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70 |
[대학교재] 음악의 이해와 감상 (워크북 포함)
김정락, 변계원, 유영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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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음악의 이해와 감상 (워크북 포함)
김정락, 변계원, 유영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드넓은 음악의 바다를 개략적으로 바라보는 초보적인 안내서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안내서와는 달리 음악의 내적 측면만을 바라보지 않고, 그것을 수용하는 우리의 입장을 더 염두에 두었다. 그리고 약간은 더 인문학적인 맥락에서 음악을 이해하려고 한다. 다시 말해, 음악을 문화로서 살피며 또한 음악과 인간 그리고 음악과 사회라는 관계를 조금 더 중요하게 바라본다.
이 책을 통해 음악을 이루는 여러 기초적인 원리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음악의 역사를 만나고, 음악 속의 사회와 사회 속의 음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주는 정보와 지식은 음악의 넓은 바다에 비하면 아주 작은 양이다. 그렇지만 책을 통독하는 과정은 때로 지루할 수도 있다. 복잡하고 난해한 개념들이나 용어들을 접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공부나 취미도 이러한 힘든 과정을 요구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입문의 고통을 이겨 내면, 음악은 지금까지 알던 것과는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에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이다. 특히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는 예술에서 경험은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른 교양과는 달리 예술에 있어서 경험의 촉인 감각은 예술의 창작에서뿐만 아니라 수용에서도 긴요한 것이다. 직접적인 감각에 호소하는 음악은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 이 과목은 책의 내용을 숙지하는 것만을 권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거론된 음악을 가능한 한 한 번 이상 직접 들어 보기를 바란다. 백문이 불여일견인 것처럼 음악도 직접 경험한 것이 더욱 잘 이해되고, 그 이해는 바로 다른 음악을 이해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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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9 |
[경제/비즈니스] 인생을 바꾸는 하루 1분 명언
양광모 | 21세기북스 | 2012-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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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생을 바꾸는 하루 1분 명언
양광모 | 21세기북스 | 2012-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늘 아침 출근길 1분 동안 본 이 글이 당신의 하루를, 그리고 인생 전체를 바꾼다!
무거운 가슴을 끌어안고 오늘도 똑같은 하루를 살아갈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출근길, 1분 잠언노트! 오늘 아침 출근길 1분 동안 본 이 글귀가 당신의 하루를, 그리고 인생 전체를 바꿔준다. 당신의 멋진 인생과 행복한 성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이자 유쾌한 비타민이 되어준다. 한마디 말에 담긴 강한 메시지! 그것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고 삶의 활력을 준다!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글귀와 행복, 성공의 메시지가 담긴 이 책은 이 시대를 사는 직장인들 더 나아가서는 모든 이들에게 꿈을 실어주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인생의 목표를 잊은 채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행복한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한 구절의 성공 명언 30가지를 알려준다. |
5368 |
[문학] 인생이란 무엇인가
톨스토이 | 신원문화사 | 2010-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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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인생이란 무엇인가
톨스토이 | 신원문화사 | 2010-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생의 스승 톨스토이와의 만남' 제 10권 『인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러시아 태생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위대한 사상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세계적인 사상가이며 종교가이기도 한 톨스토이의 글 '인생이란 무엇인가'와 '참회록'을 담아 구성한 것이다. 톨스토이의 사상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나아가 헌신적인 사랑이 넘치는 톨스토이의 영적 삶의 본질을 일깨워준다. |
5367 |
[대학교재] 인체의 지혜
WALTER B.CANNON | 동명사 | 2003-09-08 | (주)북토피아 (2005-01-25) |
5367 |
[대학교재] 인체의 지혜
WALTER B.CANNON | 동명사 | 2003-09-08 | 공급 : (주)북토피아 (2005-01-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5366 |
[에세이/산문]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 예담 | 2017-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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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 예담 | 2017-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SNS 500만 뷰 화제의 만화 「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가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 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이라고 부제가 붙은 이 책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는 도대체 작가의 순간포착 폭풍공감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여태껏 도대체 씨보다 고집스러운 유머감각을 가진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요조(뮤지션)의 말처럼, 도대체 작가는 더 나을 것도 더 나쁠 것도 없는 자신의 삶에 균형을 유지하고, 소소한 재미를 찾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행복한 자신만의 삶의 기술을 쌓아간다.
