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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앉는법, 서는 법, 걷는 법
곽세라 | 쌤앤파커스 | 2018-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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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앉는법, 서는 법, 걷는 법
곽세라 | 쌤앤파커스 | 2018-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잘 ‘앉고’ 잘 ‘걷기’만 해도, 숨은 ‘목’이 드러나고 굽은 ‘등’이 쫙 펴진다!
깃털처럼 가볍게 일상을 피트니스로 바꾸는 법,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을 만드는 ‘벌룬캣 테크닉’을 소개한다. 십수 년 넘게 피트니스 강사로, 요가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요가 마스터로, 태극권과 필라테스 등을 섭렵해온 저자가 ‘운동 반대 운동’을 시작했다! 몸에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실험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납작하게 눌려 있던 목이 시원하게 뽑히고 두툼했던 승모근이 한결 줄어든 비밀은 뭘까? 날개뼈와 꼬리뼈 상상 트레이닝으로 우리는 ‘눈 뗄 수 없는 우아함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이것은 하루 1시간씩 하는 운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운동을 하지 않는 나머지 23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고급 구두나 백을 원래 모양 그대로 예쁘게 오래 쓰려면 잘 보관하는 게 관건이다. 먼지를 털고, 심을 넣고, 딸려온 박스에 고이 담아두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보관하고 있는가? 가방이나 구두보다 소중한 ‘나’를 담아 보관하는 고급스런 상자가 있는가?
매일 1시간씩 하는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몸을 싱싱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1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23시간은? 그 23시간 동안 어떻게 앉고, 서고, 걷느냐에 따라 우리의 몸느낌과 몸습관이 결정된다. 앉고 서고 걷는 ‘일상의 자세’는 나를 담아 보관하는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상자인 셈이다.
19년째 여행하며 글을 쓰는 몸·마음 전문가이자, 힐링라이터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 곽세라는, 스스로를 ‘운동 반대 운동가’라고 부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10년 넘게 피트니스 강사로, 요가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요가 마스터로, 태극권과 필라테스, 재즈댄스, 발레 등 몸을 움직여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뛰어들었던 그가 몸에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 실험의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내 몸에 새로운 언어를 가르치자
숨은 ‘목’이 드러나고, 굽은 ‘등’이 쫙 펴졌다!
머리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팔이 끝나는 곳은 어디인가? 냉장고 문을 여는 힘은 어디부터 나오는가? 저자는 지난 1년간 이러한 생소한 질문들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몸에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가르쳤다. 쉽게 말해 ‘아기처럼 앉고, 고양이처럼 걷는’ 법을 새롭게 배운 것이다.
그러자 숨어 있던 ‘목’이 드러났고 굽은 ‘등’이 쫙 펴졌다. 도장 찍듯 쿵쿵 걷는 게 아니라 노를 젓듯 유유하게 두 다리를 쓰게 되었고, 좌골로 의자에 앉으니 감추고 싶던 아랫배가 사라졌다. 곽세라 작가는 자신이 배운 ‘새로운 몸의 언어’를 ‘벌룬캣 테크닉’이라 이름 붙이고 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했다. 이것은 몸과 뇌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상으로 하는 전신성형이다.
몇 가지만 소개해보자면 이런 식이다. 혀끝으로 입천장의 가장 높은 곳을 ‘톡’ 쳐보라. 거기서부터 머리는 시작된다. 그 위치를 기억하면서 양쪽 귀를 실로 매달아 살포시 들어 올린다고 상상해보라. 납작하게 눌려 있던 목이 시원하게 뽑히고 두툼했던 승모근이 한결 줄어든다. 커피잔을 들어 올릴 때 날개뼈부터 팔을 뻗는다고 생각해보라. 팔 길이가 늘어나면서 어깨부터 손끝까지 우아한 아우라가 진동한다. 냉장고 문을 여는 힘은 손이 아니라 꼬리뼈에서 나오며, 꼬리뼈에 마음을 모으면 몸통의 코르셋이 좍 조여진다. 이런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눈 뗄 수 없는 우아함을 가진 몇 안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에세이이면서 실용서이기도 한 이 책은,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독자들을 ‘상상 트레이닝’으로 이끈다. 그리하여 습관적으로 굳어진 움직임의 틀에서 벗어나도록, 전혀 자연스럽지 않은 자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몸의 착각으로부터 깨어나도록, 나이가 들면 몸이 삐걱거리게 되어 있다는 미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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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암의 진실
타이 볼링거 | 토트 | 2017-06-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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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암의 진실
타이 볼링거 | 토트 | 2017-06-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암의 발생과 치료, 예방에 관한 매머드급 폭로
암 전문의 88.3%, “만약 내가 암 진단을 받는다면 화학요법을 절대로 받지 않겠다.”
미국 의학계가 숨기고 싶어 하는 암의 발생과 치료, 예방에 관한 병원 밖 정보를 다룬 책. 저자 타이 볼링거의 20년 취재 결과가 담긴 다큐멘터리 두 편은 유튜브에서 800만 회 이상 조회되었으며 수천 명의 암 환자가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달리 인체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 다양한 암 치료법으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었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아마존 건강분야 1위 / 〈뉴욕타임스〉 2016 베스트셀러
이 책은 총 세 부분으로 나뉜다. 책 전체의 토대가 되는 1부에서는 의학의 역사와 암 치료에 얽힌 정치적인 요소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암 진단과 암의 탐지, 암의 원인에 관한 정보를 다루고 3부에서는 효과가 검증된 여러 암 치료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3부를 구성하는 각 장에는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라는 타이틀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현재 암 진단을 받은 독자라면 3부로 바로 넘어가서 이러한 치료법부터 확인하면 된다.
암에 대해 알수록 ‘희망’을 얻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소득은 “희망”이다. 절망과 불안은 암 환자의 면역기능을 곤두박질치게 만드는 주범이라는 점에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통제되고 편집된 정보 속에 갇혀 살아왔는지 깨닫게 되고, “선택 가능한 길을 모두 알아야 비로소 올바른 선택도 가능하다”는 저자의 생각에 뜨겁게 공감하게 된다. 암의 실체와 암 치료법에 대한 진실을 정확히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자각은 암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완전히 뒤바꿔놓기에 충분하다.
병을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달렸다.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후보가 모두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바로 이것이 『암의 진실』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암 치료법이 있고, 실제로 그 방법들로 말기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이 분명한 인식이 길을 찾는 방향타가 될 것이다.
말기 암에서 살아남은 수천 명의 생생한 증언
저자는 부모님을 포함해 7명의 가족을 암으로 잃었다. 하지만 그는 슬픔과 절망에 갇히지 않고 질문을 던졌다. 현대의학이 갖고 있는 한계와 문제점을 파헤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20여 년간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말기암을 이겨낸 수천 명의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애정 어린 호소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모든 기록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수백만 명의 호응을 얻었으며 그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암을 이겨낼 희망과 치료법을 얻게 되었다. 이 책은 그 모든 과정의 총합이며 정수라고 할 만한 내용들을 엄선해 담은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을 납득시키거나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알게 된 대안적 치료법에 대해 되도록 많은 정보를 정확하고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리가 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있는 그대로, 가장 이해하기 쉬운 화법으로 전달한다. 암 진단 후 “앞으로 몇 개월”이라는 사형선고를 받은 수천 명의 암 환자들이 실천한 ‘진짜’ 암 치료법을 있는 그대로, 정확한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의료계와 제약업계가 숨기고 있는 암 산업의 진실
암의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현대의학이 갖고 있는 경제논리라는 어마어마한 벽에 맞닥뜨리게 된다. 정유업계와 제약회사의 커넥션, 전쟁과 의료산업의 매커니즘에 눈뜨게 되며 암 산업이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어떤 흑마술을 부렸는지 낱낱이 알게 된다.
이 책은 암을 다룬 한 편의 서스펜스 스릴러다. 어디서 어디까지 진실인지 알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가 끝없이 펼쳐진다. 더 섬칫한 사실은 치밀하게 계산된 설계도 위에서 검은 돈으로 거래되는 것이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가족의 생명이라는 점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의학의 역사와 암의 산업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창과 방패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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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주류제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휴먼컬쳐아리랑 | 2018-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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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주류제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휴먼컬쳐아리랑 | 2018-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준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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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 차이정원 | 2017-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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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 비테 교육법
칼 비테 | 차이정원 | 2017-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왜 세계의 교육학자들은 칼 비테에 열광하는가?”
국내 최초 독일어 원전 완역!, 200년간 이어온 전 세계 베스트셀러,
변함없는 자녀교육의 바이블!
200년 전, 독일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미숙아인 칼 비테 주니어. 이 아이는 아버지의 극진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아이는 6개 국어를 통달한 천재 법학자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가 된다.
교육의 창시자인 페스탈로치가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가 간곡히 집필을 권고했고, 마침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당대 교육관과 정면충돌한다는 이유로 주목받지 못한 채 100년 가까이 잊혀졌다. 그 이후, 하버드대 레오 위너 교수에 의해 재발견되고 영어로 처음 번역되면서 200년 넘게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 책이 몬테소리, 프뢰벨 등에게도 영향을 끼치며 바이블로 꼽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칼 비테가 직접 실천한 교육 방법을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춰 세세하게 기록했다. 아이의 건강, 수면, 습관, 공부 경험 축적 등을 기록했고, 이후 하버드대 심리학자 시디스, 스토너 부인은 실제로 칼 비테의 교육법을 따라 자녀를 교육해서 성공한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둘째, 아이의 사고력을 한 뼘 더 키워주는 교육이었다. 칼 비테는 아이와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었다. 끝으로 칼 비테 교육의 최종 목적은 아이를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에 두었다. 이 책은 아이의 기질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행복한 천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독일어 원전을 완역했다. 200년 전의 육아서라고 보여지지 않을 정도로 칼 비테의 이야기는 촘촘하고 생생하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꼼꼼한 번역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숙아를 행복한 천재로 키운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의 ‘자녀교육의 비밀’
원저자 칼 비테는 독일의 작은 시골마을 로하우에서 소박하게 살던 목사였다. 그리고 아들의 교육에 당시 통념을 넘어서는 교육 사상을 접목시킴으로써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던 전인적인 인물이었다.
