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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 인문학 수업
김종원 | 청림Life | 2017-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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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 인문학 수업
김종원 | 청림Life | 2017-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모든 아이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단, 부모가 아이에게 ‘만족’과 ‘기쁨’, ‘행복’을 줄 때만 가능하다!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결국 아이들의 학업 성적이다. 우리가 자녀교육의 좋은 모델로 삼고 있는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일간지 《르 피가로》에 실렸던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본다. “무엇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였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의 합도, 읽은 책의 숫자와 종류도, 아이큐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강조하는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이었다.
아이들은 신기한 사실을 발견하는 걸 좋아한다.
단, 그걸 부모와 함께 볼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낀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말하려고 한다.
단, 그걸 부모에게 말할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아이들은 모르는 게 생기면 자세히 설명해줄 사람을 찾는다.
단, 부모에게 설명을 들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모든 아이는 세상을 바꿀 위대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단, 부모가 아이에게 ‘만족’과 ‘기쁨’, ‘행복’을 줄 때만 가능하다.
우리는 그 모든 능력을 이 책《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배울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다음 두 질문에 대한 답이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준 높은 인생을 살게 할 수 있을까?”
“수준 높은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저자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 해답을 수많은 인문학 대가와 그들의 부모에게서 찾고자 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수많은 인문학 대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 바꿔 말해 무슨 일을 맡겨도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을 보여준 이들이다. 저자는 지난 10년 동안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받았는지 연구했고, 그 내용을 어떤 부모라도 삶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어떤 게으른 아이에게도 지적인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한국의 거의 대다수 성인은 ‘지금은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며 열심히 일하지만 경기 침체가 오면 바로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다. 사는 게 힘들수록 부모는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아이와 자기의 미래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들어도 자기 아이만은 오히려 그 상황에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 책《부모 인문학 수업》의 필요성과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학습법 과정이 훌륭할수록 결과가 완전해진다. ‘인문학 공부법’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세계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철학자, 과학자, 예술가가 스스로 지성을 훈련하는 데 이용한 방식으로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갔다. 그들의 방식만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처럼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했다. 인문학 공부의 본질은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사물을 관찰하고 생각하고 조합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얻는 데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쓴 책과 연구 결과는 그저 그들이 생각한 결과물의 합일뿐이다. 그들의 책은 좋은 내용을 담은 지혜의 산삼이지만, 우리가 아무리 읽어도 그 책처럼 살 수 없는 이유는 지금까지
그들처럼 살아본 일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면 그들처럼 생각할 수도 생각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읽고 그들처럼 살기를 바라는 건 겨우 글을 읽을 줄 아는 초등학생이 법전을 몇 번 읽고 법정에 서는 변호사로 살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법전을 읽는다고 누구나 변호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거기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단계가 필요하다.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권한다. 사실, 어떤 배경 지식도 없이 그저 읽으라고 던져준다. 그런데 과연 독해가 가능할까? 아이는 그저 기계처럼 글자를 읽을 뿐이다. 당신이 원하는 게 그것인가? 그렇다면 소중한 아이를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과 다름없다. 한 줄을 읽어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게 진짜 독서이자 인문학의 시작이다.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결국 아이들의 학업 성적이다. 우리가 자녀교육의 좋은 모델로 삼고 있는 프랑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일간지 《르 피가로》에 실렸던 매우 흥미로운 기사를 소개해 본다. “무엇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였는데,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의 합도, 읽은 책의 숫자와 종류도, 아이큐도 아니었다. 놀랍게도 학업 성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부모 인문학 수업》에서 강조하는 철학, 고전, 예술 등 인문학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기초 소양’이었다.
뛰어난 아이가 탄생하는 데에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부모가 그 이유의 8할 이상을 차지한다. ‘공부는 평생 하는 거’라고 말만 하고, 당신의 눈과 귀는 늘 드라마에 푹 빠져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라. 돌아봐야 할 사람은 바로 부모 자신이다. 미국의 작가인 로버트 풀검은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들이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누군가에게는 불행이겠지만, 아이에게 더 나은 내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부모에게는 아주 든든한 희망으로 느껴질 것이다. 《부모 인문학 수업》은 그 희망을 현실화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가 지식을 익혀 지혜로운 인격체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질문이 바뀌고, 수준 높은 질문은 수준 높은 현실이라는 답을 낼 수 있다.’ 우리는 아이를 기르며 부모가 되는 게 아니라, 진실한 사람으로 거듭난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대하라.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최선을 다해 그것을 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저자가 이렇게 말하면 언제나 이렇게 응수하는 사람이 있다. "그건 선택받은 1%에게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할 가능성도, 그것을 직업으로 선택해서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찬양하며 배우고 싶어 하는 유럽의 교육학 발달에 큰 공을 세운 루소(Jean-Jacques Rousseau)는 아이를 사랑하고 제대로 교육시키고 싶은 강한 열망을 가진 모든 부모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자신의 의도를 남의 도움 없이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이, 진정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 것이 된다. 그런 점에서 최고의 행복은 권력에 있는 게 아니라 자유에 있다. 자유로운 사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하되, 하고 싶은 일만 한다."
그의 말에서 무엇이 느껴지는가? 단어 하나도 그냥 스치지 말고 온몸으로 받아들여 읽어보라. 그도 내가 주장하는 것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하되, 하고 싶은 일만 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는 서두에 그렇게 살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자신의 의도를 남의 도움 없이 행동으로 옮겼을 때만이, 진정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 것이 된다."
내 아이가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하고 싶을 일만 하며 살 수 있게 하고 싶다면, 그의 조언을 교육에 적용하면 된다.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비현실적인 바람이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우리 대다수가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이다. 아이의 삶은 당신의 선택으로 바꿀 수 있다. 결론은 부모의 손에 달려 있다.
자녀를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키우는 부모는 ‘자녀가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자녀의 손에 쥐어준다.’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가장 훌륭한 교사는 부모이다. 왜냐하면 자녀를 바로잡는 최고의 교재는 부모의 눈물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아이는 금방 자란다. 마찬가지로, 아이의 지적인 수준도 금방 성장한다. 하지만 그건 자연의 섭리가 아닌 부모의 치열한 노력 때문이다. 절대 그냥 자라는 게 아니다. 지금은 지적인 성장이 멈춰져 있는 아이도 부모의 노력에 따라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 하지만 변할 수밖에 없어서 변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그 변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에 변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변화의 포인트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
이다. 아이의 성장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힘든 작업이다. 하지만 아이를 더 뜨겁게 사랑하는 부모일수록 ‘그 작업은 더 힘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쉽지 않을 것이다. 내 아이를 제대로 기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언제나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성장을 원할 때 항상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 성장은 벼랑 끝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누구든 자기 삶에서 전력투구를 하면 세상도 감동해 그 가치를 알아준다.
괴테가 말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내가 아이를 교육하며 자꾸 길을 잃고 아픈 이유는 노력하기 때문이다. 아파도 힘들어도 멈추지 않도록 자신을 믿어보라. ‘사랑하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가 상상하는 만큼 성장한다. 그래서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누구도 부모로 태어나지는 않았다. ‘여자’와 ‘남자’로 태어난 사람이 결혼한 이후 아이를 만나 ‘부모’라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부모에게도 공부가 필요할 때가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때를 놓치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후회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 때라는 건 그저 위로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질문을 던지지 못하면, 가장 좋은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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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세상을 품은 아이들
명성진 | 스마트북스 | 2016-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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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세상을 품은 아이들
명성진 | 스마트북스 | 2016-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위기를 극복한 아이들의 눈부신 성장 이야기
“아이들은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는 순간이 가장 사랑이 필요한 순간이다.”
극단의 현장에서 도출한 소통의 지혜
저자는 오랫동안 가시 돋친 아이들과 가족처럼 부대끼며 살면서 ‘관계의 원리’를 터득하고, 청소년, 교육자, 부모들의 멘토로서 교육청, 청소년 단체,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등에서 활발한 강연을 펼쳐 왔다.
우리 삶에는 왜 행복을 주는 사람과 불행을 주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 곁에는 왜 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을까? 왜 가장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이 가장 큰 고통을 주기도 할까? 관계의 문제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감동적이고 섬세한 조언들, 메마른 심성에 해갈을 주는 스토리들이 큰 울림이 되어 다가갈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자리에 내려가기, 공감하며 관계의 문을 열기, 끝까지 들어주기, 판단하지 말고 느끼기, 존재 자체로 인정하고 칭찬하기, 받아야할 사랑을 주기 등 극단의 현장에서 도출한 ‘관계의 원리’는 모든 관계의 문제에 명쾌한 통찰을 줄 것이다.
이 시대에 부모로 산다는 것은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겪을 수밖에 없는 ‘관계의 문제들’에서 시작해 한국의 육아, 교육, 청소년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아우르며 실질적인 대안과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저자는 위기의 아이들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 모두를 이해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위기의 아이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면서 자신의 아이와의 사이에서 간과했던 ‘관계’의 문제를 깨달았으며, 모든 청소년들이 처한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바로 보게 되었다.
OECD 가입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에서 위태롭지 않다 장담할 수 있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 있는 현실에서 극단의 현장경험을 통해 도출한 다양한 해결책들은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소망을 준다.
아이들과의 최선의 소통법을 알고 싶은 부모와 교사, 방황하는 자녀의 꿈을 찾는 여정을 지원하고픈 모든 부모들, 교육 관련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우리나라 청소년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교육의 기본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세상을 품는 아이들과 그 곁의 한 사람
〈세상을품은아이들〉은 한 아이의 전인격적인 변화가 지역사회 전체 청소년 문화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 한 아이의 곁에서 끝까지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있어줄 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신들의 곁에서 끝까지 함께 하며 지원하고 응원해 준 한 사람으로 인해 아이들은 변했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된 아이들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었던 또 다른 아이들을 변화시키며 지역사회 청소년문화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켰다. 저자는 진정한 어른의 권위, 아버지의 권위는 희생과 섬김, 기다림에서 온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러한 어른의 권위에 기대어 아이들은 회복되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일상과 단절된 자연으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가장 깊은 내면의 욕구를 채워줄 재미와 비전의 발견, 재능을 찾아 몰입하여 중독을 극복하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하기 등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하도록 격려해준 한 사람을 통해 아이들이 이룬 눈부신 성장의 이야기가 절망의 시대,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독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의 참모습과 가능성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절망을 지나온 자만이 전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은 위기의 아이들이 세상을 품은 아이들로 변화되는 ‘눈부신 성장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했던 아이들, 부모와 선생님들조차 포기했던 아이들이 극적으로 회복되어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눈부신 성장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문제’에 대해, 그리고 ‘성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그 누구도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 자기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일어섰다. 아이들은 여행을 통해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아이들은 쓰러진 자리에서 일어섰을 뿐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세상을품은아이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문제나 아픔 혹은 약함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여 성장할 때 세상을 품는 더 큰 어른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어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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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 차이정원 | 2017-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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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 차이정원 | 2017-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왜 세계의 교육학자들은 칼 비테에 열광하는가?”
