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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타트대시(start dash) 업무기술
전학성 | 액션러닝 코칭북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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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타트대시(start dash) 업무기술
전학성 | 액션러닝 코칭북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에이, 설마. 한 주의 일을 이틀에 끝낸다는 게 말이나 되는 소리야?, 또 터무니없는 내용이구먼.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꿈 같은 일인가. 7일 가운데 이틀만 열심히 일하고 5일은 편하게 보내는데도 일의 성과는 남들보다 높다니. 게다가 나머지 5일을 이용하여 자신을 위해 장기적인 계획이나 제2의 인생을 누릴 수도 있다. 요즘 같은 시대라면 투 잡(two jobs)을 계획해도 좋을 것이고, 못다 이룬 자신의 꿈을 위해 자기계발에 박차를 가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일하는 스타일을 살펴보면 차근차근 꼼꼼히 일하는 사람, 늑장을 부리다 막판에 열을 올리며 일하는 사람 등 천차만별이다. 다양한 업무 스타일 가운데 한 주의 초반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 일찌감치 일을 마무리짓는 업무기술, 즉 스타트대시(start dash) 업무기술의 우월성과 그 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 일의 긴장감의 완급을 조절하고 스스로를 마인드 컨트롤함으로써 스피드와 성과라고 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하루하루 시간에 끌려 다니며 힘들어하는 우리들에게 이제는 자기 본연의 모습을 되돌아보라. 만약 지금의 삶이 진정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면 이 기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 보라. 젊은이라면 긴 인생의 항해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고, 중장년층이라면 인생의 후반을 어떻게 꾸밀 것인지 이런 저런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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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1 박대길의 세상보기
박대길 | 유페이퍼 | 2014-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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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1 박대길의 세상보기
박대길 | 유페이퍼 | 2014-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정치평론가, 이슈파이터, 블로거 박대길의 칼럼집입니다.
수록된 글은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 '오늘의 TOP', 다음 뷰의 '베스트'에 선정되었던 칼럼으로, 당시 이슈가 되었던 사회·정치현상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시기별로 정리하였습니다.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 양 진영에서 ‘객관적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독자들이 사회·정치 이슈에 대해 균형 잡힌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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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65 한줄고전 3월
이상민 | 라이온북스 | 2012-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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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65 한줄고전 3월
이상민 | 라이온북스 | 2012-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오늘이 바뀌는 1분의 지혜
“365일 매일 한 줄씩 깊은 울림을 경험하라” 하루, 한 페이지, 한 줄의 고전, 가슴 깊이 전해지는 깨달음의 목소리를 경험하라! 논어, 맹자, 사기, 좌전, 손자, 한비자 등 무려 48개의 동양고전 속에서 삶의 배움이 되는 가르침을 매일 한 줄씩 짤막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인생, 인간관계, 가족, 명예, 성공, 부, 사랑, 용서, 나눔에 대한 이야기들은 직장이나 가정, 인생에서 겪는 문제를 인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다. 365개의 고전 원문과 저자의 인생에 대한 조언들로 구성되어 있고, 더불어 각 한자의 음과 뜻도 수록되어 있다. 동양고전 중에서도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문장만을 추려 고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한 페이지씩 읽으며 삶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오늘 보다 나은 나를 만들고 싶을 때,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고민들에 대한 통찰적 시각이 필요할 때, 문제에 대처하는 지혜가 부족할 때마다 꺼내어 읽으면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깨달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365일 매일, 고전 속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든다!” 어제와는 다른 ‘나’를 만드는 인생의 나침반! 누구나 자신의 삶을 고민한다. 지금의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생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내려놓아야 할 것들은 또 무엇인지. 결국 인간은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지를 향해 끝없이 질문하고, 다가간다. 그저 순수하게 삶 자체만을 열망했던 시절은 모두 지나 어른이 되었고 우리 앞에는 너무 많은 물질적 가치와 결정들, 의무만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런 현실의 풍경 앞에 저자는 ‘고전’이라는 해결책을 우리 앞에 내어 놓는다. 그 속에서 당신과 같은 고민을 하며, 당신과 같이 행복하게 살고자 했던 이들이 깊은 고뇌 끝에 얻어낸 한 줄의 대답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없다면 맹자의 도덕과 윤리를, 논어의 용기와 패기를, 사기의 대범함과 결단력을 빌리라고 말한다. 재주가 많은 자는 고생이 많지만, 지혜가 많은 자는 근심이 없다! 예로부터 재주가 많은 자는 고생이 많지만, 지혜가 많은 자는 근심이 없다고 했다. 그만큼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혜안을 갖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나의 삶이 행복해지는 순간 가족과 친구, 주변 사람 모두의 삶도 지금보다는 한결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망설임, 두려움, 실패와 좌절, 거절, 가난, 부족함 등 역시 신이 우리에게 준 축복이다. 우리가 모두를 가졌다면 근심과 불행은 없었을 것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순간의 기쁨과 행복 역시 맛볼 수 없었을 것이다. 하루를 좀 더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어제까지의 삶을 정리하고 오늘부터 다른 나로 거듭나고 싶을 때, 인생에 힘든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이 책을 가까이 두고 꺼내어 한 페이지씩 읽어보라.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이에게는 철학을,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이에게는 통찰력을, 미래의 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이에게는 맑은 혜안을 선물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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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3차대전 1 - 상
