉴라이트운동 발기인과 연우포럼 고문, 매경동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언론인회 회원 및 (주)정인애드 대표이사로 활동 중에 있다.


  • 책머리에



    1부 살맛나는 세상을 위하여

    기본 지키기와 '오아시스'

    등잔 밑이 어둡다

    무례한 한국인의 초상

    시간의 가치를 생각한다

    부끄러운 화장실 문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

    여행과 관광에 대한 생각

    병원에서 겪은 일

    결혼 청첩장 유감

    일류 기업의 조건

    소비자 앞세운 독불장군들

    우리말 우리글 살리기



    2부 행복지수 높이는 섬김의 미학

    공직자의 영원한 키워드

    지도자와 모럴 해저드

    실종 고지서와 '카파라치'

    아파트 당첨 수난기

    어느 가문의 영광과 좌절

    운전 면허증 이야기

    거꾸로 가는 체신 서비스

    고속도로 전용 차선제

    들러리 선 '그들만의 축제'

    호사서른 KTX 시승기

    병역 의무에 대한 나의 생각

    잊지 못할 H회장 이야기



    3부 언론·홍보, 그 빛과 그림자

    경제지 기자의 프리미엄

    기자실은 계륵인가

    나의 특종 취재 전말기

    기자의 스트레스와 잡기

    속초에서 만난 행운의 여신

    멸치 한 포에 얽힌 사연

    나의 음주 편력기

    숲을 보지 못하는 언론

    생각하는 홍보, 허비하는 광고

    국가 정보기관 견문록



    4부 잊지 못할 사람들, 못다한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들이 그립다

    사랑을 일깨워 준 백호천 선생님

    일밖에 모르던 강진구 회장

    김원찬 사장의 추모

    고마운 나의 반려 인생

    김재규와 12·12에 대한 생각

    3·15, 그 가려진 진실들

    아버지의 자서전

    신경영과 L회장의 골프관

    나의 골프 입문기·기타



    5부 뒤돌아본 나의 길, 나의 삶

    잘못 끼운 첫 단추의 추억

    신군부가 앗아간 기자의 꿈

    허울 좋은 민주화 투사

    새옹지마, 그 화해의 삶

    진달래꽃과 훈장 할아버지

    어느 지원병의 군생활 체험기

    가슴에 묻었던 부끄러운 일들

    댕기푸릭가 빚은 감방 체허믹

    배반당한 나의 책 사랑

    내 꿈을 훔쳐 간 도둑 이야기

    꿈과 현실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