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0 |
[대학교재] 공중보건학
박홍현 외 | 광문각 출판사 | 2002-02-18 | (주)북토피아 (2005-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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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공중보건학
박홍현 외 | 광문각 출판사 | 2002-02-18 | 공급 : (주)북토피아 (2005-01-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본서에서는 이런 측면에서 결혼과 건강, 환경오염 문제, 약물 남용에 따른 보건 문제, 정신보건, 비전염성 질환 및 사회보장과 의료보험을 특히 강조하고, 각 대학의 식품관련학과, 보건관련학과 등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자 하였다.
이 책은 크게 5편으로 나누어 정리하였으며 편별 기술 내용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편은 일반적인 도입 부분으로 건강 등에 대한 정의, 역사 및 개념적인 내용들을 포함시켰다.
2편은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물리적 요인과 환경오염을 주로 기술하고 생물학적 환경의 관리와 식품으로 인한 건강증진방법을 기술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도록 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업현장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근로자로서의 노동환경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3편은 한 사람이 결혼하여 출산하고 그 아이가 영유아기, 학동기, 사춘기, 성인기, 노년기를 거치는 가령현상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연령별 보건문제를 취급하였으며, 특히 젊은이로서 곧 직면하게 될 결혼의 성공적인 과정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4편은 질병발생의 기전을 역학 부분에서 논하고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발생이 감소되고 있는 전염성 질환은 간략히 취급하였다. 그러나 최근 증가현상이 뚜렷한 비전염성 질환, 스트레스를 비롯한 각종 정신질환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 남용에 대한 폐해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5편은 인구문제를 가족계획과 함께 다루었으며 보건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교육, 행정, 보건영양, 각종 사회보장제도에 대하여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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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9 |
[문학] 구운몽
김만중 | 두산동아 | 2010-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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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구운몽
김만중 | 두산동아 | 2010-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11권 『구운몽』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 『구운몽』은 조선 시대 양반 사회의 이상을 반영한 본격적인 고전 소설이다. |
5548 |
[에세이/산문] 구질구질한 인생은 휴지통에 버려라
디나 글로버맨 | 경향미디어 | 2009-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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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구질구질한 인생은 휴지통에 버려라
디나 글로버맨 | 경향미디어 | 2009-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신은
피곤에 지쳤을 때, 공허함이 느껴질 때, 세상이 온통 불만으로 가득 찰 때, 덫에 걸린 것처럼 느껴질 때, 울화가 치밀어 오를 때,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껴질 때, 열심히 일하는데도 내 손에 쥐여지는 것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이 들 때, 지나치게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병을 앓은 적이 있는가? 아니면 이렇게 느끼는 사람이 주위에 있는가? 이런 느낌이 바로 현대 사회에 생겨난 신조어 중 하나인 ‘번아웃(bournout)’을 알리는 전형적인 경고 신호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이 경고 신호가 바로 현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를 약속한다는 점이다. 당신이 살아가는 사회, 직장, 인간 관계, 개인의 삶이 상당 부분 잘못되어 있다 하더라도, 번아웃이 던지는 메시지(Message)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 분투하기보다 스트레스가 덜하고 인생을 여유있고 아름답게 영위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운시프트족(族)에게 반가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각 개인의 삶과 사회생활 전체에 걸쳐서 진행되는 진화적 과정의 일부분인 번아웃을 통해 참 자아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용적이면서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에서는 사람의 목숨까지도 구할 수 있는 번아웃의 숨겨진 메시지를 밝혀내고 있다. |
5547 |
[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2
토마스 불핀치 | 신원문화사 | 2010-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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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2
토마스 불핀치 | 신원문화사 | 2010-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17권 『그리스 로마 신화 2』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류와 함께 생겨나 발전을 거듭해 온 창조의 자취로서, 문학은 말할 것도 없고 철학 · 종교 · 미술 등 각 분야에 고루 스며들어 하나의 문화를 이루었다. 그리하여 일반 시민들의 교양을 높임은 물론 정신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우리 인류가 지구상에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이상 신화는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
5546 |
[문화/예술] 그림공부, 사람공부
조정육 | 앨리스 | 2012-07-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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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공부, 사람공부
