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30 |
[대학교재] 지역사회 간호학 (워크북 포함)
김영임, 이복임, 정혜선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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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지역사회 간호학 (워크북 포함)
김영임, 이복임, 정혜선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지역사회간호학의 본질 및 지역사회간호사의 역할, 지역사회간호와 보건의료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별 간호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식의 폭을 넓히며, 현장 활동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간호는 지역사회 및 그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므로 간호의 다른 어느 분야보다 광범위한 대상자를 포함하여야 하고, 관련된 지식의 폭이 넓고 생생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지역사회를 둘러싼 보건의료환경의 변화과정과 현황 및 문제점 등을 현실감 있게 다룸으로써 전문분야별 활동 시 이론이나 실제적인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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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9 |
[연령별분류] 키다리 아저씨
지인 웹스터 | 청목사 | 201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5529 |
[연령별분류] 키다리 아저씨
지인 웹스터 | 청목사 | 201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고아원에서 자란 주디.
이름도, 얼굴도 알 수 없는 어느 복지가의 도움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 그 고마움을 '키다리 아저씨'라 이름붙인 복지가에게 편지를 쓰는것으로 보답한다. 환경에 굴하지 않고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주디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설 |
5528 |
[문학] 피그말리온
조지 버나드 쇼 | 열린책들 | 2015-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5528 |
[문학] 피그말리온
조지 버나드 쇼 | 열린책들 | 2015-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빈민가의 꽃 파는 소녀, 런던 상류 사회에 입성하다!
20세기 영국 사회의 모순에 대한 신랄한 풍자 꽃집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거리의 꽃 파는 소녀 일라이자. 어느 비 오는 날 그녀는 런던 거리에서 사람들의 말을 받아 적는 히긴스 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는 한마디만 듣고도 말한 사람이 어디 출신인지 알아맞히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음성학자이다. 일라이자는 다음 날 히긴스 교수의 연구실을 찾아가 꽂집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상류층의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그에 히긴스 교수는 마침 그와 함께 있던 피커링 대령과 내기를 벌이게 된다. 바로 6개월 안에 그녀를 누구보다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 공작 부인과 같은 기품을 갖춘 여인으로 만드는 것. 히긴스 교수의 가르침으로 그녀는 점점 상류 사회에 걸맞은 모습을 갖추어 가고, 그녀를 둘러싼 세상은 완전히 변모하기 시작한다. 이 희곡은 빈민가의 소녀가 교육을 받아 상류층으로 진입하고, 삶이 통째로 뒤바뀌어 버리는 것을 통해 신분 제도의 허위와 영국 사회의 모순을 신랄하게 비판한 작품이다. 더불어 쇼는 이 이야기를 통해 영국의 언어, 교육, 빈부 격차, 성별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본격적으로 극화했다. 연극, 뮤지컬, 영화가 된 『피그말리온』 『피그말리온』은 쇼의 작품 중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이다. 191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된 후 『피그말리온』은 영국 연극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1938년 영화감독 게이브리얼 파스칼에 의해 영화화되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쇼의 사후인 1956년 『마이 페어 레이디』라는 제목으로 뮤지컬이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비평가들에게서 『완벽한 뮤지컬』이란 평을 들으며 장기 공연 기록을 경신했다. 뮤지컬은 1964년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는데 이 영화는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등 8개의 상을 수상했다. 『마이 페어 레이디』는 2008년 콜럼비아 영화사가 새롭게 영화화할 것을 발표했으며, 감독으로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127시간』 등을 감독한 대니 보일이 거론되고 있다. |
5527 |
[컴퓨터/인터넷]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 section 1
김용민, 김진중, 전태연, 조세원, 김지현 | 영진닷컴 | 2011-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5527 |
[컴퓨터/인터넷]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 section 1
김용민, 김진중, 전태연, 조세원, 김지현 | 영진닷컴 | 2011-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아이폰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4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는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QR코드 리더의 대명사 , 어학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최고의 브랜드 <업다운 시리즈>, 한국 트위터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파랑새>, 쇼핑 매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보았을 <포켓스타일>과 <쿠폰모아>. 이 책에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순위 1위를 기록한 애플리케이션들의 제작과정과 이를 제작한 벤처들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가 담겨있다. 창업하기 위한 팀을 만들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기획과정들과 마케팅 방법들. 그리고 개인개발자로 1등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이야기와 애플과의 숨겨진 에피소드까지... 