국내 최초 독일어 원전 완역!, 200년간 이어온 전 세계 베스트셀러,
변함없는 자녀교육의 바이블!
200년 전, 독일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미숙아인 칼 비테 주니어. 이 아이는 아버지의 극진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아이는 6개 국어를 통달한 천재 법학자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가 된다.
교육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가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가 간곡히 집필을 권고했고, 마침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대 교육관과 정면충돌한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한 채 100년 가까이 잊혀졌다. 그 이후, 하버드대 레오 위너 교수에 의해 재발견되고 영어로 처음 번역되면서 200년 넘게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책이 몬테소리, 프뢰벨 등에게도 영향을 끼치며 바이블로 꼽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칼 비테가 직접 실천한 교육 방법을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춰 세세하게 기록했다. 아이의 건강, 수면, 습관, 공부 경험 축적 등을 기록했고, 이후 하버드대 심리학자 시디스, 스토너 부인은 실제로 칼 비테의 교육법을 따라 자녀를 교육해서 성공한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둘째, 아이의 사고력을 한 뼘 더 키워주는 교육이었다. 칼 비테는 아이와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었다. 끝으로 칼 비테 교육의 최종 목적은 아이를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에 두었다. 이 책은 아이의 기질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행복한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독일어 원전을 완역했다. 200년 전의 육아서라고 보여지지 않을 정도로 칼 비테의 이야기는 촘촘하고 생생하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꼼꼼한 번역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숙아를 행복한 천재로 키운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자녀교육의 비밀’
원저자 칼 비테는 독일의 작은 시골마을 로하우에서 소박하게 살던 목사였다. 그리고 아들의 교육에 당시 통념을 넘어서는 교육 사상을 접목시킴으로써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던 전인적인 인물이었다.
“내 아들은 타고난 재능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미숙아로 태어났다.”
칼 비테의 진실한 고백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의 아들 칼은 십 대에 이미 6개 국어는 물론, 철학 박사와 법학 박사 학위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걸까. 단순히 똑똑한 정도가 아니었다. 이미 어릴 적부터 모든 학문에 조예가 깊었던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아버지 칼 비테의 헌신적인 교육과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사실 당시는 너무 이른 교육이 아이의 본성을 해치는 일이라며 금기시하던 때였다. 그러나 당대 존경받는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칼 비테를 순수하게 신뢰했고,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춘 교육 방법에 누구보다 적극 찬성했다. 그의 응원에 힘입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으며, 2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의 재능은 처음부터 타고난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게 바로 잠재력이라는 건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아이가 생각대로 자라주지 않을 때 ‘역시 노력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게 있다’며 대개 부모들은 체념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 비테는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예컨대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생후 3년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교육했던 방식들을 시기별로 상세히 알려준다. 건강, 청결, 수면, 음식, 습관, 경험 등 단순 지식 공부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인성을 갖춘 아이로 클 수 있도록 칼 비테가 신경 쓴 교육법과 기준들이 등장한다.
그때와 같은 시기를 살아가진 않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은 다 같지 않을까. 결국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는 “부모의 신념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만든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후대에 자산으로 남긴 참된 교육자였다.
“사랑은 의무보다 훌륭한 스승이다.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사랑으로 가르쳐라.”
현재와 미래의 엄마들이 머리맡에 두고 꼭 읽어야 할 책!
칼 비테의 아들은 평범하지 못했다. 하지만 칼 비테는 아들이 미숙아라고, 저능아라고 그저 절망하지 않았다.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믿음으로 아이를 관심 있게 돌봤다. 그렇다. 칼 비테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궁극적으로 사랑’이었다. 길고도 머나먼 시공간을 넘어 지금 부모 세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구체적으로 칼 비테가 이야기하는 교육 방법은 무엇일까. 알고 보면 비교적 간단하다.
첫째, 대부분 우리는 비범한 재능을 타고나야 영재로 기를 수 있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칼 비테는 평범한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자신의 아들 칼을 통해 직접 증명해 보여주었다. 둘째, 어릴 때부터 선행 학습을 시작하면 남들보다 앞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거부감 없는 환경을 미리 조성해주려고 노력한다. 영어 유치원, 외국어 책, 화상 전화, 오디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간접적인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칼 비테는 무엇보다 ‘적기’를 강조했다. 자발적 동기와 흥미를 북돋아주는 시기를 찾아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밖에도 칭찬의 긍정적 측면만을 크게 부각하는 행위라든지, 놀이도 공부라는 생각으로 엄격히 시간을 구분하지 않는다든지, 원활한 대인 관계를 위해 또래 친구를 꼭 만들어줘야 좋다든지 하는 일반적인 고정 관념을 모조리 깨부수는 칼 비테의 조언들이 속속들이 숨어 있다. 아이를 위한답시고 어쩌면 독이 되는 과오를 저지르지는 않았는지 읽으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놀랍게도 스스로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을 옮긴 역자는 “원서로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온 고어투성이의 책을 덜컥 번역한 이유로 평범한 시골교회 목사인 아버지가 아들을 천재학자로 만든 교육 방법이 솔깃해서였다”며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생명력을 지닌 책이라면 적어도 우리 부모들의 고민거리도 명쾌하게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칼 비테 교육법》은 그동안 내용을 가려 뽑아 출간했던 기존 도서와 달리 독일어 원전을 완전히 번역했다. 어느 시점에 어떻게 가르쳤다는 것인지, 그 시기에 그 교육을 했던 근거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상황과 이유와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간 우리 부모들이 품었던 의문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기 위한 칼 비테 12계명〉
1. 재능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부모라면 인내하라.
2. 매일 산책하라. 아이의 흥미를 이끄는 직접 경험이 좋다.
3. 공부를 강요하지 마라.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4.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스스로 할 것이다.
5.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휴식도 공부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6. 많이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 제대로 알고 있다면 실천한다.
7.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면, 성취감과 자긍심이 따라온다.
8. 성공과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교육이어서는 안 된다.
9. 인격적으로 대하라. 결국 중요한 것은 자립심이다.
10. 다양한 경험과 감성,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11. 부족한 부모라고 미안해하지 마라. 칭찬만으로도 아이는 훌륭하게 자란다.
12.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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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목수정 | 생각정원 | 2018-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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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목수정 | 생각정원 | 2018-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소프트 파워 세계 1위, 매력적인 나라 프랑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저자 목수정이 딸 칼리를 프랑스에서 키우며 직접 경험한 프랑스 학교와 교육철학을 한 권에 담았다. 점수도 등수도 없는 학교에서 프랑스 아이들은 경쟁 대신 연대를, 정답 대신 자기만의 생각을 키워나간다. 교육의 목표를 ‘깨어 있는 시민 양성’에 두는 프랑스인들에게 교육과 공부란 결국 ‘자유 평등 박애’에 근거한 자기 의견을 세상에 당차게 표현하는 것이다.
프랑스 아이들의 수업은 대담하다. 프랑스어 시간에 문학작품을 읽고 그에 관한 공연을 본다. 미술 시간에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한다. 영어 시간에 미국 대통령의 입장에서 하루를 정리해보는 등, 정해진 방식 없이 교과목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바칼로레아로 대표되는 프랑스 교육에 오지선다형 객관식 시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행복한 얼굴로 학교에 다니는 나라라면 분명 한 번쯤 들여다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목수정은 이 책에서 프랑스 공교육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가 교육을 통해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상을 다시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아이들을 교육하는가. 지금 우리는 그 질문의 답을 고민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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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4~7세 두뇌 습관의 힘
김영훈 | 예담friend | 2016-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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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4~7세 두뇌 습관의 힘
김영훈 | 예담friend | 2016-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아이의 평생 습관은 4~7세 결정적 시기에 만들어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두뇌 전문가,
김영훈 박사가 밝히는 ‘기적의 습관 저장법’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의 교육, 건강, 성장 등에 관해 고민을 거듭하며, 아이에게 좀 더 다양한 것을 가르치려 애쓴다. 그러나 4~7세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은 교과목의 선행 학습이 아니다.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 인성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학습보다 습관을 지도하는 것이 먼저다. 특히 습관을 강력하게 기억하는 4~7세는 부모가 놓쳐서는 안 될 절호의 기회이자, 습관 교육의 ‘골든타임’이다. 그래서 아이의 미래를 내다보는 부모는 아이의 좋은 습관 만들기에 공을 들인다.
김영훈 박사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돕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이제 4~7세 아이의 부모는 이 책에 실린 명쾌하고 현실적인 양육 지침을 통해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쉽게 가르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익힌 맞춤형 핵심 습관이 평생의 재산이자 실력이 될 것이다.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 인성 좋은 아이로 키운다!
초등학교 입학 전, 엄마가 코칭하는 결정적 습관 26가지
그리고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현실적인 양육 가이드
요즘 4~7세 아이는 바쁘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국어, 영어, 수학, 체육 등 교과목 학원에 다니느라 놀 시간조차 없다. 엄마도 덩달아 바쁘다. 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뒤처지지 않도록 부족한 공부가 없나 백방으로 살핀다. 그러나 4~7세에 필요한 것은 학교 공부가 아니다. 아이가 좋은 습관을 지니도록,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올바른 생활 태도와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운다. 이것은 아이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결국, 당장 눈앞의 성과만을 생각하는 부모는 선행 학습을 시키지만, 아이의 12년 공부와 미래를 계획하는 부모는 습관부터 교육한다.
