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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
시미즈 마사시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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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
시미즈 마사시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전 세계를 경악으로 몰아넣었던 9.11테러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났다. 감히 상상을 불허하는 그 테러는 세월이 지나간다고 해서 쉬 잊혀질 리 없는 가공 그 자체였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그런 ‘자폭테러’와 같은 일은 만화의 세계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고 또 자주 그려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작가이자 감독으로 전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의「천공의 성 라퓨타」를 보면 라퓨타 성의 왕위계승자인 시타, 그리고 시타의 구원자 파즈는 ‘파멸의 언어’를 외치며 천공에 다다를 부와 힘의 상징인 ‘라퓨타 성’을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무참하게 파괴시킨다. 이 또한 ‘사랑과 정의’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기는 하지만 ‘자폭테러’가 아니고 뭐겠는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미야자키는 이 외에도 여러 편의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통해 현대인들의 욕망과 허무, 죽음과 부활, 전쟁과 테러, 환경파괴적인 세계의 구원 등에 관한 심각한 문제들을 들이대고 있다. 문제는 그 심각한 문제들이 탐욕에 눈이 먼 우리 인간들로서는 해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사실 만화는 읽어서 즐거우면 그만이지 분석이나 비평이 뭐 필요한가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미야자키 하야오로의 세계로의 초대』의 저자 시미즈 마사시는 미야자키의 모든 작품들과 끊임없이 진지하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저자 특유의 시각으로 분석과 비평을 펼쳐나간다. 저자가 마치 투시경이라도 들이대듯 미야자키의 작품을 샅샅이 뒤집어보면서 분석을 하고 비평을 가하는 이유는, 현재 지구 곳곳에서 위기와 혼란에 빠져 갈팡질팡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미야자키가 보내는 경고를 올바로 짚어내기 위함이며, 나아가 그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지금이라도 이 혼돈의 세계를 구원하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일념에 있다. 일본대학 예술학부 문예과와 대학원 예술학 교수로서 미야자키 하야오 외에도 미야자와 겐지, 츠게요시 하루, 그리고 도스토예프스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색다른 관점에서 분석하고 평론하는 데 온 열정을 바쳐온 시미즈 교수는 이미 ‘그림 동화’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분석해 낸『그림동화 X파일』(2000년, 좋은책만들기)로 우리 나라에 소개되어 ‘새로운 분석의 묘미’에 흥미를 보이는 독자층을 만들어낸 바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모성과 카오스, 팬터지의 세계 저자는「이웃집 토토로」에서는 ‘죽음과 재생’에 초점을 맞춘다. 즉 그 어디서도 ‘구원의 길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 처한 자만이 오히려 생명의 부활을 믿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욕망과 허무의 끝에서 피어난 ‘사랑’을 피워내는데, ‘토토로’로 상징되기도 하는 ‘거대한 여성성’이야말로 세계를 재생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또「천공의 성 라퓨타」에서는 주인공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애니메이션의 법칙, 그 팬터지에서나마 잠시 위로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의 고단함과 불행을 밝혀내보이고 있으며, 마지막으로「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는 ‘위대한 현실 긍정은 곧 위대한 허무를 뒤집어놓은 것’이라는 허무주의를 깊이 탐구해 들어감으로써 인류 구원에의 강한 바램과 의지와 더불어 펜을 놓는다. 이렇듯 저자가 이끄는 대로 편안하게 줄거리를 따라가나가다 보면 요소요소에 저자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평이 곁들여져 있어 평론집이라기보다는 마치 또 하나의 문학작품을 읽는 듯이 여겨지는 이 책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영화, 문학, 대중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며, 일반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분석의 묘미를 만끽하는 큰 즐거움을 주리라고 믿는다. 그러면 저자 특유의 새롭고 독특한 분석의 길을 따라가기 전에 먼저 '디즈니를 통째로 줘도 바꾸지 않겠다는 일본의 자존심‘ 미야자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넘어가자. 미야자키 하야오는 누구인가? 미야자키 하야오는 애니메이션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크게 변화시킨 일본의 대표적 감독이다. 그가 예술가로서 높이 평가받는 것은 그의 작품이 상업성을 띤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섬세하며 뛰어난 영감으로 다양한 모티브들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위프트의『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떠도는 성 라퓨타를 모티브로 한「천공의 성 라퓨타」는 기계문명과 독재권력을 비판한 것이고「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현대문명에 대한 저항과 인간의 에고이즘 문제를 짚고 있으며, 일본 전설에 바탕한 「이웃집 토토로」는 한 가족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반면에 그는 악을 미화시켜 선을 만든다는 악평도 듣고 있는데, 예를 들면 국가라는 거대집단을 타협할 수 없는 절대 악으로 몰아세운 뒤 정작 자신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짐짓 지켜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류대학 정치경제 학부를 나온 수재로서 대학시절 아동심리까지 연구한 바 있는 그가 자연친화 같은 일상적인 주제들 속에 적절히 자신의 사상을 녹아들게 함으로써 관객의 생각을 철저히 압도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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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내셔널 갤러리 33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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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내셔널 갤러리 33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최고의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이 전하는 내셔널 갤러리