정우식 | 북큐브네트웍스 | 2011-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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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3차대전 1 - 상
정우식 | 북큐브네트웍스 | 2011-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독점연재〉
2011년 12월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
5486 |
[취미/여행] 5만km의 기적, 자전거 세계여행 - 네팔ㆍ인도
이호선 | 21세기북스 | 2012-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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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5만km의 기적, 자전거 세계여행 - 네팔ㆍ인도
이호선 | 21세기북스 | 2012-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한 기적의 사나이, 이호선의 사람냄새 나는 감동적인 여행 스토리
바이커들에게 진정한 챔피언이라 불리는 이호선의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실감나는 여행기. 먼 길을 낭만처럼 즐기며 유유자적하는 그의 여행기를 읽고 있으면 한번쯤 홀로 자전거에 몸을 맡기고 떠나고 싶은 욕망이 생길 것입니다. 도전하는 진정한 챔피언 이호선의 세계 6대륙 자전거 횡단기의 감동을 함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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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5만km의 기적, 자전거 세계여행 - 중국
이호선 | 21세기북스 | 2012-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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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5만km의 기적, 자전거 세계여행 - 중국
이호선 | 21세기북스 | 2012-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전거로 세계 일주를 한 기적의 사나이, 이호선의 사람냄새 나는 감동적인 여행 스토리
바이커들에게 진정한 챔피언이라 불리는 이호선의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상상 그 이상의 실감나는 여행기. 먼 길을 낭만처럼 즐기며 유유자적하는 그의 여행기를 읽고 있으면 한번쯤 홀로 자전거에 몸을 맡기고 떠나고 싶은 욕망이 생길 것입니다. 도전하는 진정한 챔피언 이호선의 세계 6대륙 자전거 횡단기의 감동을 함께 하세요. |
5484 |
[역사] 9.11 테러
김재홍 | 21세기북스 | 2012-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5484 |
[역사] 9.11 테러
김재홍 | 21세기북스 | 2012-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드디어 [9.11테러] 출시!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인류의 헌신을 상징하던 세계무역센터가 2001년 9월 11일, 지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그곳에서 일하던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사건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 이후 60년 만에 미국의 영토가 공격을 당했다고 해서, '제2의 진주만 사건'으로도 불린다. 그날 이후,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고 이라크전쟁을 일으킴으로써 세계는 긴장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하루아침에 세상의 풍경을 바꿔 놓은 9.11테러! 그 의미를 파헤쳐 보자! <역사를 바꾼 터닝포인트> 시리즈란? 1. 역사의 흐름을 바꾼 터닝포인트 사건들을 알기 쉽게 쏙쏙! 2. 크고 작은 역사 속 사건들을 파헤쳐 보자, 팍팍! 3. 역사의 흐름을 꿰뚫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하는 카드북! 오늘날 역사가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아주 오래된 사건부터 바로 어제의 사건까지, 역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이니까요. 역사 속에는 참으로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전쟁, 발명과 발견, 혁명과 개혁, 탐험과 무역, 그리고 그 밖의 사건들……. 크고 작은 사건들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권을 가진 권력자가 바뀌기도 했고,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기도 했으며, 우리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기도 했죠. <역사를 바꾼 터닝포인트>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었던 역사 속 터닝포인트들을 소개합니다. 역사의 사건 속으로 함께 떠나 보세요. |
5483 |
[대학교재] Fox's 운동생리학
Steven J. Keteyian | 대한미디어 | 2002-02-25 | (주)북토피아 (2005-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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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Fox's 운동생리학
Steven J. Keteyian | 대한미디어 | 2002-02-2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5-01-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장에는 현재의 운동생리학 분야가 발전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9장에는 안정시에 나타나는 심장의 기능과 강도 높은 운동 수행시에는 심장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나타냈다.
·10장에서는 안정시, 운동시 그리고 운동후에 대한 심호흡계의 적응을 조절하는 중추 지배와 우리몸의 수용기의 작용에 대해 과거 수 십 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강조되어 설명하고 있다.
·트레이닝의 원리나, 트레이닝에 대한 만성적 적응기전에 관해서는 전면적으로 개정되었다. 제 11장에서는 트레이닝의 원리와 스프린트/파워 혹은 무산소성 스포츠 종목에 대한 만성적 적응에 관해 설명하고 있으며, 12장엥서는 같은 내용으로 지구성, 유산소성 스포츠 종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3장에서는 점증적인 저항 트레이닝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지 못했던 부수적인 효과, 특히 노인들이 실시했을 경우의 효과에 대해 몇 가지 강조하여 설명하고 있다.