김영훈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습관 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두뇌 발달 연구 결과에 따른 26가지 기초·공부·생활·마음 습관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만 구성했다. 책에 실린 다양한 양육 지침을 부모가 실천하면, 아이는 부모를 보며 좋은 습관을 판단하고 배워나간다. 아이에게도, 또 아이를 똑똑하고 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도 이 시간이 ‘골든타임’임은 틀림없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4~7세 결정적인 시기를 부모가 놓치지 않고 활용하길 바란다.
잘 만든 습관 하나가 더 좋은 습관을 불러온다!
결정적 시기에 완성하는 탄탄한 기초 습관
4~7세는 습관을 교육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다. 아이의 뇌 부위가 하나하나 성장하며 반복 행동을 강하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아이의 기초 습관을 단단히 다지면, 좋은 습관은 저절로 따라온다. 여기서 기초 습관이란, 다양한 습관을 뇌와 신체에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습관 저장력’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습관의 기반을 잡아주고, 습관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필요한 습관을 지도하는 3가지 기초 공사가, 좋은 습관 교육의 으뜸이다.
이 책은 우선 부모가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이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책 속 양육 지침을 따라 좋은 습관을 기르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는 부모가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좋은 행동을 습관으로 얻고 그 습관을 성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공부를 잘하려면 명석한 두뇌보다 책상 습관이 중요하다!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스스로 공부 습관
머리 좋은 아이가 무조건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의지력과 인내심이 기반이 되어 목표하는 성적에 도달한다. 이러한 의지력과 인내심은 좋은 습관에서 기인한다. 다시 말해,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초중고 12년 성적은 공부하는 습관이 주도하는 것이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원한다면, 아이에게 무조건 학습을 강요하기보다는 자발성을 심어주도록 한다. 부모와 그림책을 읽거나 독후 활동을 하고, 자기주도성과 집중력을 높이는 공부를 놀이로 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 흥미는 자발성을 유도하여 아이를 책상 앞에 앉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통해 아이를 책상 앞으로 한 걸음 다가가게 해보자.
반복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아이의 앞날을 밝힌다!
한 번 익혀서 평생 써먹는 건강한 생활 습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때 익힌 사소한 생활 습관은 아이의 인생을 좌우한다. 밥 먹고, 세수하고, 잠자고, 일어나는 일상적인 행동은 아이의 정신은 물론 몸의 균형을 만든다. 또 사소한 규칙이자 습관화된 행동이 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여, 미래를 결정하는 결정적 동기가 된다. 그래서 아이에게는 기상 및 수면 습관, 정리 습관, 밥상머리 습관, 시간 및 경제 습관,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디지털미디어 제어 습관을 익히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김영훈 박사는 부모의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를 버리고 아이를 믿음으로 대하라고 강조한다. 부모가 곧 아이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엄마가 먼저 실천하는 긍정적 행동, 아이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현실적인 책 속 가르침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좋은 습관으로 대신할 수 있게 해준다.
부모가 아이 마음을 알아야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한다!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는 안티 스트레스 마음 습관
스트레스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해롭다. 아이가 스트레스의 영향을 덜 받으려면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부모가 곁에서 도와야 한다. 이때 아이에게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은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해소하는 법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이다.
어릴 때부터 혼자 마음을 다스리고 자기를 조절할 줄 아는 아이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유능감과 사회성을 가진다. 부모가 일상에서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면 아이의 바른 언어, 안전 생활화, 자기 조절, 긍정적 생각 등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정신적 평온함이 습관화되면, 아이는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더 뛰어난 결실을 거둘 수 있다. 아이를 적절하게 위로하는 대화법, 아이의 나쁜 점을 바로 잡는 훈육법, 아이의 스트레스와 짜증을 관리하는 비법 등 아이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는 가이드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까지 습관을 교육하는 기회로 바꾸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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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김을호 | 푸른영토 | 2014-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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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
김을호 | 푸른영토 | 2014-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회장, 김을호가 전하는
꿈과 끼, 그리고 행복을 위한 독서법! 책 권하는 사회 운동본부 우수 추천 도서 소통을 통한 역동적인 독서가 꿈과 끼를 찾게 한다 독서는 꿈과 끼를 찾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젊은이들의 꿈이 안정된 직업으로 획일화되어 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제대로 된 독서의 부재에 있다. 꿈과 끼는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알려준다고 해서 그게 정답이라는 보장도 없다. 내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 간절하고도 간절한 그 문제의 해답은 바로 책 속에 있다. 책의 선별에서 책을 제대로 읽는 방법까지의 여정은 꿈과 끼로 충만한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뜻 깊은 여정이 될 것이다. 책, 읽지 마라! 그 대신 저자와 소통하라 눈으로만 읽는 독서는 의미가 없다. 이제는 ‘행복 독서법’을 통해 책을 눈으로만 읽는 대신 책 속으로 들어가 저자와 소통하는 법을 알아야 할 때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공기처럼 자연스럽게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책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은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는 사람을 위해 쓰였다. 단순히 책을 ‘무조건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가까이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이는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에게는 쉬운 방법을 찾아주고,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책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을 주고,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에게는 동기를 제공해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책을 통해 꿈과 끼, 행복을 찾게 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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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
미셸 루트번스타인 | 문예출판사 | 2016-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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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
미셸 루트번스타인 | 문예출판사 | 2016-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를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려고 하지만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지,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만약 이러한 창의성이 어린 시절의 놀이에서 유래한다면? 모차르트와 니체, 《제인 에어》를 쓴 샬럿 브론테,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 같은 인물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성이 바로 이러한 놀이를 발전시켜나간 결과라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한 번쯤 고민해본 부모라면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창의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모차르트, 니체, 브론테 자매, J. R. R. 톨킨…
천재들의 ‘월드플레이’에서 창의성을 키우는 비밀을 배우다!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스티브 잡스처럼, 현대 사회는 경직된 사고를 가진 인물보다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를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려고 하지만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지, 어떻게 발전시켜나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만약 이러한 창의성이 어린 시절의 놀이에서 유래한다면? 모차르트와 니체, 《제인 에어》를 쓴 샬럿 브론테,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 같은 인물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성이 바로 이러한 놀이를 발전시켜나간 결과라면?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한 번쯤 고민해본 부모라면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힘, ‘월드플레이’에 주목하다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인물들의 색다른 발상법을 소개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생각의 탄생》의 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의 새 책인 《내 아이를 키우는 상상력의 힘》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한 아이의 부모이자, 존 F. 케네디센터와 함께 창조성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학자인 저자는 위대한 창의력을 발휘한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연구하다 ‘월드플레이’라는 가상 세계 놀이를 발견한다(월드플레이는 혼자, 혹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상 세계를 창조해 발전시켜나가는 놀이를 뜻한다).
빅토리아 시대 쓸쓸한 황무지에 살며 ‘글래스타운’이라는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낸 자매는 이후 《제인 에어》와 《폭풍의 언덕》과 같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남긴다(브론테 자매). 어린 시절부터 ‘비밀의 언어’를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던 소년은 이후 언어학을 공부하는 학자가 되었고,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발전시켜 《반지의 제왕》이라는 판타지 문학의 걸작을 남긴다(J. R. R. 톨킨). 동생과 함께 ‘다람쥐 왕’이 나오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시와 희곡을 쓰고 작곡까지 하던 아이는 자라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같은 저서를 남긴 철학자가 되었다(니체). 이 모든 것이 월드플레이 이야기이고, 월드플레이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월드플레이, 놀면서 창의적 사고를 키우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진행된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해 사실상 가상놀이는 시험 위주의 학습과 게임 같은 상업적 오락에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놀지 못하는 아이는 충동 조절, 협상 기술, 문제 해결 수단,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협동 능력 등을 발달시키지 못한다. 무엇보다 놀지 못하는 아이는 정서적?사회적?지적 성장이 뒤처지며 이는 창조성을 성장시키는 데에도 불리하다. 이 책은 어린 시절 놀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특히 ‘월드플레이’라고 불리는 가상 세계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놀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인터넷이 발달한 이 시대에 고색창연하게 아이 혼자 은밀하게 만든 상상 놀이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월드플레이는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가상 세계를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상력과 호기심, 상상력을 뒷받침해줄 논리가 필요하다. 월드플레이를 즐기는 아이는 현실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정립한다. 이러한 상상력을 발휘한 탐구는 창조성을 기르는 데 밑바탕이 된다. 자기가 창조한 상상 세계에서 새로운 언어를 만들고, 이야기와 역사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 내면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하는 능력과 창조성을 발달시킨다.
월드플레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다
상상 세계를 창조하고 정교화한 경험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인이 된 이후 부딪히게 될 다양한 문제들에 맞서 어릴 때 놀면서 훈련한 대로 현실을 효과적으로 다시 상상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명한 작가와 화가, 과학자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 경험한 월드플레이를 기반으로 어른이 된 후에도 문제를 해결해나갔음을 밝히고 있다.
월드플레이, 취미와 직업의 세계로 인도하다
《반지의 제왕》의 저자 톨킨은 어린 시절 혼자서 즐기던 월드플레이를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발전시켜 남몰래 ‘중간계’라는 세계를 창조해나갔다. 톨킨이 어린 시절 창조해낸 세계는 ‘비밀스런 언어’로 이루어진 세계였다. 톨킨은 언어에 대한 관심사를 발전시켜 옥스퍼드대학 문헌학자가 되었으며, 문헌학자로 새롭게 연구한 성과는 자신만의 ‘요정의 언어’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었다. 톨킨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저자가 연구한 많은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월드플레이에서 평생의 취미나 직업을 발견했다. 궁극적으로 직업이나 취미로서의 월드플레이는 혁신적 탐구와 성취를 자극할 수 있다. 톨킨의 경우처럼 월드플레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와 직업이라는 다양한 ‘서랍들’을 통합하고 창조적 유익함을 얻을 수 있게 하면서, 박식함을 증대시킨다. 월드플레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도움을 줄 중요한 든든한 ‘가상의 친구’를 얻는 것이다.