“내 아들은 타고난 재능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미숙아로 태어났다.”
칼 비테의 진실한 고백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의 아들 칼은 십 대에 이미 6개 국어는 물론, 철학 박사와 법학 박사 학위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걸까. 단순히 똑똑한 정도가 아니었다. 이미 어릴 적부터 모든 학문에 조예가 깊었던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어린 박사 학위 소지자’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아버지 칼 비테의 헌신적인 교육과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사실 당시는 너무 이른 교육이 아이의 본성을 해치는 일이라며 금기시하던 때였다. 그러나 당대 존경받는 교육학자 페스탈로치는 칼 비테를 순수하게 신뢰했고,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춘 교육 방법에 누구보다 적극 찬성했다. 그의 응원에 힘입어 《칼 비테 교육법》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으며, 2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자녀교육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의 재능은 처음부터 타고난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게 바로 잠재력이라는 건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아이가 생각대로 자라주지 않을 때 ‘역시 노력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게 있다’며 대개 부모들은 체념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 비테는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역설한다. 예컨대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생후 3년까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교육했던 방식들을 시기별로 상세히 알려준다. 건강, 청결, 수면, 음식, 습관, 경험 등 단순 지식 공부에 그치지 않고 온전한 인성을 갖춘 아이로 클 수 있도록 칼 비테가 신경 쓴 교육법과 기준들이 등장한다.
그때와 같은 시기를 살아가진 않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은 다 같지 않을까. 결국 평범한 아버지 칼 비테는 “부모의 신념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만든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후대에 자산으로 남긴 참된 교육자였다.
“사랑은 의무보다 훌륭한 스승이다.
행복한 천재로 키우고 싶다면 사랑으로 가르쳐라.”
현재와 미래의 엄마들이 머리맡에 두고 꼭 읽어야 할 책!
칼 비테의 아들은 평범하지 못했다. 하지만 칼 비테는 아들이 미숙아라고, 저능아라고 그저 절망하지 않았다.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따라 만들어진다”는 믿음으로 아이를 관심 있게 돌봤다. 그렇다. 칼 비테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궁극적으로 사랑’이었다. 길고도 머나먼 시공간을 넘어 지금 부모 세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구체적으로 칼 비테가 이야기하는 교육 방법은 무엇일까. 알고 보면 비교적 간단하다.
첫째, 대부분 우리는 비범한 재능을 타고나야 영재로 기를 수 있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칼 비테는 평범한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자신의 아들 칼을 통해 직접 증명해 보여주었다. 둘째, 어릴 때부터 선행 학습을 시작하면 남들보다 앞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거부감 없는 환경을 미리 조성해주려고 노력한다. 영어 유치원, 외국어 책, 화상 전화, 오디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간접적인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칼 비테는 무엇보다 ‘적기’를 강조했다. 자발적 동기와 흥미를 북돋아주는 시기를 찾아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밖에도 칭찬의 긍정적 측면만을 크게 부각하는 행위라든지, 놀이도 공부라는 생각으로 엄격히 시간을 구분하지 않는다든지, 원활한 대인 관계를 위해 또래 친구를 꼭 만들어줘야 좋다든지 하는 일반적인 고정 관념을 모조리 깨부수는 칼 비테의 조언들이 속속들이 숨어 있다. 아이를 위한답시고 어쩌면 독이 되는 과오를 저지르지는 않았는지 읽으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놀랍게도 스스로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을 옮긴 역자는 “원서로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온 고어투성이의 책을 덜컥 번역한 이유로 평범한 시골교회 목사인 아버지가 아들을 천재학자로 만든 교육 방법이 솔깃해서였다”며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생명력을 지닌 책이라면 적어도 우리 부모들의 고민거리도 명쾌하게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칼 비테 교육법》은 그동안 내용을 가려 뽑아 출간했던 기존 도서와 달리 독일어 원전을 완전히 번역했다. 어느 시점에 어떻게 가르쳤다는 것인지, 그 시기에 그 교육을 했던 근거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상황과 이유와 방법이 나오기 때문에 그간 우리 부모들이 품었던 의문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내 아이를 행복한 천재로 키우기 위한 칼 비테 12계명〉
1. 재능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부모라면 인내하라.
2. 매일 산책하라. 아이의 흥미를 이끄는 직접 경험이 좋다.
3. 공부를 강요하지 마라.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4.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스스로 할 것이다.
5.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휴식도 공부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6. 많이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야 한다. 제대로 알고 있다면 실천한다.
7.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북돋아주면, 성취감과 자긍심이 따라온다.
8. 성공과 성과에 집착하지 마라.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교육이어서는 안 된다.
9. 인격적으로 대하라. 결국 중요한 것은 자립심이다.
10. 다양한 경험과 감성,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아이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11. 부족한 부모라고 미안해하지 마라. 칭찬만으로도 아이는 훌륭하게 자란다.
12.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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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목수정 | 생각정원 | 2018-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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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목수정 | 생각정원 | 2018-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소프트 파워 세계 1위, 매력적인 나라 프랑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저자 목수정이 딸 칼리를 프랑스에서 키우며 직접 경험한 프랑스 학교와 교육철학을 한 권에 담았다. 점수도 등수도 없는 학교에서 프랑스 아이들은 경쟁 대신 연대를, 정답 대신 자기만의 생각을 키워나간다. 교육의 목표를 ‘깨어 있는 시민 양성’에 두는 프랑스인들에게 교육과 공부란 결국 ‘자유 평등 박애’에 근거한 자기 의견을 세상에 당차게 표현하는 것이다.
프랑스 아이들의 수업은 대담하다. 프랑스어 시간에 문학작품을 읽고 그에 관한 공연을 본다. 미술 시간에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한다. 영어 시간에 미국 대통령의 입장에서 하루를 정리해보는 등, 정해진 방식 없이 교과목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바칼로레아로 대표되는 프랑스 교육에 오지선다형 객관식 시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행복한 얼굴로 학교에 다니는 나라라면 분명 한 번쯤 들여다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목수정은 이 책에서 프랑스 공교육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가 교육을 통해 길러내고자 하는 인간상을 다시 묻는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아이들을 교육하는가. 지금 우리는 그 질문의 답을 고민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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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뇨, 기적의 밥상
이홍규, 장학철, 조영연 | 싸이프레스 | 2017-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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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뇨, 기적의 밥상
이홍규, 장학철, 조영연 | 싸이프레스 | 2017-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뇨, 기적의 밥상』은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에는 당뇨병 진단 및 증상, 치료 방법, 합병증 소개 및 예방법, 올바른 식사 방법 및 생활 습관 등 당뇨에 관하여 총망라되어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 및 가족이 알아야 할 관리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식사요법 및 외식/ 회식/ 명절 등 상황별 식사 요령 등을 자세하게 다루었다.
이 책은 전반부에서 당뇨병 제대로 알자, 당뇨병 유형별 특징, 당뇨병 합병증의 이해와 필승 전략, 밥상을 바꿔라 등 4파트로 구성하여 기본적인 당뇨병 이해와 관리를 근거에 기반을 두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특히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당뇨병 유발 및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당뇨병 환자를 지키기 위한 고려사항들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중간 중간 ‘당뇨 케어-알아두세요’ 코너를 마련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후반부에서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이 알아야 할 관리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식사요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하루 1,800kcal와 1,500kcal의 1주일 식단을 기본으로 하여 자신의 섭취 열량별 식단 작성법, 일일 기본 식단표, 식단별 재료, 조리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실천하기 어려운 식사요법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섭취 칼로리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먹는 방법도 수록하였다. 특히 각 식단에서 당뇨병 조절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팁을 제시함으로써 구체적인 당뇨병 식사요법의 실천 가이드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 당뇨병
밥상 문제를 알면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
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 수는 약 337만 명에 달한다. 더구나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은 심지어 자신이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지낸다고 한다. 이처럼 당뇨병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당뇨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완치가 어려운 당뇨병의 특성상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를 위해서는 식사와 운동, 약물 등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당뇨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자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바로 ‘식사’에 있다. 나의 밥상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당뇨병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식사요법을 행해야 하는지, 특히 회식이 잦은 직장인과 같은 상황과 환경에 따른 똑똑한 식사요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들을 담았으니 이 책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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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병의 90%는 간 때문이다
우중차오 | 다온북스 | 2018-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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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병의 90%는 간 때문이다
우중차오 | 다온북스 | 2018-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간에 문제가 생기면 눈을 통해 증상이 나타난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하거나 사물이 흐릿해 보이고 침침한 것은 대부분 혈액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입이 쓴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황제내경〉으로 알아본 나의 간 상태’ 중에서
실제로 화가 나면 밥을 먹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초조해하며 화를 내면 배가 아파 화장실로 달려가는 사람도 있다. (중략) 화를 내면 간기가 위로 올라간다. 간기가 비장을 억누르면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영양물질을 운반하는 비장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비장이 좋지 않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자연히 식욕이 없어지며, 심한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1장. 간이 건강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중에서
간의 기혈이 부족하면 간혈로부터 자양분을 얻는 근육은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이 때문에 사지마비, 관절을 움직이기 어려움, 허리가 시큰거리고 등이 아픔, 팔다리를 굽히고 펴는 것이 불편함, 손발 떨림, 근육 경련, 경추 질환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1장. 간이 건강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중에서
《황제내경》에서는 ‘동방은 청색에 속하고, 간과 통한다’라고 했다. 청색, 즉 동방색은 만물의 시작을 의미한다. 청색은 초목이 막 자라나는 색이라는 얘기다. 평소에 우리가 먹어야 할 청색 식품은 브로콜리, 풋콩, 시금치, 샐러리, 줄기상추, 아스파라거스, 공심채 등 신선하고 진한 녹색의 채소이다.