·14장에서는 운동생리학 분야내에 '국민건강'을 하위영역으로 급성장, 자리매김을 하기 위하여 내용의 전반적인 수정이 있었으며, 이러한 노력을 돕기위해 신체활동과 건강에 대한 외과분야의 보고에 관해 초점을 맞추었다.
·18장에서는 '최근' 운동 보조식품에 관한 지표와 위험에 대하여 새로운 정보를 포함하여 요약해 놓았다.
·20장에서는 인간의 환경에 대한 적응과 미세중력에 대한 반응의 내용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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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IT 신화는 계속된다
류현성 | 휴먼비즈니스 | 2009-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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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IT 신화는 계속된다
류현성 | 휴먼비즈니스 | 2009-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역사를 관통하며 그 미래를 제시하는 책 이 책 『IT신화는 계속된다』는 세계를 놀라게 하며 IT 최강국의 자리를 꿰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혁명 과정을 그대로 관통하고 있는 ‘드라마처럼 펼쳐진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업사’이다. 20세기 끝자락에서 점화되어 21세기 벽두부터 활활 타올랐던 IT 코리아의 화려한 비상과 질주는 ‘혁명’이라는 단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것이었다. 70년대까지만 해도 전화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했던 황무지에서 20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세계 최고의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며 유무선 통신, 휴대전화, 유무선인터넷, 반도체 등에서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글로벌 통신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그야말로 大역사(役事)이며 드라마같은 장정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정보통신 혁명은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끝없는 도전과 경쟁 그리고 혁신을 통해 일구어낸 것이며, 대한민국 IT산업 현장에서 땀흘린 여러 주역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신화를 만들어낸 IT 현장에 초점을 맞추어 대한민국의 IT 산업의 태동과 발전과정 그리고 현재의 모습과 미래의 방향을 기자의 생생한 눈으로 재구성한 소중한 기록이다. 따라서 이 책에는 오랫동안 IT 현장에 천착하며 우리나라 IT 산업 전반과 역사를 통찰해 온 저자의 객관적인 시각과 함께 우리나라 정보통신 발전사에 대한 총제적인 정보와 균형감 있는 분석이 빼곡하게 담겨져 있다. 더불어 이 책의 관점은 화려한 비상으로 정보통신 강국으로 자리잡은 과거의 생생한 기록에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산업간 컨버전스와 세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중대한 시점인 현재에 대한 진단과 함께 주춤하고 있는 최근의 대한민국 IT 산업에 대한 과제와 그 해결방향에 무게 중심이 있다 할 것이다. 황무지에서 일구어낸 놀라운 정보통신 혁명이 ‘좌절과 도전으로 점철된 열정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면, 그 열정은 마찬가지로 현재의 도전은 물론 미래의 비전과 동일선상에서 관통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집필의도와 맞닿아 있다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현장 기자의 위치에서 우리나라 IT산업이 걸어온 길을 조명함으로써 하나의 기록을 남기는 것은 물론 정보통신 분야가 도약하는 코리아를 견인해야 한다는 시대적 명제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꿈의 속도로 광속처럼 날아가는 글로벌 정보통신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코리아의 ‘멈추지 않는 비상’이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환기와 공유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는 유용함과 즐거움은 글로벌 정보통신 시대의 ‘보랏빛 비전’과 통찰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정보통신 분야에서 현업에 종사하며 분주하게 뛰고 있는 현장 일꾼들에게 혜안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익한 지침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더욱이 미래의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또다른 ‘애니콜 신화’를 창조하려는 미래의 주역은 물론 한창 학업에 열중하며 큰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풍부한 안목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급변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산업 트렌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키워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용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IT 산업에 대해 정보 부족과 적응력 결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정보통신 역사와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된 용어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성맞춤의 ‘IT산업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T최강국 코리아를 이끌어온 기업과 주역들의 활약상과 그 과정에 대한 기록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즐거움은 땀내음이 물씬 풍기는 IT산업 현장의 역사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지금의 IT 코리아를 있게 한 데에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이겨내며 세계 최고의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앞장섰던 수많은 기업들과 기업인들의 개척정신과 창의력이 큰 몫을 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황무지나 다름없었던 열악한 통신환경에서 다가올 미래를 예견하고 과감한 결단과 도전을 주저하지 않았던 80년대 초기의 엘리트 관료의 선각자적인 행보와 취약하기 그지없는 산업구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세계 최일류 기술을 개발하며 세계 시장을 뒤흔들었던 ‘신화 주역’들의 활약상은 IT 최강국 코리아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이들 주역들의 이야기와 각 기업들의 숨가쁜 역사가 발전단계별로 수록되어 있다. 