조정육 | 앨리스 | 2012-07-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랫동안 시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인생 에세이
동양미술에세이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로 유명한 저자 조정육이 이번에는 동양의 옛 그림에서 삶의 지혜를 길어냈다. 이 책의 저자만큼 동양의 그림을 보고 또 보며, 그 안에서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건져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도 없을 것이다. 그가 그동안 동양화를 공부하면서 만난 동양의 정신과 사상과 지혜를 이번 책에 모았다. 특히 살아오면서 숱한 인생의 시련들 앞에서 흔들리던 마음이 옛 사람들이 덤덤하게 그려놓은 선에서, 텅 비워놓은 여백에서 중심을 잡아가곤 했던 기억과 체험을 고스란히 담았다. 우리의 마음이 허전할 때면, 친구 같은 다정한 이를 찾는다. 하지만 정말 생이 뿌리째 흔들릴 때는, 이미 이 길을 헤치고 나간 선배를 찾아가 묻고 싶어진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에게 옛 사람들이 먼저 밟고 나간 길을 되짚어보며, 인생의 지혜를 하나 둘 발견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이 전하는 동양화의 구도와 그림에 숨겨진 삶의 진수, 그리고 옛 화가들의 생애는 우리 인생의 든든한 보약이 되어줄 것이다. 옛 그림이 전하는 인생 지혜, 옛 사람이 들려주는 인생 조언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동양화의 구성요소를 삶과 결부시켜 읽는다. 서양화와는 다른 동양화의 구도와 여백과 제시와 화론 등을 통해 그 의미와 중요성을 찾아본다. 이를테면, 동양화에서 명화가 될 수 있는 조건인 ‘기운생동’을 통해, 삶이 늘 정확한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것임을, 진정한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기운임을 기억하며, 그것을 알아내는 눈을 가져보자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동양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교훈을 실었다. 오랜 시간 자신의 꿈과 포부를 함께할 사람을 기다린 그림 속 강태공을 늘 조급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새로운 롤 모델로 제시하기도 한다. 3부는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를 중심으로 그들이 현재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남길 수 있었던 다양한 사례를 들려준다. 유배지에서 추사체를 완성한 김정희, 환갑의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한 강세황 등을 우리 삶의 스승으로 소개하며, 삶을 여유 있게, 지금의 힘든 상황이 우리 긴 인생에 있어 한 순간에 지나지 않음을 기억하며, 일어나 힘을 내어보자고 우리의 어깨를 깊게 두드린다. 옛 그림의 구도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1부는 동양화의 미학적 가치와 구성요소를 삶과 결부시켜 읽었다. 여백의 미에서는 삶의 여유로움을, 그림 옆에 붙는 제시를 통해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저마다의 가 치를 지니고 있음을 발견한다. 또한 김홍도의 「씨름도」에서 사방에 흩어진 씨름판 구경꾼들 사이에 엿장수와 신발을 슬쩍 그려 넣은 화가의 마음을 ‘트인 마음’으로 읽는다(81쪽). 서양화의 구도가 과학적인 미학을 자랑한다면, 동양화의 구도에서 우리는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옛 그림의 인생 조언 12가지 2부에는 동양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교훈을 실었다. 이경윤의 「조옹도」 속 강태공의 모습을 통해, 묵묵하게 자신의 때를 기다릴 줄 알았던 인생 고수의 삶의 기술을 알려준다(99쪽). 기존의 관습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신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정작 도전자는 늘 고독하다. 그런 사람들에게 지은이는 정선의 ‘진경산수화’ 중 하나인 「만폭동」을 펼친다. 조선의 산도 중국식으로 그렸던 기존 화가들의 비아냥에 아랑곳하지 않았던 그의 이름만이 우리에게 깊게 각인되었음을 기억하라고 이야기한다(157쪽). 역적의 후손으로 몰린 심사정이 보는 이의 마음을 대번에 사로잡는 「딱따구리」를 남길 수 있었던 이유와 송 왕실의 후손으로 원 조정에 나가 높은 벼슬을 하며 손가락질을 받은 조맹부가 원대 남종산수화의 본보기인 「작화추색도」를 남길 수 있었던 원천은 바로 그들 자신을 괴롭혔던 치욕이고, 그것을 딛고 일어선 강인함에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185쪽). 그들을 통해, 가끔은 비굴해져야 하는 우리가 어떻게 삶을 지속해야 하는지, 또한 유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를 그림을 통해 또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옛 사람들 생의 진수를 전하다 3부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유명한 옛 화가들이 길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생애를 통해 인생의 진수를 전한다. 한낱 노비에 불과했던 이상좌(197쪽)가 왕의 화원이 될 수 있었던 비법-오직 자신의 재주 하나에 몰두한 결과-을 들려주며, 명문 집안의 자제로 태어나, 어려움 모르고 승승장구하던 김정희(219쪽)가 말년을 제주도 유배지에서 보낼 때 탄생시킨 것이 추사체임을 이야기한다. 또한, 젊은 날 빨리 성공하려 시간에 쫓기듯 사는 이들에게 혹은 나이가 너무 많아 이젠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강세황의 이야기처럼 반가운 것도 없다(209쪽). 그는 인생을 정리해야 할 시기인 환갑에 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이다. 일본으로 건너가면, 교토의 멋쟁이로 화려한 삶을 살다 파산한 오카타 코린이 바로 자신이 넘어진 그곳을 딛고 일어나 린파의 시조가 되었고(247쪽), ‘가츠가와파’의 일원으로서의 보장된 미래를 미련 없이 버린 우타가와 히로시게는 자신만의 시적인 우키요에 화풍을 확립한다(237쪽). 자신에게 달려드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확립한 이들의 모습 또한 절망적인 우리의 생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준다. 근대 중국미술운동의 핵심에 위치한 서비홍은 스스로의 삶에도 최선을 다했고, 자신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키우면서 일생을 보냈다. 나이 많은 시골 목수 출신의 제백석을 모두가 폄하할 때 베이징 예술전문학교 교장의 직위로 그를 발굴하고 힘을 실어준 서비홍의 모습에서, 우리가 삶의 정점에 올랐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해답이 되어준다(26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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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긍정의 사고력이 부자를 만든다
류우홍 | 북허브 | 2010-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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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긍정의 사고력이 부자를 만든다