-‘3장. 간혈을 보충하고 혈색을 좋게하는 음식을 먹어라’ 중에서
신맛은 간과 상응하고 간을 보양하며, 간혈이 왕성하면 비장의 기운을 원활하게 소통시켜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신맛이 나는 식품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간 기능도 강화시킨다. 간이 허하고 혈액이 부족한 사람이 신맛이 나는 식품을 적절히 먹으면 간을 부드럽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흔히 볼 수 있는 신맛이 나는 식품에는 오매, 산사자, 토마토, 올리브, 비파, 석류 등이 있다.
-‘3장. 간혈을 보충하고 혈색을 좋게하는 음식을 먹어라’ 중에서
경락은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며, 반대로 경락을 자극하면 오장육부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간을 보양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경락은 바로 간경(肝經)이다. 간경을 자주 자극하면 간기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며, 어혈이 사라지고, 간화가 제거되며, 혈색이 개선된다.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경우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4장. 간에 좋은 경혈 8곳만 알아도 얼굴이 환해진다’ 중에서
식사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습관처럼 녹차를 한잔씩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소화를 촉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간을 해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찻잎에 다량 함유된 타닌산이 단백질과 결합하면 수렴성이 강한 타닌산알부민이 생성되는데 이러한 단백질이 장의 연동운동을 느리게 하여 변비를 유발하고, 유독 물질이 간을 더욱 손상시키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6장. 생활습관을 바꾸면 간에 피로가 쌓이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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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니시노 세이지 | 비즈니스북스 | 2017-1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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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
니시노 세이지 | 비즈니스북스 | 2017-1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매일 누적된 수면 부족이 치매, 암, 우울증을 일으킨다!”
세계 최고의 스탠퍼드 수면연구소 소장이 30년간 연구한 지치지 않는 궁극의 수면법! ★ 일본 아마존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출간 후 30만 부 판매 ★ ★ NHK 특집 〈수면 부채가 위험하다〉 방영 ★ 일본에서 ‘수면 혁명’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매일 조금씩 쌓인 ‘잠 빚’이 인생을 무너뜨린다! 2016년 OECD 조사에서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꼴찌로 나타났다. OECD 평균인 8시간 22분보다 41분이나 짧은 7시간 41분이다. 직장인은 그보다 1시간 30분 이상 더 줄어 6시간 6분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 장애로 병원 치료를 받는 사람 역시 최근 5년간 30%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현대인들은 수면에서 양과 질 모두 만족하지 못한다. 부족한 잠은 비만, 당뇨, 고혈압 같은 생활습관병에서부터 치매, 심장병 암 등 심각한 질환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무조건 많이 잔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질적인 부분만 조금 신경 쓴다면 일상생활에서 전혀 피곤을 느끼지 않을 만큼 꿀잠을 잘 수 있다. 스탠퍼드는 세계 최고의 수면 연구 기관으로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은 이곳에서 31년간 연구한 스탠퍼드 수면생체리듬(SCN)연구소 소장의 수면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이후 지금까지 3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수면 부채’ 열풍을 불러왔고 NHK, TBS, 아사히 TV, 도쿄 방송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됐다. 여기에서는 아침마다 눈을 뜨기 어려운 직장인, 잠자리에 들어도 금세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 환자, 하루에 6시간도 자기 어려운 수험생 등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연이은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마이크로 수면(2~10초가량 자신도 모르게 깜빡 잠드는 것) 문제에 대한 해법은 물론 몇 가지 사소한 습관으로 적게 자면서도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방안도 담겨 있다. 충분히 잘 수 없다면 어떻게 잘 것인가 잠든 직후 90분, 황금시간에 주목하라!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은 사람들 대부분이 안고 있는 이러한 수면 문제에서 출발한다. 스탠퍼드 수면연구소에서는 수면이 단순히 하룻밤 적게 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부족한 잠이 빚처럼 몸에 쌓인다는 뜻으로 ‘수면 부채’라는 말을 만들었다. 언젠가는 몸에 쌓인 잠 빚이 사람을 공격한다는 경각심의 의미다. 문제는 학생이나 직장인, 어린 아기를 돌보는 부모에게 8시간 수면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숙면의 비결이 무조건 많이 자는 것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그보다 잠든 직후 90분, 황금시간을 절대 놓치지 말라고 조언한다. 수면은 잘 알려진 것처럼 논렘수면과 렘수면으로 나뉜다. 이 두 가지 수면이 하룻밤에 몇 번씩 반복해서 나타나며 1주기는 대략 90~120분이다. 사람은 잠든 직후 나타나는 논렘수면에서 가장 깊이 잠드는데 이때 수면 압력(자고 싶어 하는 욕구)이 대부분 해소된다. 피부 미용과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 역시 가장 많이 분비된다. 잠든 직후 90분 동안 숙면을 취하면 나머지 잠의 질도 따라서 높아지므로 적게 자도 다음 날 피곤하지 않고 몸이 가벼워진다. 최고의 수면을 선사하는 ‘체온’과 ‘뇌’의 비밀! 그렇다면 황금시간 90분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그 해답은 체온과 뇌에 있다. 이 책에서는 잠들기 전 반복했던 나쁜 습관을 없애고 몸을 잠과 가장 가까운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밤에 질 높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낮 동안 완벽하게 깨어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전문가적 관점에서 각성·수면과 연계된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하는 법과 하루의 패턴을 생체리듬에 가장 알맞게 운용하는 법을 제시한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 잠과 가장 최적화된 조명과 환경,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류 등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무엇보다 수면 전문가로서 잠에 대한 해법을 과학적인 최신 연구 결과로 보여주지만 어렵지 않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인생의 3분의 1을 바꾸면 나머지 3분의 2도 움직인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상을 바꾸는 수면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최근 들어 MS, 구글, 아마존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 수면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는 하루 8시간 30분 취침하며 아마존 회장 제프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8시간 수면을 권장한다. 수면 전문가를 고용해 직원들의 잠의 질을 높이는 골드만삭스와 맥킨지 같은 회사도 있다. 수면을 제대로 다스려 일상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셈이다.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나머지 3분의 2의 삶 역시 수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돈키호테》를 쓴 세르반테스는 “수면은 모든 문제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4당 5락, 밤샘 작업, 적게 자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지났다. 수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제 선택해야 한다. 지금까지처럼 잠을 자지 않고 버티며 커피와 에너지 음료로 고단한 하루를 보낼 것인지,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배워 활기찬 일상을 보낼지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기로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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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을 이롭게 하는가
우르스 빌만 | 심심 | 2017-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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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을 이롭게 하는가
우르스 빌만 | 심심 | 2017-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나는 스트레스를 둘러싼 각종 오해를 파헤치려고 이 책을 썼다.