특히 80년대 초 ‘경제 대통령’ 역할을 하며 통신?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자교환기 도입을 추진하여 정보통신 혁명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제도개혁을 단행했던 김재익 경제수석(작고), 한국형 전자교환기 개발의 책임자로서 대내외적인 반대 여론과 쉽지 않는 모험을 이겨내며 소신과 신념으로 한국 정보통신 발전의 큰 기틀을 마련한 오명 전 장관, 대한민국 휴대전화 산업의 산증인이자 ‘애니콜 신화’의 주인공으로서 삼성전자를 세계 최일류기업으로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휴대전화 수출국 세계 1위 국가로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국영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변신하면서 여러 풍랑을 겼었던 민영 KT의 2, 3기를 이끌며 방송통신 융합그룹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몫을 담담한 남중수 사장, 이동통신의 최강자로서 세계 최초의 CDMA와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에 성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신배 사장이 지휘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도전과 성장스토리, 남용 부회장의 선도하에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키아,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휴대전화시장의 3강 체제를 이루며 세계 최강자 자리를 넘보고 있는 LG전자의 행보 등등이 개괄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거기에 우리나라 IT산업의 발전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변화무상한 기업변천사, 국영기업에서 민영통신기업으로의 변신, 정보통신부의 설립과 통신서비스 독점시대의 폐막, 경쟁 시대의 개막에 따른 통신산업의 치열한 경쟁과 IT산업의 고도화 과정, 무협 소설을 방불케 했던 IMT-2000 사업자 선정과 그 파장, 인터넷의 도입과 초고속인터넷의 확산에 따른 정보통신 최강국으로의 진입,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한국의 휴대전화 사업의 보랏빛 질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컨버전스의 빅뱅과 방통융합 시대, 한국의 문화권력을 장악해 버린 인터넷 포털의 성장과 파급 등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숨막히게 진행된 엄청난 변화와 복잡하게 얽힌 설킨 우리나라 정보통신 기업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IT 산업의 핵심과제와 현안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나아가 우리나라 통신업계의 과제와 향방을 읽을 수 있는 방향타 기능을 하고 있다. 이 책에 얻는 즐거움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IT관련 각종 용어와 기술 및 운영 시스템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된 ‘IT산업 미니용어사전’을 보너스를 받는 행운일 것이다. 정체에 빠져든 최근 한국의 IT산업에 대한 경고음 그리고 정보통신 분야의 ‘보랏빛 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책 「IT신화는 계속된다」는 눈부셨던 과거의 정보통신 기업사에 대한 기록으로 머물지 않는다. 90년대 후반 이후 한국의 국가 경제를 지탱하면서 세계 12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견인차 임무를 맡았던 IT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광속처럼 변화하고 있는 세계 통신산업과 경제를 선도하는 데 필요한 비전을 도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관점은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길은 ‘전자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자교환기 도입을 추진해야 하며 이를 통해 통신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산업 전반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선구자적인 안목’과 신념으로 그 뜻을 관철시킨 김재익 전 경제수석의 혜안과 맞닿아 있는 문제의식이다. 김재익 수석같은 여러 인물들의 노력은 정보통신 최강국의 초석이 되어 CDMA,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과 인터넷 TV, 세계를 평정한 휴대전화 개발로 이어지면서 우리 산업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음은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하지만 고속 엔진을 장착한 듯 화려한 비상을 거듭하던 우리나라 IT산업에 최근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변화와 혁신이 정체되면 언제든지 경쟁 대열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오늘날의 세계경제 흐름에서 한국의 IT는 분명 위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황무지에서 일구었던 세계 최강국 IT KOREA의 여러 곳에서 균열이 보이고 시작했고 시스템 역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고 있다.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삼페인을 터뜨리며 자축하고 있는 사이, 세계 선진 국가들이 맹렬한 기세로 한국을 추격하기 시작했고 기존 한국의 기술을 위협하는 이동 및 휴대방송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세계 조류와 고립되어 있다 ‘잃어버린 10년’을 만회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은 대단히 위협적이다. 국가 차원의 총력전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속도나 용량 면에서 한국을 추월했을 뿐 아니라 ‘원세그’라는 이동방송 기술을 개발하여 전세계를 향해 맹렬한 기세로 나아가고 있다. 반면 한국은 통신업계의 성장 둔화, IT 관련 정부 부처들간의 이기주의와 반목으로 인한 정책 표류, 국가 성장동력을 오히려 저해하는 각종 반(反)시장적인 정책과 규제 등등으로 인해 IT코리아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습을 보이고 있다. IPTV 서비스를 위한 법령을 만드는 데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며 허송세월을 보낸 것은 위기의 한국을 잘 드러내는 단면이다. 특히 정보통신 혁명의 진원지 역할을 맡았던 정보통신부의 공중분해로 인해 그동안 IT 산업을 관장한 정책시스템이 붕괴된 것에 따른 위기감도 만만치 않는 숙제를 던지고 있다. 