월드플레이를 어떻게 장려할 것인가
이 책은 월드플레이를 경험한 수많은 인물들의 사례와 함께 부모가 아이의 월드플레이를 장려하고 창의성을 이끌어줄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어른은 아이들의 놀이 활동에 개입해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놀이를 발전시키기 전에 어른이 개입하면 아이들은 움츠러드는 경향을 보인다. 월드플레이의 목적은 아이가 개인의 욕구와 흥미에 따라 자신의 세계를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 월드플레이를 장려하는 데 있어 어른의 역할은 놀이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아니라, 뒤에 숨어서 놀이를 촉진하는 역할이다. 월드플레이를 위한 약간의 조건을 조성해줌으로써 부모나 보호자는 상상 놀이와 그에 수반되는 창조적 행동을 자극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책은 월드플레이를 장려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부모와 교육자, 아이의 창조성에 관심 갖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책
이 책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려는 부모는 물론 아이를 가르치는 교육자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저자인 미셸 루트번스타인은 역사상 월드플레이를 즐긴 수많은 인물들의 사례를 소개해 월드플레이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현대 사회에서 자기 분야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조사해 그들의 성장에 월드플레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밝혀냈다. 전자가 부모들에게 월드플레이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려준다면, 후자는 교육자에게 교육으로서 월드플레이의 방법을 정교화하고 체계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려는 부모는 아동기의 숨겨진 세계를 다루는 Chapter 1과 장소 만들기 놀이의 기원을 다루는 Chapter 4, 컴퓨터게임이 월드플레이와 연관이 있는지를 다루는 Chapter 11, 부모들이 아이들의 월드플레이를 어떻게 장려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Chapter12를 살펴볼 것을 권한다. 반면 교육자들은 가상 세계 창조가 어떻게 창조적 영재성을 촉진하는지에 대해 다루는 Chapter 5, 6을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딸의 월드플레이를 지켜본 어머니로서의 경험이 바탕이 된 책
이 책은 월드플레이가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낸 책이면서, 저자 미셸 루트번스타인이 딸아이의 월드플레이를 지켜본 20여 년의 세월이 담겨 있는 책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카랜드’라는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낸 저자의 딸아이는 자신이 창조해낸 가상 세계를 발전시켜 생태계는 물론 언어 체계까지 새롭게 만들어냈다. 이러한 가상의 세계를 창조해 놀이를 한 과정은 딸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부모의 즐거움이기도 했으며, 월드플레이가 아이의 창조성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했다. 딸의 경우 자신의 월드플레이와 외부의 영향을 적절히 조합해 발전시켜나갔다. 학교에서 구구단을 외우라고 하자 월드플레이 속 가상 세계에서 수학 체계를 만들며 놀았고, 이를 통해 수학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가상 놀이를 하면서 딸아이는 언어학자, 수학자, 인류학자, 역사가 등 다양한 역할 놀이를 했으며 이는 성인이 되어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현재 저자의 딸아이는 커뮤니케이션과 언어의 발전을 공부한 후, 동물학과 환경 보존 분야의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월드플레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운 천재들]
-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1756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모차르트는 천재 작곡가로 명성을 날리며 하이든, 베토벤과 함께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시켰다. 모차르트는 누이인 내널과 함께 어린이들의 왕국을 만들어 월드플레이에 참가했다.
- 브론테 자매(Bront? Family)
1840년대에서 1850년대 작가로 활동한 영국 출신의 세 자매, 샬럿, 에밀리, 앤 브론테를 말한다. 첫째인 샬럿은 《제인 에어》로, 둘째인 에밀리는 《폭풍의 언덕》 을, 셋째인 앤은 《아그네스 그레이》 를 남겼다. 브론테 자매는 어릴 때 글래스타운(Glass Town)이라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함께 놀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독일의 철학자로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과 같은 저서를 남겼다. 니체는 동생인 엘리자베스 포스터-니체와 함께 ‘다람쥐 왕’이 나오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시와 희곡을 쓰고 음악을 작곡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 로버트 스티븐( Robert Louis Stevenson, 1850~1894)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보물섬》 등의 소설을 남긴 소설가. 스티븐슨이 남긴 소설은 출간된 지 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티븐슨은 어릴 때 하던 월드플레이를 성인이 된 후에도 즐겼으며, 이러한 놀이는 가정의 유대감과 창작의 원천이 되었다.
- 케네스 그레이엄(Kenneth Grahame, 1859~1932)
어린 아들을 위해 들려주던 이야기를 동화로 다듬어 펴낸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으로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가 되었다. 케네스 그레이엄은 소년 시절 가상의 ‘시티(City)’를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키워나갔다.
- J. R. R.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 1892~1973)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소설가. 《반지의 제왕》 3부작으로 판타지 소설 장르를 발전시킨 작가로 평가받는다. 톨킨은 옥스퍼드대학의 문헌학자로 일하며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반지의 제왕》의 줄거리를 만들어나갔다. 톨킨이 창조한 ‘중간계’는 그가 어린 시절 만들어낸 가상 세계와 눈에 띌 정도로 유사하다.
- C. 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
영국의 시인이자 작가, 비평가, 영문학자.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나니아 연대기》로 톨킨과 함께 판타지 소설 장르를 발전시킨 작가로 평가받는다. C. S. 루이스는 어린 시절 그의 형과 함께 멋지게 차려 입은 동물들과 중세 기사들이 나오는 세계를 창조해내고 그 세계를 ‘애니멀랜드’라 불렀다.
- 스타니스와프 렘(Stanislaw Lem, 1921~2006)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오른 폴란드의 과학소설 작가로 보르헤스, 루이스 캐럴, 필립 K. 딕을 합쳐놓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드레이 타프코프스키 및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에 의해 두 번이나 영화로 제작된 〈솔라리스〉를 비롯해 많은 작품을 남겼다. 스타니스와프 렘은 어린 시절 영구기관을 위한 설계도는 물론 여권과 정부 면허증을 제작하며 월드플레이에 푹 빠져 지냈다.
- 올리버 색스(Oliver Sacks, 1933~2015)
신경정신과 임상 교수로 일하며 인간의 뇌와 정신 활동에 대한 책을 써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 록펠러대학이 탁월한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을 수상했으며 문학적인 글쓰기로 대중과 소통해 ‘의학계의 계관시인’으로 불렸다. 올리버 색스는 어린 시절 숫자의 왕국이라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 놀았다.
- 데즈먼드 모리스(Desmond Morris, 1928~)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방송인, 동물학자이다. 1967년 《털 없는 원숭이》 를 출간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간 행동에 대한 선구적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초현실주의 화가로도 열정적으로 활동해왔다. 십대 때 동물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바이오모프의 세계를 창조하고 발전시켰다.
- 책 속에는 월드플레이로 창의성을 발전시킨 더 많은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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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마츠바야시 코지 | 다산지식하우스 | 2016-04-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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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마츠바야시 코지 | 다산지식하우스 | 2016-04-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의무화 ★★
이젠 ‘코딩’을 배워야 할 때! 기계와 경쟁할 아이들, 국영수보다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초·중·고 소프트웨어 시범학교 900개 확대 시행! 이젠 ‘코딩’을 배워야 한다. 알파고(AlphGo) 열풍으로 안 그래도 뜨거운 ‘코딩(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교육에 대한 관심이 화두다. IT기술의 발달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떼놓고 살 수 없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칠 예정으로 ‘SW 연구ㆍ선도학교’ 900곳을 발표했다. 지난해 고려대를 비롯한 8개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시작으로 SW특기자전형을 신설, 확대할 예정이다. 코딩 열풍에 사교육까지 들썩이는 요즘, 학부모들은 “도대체 코딩 교육이 뭔가요?”, “우리 아이도 코딩 교육을 시켜야 될까요?”, “혹시 내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요?” 라고 의심 반, 걱정 반으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는 갈팡질팡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부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까지, 일상 속 친근한 사례를 끌어 와 알기 쉽게 소개한다. IT전문가이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기도 한 저자 마츠바야시 코지는 “하루라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 국영수는 기계가 더 잘하는 시대가 온다. 이렇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아이에게 국영수 위주의 교육을 시킬 것인가?”라고 되물으며 “미래 사회의 제2의 언어이자, 21세기를 움직이는 작동 엔지인 코딩을 배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첫 번째 코딩 교과서인 이 책은, 코딩 교육에 대한 변변한 지침서 하나 없는 상황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야 하나, 정작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를 모르는 교사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을 통해 학부모는 물론 교사와 아이들도 놀이를 하듯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 왜 코딩을 배워야 할까? 코드 암기보다 중요한 건 ‘논리적 사고’! 무작정 코딩 교육을 할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다. 이 책은 우리가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째,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컴퓨터과학자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문제를 추상화하고 논리적인 절차를 만든다. 이것이 알고리즘이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그램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하면서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컴퓨팅 사고력은 앞으로 더 복잡하게 구성될 제품이나 서비스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길러 준다.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는 점은 ‘유일한 정답이 없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러 가지 해답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로, 코딩은 블록이나 집짓기 놀이를 할 때처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적 장난감이다. 셋째, 미래 일자리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들은 모두 소프트웨어 기업들이다.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도 어린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진 인물들이다. 나아가 미래학자들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되며, 대부분의 직접 군에서 컴퓨터를 필수로 다루는 것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읽고, 쓰고, 셈하는 것처럼 코딩이 필수가 될 미래에 프로그래밍을 배운 아이들은 더 넓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이외에도 저자는 21세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수단이자 아이들의 창의력을 육성하는 도구로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코딩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의 언어를 가지고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코드 암기보다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결과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소프트웨어중심사회에 대비해 우리 아이에게 왜 코딩 교육이 필요한지를 명확히 알고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의 지침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코딩에 대한 개념 이해부터 최신 교육 정보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이 책은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서 출발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과 작동 원리, 나아가 최신 교육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부모와 아이가 프로그래밍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든든한 지침서 역할을 한다. 심부름과 프로그래밍의 원리, 버스표 자동발권기와 상태천이도, 저녁 식사 준비와 알고리즘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억만장자가 된 프로그래머들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세계적 IT기업에 대한 소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면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옮긴 선문대 컴퓨터공학자 황석형 교수는 “최근 우리들은 ‘알파고(AlphaGo)’가 보여 준 컴퓨터의 초인적인 능력을 전 세계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알파고의 핵심은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컴퓨터 프로그램, 즉 ‘소프트웨어’ 로 코딩을 기본으로 한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산업혁명 시대에 수학과 과학이 보편적 교육으로 학교에서 실시된 것처럼, 이 책은 프로그래밍 교육이 디지털 시대의 필수 교양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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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진으로 배우는 우리아이 감정읽기
린 머레이 | 이덴슬리벨 | 2016-04-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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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진으로 배우는 우리아이 감정읽기
린 머레이 | 이덴슬리벨 | 2016-04-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영유아 발달연구 권위자인 린 머레이 교수가 생후 2년까지 아이의 발달심리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연구한 30여 년간의 결과물 《사진으로 배우는 우리 아이 감정 읽기》. 저자는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24개월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심리발달을 촉진하는 양육 패턴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이 책은 사회성 발달, 애착 관계, 인지 발달, 자기조절 능력과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4개의 챕터로 나누어 각 발달단계에서 필요한 정보와 소통 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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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김금선, 염연경 | 매일경제신문사 | 2016-0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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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김금선, 염연경 | 매일경제신문사 | 2016-0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하브루타 실전 교육서!