나를 만난 연구자들은 왜 스트레스가 신체를 단련하고 면역계를 강화하며 사고력을 높이는지 설명해주었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로운 만성 스트레스까지 막아주는 최고의 무기였다. - 머리말 중에서 “스트레스는 암은 부추길까, 혹은 예방할까” 독일 과학 전문 기자가 찾아낸 스트레스의 매력과 효용 2009년,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대학교 정신병리학 실험실. 한 무리의 쥐들이 상자 속에서 바삐 움직이며 대기 중이다. 이번 실험은 신경면역학자이자 암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이곳 연구실의 피르다우스 다바르(Firdaus Dhabhar) 교수가 주도한다. 그는 스트레스가 건강의 적이 아니라 질병을 막아주는 효율적인 방어선이라고 믿으며, 스트레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애써온 선구적 연구자다. 실험의 목적은 분명하다. “스트레스가 암을 부추길까, 혹은 예방할까?”를 알아보기 위한 것. 우선 60마리 쥐에게 짧게는 4주, 길게는 6주 동안 아홉 번에 걸쳐 강한 자외선을 쏘았다. 쥐들에게 자외선을 쏘는 시간은 10분이었다. 그 고문을 가하기 전에 그중 절반의 쥐, 즉 30마리의 쥐는 좁은 플렉시 유리관에 가둬 스트레스를 받게 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우리는 그동안 스트레스가 면역계 기능을 떨어뜨리고 위궤양을 일으키며 암을 유발하거나 심지어 목숨을 앗아간다는 것을 진실로 받아 들여왔다. 한마디로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으로 여겨온 것이다. 그러나 다바르 실험 결과는 여태까지 다른 스트레스 연구자들이 진실이라고 주장한 ‘스트레스 만병근원설’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외선을 쐰 거의 모든 쥐가 피부에 악성종양이 생겼다. 모두 피부암에 걸린 것이다. 하지만 유리관에 갇혀 운신이 자유롭지 않아 잔뜩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은 암 발생 시점이 훨씬 뒤였다. 발생한 종양의 숫자도 더 적었다. 즉 스트레스를 받은 쥐가 암에 훨씬 늦게 걸리고 덜 걸렸다다. 과학 전문지 〈뇌, 행동, 면역(Brain, Behavior and Immunity)〉에서 다바르는 그 이유가 “급성 스트레스가 유기체의 보호 메커니즘을 흔들어 깨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바르의 실험은 쥐와 유전자 구조가 99퍼센트 일치하는 인간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현대인의 가장 큰 적’으로 생각해왔다. 그래서 되도록 스트레스를 피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이러한 스트레스에 대한 부정적인 오해가 오히려 우리의 삶을 망가뜨린다고 주장하는 책이 나왔다. 독일 유력 시사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 과학 저널리스트 우르스 빌만(Urs Willmann)은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을 이롭게 하는가(원제: Stress: Ein Ledensmittel, 심심 刊)》에서 스트레스가 오히려 ‘생활필수품이자 인생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원서의 부제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삶의 활력’이다. 스트레스가 우리 몸을 만들고 에너지를 제공하며, 몸의 생체 기능을 조절한다는 것. 저자는 스트레스 없는 삶은 불가능하며, 현대인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무조건 피하고 적대시하는 게 아니라 스트레스와 친해지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무조건 푹 쉬고 일에서 벗어나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백해무익하다’ 등 스트레스를 둘러싼 각종 오해를 파헤친다. 그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저명한 심리학자와 정신의학자를 인터뷰하고, 생물학자와 뇌과학자부터 문화학자, 지질학자, 경제학자까지 ‘스트레스는 생활필수품이자 인생을 유쾌하게 만드는 선물’임을 증명할 다양한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종횡무진 끌어온다. 인간의 진화와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스트레스 이야기 “어머니 자연이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선사한 것은 우리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돕기 위해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스트레스와 마주한다. 안전하고 편안한 엄마 뱃속에 있던 태아가 거친 세상에 나오는 것부터가 엄청난 스트레스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우리가 영원히 잠들기 전까지 계속 우리를 따라다닌다.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스트레스가 각종 병을 유발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다. 최근 우리가 겪는 스트레스 경험은 인간을 잡아먹던 맹수들이 사라진 까닭에 옛 조상들이나 들판을 달리는 짐승의 그것과는 다르다. 우리의 스트레스 단계는 주, 월, 년의 시간 단위에 맞춰 변하고 그 원인은 매우 복잡하다. 대개는 임박한 마감, 상사, 손님맞이 식사 준비처럼 구체적인 실체가 없다. 그러다 보니 ‘단기 스트레스’ 반응의 감각을 잃고 무작정 스트레스는 나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망가뜨린다는 기묘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가 떠나온 야생은 ‘스트레스’에 대해 우리에게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성공의 역사를 이어온 스트레스 반응은 동식물을 가리지 않고 개체를 보호한다. 갑자기 활성화한 스트레스 시스템 덕에 영양은 냅다 달려 안전한 곳으로 피한다. 식용달팽이 에스카르고는 중금속 오염에 적응해 더 큰 면역력을 갖추었다. 애벌레가 식물을 공격하면 스트레스를 받은 식물은 칼슘 이온을 이용해 서로 소통하면서 방안을 모색하고 저항력을 키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창조의 왕이라는 인간이,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문명을 일궈온 우리 인간이 신체 능력과 사고력을 높여주는 생물학적 도구인 ‘스트레스’를 마치 악마 대하듯 한다. 그 오해가 너무 깊다 보니 많은 현대인이 스트레스가 얼마나 저항력을 키워주는지 알지 못한다. 앞서 살펴본 다바르의 연구실로 다시 돌아가보자. 암이 발생한 쥐의 숫자를 세는 것만으로는 증거가 빈약해 보인다고 생각한 다바르와 그의 연구팀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외선의 해악이 왜 쥐마다 다르게 미쳤는지 그 이유를 추적했다. 정기 검진을 통해 쥐의 신체가 어떻게 면역력을 키워나가는지 살펴본 것이다. 추적 검사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집단의 혈액에 ‘경고 물질’이 더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쥐들의 혈액에 염증을 억제하는 ‘인터류킨(Interleukin)’, 바이러스와 암세포를 막아내는 ‘인터페론(Interferon)’, 신체 내에서 적군과 싸우는 ‘케모카인(Chemokine)’이 다량 존재했다. 다바르는 이렇게 추측했다. “스트레스를 받은 집단에서는 암으로 변질된 세포가 보다 효율적으로 제거되었을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스트레스의 생명구조기능을 부인해온 기존 의학자들의 주장을 반박하기에 충분했다. 다바르 연구뿐 아니라 최근 뇌과학 연구들은 스트레스가 오히려 생체리듬과 활력을 위한 일종의 모터(motor)라는 점이 조금씩 밝혀내고 있다. 저자 또한 그것을 실제로 체험한 사람이었으며, 스트레스를 통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경험들을 책에 풀어놓았다. 책에는 저자가 직접 스트레스 연구자의 실험실을 찾아가 부하 능력의 한계치를 측정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은 장면뿐 아니라 축구 스타, 곡예 비행 전문가, 영화감독, 설치미술가, 요리사, 헤비메탈 가수 등 스트레스를 활용해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도 빼곡하다. 엄청난 성과를 내는 리더들, 탁월한 의사들, 배우들, 그리고 금메달리스트들은 자신들의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 이들에게는 스트레스가 에너지의 원동력이며 긍정적인 변화로 이끄는 핵심 요소다. 스트레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선사하는 이 책은 과학 저널리스트의 글답게 흥미로우면서도 지적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스트레스가 신체를 단련하고 면역계를 강화하며 사고력을 높이는지”를 어느새 깨닫게 된다. 또한 더 이상 스트레스에 지배당하지 않고, 충분히 ‘통제’하며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트레스에 대한 유익하고도 재미난 탐구 * 단기 스트레스가 상처도 치유한다 부상을 당하거나 수술을 받으면 인체는 백혈구를 징병해 사건 현장으로 파견한다. 즉, 단기 스트레스는 백혈구 숫자를 늘린다. 다바르는 〈국립 과학아카데미 의사록(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서 “단기 스트레스는 수술 중 혹은 감염 후의 면역 방어력을 높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질환, 가령 마른버짐, 관절염, 다발성경화증 등의 염증질환과 자가면역질환에도 스트레스가 효과가 있다고 확신한다. 실제로 예방주사를 접종하기 전 에르고미터(ergometer, 체력이나 작업 능력을 평가하는 측정 장치)에 올라 검사를 받거나 수학문제를 풀어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수치가 더 높았다. 다시 말해 예방 접종의 효과가 더 컸다.(19쪽) * 스트레스는 기억을 더 오래 유지시킨다 인지 행동을 연구하는 보훔 대학교 인지심리학자 올리버 볼프(Oliver Wolf)는 뇌에 ‘부담을 줄 경우’우리의 기억이 더 오래 유지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편도체와 장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물론 정보의 종류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스트레스 유발 요인과의 관련성이 강해 특히 마음에 와 닿기에 그것을 잘 기억한다. 볼프의 말을 들어보자. “진화 과정에서 아마 그것이 득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정서적으로 중요한 것이 중립적인 것보다 더 의미가 있고 따라서 더 저장이 잘된다.” 수많은 동물실험도 스트레스가 사고기관을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스위스 로잔 공과대학교 신경생물학자 카르멘 샌디(Carmen Sandi)는 미로에 물을 담아 쥐를 빠뜨렸다. 그 미로를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은 플랫폼 한 군데밖에 없었다. 그런데 물의 온도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차가울수록 쥐들은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 플랫폼으로 가는 길을 기억해냈다.(24쪽) * 스트레스는 우리를 보다 사회적인 존재로 만들어준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심리학자 베르나데테 폰 다반스(Bernadette von Dawans)와 그 연구진은 서른네 명의 남성에게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주고 나서 그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예상과 달리 남성들은 스트레스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게임 전에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 비교그룹에 비해 훨씬 더 서로를 배려했다. 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다반스는 〈심리학(Psychological Science)〉에서 “남성들 역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결과로 사회적 접근 행동을 보인다”며 기존 이론을 반박했다.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혈액에 코르티솔이 넘치고 심박수가 높아질 경우 전형적인 ‘싸움 혹은 도주’ 행동 대신 서로를 보호하고 우정을 나누는 행동 방식을 보인다는 얘기다.(25쪽) * 꽉 막힌 도로에서 꼼짝 못할 때의 반응은 독사를 만났을 때의 반응과 동일하다 조상들은 서로 싸우거나 사냥을 하거나 물살이 센 강을 건널 때 잠깐씩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리고 그때마다 번개 같은 반응으로 예상치 못한 힘을 발휘해 맹수를 물리치거나 도망쳤다. 반면 현대인은 싸우거나 도망치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장기적인 부담에 시달린다. 그 유발 요인은 꽉 찬 스케줄, 동료들의 교묘한 따돌림,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원대한 야망, 어긋난 계획 등이 대표적이다. 드물지만 우리에게 과거의 반응 패턴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바로 옆에서 폭죽이 터지거나 목장에 놀러갔다가 어미 소가 우리를 향해 달려오면, 우리의 이성은 왜 신체가 경보를 울리는지 곧바로 알아차린다. 꽉 막힌 도로에서 꼼짝 못할 때도 우리는 같은 경험을 한다. 그 순간의 반응은 특이하게도 우리가 독사를 만났을 때의 반응과 동일하다. 허허벌판이 아니라 아스팔트 도로 위에 있고 에어백과 내비게이션을 갖춘 자동차에 먹을거리까지 싣고 기분 좋게 여행을 가는 길인데도 말이다. 그럴 때 우리는 브레이크를 밟으며 잠깐 동안 삶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뇌가 흥분하고 혈압이 치솟으며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온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넘쳐난다.(41쪽) * 프로 축구선수에게는 관중과 스트레스가 필요하다 그날 사방엔 연기가 자욱했고 화염 방사기에서는 10미터 높이의 불꽃이 솟구쳤다. 그 와중에 한 무리의 남자들이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공격적인 분위기를 조성했고, 그들을 빙 둘러싼 수만 명의 구경꾼은 고함을 지르며 법석을 떨었다. 