모바일커머스, 게임, 교육, 광고, 서비스 등 아이폰과 연관된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는 물론,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 2인의 칼럼을 통해 '실패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배우는 성공비결'과 '미래의 성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찰도 얻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담당하는 분들께는 더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새로운 기회를 찾아 모바일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는 훌륭한 자극을 전해드릴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 공식블로그 : http://top.youngjin.com 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과 세미나소식,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출간기념 기부세미나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이 책을 저술한 저자 4명이 애플리케이션 제작 히스토리와 다양하고 유용한 제작팁을 직접 발표하며, 등록비로 모아진 성금은 전액 강연자와 참석자의 명의로 유니세프에 기증됩니다. - 일시 : 2010년 12월 21일 오후 1시~4시 30분 - 장소 : 광화문 KT 올레스퀘어(200석 규모) - 후원 : 영진닷컴, KT - 행사소개 페이지 : http://topapps.tistory.com/5 주요 내용 Section 1. 스마트폰과 웹을 연결하다 - 제작사 인투모스 김용민 대표 를 제작하기 위해 인투모스라는 벤처를 창업하게 된 계기와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 기획과정 및 다음의 인투모스 인수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Special Column 국내 모바일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김지현 다음 모바일본부장,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 소장이 제시하는 '실패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배우는 성공비결'과 '미래의 성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전망'을 들어본다. |
5526 |
[경제/비즈니스] 365 한줄고전 1월
이상민 | 라이온북스 | 2012-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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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365 한줄고전 1월
이상민 | 라이온북스 | 2012-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오늘이 바뀌는 1분의 지혜
“365일 매일 한 줄씩 깊은 울림을 경험하라” 하루, 한 페이지, 한 줄의 고전, 가슴 깊이 전해지는 깨달음의 목소리를 경험하라! 논어, 맹자, 사기, 좌전, 손자, 한비자 등 무려 48개의 동양고전 속에서 삶의 배움이 되는 가르침을 매일 한 줄씩 짤막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인생, 인간관계, 가족, 명예, 성공, 부, 사랑, 용서, 나눔에 대한 이야기들은 직장이나 가정, 인생에서 겪는 문제를 인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다. 365개의 고전 원문과 저자의 인생에 대한 조언들로 구성되어 있고, 더불어 각 한자의 음과 뜻도 수록되어 있다. 동양고전 중에서도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문장만을 추려 고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한 페이지씩 읽으며 삶의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오늘 보다 나은 나를 만들고 싶을 때,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고민들에 대한 통찰적 시각이 필요할 때, 문제에 대처하는 지혜가 부족할 때마다 꺼내어 읽으면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깨달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365일 매일, 고전 속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든다!” 어제와는 다른 ‘나’를 만드는 인생의 나침반! 누구나 자신의 삶을 고민한다. 지금의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인생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내려놓아야 할 것들은 또 무엇인지. 결국 인간은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지를 향해 끝없이 질문하고, 다가간다. 그저 순수하게 삶 자체만을 열망했던 시절은 모두 지나 어른이 되었고 우리 앞에는 너무 많은 물질적 가치와 결정들, 의무만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런 현실의 풍경 앞에 저자는 ‘고전’이라는 해결책을 우리 앞에 내어 놓는다. 그 속에서 당신과 같은 고민을 하며, 당신과 같이 행복하게 살고자 했던 이들이 깊은 고뇌 끝에 얻어낸 한 줄의 대답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없다면 맹자의 도덕과 윤리를, 논어의 용기와 패기를, 사기의 대범함과 결단력을 빌리라고 말한다. 재주가 많은 자는 고생이 많지만, 지혜가 많은 자는 근심이 없다! 예로부터 재주가 많은 자는 고생이 많지만, 지혜가 많은 자는 근심이 없다고 했다. 그만큼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혜안을 갖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나의 삶이 행복해지는 순간 가족과 친구, 주변 사람 모두의 삶도 지금보다는 한결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망설임, 두려움, 실패와 좌절, 거절, 가난, 부족함 등 역시 신이 우리에게 준 축복이다. 우리가 모두를 가졌다면 근심과 불행은 없었을 것이고, 그것을 극복하는 순간의 기쁨과 행복 역시 맛볼 수 없었을 것이다. 하루를 좀 더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어제까지의 삶을 정리하고 오늘부터 다른 나로 거듭나고 싶을 때, 인생에 힘든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이 책을 가까이 두고 꺼내어 한 페이지씩 읽어보라.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이에게는 철학을,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이에게는 통찰력을, 미래의 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이에게는 맑은 혜안을 선물해 줄 것이다. |
5525 |
[에세이/산문] 강화도
노희정 | 우리글 | 2010-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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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강화도
노희정 | 우리글 | 2010-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노희정의 시집『강화도』
강화도 '육필문학관' 노희정 관장이 전하는 강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5524 |
[취미/여행] 걷기 좋은 산길 여행
조선뉴스프레스 | 21세기북스 | 2012-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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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걷기 좋은 산길 여행
조선뉴스프레스 | 21세기북스 | 2012-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르락 내리락 힘든 등산은 이제 가라!