내 아이를 세계 무대에 세우려면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아이로 키워라!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대안, 하브루타
우리 학교는 더 이상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가르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한다. 주입식 암기식 교육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할 힘을 잃었다. ‘하브루타’는 그런 우리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브루타란 쉽게 말해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유대인 전통 토론법으로 유대 문화의 기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유대인 부모의 자녀 교육법이 화제가 되면서 그들 특유의 대화법 하브루타가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하브루타 실전 교육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을 꼽는다면 단연 유대인일 것이다. 그들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과학, 예술 등 모든 방면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는 그런 유대인들의 전통적 자녀교육법인 하브루타 실전서다. 하브루타 교육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담았다.
이 책은 총 여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유대 문화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대인들의 일상에 녹아 있는 하브루타가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한다.
2·3·4장에서는 하브루타를 실제 아이 교육에 적용하고 싶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짧은 《탈무드》 이야기와 이야기를 읽고 나서 함께 생각해 볼 질문, 그리고 학령 전의 어린 아이와 그림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수록하고 있다. 인류의 대표적 지혜서인 《탈무드》를 읽고 토론하다 보면 분명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5장에는 실제 저자가 이스라엘 교육기관을 방문했던 경험이 나온다. 우리 교육과는 대조적인 풍경을 보며 하브루타가 왜 우리 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말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모든 인성 교육의 기초가 되는 가정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깥에 있는 백 명의 스승보다 아버지 스승 한 명이 낫다’라는 《탈무드》 격언처럼 모든 교육의 시작은 가정이다. 부부 간의 대화,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톨스토이는 항상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첫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둘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셋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자녀를, 말 잘 듣는 아이가 아닌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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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트레스에 강한 아이의 비밀
스튜어트 쉥커, 테레사 바커 | 북라이프 | 2016-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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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트레스에 강한 아이의 비밀
스튜어트 쉥커, 테레사 바커 | 북라이프 | 2016-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분노 조절 장애의 시대,
더 쉽게 짜증내고 시도 때도 없이 폭발하는 아이들!
이 모든 문제는 바로 스트레스에 있다!
“25년간 15개국 수만 명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고치고
아이들을 달라지게 한 교육 심리학자가 말하는 자기 조절의 힘!”
세상에 못된 아이, 나쁜 아이란 없다!
오직 스트레스받는 아이만 존재할 뿐이다!
시도 때도 없이 짜증 내고 툭하면 우는 아이,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주 깨는 아이, 사소한 일에도 토라지는 아이,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해서 지적받는 아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싸워서 혼나는 아이까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들의 행동이다. 보통 어른들은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할 때면 까다롭거나 버릇없이 군다고 생각한다. 그때마다 이런 아이들을 혼내거나 체벌해서 행동을 고치려고 하는데, 이런 노력이 통하지 않을 땐 나쁜 아이, 못된 아이라며 아이를 비난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25년간 전 세계 수만 명 아이를 만나 문제 행동을 고치고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온 교육 심리학자 스튜어트 쉥커는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지나친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아이를 어른들이 성격이나 기질에 문제가 있다는 듯 부정적으로 판단할 뿐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아이도 차츰 이런 인식을 사실로 받아들여서 방어적으로 반응하고 반항하며 소심해지기까지 한다는 점이다. 아이의 행동에 대한 오해가 이렇게까지 심각해져서는 안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아이를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소를 줄이거나 없앤다면 어른들이 지적하는 문제 행동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더 나아가 스튜어트 쉥커 박사가 강조하는 자기 조절 5단계를 활용해 아이가 자신을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인을 인식하고 이를 줄이거나 조절하는 법을 배워 자신을 차분하게 할 수 있다면, 일상과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마시멜로 실험 이후 교육계를 뒤집어놓은
참을성에 대한 놀라운 반전!
스튜어트 쉥커 박사는 우선 오랫동안 사람들의 인식을 지배해온 참을성과 통제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마시멜로 실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1963년 스탠포드 대학 교수 월터 미셸은 눈앞의 마시멜로 유혹을 참아낸 어린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갈수록 학업 성적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 마시멜로 실험의 결과는 성공을 위해서 자기 통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람들의 근거 없는 믿음에 확신을 심어주었다. 사람들은 자기 통제가 잘 안 될 때 개인의 나약함을 탓하는데 이는 자기 통제를 정신력의 문제로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만족을 미루지 못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즉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자기 조절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매우 지쳤을 때 명료하게 사고하지 못하고 주변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참을성이나 의지력만의 문제가 아니라 더 근본적인 시스템에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참을성을 아이의 성격이나 기질의 문제로 보지 않고, 아이를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인을 없앤다면 참을성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참기만을 강요하는 자기 통제와 자기 조절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자기 통제는 충동을 억제하지만, 자기 조절은 충동의 원인을 찾아내 그 충동의 강도는 낮추고 더 나아가서는 충동을 이겨내는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다. 이러한 자기 조절은 아주 어려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나 양육자가 곁에서 아이를 조절해준다면 아이 스스로 조절력을 키울 수 있다.
부모의 일상과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기 조절 5단계
혹시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많이 자고, 기분이 좋았다가 바로 나빠지는 등 변덕이 심하진 않은가? 잠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오래 갖고 놀거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해 자주 선생님의 주의를 듣지 않는가? 이러한 아이의 행동으로 고민한다면 지금 당장 저자가 알려주는 자기 조절법을 활용하도록 하자. 캐나다를 비롯해 호주와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아이들의 자기 조절력을 기르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말하는 자기 조절 5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아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을 알아채고, 2) 아이를 괴롭히는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낸 다음, 3) 스트레스 요인을 줄여가며 4) 아이가 스스로 대처가 필요한 순간을 자각하게 하고, 5) 아이에게 맞는 자기 조절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우선 제1부에서는 참을성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통제가 아닌 자기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한다. 최신 연구 결과로 새롭게 알게 된 뇌의 구조와 작동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일어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러한 과정을 설명하면서 스트레스받았을 때 아이들이 보이는 문제 행동을 부모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2부에서는 자기 조절을 위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영역을 알려준다. 영양, 수면, 운동 등의 생물학적 영역, 기쁘거나 슬프거나 혼란스러움 등을 느끼는 감정적 영역, 사고와 학습을 담당하는 인지적 영역, 사람들과의 관계를 의미하는 사회적 영역, 공감과 이타심이 나타나는 친사회적 영역, 총 다섯 가지 영역이다. 각 영역마다 해당하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제3부는 무기력함에 빠진 10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어떻게 자기 조절법을 활용할지 알려준다. 아이들이 게임이나 SNS에 몰두할 때 벌어지는 부작용을 파헤치며, 그 해결법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날 부모들이 양육하면서 느끼는 다섯 가지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부모를 위한 자기 조절 지침을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자기 조절 습관을 길러 주는 효과적인 열 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최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각종 사회 문제를 비롯해 범죄까지 일으키면서 다시 한 번 감정 조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기 조절은 어른이 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능력이 아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나 양육자가 아기와의 유대감을 통해 조절해주고, 아기가 자라면서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배워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도시화 세대, 디지털 세대라고 불리는 요즘 아이들이 과거와 비교하면 더 많은 자극과 끊임없는 경쟁에 노출되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더더욱 올바르게 자기 조절을 배워야 한다. 스튜어트 쉥커 박사가 말하는 자기 조절 5단계는 감정을 억누르는 자기 통제라는 잘못된 양육 방식에서 벗어나 자기 조절력을 길러 아이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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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정윤경 , 김윤정 | denstory | 2016-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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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정윤경 , 김윤정 | denstory | 2016-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더욱 말을 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에게 부모의 말은 이 세상 무엇보다도 강력하면서도 소중한 나침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부모의 말 한마디가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에 어떤 반향을 일으키며 어떤 결과를 낳는지,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상황을 보여주면서 아동심리 전문가 정윤경 교수가 조근조근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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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이야기 교육법
폴 스미스 | 예담friend | 2017-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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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이야기 교육법
폴 스미스 | 예담friend | 2017-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아이 스스로 묻고 깨달음을 얻게 하는
‘이야기 교육법’의 정수가 담긴 책!
“내 아이, 열 살 전에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라!”