화면만 보면 마치 전쟁이라도 터진 것 같았다. (…) 사나운 한 무리의 남자들은 ‘올 블랙스’, 즉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수단이었다. 결전을 앞두고 그들이 선보인 시끄러운 춤은 하카 춤으로 그 유명한 마오리족의 출전 의식이었다. 뉴질랜드 선수들은 하카 춤으로 옛날 남태평양의 섬에서 그 춤을 춘 조상과 같은 목적을 노렸다. 그 목적이란 상대팀인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들을 위협하고 자기 팀의 사기를 진작해 기선을 제압하는 것을 말한다. (…) 경기에서 강한 공격력을 발휘해야 하는 모든 스포츠 종목에는 흔히 이러한 경기 전 의식이 있다. 물론 우리 같은 문외한이 보기에 싸움박질과 그리 다를 것 없는 럭비가 그중에서도 가장 거친 의식을 자랑하지만 말이다. 핸드볼, 축구, 아이스하키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둥글게 서서 결의를 다진 뒤 서로를 향해 고함을 지르거나 주먹을 불끈 쥔다. 농구와 야구에서는 같은 팀끼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원반던지기나 공 던지기 같은 개별 종목 선수는 서로를 향해 으르렁댄다. 권투 경기장에선 선수들이 입장할 때 록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그 목적은 모두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힘을 키워줄 뿐 아니라 집중력을 강화하고 감각을 깨우며 반응 속도를 높인다.(53~54쪽) * 임신성 건망증은 뇌가 효율적으로 작동한다는 근거다 스트레스는 배려심이 많은 우리의 파트너다. 스트레스는 더 중요한 일을 위해 기억에 과감하게 구멍을 내도록 우리를 독려한다. 이 놀라운 호르몬의 작용은 출산 직전의 임신부와 수유기 여성에게도 나타난다. 이 시기에 여성들은 계속해서 약속을 잊고 열쇠와 휴대전화와 지갑을 찾아 헤매며, 평소에 절대로 하지 않던 실수를 연발한다. 이를 흔히 ‘임신성 치매’라고 하는데, 이 말은 해당 여성의 뇌가 퇴화한다는 뉘앙스를 풍기지만 그건 오해다.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억력은 결코 퇴화가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여성의 뇌가 효율적인 사고 작업을 할 줄 안다는 증거다. 1993년 브리스틀 대학교의 연구 결과를 보면 말기 임신부의 81퍼센트에게 기억력 감퇴 증상이 나타났다. 그들은 방금 전에 배운 단어를 비교 그룹에 비해 잘 암기하지 못했다. 2007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두 심리학자도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줄리 헨리(Julie Henry)와 피터 랜들(Peter Rendell)은 말기 임신부와 출산 직후의 여성들에게 복잡한 문제를 풀게 하는 실험으로 사고력 저하를 확인했다. 여성들은 단기적으로 배운 내용을 암기하는 능력이 떨어졌고 특히 숫자 계산을 힘들어했다. 미래의 일정을 기억하는 미래 계획 기억 역시 절반밖에 작동하지 않았다. 출산이 임박하면 코르티솔은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처럼 여성의 시야를 좁힌다. 사실 곧 닥칠 출산이야말로 인생 최대의 도전이 아닌가. 수학문제 풀기나 단어 외우기, 미용실 예약 따위가 뭐 그리 대수겠는가. 라이프치히 대학병원의 아네테 케르스팅(Anette Kersting)은 이렇게 요약한다. “주의력이 아기에게로 향한다. 그래서 덜 중요한 다른 일은 시야에서 사라진다.”(156~157쪽) * 일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아니다 우리 시대가 주장하는 신화는 이렇다. “일이 많고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질병의 위험이 높다.” 주변에 끝없는 스케줄, 빠듯한 시간,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일, 건강하지 못한 직장생활에 시달리는 사람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할 일이 더 많은 사람은 병에 걸릴 위험도 더 높을까? 통계 수치는 정반대의 얘기를 한다. 독일의 공공 의료보험조합 중 하나인 데아카(DAK)의 2014년 조사 결과를 보면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심각한 만성 스트레스를 앓는 사람은 일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만성 스트레스가 가장 심각한 사람은 아침 일찍 출근해 저녁 늦게 퇴근하는 사람이 아니라 할 일이 없는 사람, 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사람이다. 다시 말해 실업자가 경영자보다 훨씬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일하는 사람 중에서는 교육을 많이 받은 전문직이 비전문직보다 스트레스가 낮았다. 일의 양이 병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정말로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열악한 환경, 낮은 직급, 부족한 교육, 상사의 피드백 부재다.(233~234쪽) 심심 브랜드 야기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입니다. 인간이 해온 거의 대부분의 일을 기계가 할 수 있는 시대. 언론은 앞 다투어 ‘미래에 없어질 직업’을 조사해 기사를 내놓습니다. 예술은 기계들에게 지배당하는 디스토피아를 예측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계가 정복하지 못할 인간의 어떤 영역이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기계를 기계라 말하고, 인간을 인간이라 말할 수 있는 인간만의 무기가 있지 않을까요? 뇌 과학자도, 미래 예측가도, 역사학자도, 그 정체를 ‘마음’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심심은 알면 알수록 새로운 인간의 ‘마음’을 다룬 책을 펴내는 푸른숲의 심리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마음과 마음’, ‘깊은 마음’을 뜻하는 심심은 심리학이라는 거대한 나무를 구성할 책을 고릅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삶을 이롭게 하는가》는 2016년 11월 출간한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와 2017년 6월 출간한 《망각의 기술》 이후 심심이 내놓은 세 번째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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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습관성형
이지수 | 닐다 | 2017-06-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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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습관성형
이지수 | 닐다 | 2017-06-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다이어터들의 롤모델 ‘마이다노’, ‘다노TV’의
다노 언니가 알려주는 즐겁고 당당한 습관 성형 다이어트! 습관을 바꾸면 몸은 저절로 변한다! 지금, 당신의 다이어트를 점검해 보자. 요요나 폭식, 정체기가 생긴다면 습관 성형이 답이다! “절식하면서 일주일에 3kg을 빼겠어!”, “매일 고구마를 먹으면서 살을 빼겠어!”라며 굳은 마음으로 다짐한 다이어트, 어쨌든 살은 빠지지만 결국 원래의 몸무게로 되돌아오고 만다. 아니, 더 살이 찌고 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 가지 음식만을 먹거나 식사 양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다이어트는 평생 지속할 수 없고, 끓어오르는 식욕은 꾹꾹 누르면 결국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이 빠졌다 찌기를 반복하면 오히려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하고 만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극단적인 식단은 다이어트 최대의 적인 것이다. 자신의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을, 제때에 적당한 양을 먹으면서, 운동을 함께해야 요요 없이, 건강하게 살이 빠진다. 그래서 〈습관 성형〉에서는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는 방법, 입맛을 담백하게 바꾸는 신선한 아이디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방법, 다이어트 정체기를 벗어나는 방법을 소개해 당신의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먼저, 자신에 대해 파악해 보자.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것, 그것이 습관 성형의 시작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자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실패는 당연한 일이다. 나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언제 배가 고프며, 다이어트를 할 때 무엇을 참지 못하며, 어떤 운동을 할 때 가장 즐거울까? 나 자신을 파악하고 탐구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습관 성형 다이어트의 시작이다. 습관 성형은 의지를 끌어내는 다이어트가 아닌, 자연스러운 습관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지는 한정된 자원이다. 의지로 해야 하는 일은 의지가 사라지는 수많은 상황이 닥치면 결국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습관은 자연스럽게 손이 가고 발걸음이 가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자신의 나쁜 습관을 깨닫고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과정, 그것이 습관 성형의 목표다. 실패에 좌절하는 날들은 이제 그만, 당신을 위한 특별한 다이어트가 〈습관 성형〉 안에 모두 담겨 있다. 식습관, 운동 습관, 마인드를 바꾸는 실용적인 습관 성형 레시피!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습관 성형은 식습관만이 아니다. 물론 식습관만 바꿔도 살은 빠지지만 운동은 몸매를 다듬어 주고 우리의 삶에 활기를 준다. 또한 건강한 마음가짐은 인생까지 바꿔 줄 것이다. 거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씩 경험해 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제일 먼저 자신의 식습관을 알아보고 입맛을 담백하게, 식사 양은 적당하게, 건강한 음식을 하나씩 더하며, 식습관을 성형하자. 그리고 차근차근 자신이 좋아하며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아내자. 짧은 산책,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한 운동은 어느새 생활의 즐거운 습관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찾아오는 마음의 불안과 정체기의 스트레스, 다이어터로 살아가는 것의 불만은 마인드 성형을 통해 해소해 보자.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알려주는 습관 성형 레시피는 독자들의 다이어트 방법을 바꿀 뿐만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의 지름길을 알려주는 다이어트의 정석이기도 하다. 단계적으로 습관 성형에 대해 알아보고 당신의 삶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바꿔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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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약보다 디톡스
조윤정, 김동하 | 모아북스 | 2017-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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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약보다 디톡스
조윤정, 김동하 | 모아북스 | 2017-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1세기 이후 전 세계 건강 트렌드에 혁명을 몰고 온 디톡스 열풍!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은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고, 꾸준히 복용하면 오히려 합병증이 증가한다. 질병 치유의 근원적 해법과 디톡스를 통해 내 몸을 낫게 한 비결은 무엇인가? 한때의 유행으로 지나갈 것 같았던 디톡스 혁명은 의학계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큰 각광을 받으며 이제는 ‘진정한 치유=디톡스’라는 공식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건강 트렌드에서도 가장 핫한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디톡스에 대한 모든 상식과 궁금증을 총망라한 디톡스 백과사전이다. 저자는 질병의 일시적인 치료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유를 위해서는 값비싼 약이나 증상 제거에만 치중하여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어떻게 내보내고 줄여나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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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
구로즈미 사오리, 사다 세쓰코 | 비즈니스북스 | 2017-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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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
구로즈미 사오리, 사다 세쓰코 | 비즈니스북스 | 2017-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열두 명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여성 호르몬 A to Z!”