저자는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정보통신부를 해체하고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새로운 조직으로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예의주시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는 혼란상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산업간 컨버전스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틀로서의 기대를 동시에 피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모든 산업에서 펼쳐지고 있는 디지털 컨버전스의 빅뱅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혁신과 ‘보랏빛 소’를 창조하는 대혁신의 희망을 피력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생활 전반 구석구석까지 철저하게 파고들며 ‘우리가 원하고 꿈꾸는 모든 것들을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새로운 시대’로의 대전환을 맞고 있는 현주소를 냉철하게 통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IT 코리아의 신화가 ‘르네상스’처럼 눈부신 부활로 재현되어 세계 정보통신 산업의 맨 앞자리에 한국이 서 있기를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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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X씨
김동인 | 성현사 | 2009-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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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X씨
김동인 | 성현사 | 2009-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5480 |
[대학교재] 간호지도자론
강윤숙 외 | 포널스 | 2018-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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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간호지도자론
강윤숙 외 | 포널스 | 2018-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에 간호사가 간호조직에서 어떤 리더십을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교재를 찾던 중 Sullivan and Decker의 “Effective Leadership and Management in Nursing” 원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서의 배경이 미국사회이기 때문에 한국의 간호조직문화와 차이가 있는 내용도 상당 부분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려와 양해가 필요하나 대체적으로 간호리더십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라고 판단되어 과감하게 편역을 시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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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간호학 특론 (워크북 포함)
김영임, 박은옥, 최윤경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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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간호학 특론 (워크북 포함)
김영임, 박은옥, 최윤경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2부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의료에 대한 사회학적 조망으로서 건강과 질병의 개념을 비롯하여 의료와 관련된 제반 현상을 사회학적 시각을 통해 조망함으로써 의료를 사회현상의 중요한 한 분야로 새롭게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2부는 21세기 간호의 전망으로서 의료환경의 변화와 간호에 초점을 두고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의 속성은 무엇이며 간호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 간호전문화에 중점을 두어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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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감염체 2
로빈 쿡 | 열림원 | 1996-06-30 | (주)북토피아 (2005-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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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감염체 2
로빈 쿡 | 열림원 | 1996-06-3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5-01-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늘, 집념의 검시관과 정체 모를 세균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21세기 세계 최첨단 도시 뉴욕 맨해튼에 나타난 전설 속의 질병 페스트, 야토병, 로키산홍반열, 인플루엔자……. 인류 종말의 경고인가, 정신병자의 광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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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사의 블랙박스
권삼윤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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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사의 블랙박스
권삼윤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왕릉은 최고 권력자의 유택이라 당대 최고의 자재와 기술, 노동력을 동원하여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축조된다. 따라서 왕릉은 해당 왕조의 정치력과 경제력은 물론 심미안, 기술력 등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하여 흔히 ‘고대사의 블랙박스’에 비유되곤 한다. 이 책은 세계유산 리스트에 올라 있는 왕릉 가운데 세계문화사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직접 찾아보고 살펴본 테마 기행서이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트로이전쟁의 영웅 아가멤논 등 고대 그리스 왕릉 등을 비롯해 한중 고대사의 뜨거운 감자인 고구려 고분 등을 취재,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그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고 있다.