오늘부터 ‘나’를 잘 보살피는 걸 인생 목표로 삼기로 한다! 매 순간이 위기인 일상을 유머와 지혜로 헤쳐나가는 도대체 씨만의 리빙포인트 1년 전 어느 날, SNS에 네 컷 만화 「행복한 고구마」가 올라온다. 인삼밭에서 자신을 인삼이라 믿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고구마. 옆에 있던 인삼은 고구마를 질투하기 시작한다. 인삼도 아니면서 행복해하다니…. 인삼은 고구마에게 그의 정체를 알린다. 잠시 후, 고구마는 “고구마~ 나는~ 고구마~”라고 콧노래를 부르며 여전히 행복해한다. 별것 아닌 듯한 이 만화는 무심하면서도 왠지 모를 위로를 건넸고, 무려 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았다. 「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가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 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는 도대체 작가의 순간포착 폭풍공감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인터넷신문 기자, 웹라디오 작가, 웹에디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1인 사업을 운영하기도 했던 도대체 작가는 뛰어난 관찰력과 순발력으로 일상의 교훈을 기록한다. “여태껏 도대체 씨보다 고집스러운 유머감각을 가진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요조(뮤지션)의 말처럼, 도대체 작가는 더 나을 것도 더 나쁠 것도 없는 자신의 삶에 균형을 유지하고, 소소한 재미를 찾고,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행복한 자신만의 삶의 기술을 쌓아간다. 특히 그의 장점은 “우리에게 억지로 힘내라는 강요도 하지 않지만, 쉬운 위로로 얼버무리지도 않는다”(박현주 작가)는 것에 있다. 공들여 개발하고 판매했던 1인 사업이 실패했을 때에도 새로 구한 직장에 꼬박꼬박 출근하는 일상의 힘으로 우울에서 벗어나고, 흔히들 하는 “괜찮아, 먹고살 건 많아”라는 말의 의미가 사실은 정말 괜찮은 건 아니라는 걸 이해하게 된다. 맛이 없는 복숭아를 먹으며 이 복숭아처럼 사람도 저마다 힘든 시기를 견디고 살아남아도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걸 무심히 깨닫는다. 그리고 그만의 엉뚱한 재치와 유머로 팍팍한 삶에 기운을 북돋는다. 도대체 작가는 자신의 단점을 잘 알면서도 스스로를 못났다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늘 고군분투하고, 이번 생은 망했다고 농담을 던지지만 진짜 포기하지는 않는다. “어쩌면 내게도 언젠가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비밀처럼 품고 사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싶었다”는 작가의 바람이 이 책을 통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 |
5365 |
[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신원문화사 | 2010-07-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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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신원문화사 | 2010-07-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5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유부녀를 사랑했으나 사회의 비난과 양심의 가책에 못이겨 자살한 청년의 실화와 저자 자신의 체험을 합쳐 인생의 혼탁에 오염되지 않은 젊은 사랑의 낭만을 그린 괴테의 고전으로, 사랑으로 인해 생명의 지표를 잃어가는 순수한 청년 베르테르의 슬픔 속에 순간에서 영원에 이르는 시공을 초월한 희열을 담아 냈다. |
5364 |
[문학] 제인 에어 1
샬럿 브론테 | 신원문화사 | 2010-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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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제인 에어 1
샬럿 브론테 | 신원문화사 | 2010-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50권 『제인 에어 1』
제인 에어가 자신의 삶을 고백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이 소설은 당당함과 성실함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찾게 된 제인 에어의 삶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정감 어린 대사 극적인 반전으로 잘 나타냈다.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외숙부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된 제인 에어는 외숙모와 이종사촌들의 업신여김을 당하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이종사촌들에게 반항했다는 이유로 기숙자선학교로 보내진 제인 에어는 8년 후, 기숙자선학교의 교사로 일하던 중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신문에 가정교사 구직광고를 낸다. 로체스터 씨에게 고용된 제인 에어는 어느덧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
5363 |
[장르문학] 조선의 꿈 2
이후 | 스카이BOOK | 2011-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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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조선의 꿈 2
이후 | 스카이BOOK | 2011-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후의 장편 소설 『조선의 꿈』 제 2권.