천 권의 책보다 감동적이고, 백 마디 말보다 교육적인 23편의 이야기
살만 칸은 말한다. “목표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남겨주는 게 아니라, 세상에 더 나은 아이들을 남겨주는 것이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열과 대학진학률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임에도 행복지수는 저조하다. 청소년 자살률과 청년 실업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저출산율은 OECD 국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 아이의 행복한 삶과 그런 아이들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두 아이의 아빠이자 자녀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다른 사람의 인생 스토리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경험한 멋진 스토리에서 예상하지 못한 각성의 순간을 경험하게 되며, 바로 여기에 특별한 교훈을 얻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 그러나 안타깝게도 다양한 스토리를 모두 경험할 만큼 오래 사는 사람은 없다. 이 문제를 고민하던 저자는 다른 이들의 스토리를 수집해 들려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아이에게 교훈을 심어줄 만한 스토리를 찾을 때 우리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모가 됐을 때 그런 책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로 마음먹었다.”라며 책의 집필 동기를 설명한다.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이야기 교육법』에는 인종, 연령,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매우 다양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그리고 그들이 전해주는 이야기 속에는 그 어떤 책이나 명언보다 더 큰 울림과 깊은 삶의 교훈이 담겨 있다. 그간 출간된 자녀교육서 대부분이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토대로 훈육과 양육의 이론과 방법론을 다룬 반면,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소통하며 거기서 얻은 깨달음을 실천하는 데 포커싱되어 있다. 때문에 애써 가르치거나 주입하지 않아도 기존 책들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근원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지혜를 얻게 되는, 특별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답만 외우는 아이와 스스로 질문하는 아이의 미래는 분명 다르다!”
강요하거나 주입하지 않고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
저자는 1년 동안 세계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스토리를 수집했고, 각계각층의 사람들 100여 명을 인터뷰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을 추려내어 각 스토리를 성격 특질별로 분류한 뒤 이 책의 주요 장을 구성하는 23가지 성격 특질을 도출했다고 한다. 여기 제시된 키워드들은 아리스토텔레스, 샤를마뉴, 토마스 아퀴나스, 벤 프랭클린 같은 사상가들, 심리학, 철학, 종교 등에서도 주요 성격 특질로 꼽는 것들이다. 주요한 성격 특질별로 관련된 스토리를 읽을 수 있어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꼭 필요한 가치들을 균형감 있게 살펴볼 수 있다.
교훈적인 메시지가 담긴 스토리나 그 스토리를 전하는 책들처럼 역사적 영웅이나 특출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차별화된다. 현실성 없는 거창한 영웅의 이야기나, 이론적 현학성에 치우친 교육론은 거리감이 느껴질뿐더러 남의 이야기처럼 읽히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여기 등장하는 스토리는 평범한 사람들이 인생의 중요한 길목에서 맞닥뜨린 사건이요, 실제 경험이다. 누구라도 일상에서 겪을 법한 에피소드이기에 공감과 이입의 강도가 크고 현실에서의 활용도 또한 클 수밖에 없다. 이는 주입식 교육에 지쳐 있거나, 책 읽기를 꺼리는 아이들조차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는 매력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아이와 함께 읽고 토론하는 ‘이야기 교육법’의 교육적 효과는 큰데 다음과 같은 저자의 말은 이를 잘 압축해서 전하고 있다. “우리는 아이들의 이러한 성격 특질을 키워줘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삶과 직업을 성공적으로 꾸려가고,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한다. 이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이 되고, 당신이 자랑스러워하고 남들이 본보기로 삼을 만한 사람으로 살아갈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된다. 다시 말해 당신은 아이를 통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으며, 부모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
최근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성교육, 도덕교육, 철학교육이다. 정색하고 이론에 집중한 기존 책들과 달리 은유적 메시지가 담긴 이야기를 제시해, 편안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이 지난 매우 큰 장점이다. 더욱이 여기 실린 이야기는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무방할 만큼 삶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해보고 곱씹어야 할 것들이다. 성장기 아이들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핵심적인 키워드가 모두 들어 있는 이 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서로의 성장을 돕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 권으로 실천하는 프랑스 철학 교육과 유대인 토론 교육”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함께 실천하는 스토리 활용법
이 책을 끝까지 읽는 것보다 다양한 스토리를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특정 주제와 관련된 각각의 스토리는 최종 결론이 아니라 대화의 단초일 뿐이다. 아이에게 스토리를 들려주고 나서 반드시 대화를 나눠야 한다. 스토리를 들려준다고 아이가 저절로 교훈을 터득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아이는 스토리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스토리에 등장하는 사건을 논의하고 등장인물의 행동을 비판하라.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똑같이 행동할지, 아니면 전혀 다르게 행동할지 논의하라.
_프롤로그 중에서
이야기를 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임을 저자는 여러 차례 강조한다. 아이와 함께 매일 한 꼭지씩 읽고, 그에 대한 느낌이나 감상을 토론하면 아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나눠야 할지 막연하다면, 챕터 끝에 제시된 ‘스토리를 읽고 아이와 함께 대화 나누기’를 가이드 삼아 활용해도 좋다.
몇 년 전부터 주입식 교육의 폐해에서 벗어나고자 프랑스의 철학 교육이나 유대인의 토론 교육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의 교육관은 스스로 생각하고 깨쳐나가는 과정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정답을 찾는 것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에 핵심을 둔다. 그런 이유로 철학 교육, 토론 수업이 발달해 있다. 대화와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익히게 되면 세상을 보는 시각에 균형이 생기고, 옳고 그름에 대한 균형감 있는 생각의 틀은 분별력 있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 이 책은 이러한 프랑스&유대인 교육관을 실천하기에 더없이 좋은 교재이다.
우리나라는 부모들의 교육열도 그 어느 나라보다 뜨겁고, OECD 주요 국가의 두 배에 가까운 사교육비를 쓰고 있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독해력이나 사고력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성적 중심의 주입식 교육, 입시 위주의 교육문화 때문이다. 공자는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실제로 얻는 것이 없다.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움을 면할 길이 없다”라고 했다. 스스로 생각하며 배우고 익히지 않는 공부는 현실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기 것으로 체화되지 않은 막연한 지식의 암기는 제대로 된 학습이 아니며,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내 것이 아니다. 『아이의 미래를 바꿀 이야기 교육법』은 그저 좋은 메시지나 교훈을 얻는 데서 나아가 독해력, 사고력, 토론력, 표현력 상승에 도움을 주고, 아이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살아 있는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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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어, 유치원에 가다
유은혜 | 샘솟는기쁨 | 2016-05-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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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어, 유치원에 가다
유은혜 | 샘솟는기쁨 | 2016-05-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영어, 유치원에 가다』는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한 책이다. 십대에 캐나다 이민자로 살아가게 된 저자는 ‘갑자기 영어의 섬에 불시착한 조난자’로 이중언어에 노출된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유아들의 눈높이와 학부모들의 조바심에 공감하며 유아영어교육의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분석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시대적 요청들을 조목조목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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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장성애 | 매일경제신문사 | 2016-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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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
장성애 | 매일경제신문사 | 2016-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질문하는 아이는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는 품격 있는 교육!
평범한 아이도 영재로 만드는 특급교육법!
부모와 교사를 위한 하브루타 코칭 가이드!
무한 경쟁사회,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21세기는 창의력의 시대다. 어떤 분야든 논리와 창의를 겸비한 사람이 각광받는다. 하브루타는 질문과 이야기를 통해 토론하는 유대인식 교육법이다. 사소한 것에도 의문을 품고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의 창의력은 쑥쑥 자라난다.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들의 비밀도 바로 어렸을 적부터 실천하는 하브루타에 있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줌으로써 다양한 문제에 대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가정과 학교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는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브루타 코칭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질문의 종류에서부터 방식까지, 꼼꼼하게 안내하는 이 책은 아이와 소통하려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훌륭한 하브루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영재들의 비밀습관 하브루타》은 철저히 독자들에 입장에 서서 누구라도 쉽게 하브루타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 체계적인 단계별 구성
뭐든지 뼈대가 튼튼해야 오래가는 법이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며 하브루타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하브루타의 의미와 오늘 날 한국사회에서 하브루타의 필요성을 꼼꼼히 살핀 뒤,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교육법부터 시작해 심화학습법까지 알려준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하려는 부모와 교사들은 물론이거니와, 하브루타를 전파하는 하브루타 코치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둘, 다양한 하브루타 코칭 모델 제시
아이의 연령에 따라, 부모나 교사의 하브루타 체화수준에 따라 교육환경은 많이 달라진다. 예컨대 식사시간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하브루타와 수업에서의 하브루타는 다르게 진행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 때와 고등학생이 대상일 때의 교육법은 다를 것이다. 독자들이 상황에 맞춰 적합한 교육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하브루타 코칭 모델을 제시한다. ‘만약에 학습법’, ‘예를 들면 학습법’, ‘토론코칭’, ‘독서코칭’ 등 풍부한 코칭 모델 중 독자들은 아이와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 하브루타 코칭을 적용할 수 있다.
셋, 구체적이고 상세한 실제 수업사례
“질문을 하세요. 이야기를 하고 토론을 하세요.” 머리로는 이해해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실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수업사례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질문을 던졌으며, 학생들의 반응에 어떻게 응대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본다. 또한 수업에서 나온 이야기를 구어체로 그대로 옮겨 놓아 현장감을 더했다. 다양한 사례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하브루타 교육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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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인성교육의 기적
래리 C. 해리스 | 다산지식하우스 | 2016-04-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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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인성교육의 기적
래리 C. 해리스 | 다산지식하우스 | 2016-04-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아이의 인성을 고민하는 부모라면 알아야 할 14가지 인성교육 원칙 ★★
아이의 모든 인생은 부모의 인성 습관에서 시작된다!
자녀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기적의 인성교육법
인성이 실력인 시대, 본질에 주목하라!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인성교육의 14가지 핵심 원칙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인성교육의 공교육 의무화. 바야흐로 인성이 실력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왔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처럼 사회에 공헌할 줄 아는 인재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이제 ‘인성’은 성공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 많은 부모들이 인성교육의 기준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법이나 기술이 명확한 학습교육과 달리 인성교육은 개념이 워낙 광범위한 데다 정답이라 할 것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이런 부모들에게 이 책 〈인성교육의 기적〉은 명쾌한 메시지를 던진다. “인성교육의 원칙에 주목하라!”