왕릉은 대개의 경우, 지하에 건설되므로 도굴만 피한다면 오랫동안 원래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문헌자료에 의존하기보다는 실물을 통해 과거 역사를 연구하거나 해석해보려는 고고학자들은 이런 이유로 왕릉 발굴에 열을 올린다. 투탕카멘 왕묘나 진시황의 병마용, 명 십삼릉 중의 하나인 정릉(定陵)이 발굴되었을 때 세계가 떠들썩하지 않았던가. 무덤 속 세계는 이승의 연장선상에 존재한다. 이승에서의 삶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기에 우선 그러하고, 이승에서 못 다한 것을 거기서나마 이루었으면 하는 염원을 담고 있기에 또한 그러하다. 그래서 이승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자기의 무덤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오늘 우리가 그들이 남긴 무덤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생활상과 사생관ㆍ우주관을 살필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책은 세계 각 대륙 고대사의 주요 왕릉을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그 왕릉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떤 역사를 말하고 있는지, 사생관과 철학이 어떻게 담겨있는지, 당대의 문화와 삶을 어떻게 담고 있는지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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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공자 2
가오광 | 황매 | 2009-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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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공자 2
가오광 | 황매 | 2009-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는 뜻의 공자의 이 말은 공자 사후 2천5백 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백여 개의 나라가 난립하고, 저마다 최고의 패자를 꿈꾸던 중국 춘추전국시대, 칼이 총으로, 수레가 차로 대체되었을 뿐 지금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은 것을 보면 공자의 이 말로써 왜 그의 사상이 동양정신을 대변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모든 사람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틈바구니에서 공자는 모든 것이 제자리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 하는 대동세상을 꿈꾸었다. 어느 때는 일갈하기도 하고, 또 어느 때는 과감히 개혁하기를 소원하기도 하며 누구보다 뜨거운 시대를 살았던 것이다. 그런데 과연 지금, 공자는 우리 곁에 있는가? 그저 박제된 성인의 하나로, 구시대의 유물로, 관광 상품의 하나로 기능할 뿐이지 않는가? 그렇게 작가는 우리에게 묻는다. 인간이어서, 인간답기를 주장했던 불우했던 지성, 공자 이 책에서 공자는 다른 그 어느 문헌의 기록보다 인간에 근접해 있다. 우리 머릿속의 공자의 초상은 근엄함과 주공의 대례에 밝은 모습뿐이어서, 그를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간으로 보기가 저어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소설 공자의 저자가 의도한 바도 그렇거니와 공자는 누구보다 철저히 인간적인 인물이었다. 제나라의 명재상인 안영에 의해 시해될 위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제물로 삼았던 무희 곡미를 거둠으로써 괴로워하였고, 전국을 떠돌던 중 들렀던 위나라에서는 권력의 정점에 있던 미녀 남자南子의 유혹에 갈등하기도 한다.(1권) 자신과 함께 온갖 신산을 다 겪었던 제자 가운데 사마우를 오해하여 내쳤지만 곧 자신의 경솔함을 한탄하는가 하면, 고향에 두고 온 병든 아내를 그리워하며 눈물짓는다.(2권) 14년에 걸친 공자의 주유천하, 그 생생한 기록이 대선을 앞둔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이 소설은 공자의 주요 제자들, 즉 안회, 자로, 자공, 염구, 공야장, 증점, 사마우 등과 공자의 관계를 드러냄으로써 14년간에 걸친 고난의 주유 시절 그들의 속내가 어떠했는지 짐작케 한다. 적어도 소설 속에서 제자들은 공자가 어느 나라에고 정착하여 그의 사상을 실험해 보길 간절히 원했다. 하지만 공자는 그 모든 권력의 유혹을 자신의 기준에 비춰 거부하였고, 그로 인해 제자들은 끊임없이 공자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공자의 제자는 3천 명에 이를 정도였지만 공자가 극히 칭찬해 마지않던 안회 정도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를 몰라주었던 것이다. 아울러 이 대하소설이 갖는 또 다른 특징의 하나는 전국시대의 공자의 사상과 대척점에 서 있던 인물들과 그들의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함으로써 공자 사상의 풍성함을 획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월왕 부차의 재상으로서 오자서가 죽은 초평왕의 시체에 매질한 사건은 그 전후 사정이야 어찌되었건 시대적 패륜이었다. 그러한 오자서에 대해 공자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그리고 오자서를 도망치게 해주었던 신포서가 어떻게 피눈물을 흘렸는지, 공자의 족적을 따라가는 틈틈이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여러모로 대선을 앞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소설, <공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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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자님의 다도강좌
장영동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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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자님의 다도강좌
장영동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공자(孔子), 차(茶)의 도(道)를 말하다!
『공자님의 다도강좌』는…… 차는 첫째 예와 인을 알게 하고[知禮仁], 둘째 뜻을 우아하게 하고[可雅志], 셋째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養心身], 넷째 존경심을 갖게 하고[助敬意], 다섯째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散邪氣], 여섯째 병적 기운을 없앤다[除病氣]. 『논어』에 담긴 차의 향기를 찾아서 참다운 차인들이 지녀야 할 정신세계의 밑바탕과 철학은 과연 어떻게 형성될 수 있을까? 부단한 자기 성찰과 수양의 노력이 따라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우선은 옛 선인들의 가르침을 보고 듣고 배워서 익히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참다운 차인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이며, 차인이 아니더라도 참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최고의 지름길임이 분명하다. 성현의 말씀 가운데 공자님의 말씀을 기록한 『논어』는 그 첫머리에 놓여 마땅한 책이다. 