생리통, PMS, 자궁근종, 갱년기 고민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그날만 되면 왜 화가 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그게 다 여성 호르몬 때문이야!
매달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날. 배는 뒤틀리고 허리는 끊어질 것 같고 현기증까지 난다. 생리통보다 심각한 생리전증후군을 겪는 사람도 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무기력해지지만 증상을 어떻게 다스리는지는 모른다. 어떤 사람은 생리주기가 들쑥날쑥하고 생리량이 유난히 많아져 검사를 받았다가 자궁근종 진단을 받기도 한다. 30대 조기 폐경이 점점 늘어나면서 갑작스레 시작될 갱년기를 두려워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이런 증상의 원인은 바로 ‘여성 호르몬’이다. 특히 초경을 시작한 10대 초반부터 폐경에 이르는 50대 전후까지 여성 호르몬은 약 40년간 여자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위의 사례처럼 귀찮은 일만 일으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성 호르몬이 하는 역할은 다양하다. 머리카락을 윤기 나게 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며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좋은 일을 하고, 머리를 맑게 해 기억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배란과 생리를 원활하게 해서 임신과 출산을 돕는다.
평소에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인생을 현명하게 계획하기 위해서는 여성 호르몬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에는 전문적인 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성 호르몬과 건강, 임신과 출산, 갱년기 증상까지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산부인과, 정기적으로 가야 하지만 무섭다고?
여성에게 꼭 맞는 정보만 쏙쏙! 궁금했던 상식도 한눈에!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여성 질환은 다양하다. 얼마 전까지는 병을 부끄러워하며 숨기다가 크게 키우는 일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20대 이상의 여성 누구나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병원을 꺼려하거나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에서는 여성 건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이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다. 앞부분에서는 여성 호르몬의 개요를 간단히 설명하고, 20~30대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생리통, 생리전증후군, 자궁선근증과 자궁근종,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과 치료법을 이야기한다.
중간 부분에서는 임신을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내용을 넣었다.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늘어난 난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임신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마지막에는 중년 여성의 가장 큰 고민인 갱년기 문제를 다뤘다. 갱년기는 대부분이 의외로 수월하게 넘기지만 인생의 전환점으로 여기며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다. 갱년기를 앞두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갱년기 이후 찾아올 수 있는 치매와 건망증, 골다공증 등 노령 질환은 어떻게 예방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에서는 산부인과에 갈 때 필요한 팁,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 박스, 증상을 약화시키는 셀프케어법 등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도 가득하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해당 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함께 담아 병에 대한 공포를 덜어준다. 다른 사람에게 묻기 어려운 전문적인 피임법과 성감염증처럼 민감한 정보 역시 함께 수록했다. 최근 여성 건강의 중요 이슈로 떠오른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내용도 함께 넣었다.
일본 최고의 산부인과 전문의 12인의 자문,
더블유여성병원 이석수 원장의 감수로 국내 맞춤형 정보까지!
이 책은 일본의 대표적인 건강 전문 잡지 《닛케이 헬스》와 《닛케이 헬스 프리미에》에 수년간 소개된 내용을 엮어서 냈다. 그동안 쌓인 데이터 중에서도 검증된 정보만을 선별해 담았다. 정확한 사실 확인과 최신 정보를 수록하기 위해 일본 최고의 산부인과 전문의 12명에게 도움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는 더블유여성병원 이석수 원장이 감수를 맡아 의료보험 적용 여부, 치료 지원금 등 국내 상황에 알맞은 정보를 탄탄하게 추가했다.
여성에게는 여성만의 건강서가 필요하다. 여전히 알았다면 쉽게 넘어갈 일을 큰 병으로 키우는 사람이 많다. 자신의 몸에 조금만 더 귀를 기울여보자. 《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에서 여성으로서의 인생 절반을 책임져줄 지혜와 지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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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4~7세 두뇌 습관의 힘
김영훈 | 예담friend | 2016-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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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4~7세 두뇌 습관의 힘
김영훈 | 예담friend | 2016-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아이의 평생 습관은 4~7세 결정적 시기에 만들어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두뇌 전문가,
김영훈 박사가 밝히는 ‘기적의 습관 저장법’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의 교육, 건강, 성장 등에 관해 고민을 거듭하며, 아이에게 좀 더 다양한 것을 가르치려 애쓴다. 그러나 4~7세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은 교과목의 선행 학습이 아니다.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 인성 좋은 아이로 키우려면 학습보다 습관을 지도하는 것이 먼저다. 특히 습관을 강력하게 기억하는 4~7세는 부모가 놓쳐서는 안 될 절호의 기회이자, 습관 교육의 ‘골든타임’이다. 그래서 아이의 미래를 내다보는 부모는 아이의 좋은 습관 만들기에 공을 들인다.
김영훈 박사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아이가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돕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이제 4~7세 아이의 부모는 이 책에 실린 명쾌하고 현실적인 양육 지침을 통해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쉽게 가르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익힌 맞춤형 핵심 습관이 평생의 재산이자 실력이 될 것이다.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 인성 좋은 아이로 키운다!
초등학교 입학 전, 엄마가 코칭하는 결정적 습관 26가지
그리고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현실적인 양육 가이드
요즘 4~7세 아이는 바쁘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국어, 영어, 수학, 체육 등 교과목 학원에 다니느라 놀 시간조차 없다. 엄마도 덩달아 바쁘다. 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뒤처지지 않도록 부족한 공부가 없나 백방으로 살핀다. 그러나 4~7세에 필요한 것은 학교 공부가 아니다. 아이가 좋은 습관을 지니도록,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올바른 생활 태도와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운다. 이것은 아이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결국, 당장 눈앞의 성과만을 생각하는 부모는 선행 학습을 시키지만, 아이의 12년 공부와 미래를 계획하는 부모는 습관부터 교육한다.
김영훈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습관 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두뇌 발달 연구 결과에 따른 26가지 기초·공부·생활·마음 습관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만 구성했다. 책에 실린 다양한 양육 지침을 부모가 실천하면, 아이는 부모를 보며 좋은 습관을 판단하고 배워나간다. 아이에게도, 또 아이를 똑똑하고 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에게도 이 시간이 ‘골든타임’임은 틀림없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4~7세 결정적인 시기를 부모가 놓치지 않고 활용하길 바란다.
잘 만든 습관 하나가 더 좋은 습관을 불러온다!
결정적 시기에 완성하는 탄탄한 기초 습관
4~7세는 습관을 교육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다. 아이의 뇌 부위가 하나하나 성장하며 반복 행동을 강하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아이의 기초 습관을 단단히 다지면, 좋은 습관은 저절로 따라온다. 여기서 기초 습관이란, 다양한 습관을 뇌와 신체에 효율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습관 저장력’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습관의 기반을 잡아주고, 습관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필요한 습관을 지도하는 3가지 기초 공사가, 좋은 습관 교육의 으뜸이다.
이 책은 우선 부모가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이의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책 속 양육 지침을 따라 좋은 습관을 기르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는 부모가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좋은 행동을 습관으로 얻고 그 습관을 성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공부를 잘하려면 명석한 두뇌보다 책상 습관이 중요하다!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스스로 공부 습관
머리 좋은 아이가 무조건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의지력과 인내심이 기반이 되어 목표하는 성적에 도달한다. 이러한 의지력과 인내심은 좋은 습관에서 기인한다. 다시 말해,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초중고 12년 성적은 공부하는 습관이 주도하는 것이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원한다면, 아이에게 무조건 학습을 강요하기보다는 자발성을 심어주도록 한다. 부모와 그림책을 읽거나 독후 활동을 하고, 자기주도성과 집중력을 높이는 공부를 놀이로 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공부에 흥미를 느낀다. 흥미는 자발성을 유도하여 아이를 책상 앞에 앉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통해 아이를 책상 앞으로 한 걸음 다가가게 해보자.
반복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아이의 앞날을 밝힌다!
한 번 익혀서 평생 써먹는 건강한 생활 습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때 익힌 사소한 생활 습관은 아이의 인생을 좌우한다. 밥 먹고, 세수하고, 잠자고, 일어나는 일상적인 행동은 아이의 정신은 물론 몸의 균형을 만든다. 또 사소한 규칙이자 습관화된 행동이 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여, 미래를 결정하는 결정적 동기가 된다. 그래서 아이에게는 기상 및 수면 습관, 정리 습관, 밥상머리 습관, 시간 및 경제 습관,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디지털미디어 제어 습관을 익히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김영훈 박사는 부모의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를 버리고 아이를 믿음으로 대하라고 강조한다. 부모가 곧 아이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엄마가 먼저 실천하는 긍정적 행동, 아이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현실적인 책 속 가르침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좋은 습관으로 대신할 수 있게 해준다.
부모가 아이 마음을 알아야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한다!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는 안티 스트레스 마음 습관
스트레스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해롭다. 아이가 스트레스의 영향을 덜 받으려면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부모가 곁에서 도와야 한다. 이때 아이에게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은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해소하는 법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이다.