〈인성교육의 기적〉은 부모의 역할과 인성교육의 근본적인 원칙을 실화로 보여 주는 책이다. 저자의 부모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해리스 부부는 교육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받은 전문가가 아니다. 단지 성실하고 정직한 말과 행동을 몸소 실천하며 부모로서 중심을 지켜 나갔을 뿐이다. 이들의 14가지 인성교육 원칙에는 복잡하고 거창한 이론 따위가 없다. 해리스 부부가 증명해 보인 성공 사례는 오늘날 인성교육의 본질을 외면한 채 정답만을 찾으려는 부모들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전한다. 진정한 인성교육이란, 부모의 인성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부모가 모범이 되었을 때 그리고 인성교육의 원칙을 일관성 있게 지켰을 때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꽃피울 수 있고, 아이 또한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랐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인재로 자랄 수 있다.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알지 못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이 책은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가난 속에서도 9남매를 명문대에 보낸 부부,
그들의 양육 성공 비결은 ‘인성교육’이었다!
여기, 한 쌍의 부부가 있다. 이 부부는 가난한 형편 탓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 일찍부터 돈벌이에 나섰다. 겨우 자리를 잡은 뒤에도 무려 아홉이나 되는 자녀를 낳아 길렀고,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아 생활보호 대상자 신세에 처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20년 후, 과연 이들의 자녀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놀랍게도 결과는 모두 명문대에 진학, 사회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바로 〈인성교육의 기적〉 저자인 래리 해리스의 가족 이야기다. 해리스 부부는 가난 속에서도 9남매를 명문대 석·박사로 키워내는 기적을 일궜다. 의학 박사학위 취득 후 치과 의사와 소아과 의사가 된 첫째와 둘째를 시작으로 각각 철학, 과학, 교육학, 경영학, 국제정치학 등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이다. 자녀를 모두 대학에 보낸 뒤에도 남편은 검정고시에 합격해 경영학 학사학위를 땄고, 아내 역시 2년제 주립대학에 진학해 못 다한 학업의 꿈을 이뤘다.
해리스 가족이 이와 같은 대반전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해리스 부부의 자녀들은 이 모든 것이 부모님의 인성교육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가난과 편견 속에서도 부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자녀들에게 소중한 가치관과 삶의 원칙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해리스 부부가 평생을 지켜온 인성교육 원칙은 아홉 남매를 시련과 유혹 속에서도 더욱 강인하게 단련시켰으며, 타인을 돕고 사랑하게 이끌었고, 결국 자녀들의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인도했다. 그렇기에 인성교육의 모델로서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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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최원호 | 푸른영토 | 2014-0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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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최원호 | 푸른영토 | 2014-0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부모의 인성코칭에서 길을 찾다
부모교육 전문가 최원호 박사가 전하는 인성코칭을 통한 아이의 미래 디자인 우리 아이들이 말한다. “꿈이 없다”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성적만을, 입시만을 앞세우는 교육만으로는 그 답을 찾을 수 없다. 인성코칭은 명문대학보다, 번듯한 직업보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과도한 학습과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아의 미래가 이제 더 이상 성적에 있지 않다는 반증이다. 대학입학사정관제의 도입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학교에다 내 아이의 미래를 내맡기는 시대는 지났다. 공부를 잘하고 명문대학에 입학한 수재가 인재로 평가받던 시대도 지났다. 부모는 아이 인생에 있어 최고의 코치다. 인성코칭을 기본으로 한 부모의 코칭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게 된 것이다.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는 아이에게 최고의 코치는 바로 부모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누구에게나 잠재능력은 있다. 다만, 선수는 훌륭한 코치를 만났을 때 제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되고, 아이는 훌륭한 코치로서의 자질을 가진 부모를 만났을 때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요즘 부모는 아이의 성적과 입시를 위해 인생을 저당 잡힌 채 살면서도 모두 “내 아이를 위한 일”이라고, “저만 잘 살면 그만이지 바라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또 성적만 좋으면 학교폭력을 휘둘러도 한때의 치기로 간과한다. 좋은 성적으로 소위 명문대학을 나오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으로 풍족하게 산다면 그것으로 부모 노릇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행복은 성적에도, 대학에도, 직업에도 있지 않다. 사람다운 사람,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이 힘들어 할 때 도와줄 줄도 알고, 마음에 안 들어도 참을 줄도 알며, 정의를 위해 양심의 소리를 외칠 줄도 알 때, 그리고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런 삶을 살 때 저절로 따라온다. 바로 인성이 바로 섰을 때 행복도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고 부모 노릇이 어렵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가 그 첫걸음을 가볍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있는 내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성교육 강화와 관련된 보도기사 朴대통령 "경쟁 벗어나 인성·창의 교육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초등학교를 찾아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강조하고 교내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인성교육이라면 땅의 토양 같은 것이고 땅이 좋아야만 씨를 뿌려도 잘 자라는데 너무 거칠고 척박하면 해주려 해도 잘 받아주지 못한다"며 "어린 시절의 경험, 인성교육이 평생을 갈 것이기 때문에 어린시절 체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13년 3월 15일, 박성민 인성이 21세기 경쟁력 … 영어·수학보다 중요하죠 서울교육청은 6가지 덕목을 동화로 표현한 인성교육 걸개그림을 이달 말부터 서울지역 850개 유치원에 배포키로 했다. 걸개그림 제작은 김영사가 재능기부로 맡았다. 여우와 두루미가 쟁반과 호리병 앞에 앉아 있는 동화 속 그림을 보여주며 배려의 의미를 배우게 하는 식이다. “인성은 21세기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바른 인성교육이야말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죠.” 문 교육감이 이날 강연에서 강조하고 또 강조한 말이다. - 《중앙일보》 2013년 4월 16일, 윤석만 서남수 교육 장관 "입학사정관제 장점 살리고, 문제점 최소화"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일 "입학사정관제가 어떻게 하면 장점을 살리면서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해서는 "아이가 열심히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갔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거나 대학원까지 졸업해도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인지 고민하는 것 부터가 잘못된 것"이라며 "중학교는 상대적으로 입시 부담이 적은데 한 한기 여러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것을 찾는게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시스》 2013년 4월 2일, 류난영 “자유학기제는 진로 탐색 시기로 활용해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연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방향과 과제’ 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지연 직능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유학기제의 중요한 목표인 인성, 창의, 진로 교육 가운데 인성은 모든 학교급과 교과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돼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로 탐색은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창의성을 키우는 데에 효율적”이라며 “교실에서 하는 수업에서 진로 교육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자유학기 기간 동안 진로 교육을 하면 창의 교육도 함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학기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교육 국정 과제 가운데 하나로 중학 시절 한 학기를 과도한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는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진로 탐색 중심, 인성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 《한국경제》 2013년 3월 27일, 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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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창의적인 아이로 만드는 12가지 해법
줄리아 카메론 | 처음북스 | 2016-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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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창의적인 아이로 만드는 12가지 해법
줄리아 카메론 | 처음북스 | 2016-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노틸러스 어워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나은 책’
창의가 필요한 시대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시대는 더욱더 창의가 요구될 것이다. 그러면 과연 ‘교육’으로 창조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인가?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멘토인 줄리아 카메론은 이렇게 말한다. “창조성은 너그러움에서 나온다.” 아이를 믿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예술적 감성을 억누르지만 않으면 아이들은 이미 충분히 창조적이다.
줄리아 카메론은 그 키워드를 안정감, 호기심, 연결성, 한계, 표현력, 독창성, 의식의 흐름, 주의력, 발견 능력, 겸손함, 독립심, 믿음의 12단계에서 찾는다.
예술적 감성은 예술가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방바닥에 앉아서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에게 부모는 질문한다.
“넌 장래희망이 뭐야?”
아이는 고개도 들지 않고 말한다. “난 화가가 될 거야.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부모는 귀여운 아이를 보고 미소를 짓겠지만, 가슴속 깊이 이런 마음을 품는다.
‘화가가 제대로 된 직업이니? 나중에 제대로 된 일을 찾겠지.’
미래는 창조성이 지배하는 시대란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게 옳은 것일까? 창조성의 최고봉은 예술이다. 예술적 감성을 통해 새로운 생각이 튀어 나온다.
그러면 어떻게 창조성을 키워줄까?
이 책의 제목은 〈창조적인 아이로 만드는 12가지 해법〉이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창조적인 아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아이로 ‘유지하는’ 것이다. 피카소는 “모든 아이는 원래부터 예술가다. 문제는 크고 난 다음에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원래 예술가이며 창조적이다. 그 감성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다.
그 스스로가 예술가이며, 훌륭한 예술가 남편(마틴 스콜세지, 현재 이혼)을 두었고, 또한 자녀를 예술가로서 키워낸 줄리아 카메론은 세 가지 행동지침과 12가지 키워드로 창조성 문제를 풀어낸다.
세 가지 행동지침은 아침에 세 쪽씩 쓰는 〈모닝 페이지〉, 아이와 함께 계획하는 〈창조 여행〉, 그리고 하루 중 좋았던 일을 이야기하는 〈일간 하이라이트〉다. 이 세 가지 행동지침을 따르고 안정감, 호기심, 연결성, 한계, 표현력, 독창성, 의식의 흐름, 주의력, 발견 능력, 겸손함, 독립심, 믿음이라는 12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는 물론 부모 자신도 변하게 된다.
아이가 변하면 어른도 변한다
아이에게 호기심을 키워주겠다고 놀이터나 공원에 데리고 간 뒤, 간섭하고 싶어서 좀이 쑤신 적은 없는가?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 저건 저렇게 하는 거야 하면서 알려주고 싶지는 않은가?
그렇게 부모가 간섭해서는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주지 못한다. 또한 그렇게 간섭하려는 이유는 보모가 놀 줄 모르거나, 노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어렸을 때 어떻게 놀았는지를 적어보고 그때 어떤 기분이 들었었는지를 떠올려 보자. 놀면서 자유로움을 느꼈는지, 안정감을 느꼈는지 생각해보자.
어렸을 때 소꿉장난을 하면서 안정감을 느낀 기억이 있다면, 휴대전화에 빠진 아이들에게 소꿉장난을 소개해보자. 흙으로 그릇을 만들고, 나뭇잎으로 음식을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선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아이에게 선물을 주면서 부모 자신도 창의적으로 바뀌는 또 하나의 커다란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결국, 아이의 창조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부모 자신을 창의적인 부모로 변하게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많은 시간이나 돈을 들여야 하는 게 아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유대’만 있다면 얼마든지 제공 가능한 일들이다.