다이어트와 건강을 확실히 책임지는 산길여행 코스 지친 일상에 잠시 머리를 식히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힐링 산길 여행. 말로만 듣던 지리산 둘레길, 제주올레코스, 북한산 둘레길! 무조건 걷기만 하면 된다고! 아무 준비없이 간다면? 준비물부터 걷는 요령, 코스, 주변볼거리까지 이 책 한권이면 OK. 혼자라도 괜찮다! 연인이나 가족과도 같이 갈 수 있는 걷기 좋은 산길. 주변 풍경 감상하며 쉬엄쉬엄 걷어도 살이 쏙쏙 빠지는 일석이조의 효과! 주말이 기다려지는 걷기 좋은 산길.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걸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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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구려 가는 길
류연산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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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구려 가는 길
류연산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역사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휘둘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말과 글로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하지 못한 민족은 역사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말과 글이 있음을 만천하에 보이고도 자기 역사를 올곧게 소유하지 못하는 민족 역시 부끄럽기는 마찬가지이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자극해서 흥분하고 소리칠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그러나 치열하게 탐구해야 한다. 스스로 고구려 유민遺民이라고 믿는 조선족이자 중국 공민인 중견작가 류연산의 ‘고구려 문화유산 답사기'이다. 8년여에 걸쳐 만주 일대를 메주 밟듯 밟으며 고구려의 흔적을 찾아다닌 저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저자는 ‘고구려’를 자신의 뿌리로 여기고 탐구했다. 북한과 만주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고구려 유적은 냉전 시대 이데올로기의 거리만큼 멀리 있었고 그 먼 거리를 옛 고구려 땅에 태胎를 묻은 저자 류연산이 바짝 당겨 우리 눈앞에 놓아 준다. 이 책을 통해 호쾌한 고구려인의 기상과 그들이 이룩한 문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
5522 |
[문학] 광염소나타
김동인 | 성현사 | 2009-1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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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광염소나타
김동인 | 성현사 | 2009-1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3-1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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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괴상망측 패밀리 1
강혜민 | 반디 | 2012-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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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괴상망측 패밀리 1
강혜민 | 반디 | 2012-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다중인격의 지화자, 그녀의 몸 속에는 네 명의 인격이 존재한다.
지화자 본인격인 열여덟 살 자신, 리더 격인 스물다섯 살 도희언니, 폭력성을 가진 남성혐오증이 있는 열아홉 살 영인언니, 겁 많고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열여섯 살 하리가 그들이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세 남자가 있다. <줄거리> 어릴 때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살한 어머니로 인한 충격 때문에 다중인격이 생긴 지화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18세 소녀이다. 그녀는 무당인 외할머니, 왕년에 인기그룹 필락의 멤버였던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외할머니는 굿을 하여 그녀의 병을 고쳐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다가 삼촌과 같은 그룹 멤버의 친형인 의사선생님 도움으로 다중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지화자는 필락 멤버 중 한명인 서준 삼촌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고등학교 특수반에 들어간다. 특수반은 정신병을 가진 아이들로 구성된 반으로, 어느 날 이 학교 최고 엘리트들로 구성된 3학년 A반이었던 세 명의 괴상망측 삼인방이 특수반에 들어오게 된다. 수재이긴 하지만 병을 하나씩 갖고 있는 마이동풍, 제갈국, 양라신이다. 이들과 같은 반이 된 지화자는 순간순간 다른 인격으로 나타나서 이들과 각각 친구가 되는데…. 강혜민의 장편 소설 『괴상망측 패밀리』 제 1권. |
5520 |
[장르문학] 괴상망측 패밀리 2
강혜민 | 반디 | 2012-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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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괴상망측 패밀리 2
강혜민 | 반디 | 2012-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다중인격의 지화자, 그녀의 몸 속에는 네 명의 인격이 존재한다.