류우홍 | 북허브 | 2010-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가난은 나를 단련시켜 준 고마운 친구 - 가난했던 사람들의 부자 이야기(인생유전) 세상은 돌고 돈다. 경기도 돌고 돈다. 더군다나 돈은 더 많이, 더 자주 돌고 돈다. 지금 내 곁에서 떠나간 돈이 두 번 다시 나에게 오지 말라는 법은 절대 없다. 다만 내가 그 돈이 오지 못하도록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내가 내 스스로에게 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는 것은 바로 ‘될 대로 되라는 자포자기’ 또는 ‘난 어떻게 해도 안 돼’라는 마음가짐이다. 가난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바로 ‘해야만 한다’가 아닐까. 해야만 하는 마음이라면 무엇인들 하지 못할까. 배부르고 많이 배운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두고 옛날 유명한 음악가에게 누구를 선택해서 가르치겠느냐고 물었단다. 그러자 음악가는 부자를 선택해서 가르치겠다고 했다. 왜냐고 물으니 그 음악가의 말이 “가난한 사람은 가난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다 배웠기 때문에 가르칠 것이 없다.”였다. 이제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어야 한다!! 이제 어려움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뉴스가 자주 들린다. 세상 여기저기에서 잘났다고 소리치던 기업이나 사람이 하나 둘 무너지고 벼랑에서 떨어지는 소리가 가까이에서 선명하게 들리고 보여지기 시작한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했던가. 그와는 반대로 비상하는 것에는 멋진 날개가 있지 않은가. 그 날개를 달고 비상할 시기는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하늘을 날고 있던 그 시간이 아니라 하늘을 날던 사람들이 땅으로 내려오는 그 시기가 더 적기가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하늘을 나는데 적기인 이 시기에 비상할 날개는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 그 답을 이 책을 통해 얻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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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길에서 길을 물었다
이정희 | 청어 | 2010-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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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길에서 길을 물었다
이정희 | 청어 | 2010-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정희의 시집 『길에서 길을 물었다』
시인의 일상과 삶에 대한 통찰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집으로 이기주의적사회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유익한 가치를 이야기하고, 상생의 메시지를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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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쁜생각
제이미 화이트 | 오늘의책 | 2012-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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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쁜생각
제이미 화이트 | 오늘의책 | 2012-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상습적으로 오류를 저지르는 사람들의 거짓을 폭로한다
우리가 논리적 오류를 모르면 당할 수밖에 없다 유권자를 유혹하는 정치인의 말, 투자자에게 조언하는 금융전문가, 어떤 이슈에 대한 언론 보도,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 우리의 헌신과 돈을 바라는 성직자, 부모님의 억지 ……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를 몰라도 잘 가던 차가 갑자기 멈춰 서면 그 사실을 알아챈다. 그러나 추론은 다르다. 대화가 멈추지도 귀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오지도 않는다. 안타깝게도 우리 대부분은 어떻게 잘못되어 가는지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른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논리상의 기본적인 오류조차 파악할 수 없다. 모르니 속을 수밖에 없다.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 헌신과 돈을 요구하는 성직자에게 저항하지 못하고 속절없이 당하고 만다. 추론이 잘못된 것을 알아채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다만, 일상생활에서 바로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저 사람이 나를 속이려 하는지, 뉴스에서 전하는 얘기가 맞는지, 은행에서 권유하는 상품이 맞는지, 친구가 말하는 건 맞는 건지 의심해봐야 한다. 엉터리 통계, 왜곡된 여론조사, 가짜 전문가는 우리를 속이려고만 든다.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잘못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논리적 오류, 냉소로 무시할 것이 아니라 알아야 한다 《나쁜 생각》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히 접하는 것들을 논리상의 오류, 나쁜 의도를 숨기려고 하는 교묘한 술책, 엉터리 통계를 인용하는 뉴스 기사 등 논리를 위반하는 것들 즉, ‘나쁜 생각’들을 재치 있게 그리고 가차 없이 폭로하고 있다. 젊은 철학자인 저자 제이미 화이트는 논리를 무시하는 세상을 향해 냉소로 무시할 것이 아니라 알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예들로 논리적 오류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애매어의 오류, 동기의 오류, 권위의 오류, 편견, 논박, 반계몽주의, 불일치, 애매한 말, 논점 회피, 우연, 통계, 도덕병 등 12가지 접하기 쉬운 논리적 오류를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전문가는 자신의 전문적인 영역에서만 그 권위를 인정받을 뿐이며,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애매한 말을 늘어놓아 헷갈리게 하는 학자들, 우연한 일치일 뿐인 것을 뭔가 특별한 일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 통계를 교묘히 이용해 객관성을 높이려는 정치가ㆍ저널리스트 등 논리를 위반하는 예로 우리를 ‘나쁜 생각’에 속지 않게 해준다. 일단, 동기를 의심하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지만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자주 접하기에 둔감해진 탓도 있고 그 방법도 교묘해졌다. 그것은 바로 동기의 오류다. 언론에서 어떤 백서 발간을 보도하는 것을 예로 들자면, ‘영국이 유로에 가입하면 300만 개의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같이 과감한 결론이 먼저 나온다. 이어서 ○○연구소 같은 싱크탱크 이름이 나온다. 그리곤 진보적인지 보수적인지 언급한다. 