1863년 재위 14년 만에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왕, 철종. 만약 그가 자신을 조종하려 했던 늙은 왕족들과 권문세가를 물리치고 바른 정치를 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 소설에서는 비운의 왕이 아닌, 조선을 그 어떤 나라도 넘볼 수 없는 강국으로 부흥시킨 위대한 왕을 만날 수 있다.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 이동한 군부와 정치인들. 그들은 각자의 목표와 욕망을 품은 채 조선의 25대 왕인 철종을 도와 나라를 발전시키려 한다. 때론 협력자로서, 때론 경쟁자로서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는 바로 조선의 부국강병. 하지만 권력을 뺏기지 않으려는 자들과 권력을 뺏으려는 자들 간의 암투 속에서 그들의 협력은 위태롭기만 한데…. |
5362 |
[장르문학] 조선의 꿈 3
이후 | 스카이BOOK | 2011-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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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조선의 꿈 3
이후 | 스카이BOOK | 2011-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후의 장편 소설 『조선의 꿈』 제 3권.
1863년 재위 14년 만에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왕, 철종. 만약 그가 자신을 조종하려 했던 늙은 왕족들과 권문세가를 물리치고 바른 정치를 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 소설에서는 비운의 왕이 아닌, 조선을 그 어떤 나라도 넘볼 수 없는 강국으로 부흥시킨 위대한 왕을 만날 수 있다.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 이동한 군부와 정치인들. 그들은 각자의 목표와 욕망을 품은 채 조선의 25대 왕인 철종을 도와 나라를 발전시키려 한다. 때론 협력자로서, 때론 경쟁자로서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는 바로 조선의 부국강병. 하지만 권력을 뺏기지 않으려는 자들과 권력을 뺏으려는 자들 간의 암투 속에서 그들의 협력은 위태롭기만 한데…. |
5361 |
[에세이/산문]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김이율 | 이덴슬리벨 | 2011-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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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김이율 | 이덴슬리벨 | 2011-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무 살의 열정은 식고,
다가오는 현실에 눈물겨운 청춘, 이 말들만은 기억하고 서른을 맞아라. 눈부신 세상 앞에 선 눈물겨운 그대에게 전하는 응원가 퍽퍽한 닭가슴살 같은 서른 내 청춘, 시원하게 뚫고 싶다 요즘 서른은 눈물겹다. 서른이 오면 진정한 내 인생을 찾아 터닝포인트를 찍어보리라는 기대로 힘든 20대 시절을 묵묵히 보내왔다. 그러나 서른이 되어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미친 등록금 · 취업 전쟁… 또 다른 감옥에 갇힌 청춘’, ‘허리 못 펴고 사는 불쌍한 청춘…청년층 절반은 빚쟁이’, 최근 20대 청년 관련 뉴스의 헤드라인이다. 청춘들에 관한 소식은 어둡기만 하다. 아르바이트에 학점관리하며 취업스터디, 토익 학원, 봉사활동, 자기계발, 취미활동 등등. 이렇게 피똥 싸며 졸업하고 취직했더니 웬걸, 생각한 것과 다르다. 일도 서툰데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로 매일이 소화불량이다. 낙타바늘을 뚫고 들어간 직장은 적성에 맞는 곳인지조차 헷갈린다. 그래도 다행이라 여겨야 한다. 취업조차 되지 않은 백수들이 수두룩하니까. 가슴속에 들끓었던 꿈과 열정도 어느새 반짝반짝하지 않는다. 공자는 서른을 두고 이립(而立), 즉 뜻이 확고하게 설 때라고 했다. 헌데 우리의 서른은 위태롭기만 하다. 이 책의 키워드는 ‘꿈’이다. 저자는 죽을 둥 살 둥 서른의 문턱까지 달려온 청춘들에게 꿈꾸는 것을 멈추지 말라고 한다. 꿈꾸지 않는 삶은 죽은 것과 같기에, 꿈꾸지 않는 서른은 이미 청춘이 아니므로. 서른의 꿈은 ‘늦은’ 것이 아니다. 지금이 아니면 정말 끝장,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꿈꾸며 현재에 충실하라고 한다. 