지화자 본인격인 열여덟 살 자신, 리더 격인 스물다섯 살 도희언니, 폭력성을 가진 남성혐오증이 있는 열아홉 살 영인언니, 겁 많고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열여섯 살 하리가 그들이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세 남자가 있다. <줄거리> 어릴 때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살한 어머니로 인한 충격 때문에 다중인격이 생긴 지화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18세 소녀이다. 그녀는 무당인 외할머니, 왕년에 인기그룹 필락의 멤버였던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외할머니는 굿을 하여 그녀의 병을 고쳐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다가 삼촌과 같은 그룹 멤버의 친형인 의사선생님 도움으로 다중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지화자는 필락 멤버 중 한명인 서준 삼촌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고등학교 특수반에 들어간다. 특수반은 정신병을 가진 아이들로 구성된 반으로, 어느 날 이 학교 최고 엘리트들로 구성된 3학년 A반이었던 세 명의 괴상망측 삼인방이 특수반에 들어오게 된다. 수재이긴 하지만 병을 하나씩 갖고 있는 마이동풍, 제갈국, 양라신이다. 이들과 같은 반이 된 지화자는 순간순간 다른 인격으로 나타나서 이들과 각각 친구가 되는데…. 강혜민의 장편 소설 『괴상망측 패밀리』 제 2권. |
5519 |
[장르문학] 괴상망측 패밀리 3 (완결)
강혜민 | 반디 | 2012-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5519 |
[장르문학] 괴상망측 패밀리 3 (완결)
강혜민 | 반디 | 2012-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다중인격의 지화자, 그녀의 몸 속에는 네 명의 인격이 존재한다.
지화자 본인격인 열여덟 살 자신, 리더 격인 스물다섯 살 도희언니, 폭력성을 가진 남성혐오증이 있는 열아홉 살 영인언니, 겁 많고 눈물 많고 마음 여린 열여섯 살 하리가 그들이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세 남자가 있다. <줄거리> 어릴 때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살한 어머니로 인한 충격 때문에 다중인격이 생긴 지화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18세 소녀이다. 그녀는 무당인 외할머니, 왕년에 인기그룹 필락의 멤버였던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다. 외할머니는 굿을 하여 그녀의 병을 고쳐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그러다가 삼촌과 같은 그룹 멤버의 친형인 의사선생님 도움으로 다중인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지화자는 필락 멤버 중 한명인 서준 삼촌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고등학교 특수반에 들어간다. 특수반은 정신병을 가진 아이들로 구성된 반으로, 어느 날 이 학교 최고 엘리트들로 구성된 3학년 A반이었던 세 명의 괴상망측 삼인방이 특수반에 들어오게 된다. 수재이긴 하지만 병을 하나씩 갖고 있는 마이동풍, 제갈국, 양라신이다. 이들과 같은 반이 된 지화자는 순간순간 다른 인격으로 나타나서 이들과 각각 친구가 되는데…. 강혜민의 장편 소설 『괴상망측 패밀리』 제 3권. |
5518 |
[사회] 교육의 틀 바꿔야 대한민국이 산다
김영식 | 매경출판 | 2010-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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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의 틀 바꿔야 대한민국이 산다
김영식 | 매경출판 | 2010-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1C 에디슨형 인재 양성은 교육개혁에 달려 있다!
한국 교육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 지금까지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학교가 해왔던 일은 인류 역사 속에서 축적돼왔던 지식을 전수하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매일 수천 권의 책이 쏟아지는 정보과잉시대에는 그 기능이 달라져야 한다. 지식의 암기에 의존하는 단편적인 교육방법으로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인재란 마치 군대에서 훈련병을 양성하는 듯한 현재의 학교 시스템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다.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 주체로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계발하도록 해야 가능한 것이다. 산업화시대 ‘우등생’, 지식정보화시대 ‘열등생’ 될 수 있다 교육시스템 바꿔야 위기 극복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교육에 관한 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교육열’이라고 부른다. 