이런 백서가 주장하는 내용을 반박하려면 일단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그리고 관련된 정보로 파악해야 한다. 저널리스트는 그럴 시간이 당연히 없다. 논쟁적인 문제를 다룰 때 시간적인 제한과 간단하게 요약해 전달해야 한다는 이유로 동기의 오류에 빠지기 쉽다. 우리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제시한 결론이 타당한지 알 수 있다. 여론과 국민을 들먹이는 정치인 국민은 선거를 통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궁극적으로 국민이 정치적 권위자이지만 국민은 전문가가 아니다. 경제, 법, 국제정치 등에 대해 아는 게 없다. 그러나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전문가인 것처럼 보인다. 이것이야 말로 ‘권위의 오류’이다. 국민의 의사에 따른다고 여론조사나 투표로 결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전문적인 부분은 진정한 전문가에 맡겨야 한다. 국민이 반대한다고 나쁜 생각이라고 결론내릴 수는 없는 일이다. 예를 들어 어떤 정치인은 사교육을 반대하고 어떤 정치인은 찬성한다고 하면서 둘 다 국민의 뜻이 그렇다고 한다. 국민의 뜻이라고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애매하면서 교묘한 말에 현혹당하다 “미국의 금리가 기준 금리 3퍼센트 미만에 머물고 시장 심리도 긍정적이라면 금값은 단기간 내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다.” 금값이 오른다는 것인지 내린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전망에 대해 그럴싸하게 둘러대는 것뿐이다. 금융전문가라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에 올라도 맞고 내려도 맞는 말이 되는 묘기를 부리는 것이다. 이런 ‘애매하면서 교묘한 말’을 듣고 내가 무식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거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말해야 빠져나갈 구멍이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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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낭만 바이크
허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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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낭만 바이크
허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3등 항해사에서 선박딜러로, 그리고 조선소 대표가 되기까지
재미와 열정을 나침반 삼아 성공을 개척해온 거침없는 모험가 허민의 ‘자기답게’ 사는 법 이 책은 잘나가는 중견 해운업체 사장직을 걷어차고 마흔넷에 오토바이를 배워 남미 종주를 떠난 40대 실업가의 이야기다. 허민 세코중공업 대표는 남미로 떠나기 직전까지만 해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는 해운전문가이자 인정받는 경영자였다. 10년간 유럽 해운시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해운회사를 설립하고 선박중개 업무에 신조선, 선박, 금융 등 다양한 유관분야를 접목시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해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한국에 선박펀드제도가 도입됐던 시기에 선박펀드운용회사 설립에 참여하여 큰 수익을 내기도 했다. 그렇게 서울에서 활동했던 6년 동안 책임을 맡았던 프로젝트마다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저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해운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정작 자신은 모든 진기가 다 고갈된 채 빈껍데기만 남은 것 같은 자괴감에 시달렸다. 결국 그는 마흔넷의 여름, 모든 직책을 사임하고 오토바이를 배워 남미로 떠났다. 두 아이를 둔 가장이 결정한 일치고는 어처구니없을 만큼 파격적인 계획에 주변의 만류와 걱정은 컸다. 하지만 그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어설픈 돈키호테가 되어 현실에서 도망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다움을 되찾고 과거를 되짚어보며 새롭게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20대에는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한 3등 항해사였고, 30대에는 해운의 본고장 노르웨이에서 인정받은 유일한 한국인 선박딜러였으며, 40대에는 국내 해운산업을 주도하는 전문 경영인이었던 허민의 특별한 인생개척기가 여정 곳곳에 녹아 있다. 그의 모험가적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강력하게 의욕과 열정을 전수하고, 그 어떤 심리치료보다 충만한 행복과 세상만사에서 해방된 자유를 만끽하게 한다.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남미대륙으로 떠나버린 이기적 중년의 혹독한 자아찾기 ‘삶은 나의 열정만큼 전진한다’ 영국의 《더 타임스》에 발표된 한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인간은 40대에 가장 불행을 느낀다고 한다. 소득이나 직업, 가족관계와 상관없이, 전 세대를 통틀어 40대의 우울함이 가장 처참한 수준이란다. 자신의 장점과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좌절과 포기가 빠르게 일어난다는 것이 연구원들의 설명이었다. 우울한 중년의 표본처럼 진검승부보다 잔기술에 능해지고 하루하루 포기하는 일에 점점 더 익숙해지는 자신의 모습에 낯섦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낀 저자는 마지막 남은 오기로 오토바이 학원에 등록했다. 선원수첩 달랑 하나 들고 유럽과 아프리카, 동남아, 북미를 겁 없이 주유했던 20대 항해사 시절의 용기를 끄집어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남미에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다녀온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 같으면 몇 년 동안 돈벌이는 좀 될 텐데……’하는 현실적인 이유들에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접었다 폈다 하는 가운데, 드디어 오토바이를 끌고 첫 주행에 나섰다. 허민은 부르르르 폭발하는 오토바이 엔진을 다리 사이에 끼고 액셀러레이터를 당기며 강원도 산길을 내달린 그 순간 온몸에 부딪혀오는 거센 바람 속에서 엄청난 분량의 해방감을 느꼈다. 그리고 호주머니까지 다 털려 빈털터리가 됐는데도 삶이 더 완벽해진 것 같은 충만함에, 자유를 처음 알게 된 사람처럼 눈물을 흘렸다. 그날 이후 평생 변함없이 단정했던 머리 스타일을 길러 퍼머로 굽힌 채, 오토바이이 매장을 기웃거리며 다녔다. 그리하여 허민은 게릴라가 들끓는다는 콜롬비아의 산악지방과 지독하게 가난한 페루의 산간 마을, 고독하고 황량한 볼리비아의 거친 사막, 파타고니아의 광대하고 거친 황무지를 통과하는 2만km 여행길을 오직 오토바이로 백일 동안 질주했다. ‘새벽에 떠나라. 그리고 오후 3시 이전에 이동을 끝내고 도시로 들어가라. 그것이 게릴라를 피하는 기본 지침이다’라는 현지인들의 충고대로 안전한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섬과 섬 사이를 오가는 수영선수처럼 하루 평균 700km를, 350kg이 넘는 육중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다. 