이 책은 아직도 쉼 없이 성장통을 겪고 있는 서른 즈음의 청춘들에게 삶에 대한 불안감을 툴툴 털어버리고 새롭게 오늘을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다. 서른 즈음에 읽으면 왠지 힘이 나는 청량한 박카스 같은 책이다. 지금이 지나가면 정말 늦는다. 서른을 잡아라! 스무 살에는 서른을 꿈꾼다. 서른 즈음에는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멋진 사회인이 되어서 뭐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서른이 되어보니 도돌이표 같은 자신을 발견한다. 게다가 사회적인 책임감까지 더해져 서른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서른의 어깨에 드리운 그림자를 본 것일까.『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는 서른 즈음의 청춘들이 품고 있는 고민에 공감하며 때론 따뜻하고, 때론 매서운 응원가를 불러준다. 『가슴이 시키는 일』로 이미 7만 명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저자 김이율이 이번에는 서른 즈음의 힘겨운 이들에게 눈을 돌려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았다. 숨가쁜 삶에 쏜살같이 달려오느라 머리만 커져버린 것 같은 ‘늙은 청춘’에게 필요한 한 마디 말, 한 번의 토닥임을 하나하나 자신의 삶에서 조심스레 길어냈다. 눈물겨운 서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 늙은 청춘이 가버리기 전에 우리가 잡아야 할 순간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추신수, 강호동, 성룡 등 유명 인사와 칸트, 공자 같은 위인의 숨겨진 이야기와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서른이 맞이할 혼란의 순간에 도움이 될 교훈을 제시한다. 도돌이표 같은 하루에도 반짝이는 순간이 있음을, 그 순간을 통해 서른 후에 새로운 삶이 열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
5360 |
[인문] 채근담
박건삼 | 김앤정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5360 |
[인문] 채근담
박건삼 | 김앤정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삶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담은 중국 명나라 때 홍자성이 저술한 『채근담』.
이 책은 소박한 삶, 자연친화적인 삶으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야 하는 이 세상에서 참된 행복과 참된 진리를 찾아가는 길을 보여준다. 채근담은 세월을 뛰어넘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으며 권세와 이의 영화에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은 깨끗하며 가까이하되 물들지 않는 사람은 더욱 깨끗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교묘한 지혜를 모르는 사람은 훌륭하나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더욱 훌륭하다고 한다. |
5359 |
[문학] 체르노빌의 아이들
히로세 다카시 | 프로메테우스 | 2009-1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5359 |
[문학] 체르노빌의 아이들
히로세 다카시 | 프로메테우스 | 2009-1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던 운명의 그 날, ‘죽음의 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도망하였지만 끝내 죽음을 맞게 되는, 우크라이나에서 실재 있었던 사건을 중심으로 씌어진 이 작품의 중심엔 발전소 책임자인 안드레이 세로프의 가족이 있다. 당국의 명령에 따라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화재 진압을 위해 발전소로 돌아갔다가 마침내 죽게 되는 아빠 안드레이, 간호사에게 오빠를 찾거든 건강하게 살아 있다고 전해달라며 차가운 시체가 되어 버린 딸 이네사, 사고로 눈이 실명되어 낯선 병원에 수용되었다가 당국의 지시에 의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끝내 생을 마감하는 아들 이반. 끝으로 남편을 잃은 아내 타냐는 아이들만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그녀에게 남은 것은 부러진 팔과 방사능에 오염된 몸뚱이, 그리고 이미 차가운 시체가 된 자식들의 생사를 끝내 알지 못해 애끓는 심장이다.