거꾸로 이야기한다면 아이에게 유대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이제 창의성을 향안 12계단을 올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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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
김영숙 | 북하우스 | 2016-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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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
김영숙 | 북하우스 | 2016-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사교육 없이 두 아이를 아이비리그에 가게 한
엄마 경력 25년, 교육전문가 12년의 노하우!
“스무 살이 되어서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꿈을 찾는 게 꿈이어서 억울하다.”
몇 해 전 한 명문대 재학생이 대학을 자퇴하면서 남긴 글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일이 있었다. 이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입시 위주 교육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는 실종된 채, 대한민국의 많은 아이들이 그저 명문대 진학을 생의 가장 절실한 목표이자 마지막 관문인 것으로 생각하며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전력질주하기 바쁘다. 아이들이 겪어야 하는 경쟁적 상황은 부모들의 불안으로 연결된다. 내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질지 모른다는 초조함은 어느 순간 아이를 ‘선행학습’과 ‘조기교육’의 현장으로 내몰게 만든다.
그러나 현실의 결말은 어떠한가. 불안함과 초조함을 뒤집어쓴 채 입시 경쟁의 한복판을 뛰고 또 뛰었건만, 많은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과 빈손으로 레이스를 마감하는 경우가 벌어지고, 성적과 석차에 따른 선착순 통과만을 목적으로 적성에도 맞지 않는 진로를 선택한 아이들 또한 대학 졸업 이후의 사정이 썩 밝지만은 않다. 12년간의 정규교육 기간, 아이들의 나이로 따지자면 20년간의 레이스를 경주한 끝에 결국 본질적인 질문으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이며, 우리 아이가 정말 하고 싶어 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특별한 사교육 없이도 두 아이를 아이비리그로 가게 한 25년차 엄마이자 12년차 교육전문가인 저자의 소박하지만 핵심적인 자녀교육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빠른 성취와 높은 성적만을 우선으로 하는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이 저마다 타고나는 자질과 잠재력을 천천히 살펴봐주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교육을 회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흔히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대학에 입학한 두 남매 덕분에 지금의 나와 내 남편은 부끄럽게도 자식 농사 잘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래 가지고 대학에 어떻게 보낼 거냐”, “취직은 어떻게 시키려고 그러느냐” 같은 수많은 걱정을 들어왔다. 우리 부부가 선택한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이 ‘일류 대학에 가는 것’에 있지 않았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알고, 제 몫을 해내며 자립해서 살아갈 수만 있으면 좋겠다고 여겼다.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에 키울 때도 소박하게 키웠다. 아이들이 그저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원 없이 뛰놀게 했고, 거리를 두고 지켜봐주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 아이를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키우는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발도르프 생활교육
저자가 생각하는 교육의 최종 목표는 아이들의 ‘자립’이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는 성인으로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최종 지향점이 되면 아이를 키워나가는 방법론에서 있어서도 변화가 생긴다. 저자의 두 남매가 어린아이이던 시절, 저자는 아이들을 현명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적 영감을 ‘발도르프 교육’의 가치관에서 발견한다.
참고로 발도르프 교육은 20세기 초, 독일의 인지학자인 루돌프 슈타이너가 제안한 일종의 대안교육으로 아이들 내면에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음을 믿고, 아이들 저마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자 했던 교육이다.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지식을 습득하는 인지 중심의 학습 이외에 신체의 고른 발달과 예술적 감수성을 북돋워주는 활동 등을 교육 과정에 고르게 편성하여 한 명의 아이가 조화롭고 전인적인 인간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저자가 발도르프 교육의 구체적인 커리큘럼들을 생활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적용하고 실천해나간 이야기를 [가능성을 믿어주는 교육],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교육], [기질을 존중하는 교육], [감각을 열어주는 교육]이라는 네 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풀어냈다. 본문의 내용은 저자가 두 남매가 키우면서 엄마로서 겪었던 인상적인 에피소드와 생활교육 전문가로서 미국의 발도르프 교육 현장을 두루 체험하며 얻게 된 교육적 통찰 등이 어우러졌다.
저자가 미국과 한국에서 교류했던 발도르프 교육 현장의 부모와 선생님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발도르프 교육 현장 생생 인터뷰] 챕터도 이 책의 흥미로운 읽을거리다.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으로 ‘천천히 아이를 키우는’ 평범하지만 올곧은 국내외 선배 엄마들의 인터뷰를 읽다보면 새삼스레 나의 육아 원칙은 어떠한지, 아이를 키우는 것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발도르프 교육 과정은 감성을 발달시키는 예술 교육을 중요시하는 만큼 생활예술 커리큘럼 가운데에 아이와 함께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다. 본문의 각 파트 끝부분에는 집에서도 엄마와 아이가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생활예술 놀이를 팁으로 넣었다. 습식 수채화 그리기, 계절탁자 꾸미기, 밀랍으로 놀기, 양모 공예 등의 생활놀이 가이드는 우리 아이의 오감을 한껏 자극해줄 것이다.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살아 있는 교육이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막바지로 치닫던 시기, 당시 영국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전쟁 지원을 위해 예술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한다. 그때 처칠은 이렇게 간단히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웁니까?” 수많은 희생을 담보로 하는 전쟁의 본질과 이유를 일갈하는 강력한 한 마디의 대답이었다.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반세기 전 그가 했던 말을 조금 바꿔서 이 땅의 부모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이기도 하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법니까?”
아이들의 과열된 교육 경쟁은 필연적으로 부모들의 정신적, 경제적 피로를 뒤따르게 한다. 그러한 피로감은 (돈과 노력을) 들인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아이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자연스럽지 않은 악순환이다.
나는 살아 있는 교육이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그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부모가 자신의 삶을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간다면, 부모의 그러한 마음과 삶의 태도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아래로, 다음 세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믿는다. (프롤로그 중에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기도 하지만, 궁극에는 부모들 자신의 삶 또한 돌아보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책 속에는 바쁜 삶 속에서 부모들 스스로가 내면의 침착함과 평온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들도 담아내고자 했다. 속도의 경쟁, 성취의 경쟁에 지친 대한민국의 부모와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며 바로 설 수 있는 힘을 회복하는 데에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메시지가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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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 예담friend | 2016-05-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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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 예담friend | 2016-05-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초등 2학년 공부를 잡으면 평생 우등생이 된다!”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의 저자 송재환 선생님이
다년간 초등 2학년을 가르치며 체득한 공부 잘하는 방법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와 『초등 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 두 권의 책으로 초등 1학년 및 예비 학부모들에게 ‘초등 공부의 기본’을 널리 알린 송재환 작가가 이번에는 ‘초등 공부법의 핵심’만을 모은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를 예담프렌드에서 출간했다. 초등학교에서 오랜 기간 저학년 담임을 맡아온 저자는 초등 2학년에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이의 장기적인 학습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길게는 20년이나 되는 학창 시절 가운데 첫 단추를 완전하게 꿰는 시기가 바로 초등 2학년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는 1년간 적응 과정을 거쳐 2학년이 된다. 모든 게 혼란스러웠던 1학년과는 달리 2학년은 어느 정도 학교생활에 안정을 찾아간다. 그런 의미에서 초등 2학년은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자 기회다. 초등 2학년 부모라면 누구나 ‘10세면 늦는다’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 물론 이런 인식이 잘못된 강박관념으로 자리 잡으면 아이에게 해가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좋은 긴장감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초등 2학년이 왜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함에 있어 결정적 시기인지 조목조목 알려줄 뿐만 아니라, 아이 공부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초보 학부모’라도 지금 당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프로 학부모’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내 아이를 공부에 길들일 결정적 시기, 22가지 법칙으로 잡아라!”
초등 2학년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 지도 원칙
초등 2학년 부모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업은 바른 원칙을 세우는 일이다. 아이의 공부, 인성, 생활 습관 등에 대해 처음부터 바른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부모는 끊임없이 흔들리게 된다. 부모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면 아이 역시 요동칠 수밖에 없다. 어떤 원칙을 세워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한 부모라면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22가지 법칙에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일상생활 습관부터 마음가짐, 공부 스킬에 이르기까지 아이를 격려해 평생 우등생으로 만들어주는 비법이 담겨 있다.
1장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 길들이기〉에서는 아이의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데 밑바탕이 되어줄 11가지 기본 법칙을 이야기한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아이의 공부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변 환경과 정리하는 습관이 성적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책읽기는 얼마나 중요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행 학습의 폐해는 무엇인지, 부모의 믿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잘 알면서도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상기시킨다.
2장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공부 법칙〉에서는 의지만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실행할 수 있는 11가지 실천 법칙을 다룬다. 초등 2학년 공부의 최대 난제인 구구단과 받아쓰기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글씨와 발표가 공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초등 수학의 기본인 개념 원리, 연산, 서술형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지 등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시키는 노하우들이 알차게 수록돼 있다.
“부모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이의 공부력을 결정한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평생 공부의 기반을 만드는 방법
초등 2학년 아이에게 공부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공부 자체는 혼자서 해야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기반을 만들어주는 건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 초등 2학년은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기에 혼자서는 결코 공부를 잘할 수 없다. 부모가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조언을 하고 도와줘야 아이의 평생 공부 습관이 완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원칙적으로는 초등 2학년 학부모를 위해 쓰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초등 저학년 학부모들 모두가 참고하면 좋다. 내 아이가 어떤 시점에 와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 적절히 대처한다면 ‘공부할 줄 모르는 아이’에서 ‘공부할 줄 아는 아이’, 더 나아가 ‘공부 잘하는 아이’로 어느새 변신해 있을 것이다.
★초등 1학년★
아직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22가지 법칙을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본 다음, 실제로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하게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평생 공부 습관의 기본 토대가 일찍부터 만들어진다.
★초등 2학년★
지금 당장 움직여라!
22가지 법칙을 아이가 처한 상황에 맞춰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천하면 평생 공부 습관을 어렵지 않게 잡아줄 수 있다. 초등 2학년은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할 수 있는 적기다.
★초등 3학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22가지 법칙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생각해본다. 그런 다음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법칙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실천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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