가난한 현지인들에게 풍족한 행복을 보았고 오토바이 여행자들로부터 도움과 위로를 받았다. 국적은 달라도 누구든 친구가 될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만끽하며 중년의 시름과 고민, 무력감을 이겨냈다. 그리고 사막 한가운데서 연료가 바닥났을 때, 브레이크가 고장났을 때, 오토바이에서 튕겨져 나가 황무지에 굴러 떨어졌을 때, 이정표도 없는 도로를 무작정 달려야 할 때 같은 위험천만한 고비들을 극복하며 그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칙을 재정비했다. 1.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꿈과 현실적 성공에 대한 이중적인 집착을 버려야 홀가분해질 수 있다. 2. 비포장도로에서는 가고자 목표하는 곳에 시선을 고정하라. 돌부리에 시선을 돌리면 바이크는 그쪽으로 간다. 3. 모든 속성법은 다 틀리다. 오타바이를 탈 때건 인생을 살아갈 때건 충실하게 기본을 쌓고 수없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몸으로 겪고 스스로 터득한 것이라야 흔들림이 없다. 4. 나를 도울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이 책은 변화하는 지형을 시시각각 온몸으로 느끼며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깨닫게 된 바이크 여행의 묘미를 실감나게 전달한다. 그러나 이 여행의 중심에는 나보다 남을 더 의식하며 살아온 삶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신과 화해하려는 어느 중년의 치열한 자기혁명 스토리가 숨어 있다. 죽는 날까지 이 별의 주인은 나다! 즐겁고 활기차게 자중자애의 마음으로, 인생 제2막을 연다. ‘나에게 오토바이란 광고판에 붙은 예쁜 여배우의 얼굴처럼, 아무리 원해도 가까이 가지 못하고 결국은 멀리서 바라만 보다가 늙어버리고 말 대상이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모든 책임감과 소유한 것을 뒤로 하고 떠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을 두 동강 내고 더 크게 도약하는 인생 제2막을 열기 위해 전환점을 찍었다. 허민은 방랑자도 아니고 경제적 가치를 뛰어넘은 사람은 더욱 아니다. 40년을 살고 난 솔개가 너무 낡고 길어져 쓰기도 힘든 부리와 발톱, 날개를 질질 끌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죽기를 각오하고 부리와 깃털과 발톱을 뽑아낸 채 몇 달 동안 굶으며 이슬로 연명한 끝에 새로 돋아난 부리와 발톱과 날개를 얻어 몇 십 년을 더 산다는 우화처럼, 그는 앞으로도 모험심을 잃지 않고 자기답게 살기 위해 남미 종주라는 통과제의를 달성했다. 삶은 재미있게 살 수는 없는 걸까. 불합리한 것도 타협하고 양보하고 감수하는 것이 당연한 삶의 이치인가 라는 자문에 저자의 내린 결론은 ‘살아가는 전 과정을 즐기며 후회없이 살자.’였다. 총을 가진 사람이 더 위험에 처할 확률이 많은 것처럼, 포기하면 결국 포기당하게 되고, 타협할수록 자신감은 두 배로 힘을 잃는 법이니까. 결국 우리 인생의 최종 목표는 행복한 인생경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진정한 자아를 찾아야 한다. 허민은 마흔넷에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섰다. 인생의 작은 터닝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항로를 변경하고 열정을 불태워온 거침없는 모험가 허민, 그는 돌아와 더 잘살기 위한 모험을 시도했고, 낯선 환경에서 온갖 위험을 극복하며 달리면서 무뎌졌던 즐거움과 행복, 삶의 목표가 다시 채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맹목적으로 성공을 외치는 수많은 처세서에 질려버린 사람들에게 유쾌한 위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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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열린책들 | 2015-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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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열린책들 | 2015-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하드보일드한 번역으로 재탄생한
헤밍웨이 최후의 걸작 「노인과 바다」, 그리고 그가 직접 뽑은 대표 단편들 20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생애 최후이자 최고의 걸작 『노인과 바다』가 열린책들 W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중편소설인 「노인과 바다」와 함께 「킬리만자로의 눈」,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고 행복한 생애」,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등 헤밍웨이가 자신의 대표작이라 밝힌 단편소설까지 총 8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 작품들을 통해「노인과 바다」에 숨어 있는 상징들을 더욱 선명하게 느끼고 삶과 죽음,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작품을 통해 투영해 내려 했던 헤밍웨이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하고 하드보일드한 번역으로 재탄생하다 헤밍웨이는 하드보일드한 문체를 사용하는 작가이다. 간결하고 정확하게 의도하는 곳에 의도하는 단어를 배치한다. 따라서 그의 작품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그 특유의 문체를 살린 번역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W세계문학 시리즈로 출간된 『노인과 바다』는 그의 문체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하드보일드한 번역으로 재탄생한 이번 작품으로 독자들은 헤밍웨이의 정제된 언어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있던 판본에서 많이 눈에 띈 오역도 바로잡았다. 문체와 함께 가장 주력한 부분이 바로 번역의 정확성이었다. 원작의 의미나 작가의 의도를 오해할 수 있는 요소를 배제하려 의역을 가능한 한 줄여 번역 작품을 읽는 독자와 작품 사이에 놓인 필연적인 거리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바다 생물들의 삽화 수록 「노인과 바다」의 주 무대는 바다이다. 따라서 작품에 등장하는 바다 생물들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헤밍웨이가 의도한 이미지를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바다 생물들의 삽화를 수록했다.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진 바다 생물들의 이미지를 인지하고 독서를 시작하면 보다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쿠바 아바나의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산티아고 노인은 84일째 고기를 잡지 못했다.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미끼로 쓸 정어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배는 낡았고 돛은 너덜너덜하다. 하지만 노인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85일째, 노인은 고기를 잡기 위해 아주 먼 바다로 나간다. 그곳에서 그동안 본 적 없는 거대한 물고기와 맞닥뜨린다. 사흘간의 목숨을 건 사투 끝에 말린(물고기)을 잡는 데 성공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탐욕스러운 상어들이 도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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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노트르담의 꼽추