어릴 때부터 혼자 마음을 다스리고 자기를 조절할 줄 아는 아이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유능감과 사회성을 가진다. 부모가 일상에서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면 아이의 바른 언어, 안전 생활화, 자기 조절, 긍정적 생각 등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정신적 평온함이 습관화되면, 아이는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더 뛰어난 결실을 거둘 수 있다. 아이를 적절하게 위로하는 대화법, 아이의 나쁜 점을 바로 잡는 훈육법, 아이의 스트레스와 짜증을 관리하는 비법 등 아이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는 가이드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까지 습관을 교육하는 기회로 바꾸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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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731부대와 의사들
전쟁과의료윤리검증추진회 | 건강미디어협회 | 2015-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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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731부대와 의사들
전쟁과의료윤리검증추진회 | 건강미디어협회 | 2015-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일본 군국주의 시절 731부대 등에서 생체실험에 가담한 의사들의 만행을 일본의 후배 의사들이 끈질기게 추적하여 고발한 책이다. 일본 의학자·의사의 전쟁 가담 사실을 알려 주고, 일본 의학자·의사에게 반성을 촉구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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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
수 암스트롱 | 처음북스 | 2015-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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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
수 암스트롱 | 처음북스 | 2015-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암은 유전인가? 바이러스인가?
아니면 후천적인 생활습관 병인가?
그 비밀을 밝혀줄 유전자 p53이 발견되었다.
이제 암을 정복하는 길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암은 한 가지 병이 아니다. 갑상선, 간, 위, 뇌, 눈, 얼굴 등 각 부위에 생기는 암마다 모두 각자의 특징이 있다. 1973년, 과학자들은 p53이라는 따분한 이름의 유전자를 발견하는데, 그때까지 그 유전자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바로 암의 비밀을 풀어낼 유전자라는 것을….
세포를 자살하게 만드는 유전자
p53은 한때 암을 일으키는 암유전자라고 오해 받았다. 암세포에서 항상 p53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p53이 하는 일은 세포가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은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p53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세포는 이상 증식을 시작해 암이 발생한다. 즉, 제대로 작동하는 p53은 암 억제 유전자였던 것이다.
p53은 어떤 도움이 될까?
p53의 작동 방식은 이제 조금씩 그 베일이 벗겨지는 중이다. 원리는 간단한 것 같지만 실제 생명체에서 p53은 수많은 경우와 맥락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p53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암의 공통 요소인 p53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데 있다.
유전적으로 돌연변이인 p53을 물려받는다면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또 p53이(혹은 돌연변이 p53)이 활발하게 작동하면 고유의 단백질을 만드는데 그 단백질을 추적하면 암을 미리 진단하고 발생 장소를 알 수 있다. 고유의 단백질만 추적해서 파괴하는 치료법을 만들면 암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을 확실히 완화할 수 있다. 물론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영국 암연구소의 과학자이며 현재 캠브리지 대학 생화학과 교수를 재직중인 제라드 에반은 말한다.
“나는 10년, 15년, 20년이 지나면 인간 암을 치료하고 억제하는 능력에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딸은 스물두 살이고 아들은 스물한 살입니다. 나는 그들이 암에 걸릴까 걱정하지 않을 것이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종양 억제 유전자의 역사
p53을 간단히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간단히 설명할 만큼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말 그대로 정말로 간단치 않아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과학자들은 그 유전자를 발견하고도 무엇을 하는 유전자인지 모르기도 했고, 상상하지 못한 결과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다. 때로는 서로 먼저 발견하려고 경쟁하기도 했고, 서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에서 규제에 가로막혀 좌절하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서 희망을 찾기도 한다. 암의 비밀을 밝혀낼 유전자인 p53의 역사는, p53이 그러한 것처럼 간단하지 않으면서도 드라마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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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제작팀 | 베가북스 | 2016-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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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제작팀 | 베가북스 | 2016-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꼬마라고 방심하지마라 ‘꼬마 뇌졸중’
★현대판 불로장생의 꽃, 성장호르몬!
★신장 건강을 망가뜨리는 주범, 단백질!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팔꿈치 돌리기 운동!
★나이가 들면 발이 커진다?
★치아시드 요구르트, 무차, 솔잎 식초, 토란 고약, 대추씨차, 세발나물, 곰피 보혈주스 등 건강을 업그레이드할 보약과 같은 식품 레시피 포함!
한 번도 못 들어본 건강 정보부터, 한번만 들으면 따라하는 건강 실천법까지!
소중한 나를 위한 건강백서 〈내 몸 사용설명서〉
〈삼국지〉에서 관우의 독화살을 제거해준 것으로 널리 알려진 후한 시대의 명의 화타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어느 날 위나라의 임금이 화타에게 물었다. “그대의 삼형제 가운데 누가 병을 제일 잘 치료하는가?” 화타가 대답했다. “큰 형님은 어떤 이가 아프기 전에 얼굴을 보고도 병이 있음을 알아채 미리 그 원인을 제거합니다. 둘째 형님은 상대방의 병세가 미미한 상태에서 병을 알아보고 치료를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환자의 병이 커져 고통으로 신음할 때가 되어서야 병을 알아보고 돌봅니다. 환자의 병이 이미 커진 상태이므로 진기한 약을 먹이고 때론 살을 도려내는 수술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가 큰 병을 고친 것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프기 전에 미리 병을 고치는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예방이 가장 위대한 치료라는 사실을 이야기해주는 에피소드가 틀림없다.
현대 의학의 발달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연구를 거듭한 인류는 난치병들을 하나둘 정복해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않다. 고치지 못한다면 고장 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우리 몸이 원래 만들어진 순리대로 지키고 유지하는 것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몸의 사용 원리에 충실하게 접근하고 있다.
〈내 몸 사용설명서-한국인에게 맞는 한국식 건강 비법〉은 전체 12개의 챕터와 1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2개의 챕터는 지난 2014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건강프로그램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의 56회 방송 분량 중에서 특별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거나, 쉽게 접근하면서도 유익한 건강법 위주로 구성했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매 챕터를 우리의 신체 즉, 뇌, 폐, 대장, 신장, 눈, 척추, 두피, 손, 발, 호르몬 등으로 구성했다. 매 챕터에는 우리 몸에서 각 신체 기관의 기능과 원리를 설명하고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많이 생기는 질병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담았다. 그리고 그 질병에서 회복한 완치 환자들의 사례로부터 뽑아낸 좋은 음식, 차, 식물 등을 소개하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운동법이나, 마사지 등의 치료법을 담아 독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 몸 사용설명서]의 핵심 내용들!!!
▶폐 건강에 좋은 습관들
차를 즐겨 마시는 것은 폐의 건강에 좋은 점과 나쁜 점 모두 가지고 있다. 좋은 점은 기관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염증을 없앤다는 점이다. 이때 염증의 점도가 높아 걸쭉해지지만, 따뜻한 물을 마시면 콧물, 가래 등이 녹아 호흡에 도움을 준다. 바이러스를 뜨거운 물에 소독해주거나 세척하는 효과도 있다. 반대로 나쁜 점은 너무 뜨거운 차를 마실 경우 식도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평소 차를 자주 마시는 일본인들의 경우 식도암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차가 식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은 도움은 되지만 과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간으로 기운을 몰고가는 ‘혈자리 지압법’
혈자리만 잘 눌러도 간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간으로 기운을 몰고 가는 혈자리 지압법이 있다. 우선 ‘기문혈’(箕門穴)이라는 이름의 혈자리를 찾아보자. 기문혈은 간과 비를 소통하고 조절해 기의 운행을 다스리고 혈이 잘 도는 혈자리다.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 겨드랑이와 갈비뼈 끝단을 연결하는 선이 있는데 이 선의 가운데보다 앞쪽, 쉽게 말하면 갈비뼈가 앞쪽에 약간 튀어나온 곳이다. 이 자리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간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평소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등으로 간이 부어있기 때문일 수 있다.
이 ‘기문혈’에 통증이 있다면 다음 세 곳(족삼리, 양릉천, 태충)의 혈자리에 지압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지압은 살짝 아플 정도의 강도로 5~7초 정도의 간격으로 눌러준다. 보통 한 혈당 5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뇌졸중 셀프 감별법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혼자서도 쉽게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원래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는 동작이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는 동작보다 더 어렵다. 먼저 양팔을 앞으로 쭉 내밀어서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해보자. 만약 한쪽 팔이 쳐지는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마비가 시작된 것이다.
▶만성간염으로 시작한다
간경변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주요 원인은 만성 B형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 C형 간염 순이다. 만성 간염은 바이러스성 간염이 주된 원인이며 간 세포내 염증과 조직 손상이 반복되면서 만성 B형 간염의 5~10%, 만성 C형 간염의 10~15%는 간경변증으로 발전한다.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도 원인 중 하나다.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와 같은 독성 물질로 변환되어 바이러스성 간염과 마찬가지로 간에 염증과 조직 손상을 유발해 간의 섬유화를 진행시킨다.