저자는 이 작품을 쓰게 된 동기가 “핵발전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떤 비극 속으로 몰고 가는가”를 생생하게 알리고 싶어서였다고 후기에 밝히고 있다. 체르노빌 참사가 올해로 20주년이 되었건만, 그동안 이 중대한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자료가 없다는 점에서, 여전히 일본에서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책의 정식 한국어판 출간의 가치는 있다고 할 것이다. |
5358 |
[취미/여행]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
송한나 | 미래의창 | 2011-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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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
송한나 | 미래의창 | 2011-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평범한 날에 만나는 특별한 외출
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고, 유명인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세계적인 미술작품들이 액자를 벗어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도 경험하고, 기상천외하지만 실소를 짓게 만드는 발명품들도 만날 수 있는 곳. 지루하고 재미없게만 여겨져 미처 발길이 향하지 않던 박물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큐레이터 한나와 함께 박물관의 진짜 재미를 찾아 떠나는 박물관 데이트. 여럿이 함께 가도 좋고, 혼자 가면 더 좋은 박물관들을 발견하고 나만의 박물관을 만들어 보는 재미도 느껴보자. 약속 없는 주말, 훌쩍 떠나기 좋은 박물관 모처럼 시간의 여유가 생겼거나 휴일을 이용해 교외로 나들이를 계획한 적 있을 것이다. 그럴 때면 다양한 카페기행, 맛집기행, 여행안내, 관광명소 등의 정보를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미 유명한 장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북적거려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떠난 기분은 온데간데없고 짜증만 돌아오고 만다. 이럴 바에야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텔레비전을 벗 삼아 집에서 쉬는 것이 나을 뻔했다며 후회해봐야 이미 늦은 일. 진정 우리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을 책임져 줄 곳이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 주말나들이 계획의 쓰라린 실패경험이 있거나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제격인 장소가 있다.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해 재미를 만끽할 수 없었던 박물관을 적극 추천한다. 학창시절 소풍의 단골 장소였던 박물관의 이미지는 지우고, 고리타분한 전시물들이 박제처럼 늘어서 있을 거라는 편견도 버리자. 최근 박물관들은 관람객이 전시물을 직접 시연해 보거나 만져 볼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관람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실례로 제주도의 ‘트릭아트뮤지엄’은 세계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우스꽝스럽게 바꾸는 것은 물론 액자에서 튀어나온 듯한 트릭아트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서 하느님과 아담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은 여인 중 한 명이 아예 액자 밖으로 나와 있으며, 베르메르의 <우유 따르는 여인>은 우유가 액자 밖으로 흐르고 있다. 이런 명화들의 패러디 작품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은 마치 자신이 작품의 일부인 것처럼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웃고 즐길 수 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의 ‘별난물건박물관’은 생활 속의 각종 도구들의 불편함을 개선시킨 아이디어 제품들로 가득하다. 애견과 함께 산책길에 나섰다가 비가 올 때 애견에게 씌워 줄 수 있는 우산, 혼자 사는 사람들이 등에 파스를 바르거나 붙일 수 있는 도구, 전철과 버스 안에서 신문을 펼치지 않은 채 볼 수 있는 롤러 등의 기발한 발명품들을 만져보며 웃고 떠들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박물관은 팍팍한 도심 속에서 사색하듯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개발바람에 휩쓸려 삶의 터전이던 동네를 잃었지만 사람 사는 냄새만큼은 가득했던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이나 대문을 들어서면 할머니가 버선발로 반겨줄 것 같은 풍경의 북촌생활사박물관 등은 바쁜 일상에 밀려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을 떠올리기에 그만이다. 『큐레이터 한나의 뮤지엄 데이트』의 저자인 송한나 큐레이터는 박물관의 의미나 올바른 관람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박물관에 대한 대중들의 선입견과 거리감이 줄어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추억의 장소, 사색의 장소, 즐거움의 장소, 새로운 앎의 장소 등 각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들을 소개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결과물이다.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의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 북촌생활사박물관 · 한국고건축박물관,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생활 속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폰박물관 · 별난물건박물관 · 화장박물관, 마음껏 웃고 떠들면서 전시물을 즐길 수 있는 왁스뮤지엄 · 트릭아트뮤지엄 등을 저자가 방문하여 직접 듣고 정리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마치 자신도 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또 ‘삶속의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쓴 짧은 글들은 평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색풍경이나 취미를 활용해 자신만의 박물관을 만드는 재미를 알려준다. 