어떻게 보면 우리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 때문에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도 한강의 기적이 달성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시는 공장에서 필요한 상품을 생산교과해내기 위해 서에 따라 암기된 지식으로 인재를 길러내던 시대였다. 따라서 산업화시대의 교육시스템이 더 효과적일 수 있었다. 최근 수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우리 교육시스템에 대해서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다. 과거 산업화시대의 교육시스템 틀 안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가 바뀌면 교육시스템도, 교육방식도, 그리고 교육내용도 모든 것이 다 바뀌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아직도 과거 산업화시대의 교육시스템에 미련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개인이나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큰 죄를 짓는 일이다. 이 책에서는 학교 안에서의 창의성 교육이야 말로 글로벌 시대의 기본을 충실하게 익힐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교육은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러한 아이들이 끊임없이 세계와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제시해 주는 것이 공교육에서 시작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에서는 산업화 시대의 교육시스템은 버리고 지식창조형 교육시스템으로 개혁이 필요하며, 교육주의에서 학습주의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Part2에서는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은 높은 교육열에서 기인했으며 교육의 성과 또한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하며 교육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의 전문가들 역시 한국 교육이 성공적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Part3에서는 세계는 지금 교육 혁명 중이며 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 등의 세계적인 교육 개혁의 방향에 대해서 소개한다. Part4에서는 교육의 틀을 깨기 위한 4대 교육혁명(시스템혁명, 교실혁명, 대학혁명, 평생학습혁명)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미래사회를 위한 진정한 교육의 가치는 무엇이며, 학교가 갖추어야 할 모델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시대의 인재 육성은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다가오는 미래는 자국에서의 경쟁이 아닌 세계와의 경쟁이다. 따라서 창의성을 바탕으로 남과 다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교육만이 글로벌 시대에서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교육시스템 개혁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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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굿바이 카뮈
이윤 | 필로소픽 | 2012-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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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굿바이 카뮈
이윤 | 필로소픽 | 2012-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부조리한 삶이 조리 있는 죽음보다 가치 있는 이유
삶의 근본 문제에 대한 현대 영미 철학의 답변 2010년 가을, 하버드 대학에서 한 사내가 권총 자살한다. 자신의 자발적 죽음을 정당화하는 총 1,900여 장에 이르는 철학적 유서를 남긴 채. 이 유서의 제목은 ‘자살노트’였고, 모든 것은 “인생은 무의미하다”는 단 한마디, 즉 허무주의로 압축된다고 썼다. 삶의 부조리함과 그 논리적 귀결로서의 철학적 자살의 가능성을 제기했던 선구자는 알베르 카뮈다. 이 책은 카뮈로 대표되는 허무주의 논리의 타당성을 시지프스 신화의 모티브를 통해 철학적으로 탐색하는 책이다. 아무런 목적도 성과도 없이 무거운 바위를 산꼭대기로 굴려 올리는 일을 끝없이 반복해야 하는 원초적 무의미 상황으로부터 어떻게 삶의 의미가 생겨날 수 있는지 흥미진진한 철학적 사고실험을 통해 따져본다. 저자는 로버트 노직, 리처드 테일러, 피터 싱어, 토머스 네이글, 테리 이글턴 등 1980년대 이후 영어권 철학자들의 삶의 의미에 대한 최신 논의를 바탕으로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 인생에 의미는 없다는 사고, 삶의 의미는 알 수 없다는 막연한 주장들을 논박한다. 그리고 도덕적 당위나 종교적 편견 없이, 논리와 증거만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개념의 지도를 명료하게 그려낸다. 인생이 무의미하다고 믿는 사람들,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통찰과 읽는 재미, 뜻밖의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인생의 의미에 대해 철학적으로 정면승부하기 카뮈는 일찍이 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 자살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이 철학의 근본 문제라는 것. 