▶꼬마라고 방심하지마라 ‘꼬마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갑자기 생긴 어지럼증과 시야가 흐려지는 느낌으로 병원을 찾은 한 남자가 있었다. 하루 만에 증상이 괜찮아져 안심하고 돌아갔다. 그러나 한 달 후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왔다. 병명은 뇌경색이었다. 그가 한 달 전 겪은 증상이 바로 꼬마 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일과성 허혈발작이었다. 일과성 허혈발작은 뇌로 가는 혈류가 잠시 막혔다가 풀리는 증상으로 일시적인 반신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떨림 등이 나타난다. 이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심한다. 그러나 꼬마 뇌졸중은 48시간 이내 재발 위험이 3%, 7일 이내 5%, 14일 이내 10%로 매우 위험하다. 때문에 일과성 허혈발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눈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운동과 치료법
‘눈수영’은 의학적으로는 눈 세척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수돗물은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미국 규격 협회는 응급상황 시 안구 세척을 할 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안전한 정제수나 끓인 물을 식혀서 사용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또 찬물로 무리하게 장시간 세척하면 저온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몸의 근육과 마찬가지로 눈의 근육도 갑자기 움직이면 수축하게 된다. 근육을 이완시키려면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눈 수영은 눈에서 분비되는 피지 등의 노폐물이 가장 많이 축적되는 아침 기상 후가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다뤘지만 책에서는 아쉽게 빠진 내용만 모아서 부록에 담았다. 부록에 실린 실생활에서 복용하면 좋을 식품과 집에서 간단히 기를 수 있는 여러 가지 식용 작물을 기를 수 있는 팁을 완벽하게 마스터해보자. ‘치아시드’ 요구르트, 무차, ‘솔잎’ 식초, ‘토란’ 고약, ‘대추씨’차, 세발나물, ‘곰피’ 보혈주스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사진을 담았다.
감수자의 말
우리는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것이다. 우리 몸은 고장 나면 새로 바꿀 수 있는 전자제품이 아니기에, 100세를 살아가는 동안 몸에 문제가 생긴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한 평생 살아가면서 우리 몸은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길 것이다. 특히 인생의 중반부를 지나는 중년들의 경우 이런 문제에 부닥치면 좋은 전문가를 만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그 비용 또한 만만찮을 것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우리 몸을 잘 관리하고 올바른 내 몸의 사용 방법만 알아도 곳곳에 숨어있는 질병이라는 이름의 복병을 피해갈 수 있다. 이 책의 출발 의도가 바로 이것이다. 세상 어떤 기계보다 복잡하고 수많은 기능을 가진 우리 몸을 알려주는 알찬 안내서로서 이 책은 최고다.
- 감수자 가로세로한의원(강남점) 이경희 원장
밥솥 하나를 사더라도 두툼한 사용설명서가 한 부 따라 오기 마련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신은 인간을 세상에 내놓으면서도 내 몸에 대한 사용설명서는 함께 보내주지 않으셨단 말인가! 이 문제를 대신 해결하고 싶었던 인간은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설명서를 직접 써왔다. 이 책도 그 중 하나이다. 명심하라. 사용설명서 한 번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함부로 쓰다가 고장이 나면 사용자 과실로 무상 A/S도 받지 못한다.
- 감수자 리앤장 성형외과 김시완 전문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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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마케팅이 강한 병원
오창우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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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마케팅이 강한 병원
오창우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병원 광고의 효과는 제한적이다. 의료 서비스가 인간의 생명을 다룬다는 점에서 일반 재화나 서비스와 구별되며, 즉각적인 치료를 요하거나 시술의 위험성이 따르는 고관여 상황에서 단순히 병원 광고 메시지에 노출된다고 해서 병원을 선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원 마케팅은 진정성과 차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양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고 분명한 포지셔닝을 위해 동일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해야 한다. 병원 마케팅의 차별점, 커뮤니케이션 툴과 메시지, 포지셔닝 전략, 온라인 전략, 병원 문화, 사회공헌활동 등 병원 마케팅의 핵심을 소개하고 미래를 전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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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환자를 위하는 의사의 대화법
우상수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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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환자를 위하는 의사의 대화법
우상수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의료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10년부터 의사면허 시험에 의사소통 능력 평가가 도입된 것은 이런 흐름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제 의료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체계적으로 교육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같은 교육체계를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의료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대표적인 비대칭대화인 의사와 환자의 대화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고자 고민하는 현장 의료인들을 위해 의료 커뮤니케이션에서 있을 수 있는 환자 유형 및 상황별 대화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입장이 전혀 다른 의사가 환자에게 다가가는 적절한 대화 기법과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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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간질이라 불린 뇌전증의 모든 것
김문주, 손광현 | 와이겔리 | 2014-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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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간질이라 불린 뇌전증의 모든 것
김문주, 손광현 | 와이겔리 | 2014-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의사도 한의사도 몰랐던 뇌전증 치료의 진실,
한·양방 통합의학으로 답을 찾는다!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내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서 팔다리를 흔들면서 거품을 물며 발작을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부모라면 당연히 무섭고 당황하며 어찌할 줄을 모를 것이다. 우리 뇌에서 비정상적인 흥분이나 동시적인 신경 활동에 의해 갑자기 발생하는 현상을 발작이라고 부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발작을 의학적으로 뇌전증이라고 한다. 얼마 전까지 ‘간질’이라고 불렸던 뇌전증은 의학적 병명이라기보다는 어떤 ‘발작적인 증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흔히 난치병으로 통하는 뇌전증은 원인과 치료 방법만 제대로 알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완치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뇌전증에 대해 미처 몰랐던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오랜 시간의 임상경험을 갖춘 이 책의 저자들은 뇌전증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것부터 인지하라고 충고한다. 두통은 머리가 아픈 증세이지만 두통이 일어나는 원인이 스트레스와 뇌종양 등 다양할 수 있는 것처럼, 뇌전증을 일으키는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뇌전증은 단순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정상적인 뇌 활동을 방해하는 질병과 뇌 손상, 뇌의 비정상적인 발달 등이 뇌전증의 원인이 된다. 또, 뇌전증은 증상에 따른 분류도 명확히 해야 하고, 치료 방법도 달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뇌전증 치료는 약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 항경련제라는 약을 이용하는데, 항경련제는 말 그대로 경련을 억제하는 약이기 때문에 경련이 발생하는 원인을 치료해 주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항경련제는 인지 장애와 우울증, 불안 장애, 골다공증, 출혈, 호르몬 이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들은 항경련제에 의존하는 치료 방법에서 벗어나라고 권하고, 필요하다면 저용량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랜 연구 결과, 뇌전증 환자에게 침 치료와 탕약 치료 등의 한방 치료가 의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양방으로는 실패했지만, 한방 치료를 통하여 개선되는 뇌전증 환자군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한방 치료만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 한방 치료와 양방 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MRI나 뇌파검사 등 현대적인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양방의 케톤 식이요법과 VNS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 항경련제는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한방 탕약 요법과 항경련제 요법을 병행할 경우 경련 조절이 용이할 수도 있다. 난치성 뇌전증 분야에서 최적의 한·양방 통합진료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뇌전증에 대한 모든 진실을 담으려 노력하였고, 한·양방 협력적 진료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마음속으로만 앓고 있을 뇌전증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뇌전증, 치료만 제대로 하면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뇌전증은 1천 명당 5~10명(0.5~1%) 정도의 사람들이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인구를 고려할 때, 대략 5만 명 정도의 환자군이 있으며, 매년 1만 명씩 새로이 발병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뇌전증 환자를 쉽게 찾아볼 수 없는데, 이는 사회적 시선과 편견 때문에 뇌전증 환자임을 떳떳하게 알리지 못하는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 대왕, 피타고라스, 고흐, 노벨, 뉴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뇌전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이다. 뇌전증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인류의 역사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뇌전증을 앓고 있다고 해서 낙담하지 말고 정확한 원인과 증상을 알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완치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영아연축,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백질 연화증, 결절성 경화증, 부분 뇌전증 등 다양한 증상에 따른 치료 방법 및 성공사례를 친절히 소개하고 있다. 22년간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항경련제의 부작용이 심한 10세 여아의 ‘한방 단용 치료’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고, 영아연축 병력을 지닌 환자와 영아연축 뇌파소견이 있는 생후 8개월 환아의 탕약 치료, 침 치료, 적절한 양방 치료를 겸한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난치성 소아 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의 치료 방법 및 사례도 소개한다. 항경련제 투약을 포함하여 양방 치료 자체를 포기한 중증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의 치료 사례인데, 한약과 양약을 병행 치료한 결과, 이전에 듣지 않던 양약이 미량만 투약하면서도 호전되는 사례인 것이다. 이밖에도 백질 연화증, 결절성 경화증, 부분 뇌전증 등의 치료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또, 뇌전증 환자를 위한 올바른 생활관리법까지 소개한다. 뇌전증을 앓고 있는 임산부를 위한 관리법, 뇌전증 환자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수면 관리법, 스트레스 관리법, 광자극과 음주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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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거꾸로 나이법
박민수 | 퍼플카우 | 2016-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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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거꾸로 나이법
박민수 | 퍼플카우 | 2016-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MBC스페셜-마지막까지 젊고 싶은 당신, 동안의 비밀》 편 방영
당신의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8주간의 기적! 노안으로 고민하던 다섯 명, 8주 만에 동안으로 거듭나다 이대로 늙기 억울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노안으로 고민하던 A씨에게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MBC 스페셜》에서 진행하는 ‘거꾸로 나이법 8주 프로젝트’에 참가하기로 결심한 것. 8주가 지난 뒤, 그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놀랍게도 피부 나이는 6살, 생체 나이는 4살이나 어려졌다. 거꾸로 가는 것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만이 아니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다섯 명 모두가 나이를 거꾸로 먹은 것이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얼굴이 어려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삶 전체가 젊음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뜻이다. 동안일수록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이론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검증되어 왔다. 바꾸어 말하면, 또래에 비해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이라면, 노안이라는 소리를 종종 듣는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덜 건강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이제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은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한 가지다. 거꾸로 나이를 먹어 동안이 되도록 노력할 것. 거창해 보이지만 결코 어렵지 않다. 사소한 생활 습관만 바꿔도 당신의 몸과 마음은 활력으로 가득 차게 된다. 《MBC 스페셜》에서 검증된 8주간의 동안 프로젝트, 거꾸로 나이법이 당신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