부록인 ‘테마로 떠나는 박물관’에서는 앞서 소개한 박물관 외에도 가족 ·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박물관, 앞으로 만나게 될 박물관 등을 소개하고 있어 나들이 계획 안내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자, 이번 주말은 큐레이터 한나와 함께 박물관으로 데이트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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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프로이트 정신분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정민미디어 | 2014-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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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프로이트 정신분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정민미디어 | 2014-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추!>새로운 성이론과 심리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완성한 심리학 입문서. <꿈의 해석> 및 <성욕 이론에 대한 세 가지 논문>과 함께 프로이트의 명저로 평가받고 있는 이 책은 일반인이 알기쉽게 정신 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흥미로운 여러 종류의 많은 입 상례와 이를 토대로 한 프로이트의 독특한 논리방식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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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부와 피부 미용
최광호 | 신원문화사 | 2010-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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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부와 피부 미용
최광호 | 신원문화사 | 2010-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피부과 전문의인 저자가 그동안 지료와 연구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다양한 피부의 관련 정보들, 그리고 피부미용에 관한것들을 소개한 책.
피부상태 파악법, 피부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및 원인, 여러종류의 피부질환을 설명 하였고 각각의 피부 질환 마다 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하여 수록하였으며, 피부과에 서 시술받을수 있는 각종 메디컬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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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한국영어를 고발한다
최용식 | 넥서스BOOKS | 2012-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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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한국영어를 고발한다
최용식 | 넥서스BOOKS | 2012-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한민국 콩글리시 마케팅의 실체를 파헤친다! ≪한국영어를 고발한다≫. 재미있고 통쾌하지만 비정상적 영어열풍의 허무함을 뒤돌아보게 하는 영어문화 비평서이다. 『한국영어를 고발한다』는 단순히 콩글리시를 찾아내고 그 정확한 표현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차원을 넘어 우리가 당연히 정확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정부나 기업의 영어 표현이 잘못돼 있음을 하나하나 짚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영어 열풍과는 상관없이 그동안 우리 사회가 얼마나 문제투성이의 영어환경 속에서 살아왔는지를 일깨워준다. 필자는 우리사회에 퍼져 있는 영어표현의 오류를 치밀한 설명과 함께 날카롭게 분석해서 사회적 각성을 촉구하고 한국의 영어문화와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콩글리시로 얼룩진 한국의 글로벌 마케팅의 치명적인 오류를 분석해 명쾌한 대안을 제시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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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학
권기헌 | 박영사 | 2011-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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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학
권기헌 | 박영사 | 2011-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행정과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행정학 교재이다. 저자는 전통적 행정이론을 미래예측과 국가혁신, 거버넌스와 갈등관리, 그리고 전자정부와 지식정부라는 형대적 제도와 접목시키면서 현대적 행정이론을 창조적으로 탐색한다. 정부 내부의 효율성 못지않게 참여와 투명을 근간으로 하는 민주성을 지향하고 신뢰와 사회적 자본에 철학적 토대를 둔 현대행정학의 양상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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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허난, 우리는 요괴가 아니다