빅토르 위고 | 신원문화사 | 2010-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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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노트르담의 꼽추
빅토르 위고 | 신원문화사 | 2010-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32권 『노트르담의 꼽추』
사랑과 정열 및 질투를 비롯하여 인간의 생생한 감정을 자유분방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백미로 평가받는다. 15세기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을 줌심으로 그곳에서 생활하는 성직자, 종지기, 장교, 무회 등 여러 계급의 인물이 지닌 생활, 미신, 도덕 등을 통해 낭만적 숙명감을 보여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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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뇌졸중
배철환 | 신원문화사 | 2010-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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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뇌졸중
배철환 | 신원문화사 | 2010-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갑자기 무엇인가에 당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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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님의 침묵
한용운 | 청목사 | 201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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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님의 침묵
한용운 | 청목사 | 201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시인인 만해 한용운의 대표적인 시집. 총 88편이 실려 있는 이 작품집의 첫 작품인 「님의 침묵」은 님이 떠나갔음, 즉 이별을 자각하고 확인하는 구절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일제라는 모순의 시대에 만해는 자율적인 이별의 원리 속에서 조국의 광복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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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단어는 외롭지 않다
최인호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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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단어는 외롭지 않다
최인호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외로운 단어 공부야, 안녕~!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영어 공부야말로 외롭게 단어 공부하는 방법이다. 외울 때만 기억에 남을 뿐 정작 필요할 땐 즉시 떠올리지 못하게 된다. 단어는 외롭지 않게, 관련 있는 것끼리, 의미로 연결해서 하나의 덩어리로 외워야 머릿속에 기억이 된다. 이 책에서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단어들을 한꺼번에 공부함으로써 한 단어를 알면 열 단어가 저절로 떠오를 수 있는 학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 직강의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체계적인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무료 동영상 강의 사이트 : choiinho.com 한 단어를 알면 열 단어가 보인다! >> 서로 관련 있는 단어끼리 외운다 한 단어만 외워서는 절대 활용할 수 없다. 낱알처럼 머릿속에 흩어져 있어 실제로 필요할 때 바로바로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코끼리 코만 다리만 만져서 코끼리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듯이, tree라는 단어 하나도 뿌리, 줄기, 가지, 잎, 열매 등등 서로 연결되어 있는 단어끼리 함께 외워야 영어단어가 머릿속에서 하나의 덩어리로 인식되어 절대 잊지 않게 된다. >> Word Navigator로 단어의 연결고리를 파악한다 따로따로 어렵게만 보이던 단어들을 각 장마다 워드 네비게이터로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단어의 연결성, 즉 한 단어가 어떤 방식으로 다른 단어들과 연결되어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어휘학습 전후로 워드 네비게이터를 머릿속에 그려두면 나만의 어휘지도가 머릿속에서 완성된다. >> 각종 시험 대비도 이 책 한권으로 끝낸다 아카데미 리딩은 물론, 영어회화에도 최적의 교재다. 일상, 역사, 문화, 경제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해박하고도 정확한 어휘설명을 통해, 영어논술, 토플, 회화 모든 시험을 다 커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 무료 동영상 강의로 통합학습이 가능하다 생생한 라이브 동영상 강의로 복습이 가능하다. 저자 최인호 선생의 유머러스하고 거침없는 강의를 통해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공감각적인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다. 어휘를 학습한 후에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듣는 반복학습을 거치면 체계적인 이해는 물론, 어휘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된다. 무료 동영상 강의 사이트 : choiinho.com 구성 및 활용법 >> Step 1 Word Navigator 활용하기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어휘의 지도상에서 나의 위치를 파악한다. 해당 Unit에서 앞으로 나올 단어 중 내가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미리 파악하고 나면 그 연관관계를 통해 몰랐던 단어의 뜻도 짐작할 수 있다. Word Navigator를 활용하면 무심한 영어공부가 아니라 유심한 영어공부가 시작된다. >> Step 2 재치있는 설명과 풍부한 삽화로 이루어진 단어해설 문화, 사회, 정치, 종교와 일상 등을 주제로 하고 있는 각 Unit의 본문은 상세하고 풍부한 해설로 그 주제에 관한 주요 단어들을 총망라하면서 영어권의 문화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막힘없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렵게만 생각했던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저절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더불어 요소요소마다 들어 있는 관련 삽화에 주목하면 학습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 Step 3 단어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각 단어 밑에는 실제 그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였나를 볼 수 있는 예문들이 충실히 제시되어 있다. 