차인들을 위한 새로운 『논어』 읽기 이 책은 공자님의 사상과 철학과 가르침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그 첫 번째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 원전에 없는 상황 설정을 만들어 집어넣고, 딱딱한 성현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으로서의 스승상을 공자님의 어투 등에 투영시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기뻐서 웃고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공자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보다 생생하고 현실에 밀착된 교훈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어디까지나 차인들을 일차 독자로 하는 만큼, 차와 관련된 지식과 교훈들을 우선 전달하고자 하였다. 공자님의 말씀을 차인의 입장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에 포커스를 맞추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차인들이 알아야 할 보편적 차 지식과 상식들도 포함시켜 전달하고자 하였다. 왜 『논어』이고 공자인가? 공자님의 가르침이야말로 차인들을 차인답게 만드는 말씀이고, 차의 세계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자님의 말씀을 반드시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공자님이야말로 모든 차인들의 스승이요 사표가 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차인 아닌 사람들을 위한 스승임도 분명하지만, 차인들이라면 더욱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마땅하다. 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깨우쳐야 할 세상살이의 큰 지혜가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으니, 이를 통과하지 않고는 차도 삶도 알 수 없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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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짜 경제학
나준호 | 원앤원북스 | 2009-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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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짜 경제학
나준호 | 원앤원북스 | 2009-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공짜경제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책!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인터넷 서비스부터 공짜 영화표, 휴대전화, 심지어 다이아몬드까지 무수히 많은 공짜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저자는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이자 혁신적 사업모델인 공짜경제 비즈니스를 단지 실용의 차원이 아닌 통찰의 차원에서 조망하고 있다. 공짜경제 비즈니스에 관한 국내 최초의 저작인 이 책은 해외 사례들뿐만 아니라 최신 국내 사례들까지 충실하게 소개하고 있어 더욱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또한 단순한 사례 연구를 넘어 공짜경제를 이용한 구체적인 수익 창출 방법과 공짜경제에 대한 대처 방안, 대응 전략까지 조목조목 소개하고 있어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을 고민하는 기업인들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전략 지침서이다. 이 책은 공짜경제 개념 및 유형 분석에서부터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지침까지 망라하고 있어 공짜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공짜경제의 분석 범위를 인터넷이나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전통 제조업, 나아가 녹색 산업이나 로봇 산업 같은 미래 신사업까지 논의의 대상을 크고 다양하게 확장했다. 또한 온라인 디지털 산업에서 지배적인 공짜경제가 전통 제조업에서 어떻게 변형되어 나타날지, 또한 공짜경제가 미래 유망한 신사업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살을 주고 뼈를 얻는 공짜경제 비즈니스 성공 포인트! 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공짜경제 사업모델의 개념과 본질, 원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공짜경제의 본질은 ‘수익지대의 극적인 이동’이며, 공짜경제 사업의 설계 원리는 ‘상품 제공과 수익 창출 과정의 분리’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PART 1에서는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음악이나 통신 산업에서 활발히 나타나고 있는 공짜경제 사례들에 대해 살펴본다. 나아가 전통 산업과 신산업의 공짜경제 사례들을 통해 인터넷이나 미디어 산업을 넘어 모든 산업에서 공짜경제가 나타날 수 있음에 대해 알아본다. PART 2에서는 공짜경제 사업을 4가지 대유형과 12가지 소유형으로 나눠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제시했다. ‘사업 재정의형·후원자형·가치이전형·공유촉진형’의 4가지 대유형을 통해 공짜경제의 다채로운 측면을 더욱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12가지 소유형을 통해 비슷해 보이는 공짜경제 사업들이라도 실제로는 서로 다른 사업 논리와 독특한 수익 창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의 경영자들은 공짜경제 사업 원리를 활용하는 데 다양한 시사점을 얻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PART 3에서는 향후 공짜경제가 나타나기 쉬운 산업의 조건에 대해 살펴본다. 생각보다 많은 산업에서 공짜경제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공짜경제가 하나의 사업모델로서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여기에서는 공짜경제의 4가지 분류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보는 ‘좋은 공짜경제’만이 지속 가능함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실제로 사업에 공짜경제의 원리를 어떻게 구현할지 5가지 포인트 중심으로 살펴봤다. 다양한 사례의 이해만으로는 부족하며, 한국적 상황과 산업의 맥락, 기업의 역량을 고려해 추가적인 고민과 노력이 뒤따를 때 비로소 공짜경제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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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
조동성 | IWELL | 2011-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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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
조동성 | IWELL | 2011-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교육자로서 교육을, 경영학자로서 경영을, 국민으로서 국가를 고민하다