하지만 인생의 무의미함을 절절히 묘사했던 카뮈 자신은 자살하지 않았고, 풍부한 삶을 즐기다가 1960년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2010년 가을, 하버드 대학에서 한 사내가 총 1,900여 장에 이르는 철학적 유서를 남긴 채 권총 자살한다. 자신의 허무주의 논증을 몸으로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인생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순간, 삶은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이 책은 자칫 치명적일 수도 있는 물음, 즉 “인생은 과연 무의미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영어권 철학자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의미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전반부는 실천윤리학자 리처드 테일러가 시지프스의 신화를 모티브로 전개한 독창적이고 기발한 사고실험을 인용하여, 원초적 무의미 상황으로부터 어떻게 삶의 의미가 생겨날 수 있는지를 귀납적으로 탐색한다. 후반부는 로버트 노직이 전개한 의미의 개념 분석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 구조를 연역적으로 밝혀낸다. 그리고 서로 다른 지점에서 출발한 귀납적 탐색과 연역적 탐색이 동일한 결론으로 이어짐을 보여줌으로써 삶의 의미를 논증해낸다. 시지프스는 어떻게 무의미의 감옥을 탈출할 수 있을까? 리처드 테일러는 아무런 목적도 결과도 없는, 고통스런 노동을 끝없이 반복해야 하는 시지프스의 삶이 어떻게 무의미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 사고실험을 통해 면밀히 따져본다. 시지프스가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 함께 바위를 굴린다면? 가치없는 바위 대신에 값비싼 보석덩어리를 굴린다면? 무거운 바위 대신에 가벼운 조약돌을 옮긴다면? 올라갈 때마다 바위를 바꿔가며 옮긴다면? 이런저런 궁리를 해보지만 좀처럼 의미는 생겨나지 않는다. 과연 시지프스는 무의미의 감옥을 탈출할 수 있을까? 테일러는 이리저리 모색한 끝에 마침내 두 가지 후보를 찾아낸다. “만일 시지프스가 올려놓은 바위가 다시 굴러 떨어지지 않는다면? 산 위에서 건축되어 아름답고 견고한 신전이 만들어진다고 가정하면?” 테일러가 생각해낸 첫 번째 의미의 원천은 아름답고 견고한 신전이라는 노동의 목적이자 가치의 생산물이다. 산꼭대기에 올려놓자마자 굴러 떨어지는 바위와 달리 여기서는 노동의 구체적 결과물이 나타나고,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원래의 풍경을 지배하던 무목적성이라는 암울한 안개가 다소 사라지면서 의미의 모습이 서서히 떠오르는 듯하다. 테일러가 두 번째 의미의 원천으로 찾아낸 것은 주관적 만족이다. “신들이 시지프스에게 같은 방식으로 형벌을 내리지만, 약간 생각을 바꿔서 자비롭게도 그에게 어떤 이상하고도 비합리적인 충동, 즉 바위를 굴려 올리는 본능을 심어놓는다면? 그렇다면 시지프스는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바위를 굴려 올릴 것이다.” 이 그림에서 시지프스의 형벌이 달라진 것은 없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바위는 끊임없이 올라갔다가 굴러 내릴 것이며, 어떠한 과업도 완수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시지프스의 핏줄에 흐르는 본능적 욕구가 충족됨으로써 그의 삶은 마치 지상천국에 있는 것처럼 기쁨과 환희에 넘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테일러의 사고 실험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면서 더욱 진전시킨다. 아름답고 견고한 신전이라는 객관적 가치도 언젠가는 세월의 풍화작용 속에서 먼지가 되어 사라지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신전이라는 객관적 가치도 단지 천천히 굴러 떨어지는 바위에 불과한 것, 따라서 결국은 허무한 것이 아닐까? 만일 신전이 사라지지 않고 영구불변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시지프스는 영원한 행복이 아니라 오히려 영원한 권태 속에 빠지지 않겠는가? 본능이 충족되는 주관적 만족에 대해서도 저자는 객관적 가치가 결여된 주관적 만족이 삶의 의미를 보장할 수 있는가를 물으며 테일러 논증의 약점을 밝혀낸다. 그렇다면 시지프스는 도대체 어떻게 의미의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 삶의 의미에 대한 물음과 작별하다 이 책은 저자가 20대 초반부터 궁리해온, 카뮈로 상징되는 삶의 의미에 대한 오랜 갈증과 탐문을 철학함의 자세로 정리한 대답이다. 이 책의 해제를 쓴 인터넷 서평가 로쟈가 말했듯 이것은 존재의 이유를 물었던 청춘의 질문에 대한 인생 2라운드에서의 답변이다. 저자는 원초적으로 무의미해 보이는 시지프스의 삶이 특수하고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일반적인 모습과 같다고 진단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무의미해 보이는 시지프스의 삶에서 먼저 의미를 찾아야 한다. 저자는 바로 이 난제에 도전한다. 그리고는 20여 년 해묵은 문제에 대해 마침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답변을 얻었다고 자평한다. 