각 단어가 실제로 활용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예문들을 통해 단어의 쓰임새를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예문들은 각 Unit 마지막의 Words are not alone in the sentence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 Step 4 이렇게 발음하는 사람 꼭 있다 - 발음을 확실히 짚어준다 철자 따로, 발음 따로 공부하는 어휘 공부는 옛날 이야기. 각 Unit 마지막 부분에서 틀리기 쉬운 발음, 잘못 알고 있기 쉬운 발음들을 빠짐없이 짚어놓았다. 이를 참조하면 듣기평가에도 문제없이 대비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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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데카메론 1
G. 보카치오 | 신원문화사 | 2010-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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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데카메론 1
G. 보카치오 | 신원문화사 | 2010-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61권 『데카메론 1』
14세기 흑사병이 피렌체 전역을 휩쓸었던 대참사를 배경으로, 일곱 명의 귀부인과 세 젊은이가 10일 동안 한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명작으로 가톨릭의 부패상, 권력의 유착, 사회 각계 각층의 당시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풍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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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동물농장
조지 오웰 | 청목사 | 2009-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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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동물농장
조지 오웰 | 청목사 | 2009-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볼셰비키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까지 소련의 정치상황을 소재로 한『동물농장』은 독재적 정치상황하에서의 사회주의 사회의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한 풍자소설의 백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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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
이일화 | 다밋 | 2010-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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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
이일화 | 다밋 | 2010-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 - 부자
삶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또 모아 풍요롭게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정당한 방법으로 부자가 되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가족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쾌적한 집에 살며, 멋진 차를 타고, 가난한 이웃에게 내가 가진 돈으로 선행을 베풀며 존경을 받고 살아갈 수 있다면, 사실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 저자는 공무원으로 지내며 여러 부서를 거치는 동안 갖가지 직업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리고 국세청에 근무하게 되자 부를 누려온 사람들을 접하는 기회가 점차 더 많아졌다. 부자들을 만나는 기회가 잦아지다 보니 그들의 남다른 점이 더욱더 쉽게 눈에 띄었다. ‘오호라! 그들의 이런 점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원동력이구나!’ 저자는 이 귀한 경험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 둘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 진짜 부자가 될까?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지금’, ‘우리나라 안에서’ 저자가 경험한 이 책의 사례들은, 살아있는 얘기인 터라 신뢰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생생하다. 부자는 되고 싶지만 딱딱한 경제 ? 경영이론서에 질린 독자들은, 쉽고 재미있게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돈에 대한 현실적이고도 올바른 개념을 갖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현직 세무 공무원이 전하는 구체적인 절세 비법과 갖가지 투자 기법,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할 알짜배기 정보들이 책 속에 가득 들어있으니, 부자가 되는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이 책은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거나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이다. 이 책이 전하는 돈에 대한 가치 기준과 부富에 대한 지침을 깊이 새기고 ‘하면 된다’라는 신념과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어찌 부자가 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자, 이제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독자는 책 읽기에 도전하는 일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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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최복현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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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최복현 | 도서출판 이른아침 | 2009-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는……