통합 교육으로 야생화인재를 기르는 대학 원하는 것을 빼앗지 않고 창조하는 기업 윤리성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 가는 국가 저자가 30여년간 교수생활을 하며 언론에 발표했던 시론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나눴던 젊은이들과의 대화 중 〈교육〉과 〈미래〉에 대한 글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경영학자답게 간결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제에 따라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미래, 질문을 받다〉에서는 성장과 미래설계를 두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Part 2 〈미래, 함께 찾다〉에서는 그 젊은이들이 크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Part 3 〈미래, 함께 꿈꾸다〉에서는 함께 만들어갈 멋진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여러 이슈(리더십, 경쟁력 등)들을 얘기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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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구멍가게
정근표 | 샘터 | 2010-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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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구멍가게
정근표 | 샘터 | 2010-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너 나 없이 어려웠던 시절,
구멍가게가 당신의 추억에 환한 불을 지필 것입니다. 이 시대의 모든 기성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진형순 광주시 북구 오치동 내 아이에게 가슴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양귀엽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내 나이 마흔, 마치 나의 일기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만 같아 가슴이 뜨거웠다. 권명숙 경북 상주시 복룡동 부모님을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했다는 송구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김신혜 강원도 횡성군 정암리 《구멍가게》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우리들 삶의 모태다. 변갑균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도롱리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경희 경남 양산시 남부동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할 책! 함종순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그때 그 시절 ‘구멍가게’를 기억하세요?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행복을 파는 곳 저 옛날 동네에 하나뿐인 구멍가게엔 행복이 그득했다. 어쩐지 미지근한 사이다를 팔고, 종이가 바닥에 들러붙은 카스텔라와 10원짜리 크림빵을 팔 것 같다. 연탄불 위에서 달고나 과자를 녹여 먹던 시절…, 구멍가게에 남아 있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 이 땅의 모든 유년 시절에게, '구멍가게'가 당신의 추억에 환한 불을 지펴드립니다. 대형 마트에 밀려 구멍가게들이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어가는 요즘, 구멍가게는 머지않아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가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어질지 모른다. 간혹 오래된 동네의 골목 어귀를 지날 때 구멍가게를 마주치기라도 하면 딱히 살 물건이 없더라도 그 모습 자체가 반가운 것은 그래서일까. 찬찬히 구멍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 그 안을 살피면, 조금은 침침하고 옹색한 구색 면면에서 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발견할 수 있다. 먼지가 뽀얗게 앉은 양초 상자와 두루마리 휴지, 싸구려 과자와 낱개로 파는 라면들, 이제는 어느 집에서 쓸까 싶은 연기를 피우는 초록색 모기향……. 생활이 바뀌고 삶이 변하였어도 여전히 우리들의 어린 시절은 그 시절의 살림 살이와 더불어 기억 속에 남아있다. 사라져가는 우리들 삶의 소중한 구석들을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복기해낸 《구멍가게》와 더불어 다시금 그 시절의 추억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져 올 것이다. 구멍가게 둘째 아들의 17가지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이 책 《구멍가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왠지 낯설지 않다. 빠듯한 살림에도 시어머니에게 매일 꽁치 한 토막을 올리는 <꽁치 아줌마>의 모습은 우리 옆집 아주머니를 닮았다. <식이 아재>처럼 몸이 불편하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어느 동네에나 한 명씩 있기 마련이다. 또 헌 팬티가 입기 싫어 불평하는 아들에게 새것을 주고, 자신은 아들의 팬티를 기워 입고 다니는 아버지와 이른 아침부터 아들을 위해 아쉬운 소리를 마다 않은 어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그걸 보고 마음과는 다르게 오히려 화를 내고 마는 아들의 이야기인 <부모>에선 바로 내 아버지, 어머니가 생각나 가슴이 아릿하다. 이외에도 스러지는 연탄불을 함께 쬐던 옆집 여자 아이 이야기 <첫사랑>, 담요를 덮어 아랫목에 놓아두었던 따스한 밥공기 이야기가 담긴 <일수> 등 비록 가난했지만 함께 나누어 더 행복할 수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3년 출간된 <구멍가게> 개정증보판, …‘구멍가게 시리즈’이미경 작품 이 책은 2003년 출간된 <구멍가게>의 개정증보판이다. 정근표 작가는 이 책을 펴내며 <첫사랑>, <춘실이>, <도시락> 등 5편의 이야기를 새롭게 추가했고, ‘구멍가게 시리즈’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미경 작가가 손발을 맞추었다. 이미경 작가는 2008년 5월 개인전(기억의 소풍展)을 열어 지난 십여년 동안 그리기 시작한 ‘구멍가게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그는 결혼 후 독한 물감이 혹 태아에게 해로울까 걱정되어 유화 대신 펜화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숨어 있는 듯하지만 고고하게 따뜻함을 전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펼쳐낸 그의 작품의 정근표 작가의 글과 어울려 또 다른 에너지를 발산한다. 어려웠지만 함께 나누어 더 행복할 수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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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구토
장 폴 샤르트르 | 청목사 | 201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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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구토
장 폴 샤르트르 | 청목사 | 201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구토』는 연금 생활을 하는 주인공 로캉탱이 롤르봉 후작이라는 인물의 자료를 찾기 위해 도서관에서 18세기 인물을 정리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사는 곳은 부빌, 카페를 찾아 마담과 육체관계를 갖거나 '머지않아서'라는 노래를 듣는 것이 전부인 매우 고독하고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아이들의 물수제비 뜨기 놀이를 흉내내려다 알 수 없는 생각에 빠져드는데, 그것이 지속적으로 그를 괴롭힌다. 그것은 사물과 직면할 때마다 일어나는 '구토증'이었다. 그는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일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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