서명수 | 김앤정 | 2010-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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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허난, 우리는 요괴가 아니다
서명수 | 김앤정 | 2010-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회주의 중국에도 지역차별이 존재한다
중국에는 ‘허난런’이라는 말이 있다. 허난에 사는 주민이나 허난이 고향인 사람을 가리킨다. 그러나 그 말에는 ‘속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음흉하고 나쁜 허난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허난런이라는 말은 허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주홍 글씨’다. 허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무시와 차별로 공공연하게 표출된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직원 모집 공고에 허난 출신은 뽑지 않는다는 조건이 달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국가 기관의 공채에서도 허난 출신은 불이익을 당한다. 규모가 작은 식당이나 상점 등에서도 허난 출신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허난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하고 소박하고 착하다. 수천 년 전부터 중국을 지배해온 ‘중국인 중의 중국인’이라는 자부심도 대단하다. 중화민족의 원류(原流)가 바로 허난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왜 허난 사람들은 모든 중국인들로부터 차별을 당하는 것일까? 천하의 중심 허난은 과연 중국의 ‘소외된 변방’인가? 허난(河南)은 중원(中原)이다 허난(河南)은 허베이(河北)와 안후이(安徽),산둥(山東), 산시(山西)와 산시(陝西), 후베이(湖北) 등 6개 성(省)에 둘러싸인 중국 대륙의 중심이다. 황하 문명의 젖줄인 황허(黃河)가 허난의 북쪽을 가로지르면서 허베이와 경계를 이룬다. 중국 전도(全圖)를 펼치면 허난은 신장(新疆)과 시장(西藏),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와 칭하이(靑海)를 제외한 중국 대륙의 중심에 있다. 천하의 중심인 그곳이 중원이었다. 허난은 춘추전국시대 이전부터 천하쟁패의 무대였다. 허난이 중국 정부의 주목을 다시 받게 된 것은 2004년 ‘중부굴기(中部屈起)’ 이후부터였다. 중국 정부는 연해 지방과 내륙 지방 간의 빈부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서부 대개발 프로젝트와 동북 개발 정책을 채택한 데 이어 중부굴기 프로젝트까지 추진하고 있다. 중부굴기는 허난과 산시(山西), 안후이, 장시(江西), 후베이, 후난(湖南) 등 그 동안 경제 개발 과정에서 소외된 중부 6개 성에 대한 집중 개발로 지역 간 경제력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야심만만한 정책이다. 수천 년간 천하의 중심이었던 ‘옛 중원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떨치라’는 것이다. 허난, 중국을 이해하는 키워드 허난에 가면 가장 중국다운 중국을 만날 수 있다. 허난에는 상하이나 베이징 같은 대도시와는 다른 중국의 참모습 있다. 중국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중국이 아니라 그들이 감추고 싶어하는 중국의 원형(原型)이 있다. 이 책은 허난에 대한 저자의 주관적인 리포트다. 그러나 허난 이야기는 중국을 이해하는 하나의 키워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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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호스피스와 간호
김분한 외 | 포널스 | 2018-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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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호스피스와 간호
김분한 외 | 포널스 | 2018-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둔 말기환자와 그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다. 환자가 남은 일생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고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제적인 돌봄(holistic care)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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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본부 | 한국콘텐츠진흥원 | 2019-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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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본부 | 한국콘텐츠진흥원 | 2019-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7년 기준 국내 게임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게임 제작/배급업, PC방, 아케이드게임장, 교육기관의 현황에 대해 구체적인 통계 수치 및 분석을 제시하였다. 또한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 결과의 분석을 통하여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특성과 이용 패턴의 변화를 추적하였다. 세계 게임시장과 관련하여 한국의 위상 분석 정보도 담았다. 그 밖에 이스포츠 산업 및 인디게임 현황 등 산업 연관 정보 등을 포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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