저자는 삶의 의미에 대해 알듯 말듯한 모호한 대답으로 마무리하는 명상서나, 밑도 끝도 없이 ‘사랑입니다, 희망입니다’를 부르짖는 자기계발서식 해법을 배격한다. 인생의 의미는 개인이 각자 깨닫는 것이라는 식의 상투적인 결론에 이르지도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에 대해서는 답이 없다는 ‘안전한’ 통념을 뒤집고 저자만의 명쾌한 논리와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영미철학의 주관주의와 객관주의 의미론을 종합하여 삶의 의미 체계를 “주관적 만족과 객관적 가치의 확대재생산을 통한 존재의 완성”이라고 정리한다. 이 의미 기준에 따라 석가모니나 예수 등의 성인들, 간디, 안중근, 스콧 니어링 등의 역사적 인물, 그리고 성철, 노무현, 안철수 등 동시대 인물들의 인생의 의미를 가늠해 보기도 한다. 저자는 역설적이게도 인생의 문제를 사이비 문제로 진단했던 분석철학이 198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내놓기 시작한 삶의 의미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자신의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위로가 아니라 의미를 찾으라 이 책은 현재 삶의 의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거나 한때나마 의문을 품어본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의문은 우울증에 걸려 고독과 좌절에 빠진 사람이 던지는 질문과는 다르다. 그것은 큰 병에 걸렸거나, 실직을 했거나, 연애에 실패했거나, 가족을 잃었거나 등의 이런저런 사연 때문에 절망에 빠진 ‘귀납적인’ 허무감이 아니라, 삶이 원초적으로 무의미하다는 단 하나의 대전제로부터 출발하는 ‘연역적인’ 허무감에서 나오는 물음이다.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는 따뜻한 위로의 말 한 마디나 종교적 위안은 여기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만족스런 답을 얻지 못한 독자,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감성적인 위로가 아니라 이성적 논리를 가지고 탐구하고 싶은 독자, 삶의 의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정면승부를 해보고 싶었던 독자, 열심히는 살지만 왜 사는지는 모르겠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예기치 않은 깨달음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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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금지옥엽(金枝玉葉)
가엘 | 러브존 | 0000-00-00 | (주)북토피아 (2005-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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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금지옥엽(金枝玉葉)
가엘 | 러브존 | 0000-00-0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5-01-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강북에는 빙옥검화(氷玉劍花)가 차가운 빛을 발하고, 강남에는 천향비자(天香飛姉)가 널리 향을 퍼트린다. 천하쌍미(天下雙美)는 침어낙안(沈魚落雁)이란 말을 무색하게 한다.’
허나, 천향비자 은연빈(恩蓮彬)은 살풋 웃으며 말했다.
“향기 없는 꽃이 어찌 아름다울 수 있으며, 만들어진 꽃이 어찌 살아있는 꽃에 비할 수 있으랴. 빛을 발하나 차가울 뿐이오, 우러르는 것은 미(美)가 아니라 협(俠)인 것을. 하물며 꺾인 꽃이 어찌 빛을 발할까. 천하에 쌍미가 있다 하나, 미는 천향비자요, 협은 빙옥검화라. 이 어찌 함께 아름답다 칭할 것인가?”
실로 광오하고도 오만한 그 말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별거 아니잖아?”
갑자기 혼마각을 찾아와 화영경의 앞에 나타난 천향비자는 그녀를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까르르 웃으며 내뱉았다. 화영경은 어이가 없었다. 나름대로 자신의 미모에 자신이 있었던 화영경으로서는 황당하고도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맞이했던 것이다.
“그 정도의 미모로 어째서 나와 함께 천하쌍미라 불릴 수 있는 것인지, 강북에는 참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이가 없었던 모양이군.”
그 말과 동시에 더 이상 볼 것도 없다는 듯이 천향비자는 신형을 날려 그 자리를 떠났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화영경이 대노하며 검을 뽑아 들고 그를 쫓아가려고 하자, 운하준은 그녀의 치맛자락을 잡고 천근추를 사용하여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여보, 마누라! 참으시오!! 철없는 꼬마의 헛소리를 무에 귀담아 듣고 그러시오!!!”
운하준, 다급했다. 이대로라면 무황성과 혼마각의 처절한 싸움이 일어날 것은 자명한 일…
뿐이겠는가? 그도 남자였다. 그의 눈에도 천향비자가 제 마누라보다 예쁘게 보이긴 했던 것이다.
그러는 한편, 당금 황제의 여덟째 아들인 주환우, 궁에 갇혀 심심해 하다가 어찌어찌 강호로 나오게 되어 개방에서 거지노릇을 하며 지내게 된다. 그러던 와중, 그의 귀에도 천향비자 은연빈의 소문이 들려오게 되는데...
허나 동생사랑이 지극했던 그는 대번에 콧웃음을 치고 만다.
“천향비자가 아름답다고는 하나 어차피 꺾여질 꽃인 것을…….”