신화 속에 숨은 스물다섯 개의 사랑 이야기를 캐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세상을 세상답게 만드는 것, 그 중심에는 항상 사랑이 놓여 있다. 온 세상을 가득 채운 이 사랑이 우리네 인간사를 이끌어가는 주요 열쇠로 자리매김한 것은 태곳적부터일 게다. 이를 달리 말하면 인류의 역사를 곧 사랑의 역사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인류는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켰고, 조금 더 멋진 상대를 만나기 위해, 혹은 더 열정적인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을 가꾸어나가며 새로운 문화와 문물을 만들었다. 사랑에 앞서, 이성에게 조금이나마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픈 인간의 열망은 인류를 지금의 모습으로 이끌어온 것이다. 인간은 사랑과 성(性)에 있어서 만큼은 평생토록 굶주린 채 살아가는 것 같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순간에는 그 사람만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굴다가도, 막상 시간이 흘러 그 사람에게 익숙해지고 그와의 사랑에 길들여지고 나면 다른 누군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이러다 보니 인간들은 사랑 그 가운데서도 질투와 시기심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은 이토록 사랑의 아픔을 반복해서 겪으면서도 왜 끊임없이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일까? 그 해답은 신들의 역사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로마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사랑은 우리네 사랑과 너무나 닮아 있다. 신들이라고 해서 그들의 사랑이 고결한 것만은 아니다. 이성간의 사랑은 물론이려니와, 스토커처럼 맹목적인 사랑, 비극을 불러오는 근친상간, 결국 파행으로 치닫는 불륜, 사랑의 또 다른 유형인 동성애까지, 그들의 사랑은 이렇듯 우리와 어느 것 하나 다를 바 없다. 신들은 자신과 닮은 모습의 인간을 창조했고, 인간은 신들의 모든 것을 본받아 그들과 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신화의 샘물에서 건져 올린 사랑의 순간들 우리는 항상 자신의 사랑이 영원토록 변치 않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랑을 꿈꾸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이 늘 움직이는 것임을,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런 변하는 사랑, 움직이는 사랑의 역사는 신화 속에서도 여지없이 등장한다. 신들 가운데 최고의 난봉꾼이었던 제우스를 남편으로 둔 탓에 헤라는 질투의 화신이 되어야만 했고,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이오, 칼리스토, 레토는 헤라의 저주로 가혹한 고통 속에서 세월을 보냈다. 사랑의 여신이기는 하지만 아프로디테 역시 남편인 헤파이토스 외에 아레스와 아도니스, 디오니소스와 사랑을 나누었다. 어디 그뿐이랴. 자신의 사랑이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 연인에게 맹세해 놓고, 결국 새로운 정인에게 마음을 뺏긴 다프니스와 아티스는 사랑이 변한 댓가로 연인에게 각각 눈과 남근을 빼앗겼다. 물론 신화 속 사랑 이야기는 바람기 그득한 사랑만 담고 있지 않다. 사랑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칠 만큼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도 그득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한 피라모스와 티스베는 서로 자신 때문에 연인이 자살했다고 생각하여 이생의 사랑을 위해 목숨을 끊었다. 연인을 만나기 위해 매일 밤마다 바다를 건넜던 헤로와 레안드로스는 이를 시기한 신들의 질투 때문인지 결국 죽음으로 그들의 사랑을 완성시켰다. 이 외에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온갖 계략을 사용한 베르툼누스, 히포메네스, 야누스의 이야기는 우리네 사랑과 너무나 닮아 있다. 이처럼 다양한 모습을 지닌 사랑은 신화 속에서 신들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로 곳곳에 숨어 있다. 신화는 사랑으로 포장된 이야기를 통해 신들의 삶을 보여주고, 신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에서 인간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우리의 삶의 모습이 드러나는 신화 속 사랑 이야기는 우리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과 다를 바 없다. 이 책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에서는 우리의 사랑 이야기가 오롯이 녹아 있는 신화 속에서 끄집어낸 25가지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신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우리네 삶과 사랑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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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일생 한번 만나는 인연
하이 | 로맨스토리 | 2012-1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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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일생 한번 만나는 인연
하이 | 로맨스토리 | 2012-1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력계 형사, 그리고 다음 희생자로 지목된 여자, 범인. 과연 이 셋에 얽힌 고리를 풀 수 있을 것인가?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야 했던 그에게 나타난 또 다른 운명. 소중한 연인을 사랑하기까지의 시간과 공간,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하이의 로맨스 장편 소설 『일생 한번 만나는 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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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정신건강과간호(워크북 포함)
박영숙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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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정신건강과간호(워크북 포함)
박영숙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정신건강에 관한 핵심적인 개념과 이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정신건강 영역의 주요 정신건강 문제와 최근 우리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 그리고 치료적 접근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실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간호인 뿐만아니라 많은 이들이 정신간호역량을 강화하여 최적의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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