화화걸개의 말에 다른 개방 제자들은 얼빠진 얼굴로 그를 바라보았다. 왠지 모를 뜨거운 시선에 눈을 뜬 화화걸개는 거지들의 얼빠진 얼굴을 바라보며 오만한 얼굴로 웃었다. 저 문가에서 술을 마시다 말고, 왠 헛소리를 지껄이느냐는 무영취개의 표정에 화화걸개는 훗- 하며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런 두 사람이 벌이는 좌우충돌무협코믹(?)야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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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정인영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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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
정인영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끝나지 않는 도전의 길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과 교보문고를 일군 그의 일대기『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가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그의 어린시절부터 청년, 사업을 이룩하며 도전한 세월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월출산 산기슭에서 자라난 소년 신용호는 일찍부터 찾아든 병고를 스스로 이겨낸 뒤 가출하게 됩니다. 보통학교나 중학교를 거치지 않는 삶 속에서 오직 자신의 교육으로 자신을 단련하기에 이릅니다. 천일독서나 다른 아이의 교과서에 의한 학습으로 얼마든지 공부의 길을 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독학이 그로 하여금 꺾이지 않는 의지를 심어주었는지 모릅니다. 또한 이육사와의 만남으로 독립운동에 동참하고, 무모하다고 말할 만큼 큰 야심이 그를 대륙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맨손가락으로 아름드리 참나무에 구멍을 뚫어라’라는 신용호의 잘 알려진 문장은 미개척을 개척으로 만들어내는 일련의 강인한 실천에서는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교육에 대한 열의가 교육보험이라는 새로운 보험계의 신화를 창출하게 했으며, 문화사업 전반적인 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광화문 한복판에 교보문고를 열게 한 것도 교보라는 하나의 문화를 이룩한 성과나 다름 없는 것입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표어를 내건 교보문고는 우리의 쉼터이자 지성을 깨치는 곳이 되었습니다. 신용호의 경영철학과 인생관은 현재의 우리가 닮아야 하는 과제이자 모습이기도 합니다. 월출산에서 태어나 북한산 자락에서 세상과 인연을 다한 신용호, 죽기를 다짐하고 지켜낸 광화문 교보빌딩의 일화와 필생의 마지막 작품인 강남 교보타워는 그의 남다른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한국 문학의 국제적 관통을 목적으로 한 대산문화재단 운영, 농촌문화 진흥을 위한 농촌문화재단 운영들이 이룬 업적은 이미 내외의 긍지가 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의 바이블로 통하는 대산의 말들, 한국 보험과 세계 보험사에 영원히 살아 있는 전설로 기억될 그, 신용호의 파란만장한 끝없는 도전과 창조를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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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소월 시전집
김소월 | 두산동아 | 2010-05-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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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소월 시전집
김소월 | 두산동아 | 2010-05-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38권 『김소월 시전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 『김소월 시전집』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한을 노래한 민족 시인 김소월의 시 모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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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한 단계 더 높여주는 좋은 습관 BEST
조인철 | 지식의샘 | 2012-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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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한 단계 더 높여주는 좋은 습관 BEST
조인철 | 지식의샘 | 2012-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의지만 있으면 습관은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
『좋은습관 BEST』은 ‘매일의 습관’이라는 한 잔의 맑은 물로 지금까지의 ‘나쁜 습관’이라는 더러운 물을 조금씩 정화시켜가는 습관 고치기 방법을 담아낸 책이다.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마음을 다스려 습관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총 9개의 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잘되리라는 확신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자신 있는 일부터 시작하고, 자기 자신을 리드하고, 목표를 정해 달성해 나아가며, 상대방과 소통하고 매력적인 인간미를 갖추기까지의 과정을 여러 가지 사례와 이론 등을 인용하여 흥미진진하게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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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내 인생의 이단아
이조영 | 가하 | 2012-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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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내 인생의 이단아
이조영 | 가하 | 2012-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제부터 나랑 연애하는 거 어때요?”
홍대 복합 문화 공간 ‘잡초도 꽃’ 사장 최범우. - 홍대의 모든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홍대 슈퍼맨’ U 패션 디자인 팀장 이단아. - 짝사랑하던 남자와 남매가 된 불운의 청춘 단아가 자신의 운명이라 느낀 순간, 범우의 강하고 거친 구애가 시작되는데……. 허세 남자와 허당 여자의 사랑 승부! 그 승자는 누구? 이조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내 인생의 이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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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노인간호학 (워크북 포함)
이선옥, 정성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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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노인간호학 (워크북 포함)
이선옥, 정성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의 건강문제와 노인간호학에 대한 사회적·학문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노인들의 건강요구를 사정, 진단하고 간호를 계획, 수행하며 그 간호의 효과를 평가하는 노인간호의 과정은 건강증지, 유지,
재활, 말기 노인환자에 대한 지지 등 여러 분야에서 적용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노인간호학 학습자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간호
영역에서 노화에 따른 변화와 발달과업을 이해하고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건강문제를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문제해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 책에서는 크게 노년기 변화와 노화이론, 노인복지제도, 노화에 따른 건강문제와 간호, 노인요양시설의 네 개 부분에 대하여
각각의 이론과 사회제도, 노인환자의 현실과 그에 따른 간호사의 역할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 책의 학습을 통하여
노인 간호대상자와 간호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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