미술을 이야기하는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 이번에는 서양 미술의 메카 내셔널 미술관을 이야기한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회화 미술관이다. 1824년 세워졌으며, 13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 2천2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내셔널 갤러리의 컬렉션은 1823년 런던에서 사망한 러시아 이주민 출신 은행가 존 줄리우스 앵거스틴의 소장품 38점을 정부가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1831년과 1836년에 컬렉터 홀웰 카와 조지 뷰몬트가 수집품을 내셔널 갤러리에 기증하는 등 개인 소장가들의 헌신적인 기증과 유증이 오늘날 방대한 컬렉션의 바탕이 되었다. 내셔널 갤러리는 시대적 변화도 잘 활용했다. 특히 대륙 쪽에서 혁명이 발생했을 때는 귀족들의 몰락으로 유출된 명화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내셔널 갤러리는 유럽의 여타 국립미술관들과 달리 옛 왕실의 컬렉션에 기초해 성장하는 제한된 틀을 벗어났다. 그만큼 서양회화사를 충실히 개관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컬렉션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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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루브르 박물관 50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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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루브르 박물관 50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최고의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이 전하는 루브르 박물관
국내 최고의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 이번에는 서양 미술의 결정체 루브르 박물관을 이야기하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회화 미술관이다. 1824년 세워졌으며, 13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 2천2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내셔널 갤러리의 컬렉션은 1823년 런던에서 사망한 러시아 이주민 출신 은행가 존 줄리우스 앵거스틴의 소장품 38점을 정부가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1831년과 1836년에 컬렉터 홀웰 카와 조지 뷰몬트가 수집품을 내셔널 갤러리에 기증하는 등 개인 소장가들의 헌신적인 기증과 유증이 오늘날 방대한 컬렉션의 바탕이 되었다. 내셔널 갤러리는 시대적 변화도 잘 활용했다. 특히 대륙 쪽에서 혁명이 발생했을 때는 귀족들의 몰락으로 유출된 명화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내셔널 갤러리는 유럽의 여타 국립미술관들과 달리 옛 왕실의 컬렉션에 기초해 성장하는 제한된 틀을 벗어났다. 그만큼 서양회화사를 충실히 개관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컬렉션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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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오르세 미술관 33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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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오르세 미술관 33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최고의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이 전하는 오르세 미술관
영국을 대표하는 서양 회화 컬렉션의 진수 오르세 미술관 미술을 이야기하는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 서양 회화 컬렉션의 대표격인 오르세미술관을 이야기하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회화 미술관이다. 1824년 세워졌으며, 13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유럽 회화 2천2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세인즈버리관에 1260~1510년의 회화들이, 서쪽 익관에 1510∼1600년의 회화들이, 북쪽 익관에 1600∼1700년의 회화들이, 그리고 동쪽 익관에 1700∼1920년의 회화들이 각각 전시되어 있다. 내셔널 갤러리의 컬렉션은 1823년 런던에서 사망한 러시아 이주민 출신 은행가 존 줄리우스 앵거스틴의 소장품 38점을 정부가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다. 1831년과 1836년에 컬렉터 홀웰 카와 조지 뷰몬트가 수집품을 내셔널 갤러리에 기증하는 등 개인 소장가들의 헌신적인 기증과 유증이 오늘날 방대한 컬렉션의 바탕이 되었다. 내셔널 갤러리는 시대적 변화도 잘 활용했다. 특히 대륙 쪽에서 혁명이 발생했을 때는 귀족들의 몰락으로 유출된 명화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내셔널 갤러리는 유럽의 여타 국립미술관들과 달리 옛 왕실의 컬렉션에 기초해 성장하는 제한된 틀을 벗어났다. 그만큼 서양회화사를 충실히 개관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컬렉션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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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우피치 미술관 33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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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우피치 미술관 33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최고의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이 전하는 우피치 미술관
르네상스 명화의 보고(寶庫) 우피치 미술관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은 르네상스 시대의 주요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13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미술품 2천 5백여 점을 전시하고 있어, 르네상스 회화의 미술관으로서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15세기 보티첼리나 다빈치, 16세기 르네상스 전성기를 이끌었던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 등 대가의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밖에 로마 시대와 16세기 유럽의 조각 작품이나 프레스코 벽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배낭족이라면 거쳐야 할 필수 관광 코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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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프라도 미술관 33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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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프라도 미술관 33
이주헌 | 21세기북스 | 2012-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내 최고의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이 전하는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스페인 황금기 왕실의 정원이었던 레티로 공원 가까이에 있다. 주변 분위기가 한적하고 여유가 있다. 그런 한가로움에 비해 미술관 안은 뜨거운 열정으로 용솟음친다. 고야의 드라마틱한 그림들과 벨라스케스를 비롯한 17세기 스페인 대가들의 격정적인 그림들이 그 뜨거움의 원천이다. 스페인이 이슬람의 지배로 인해 무어 양식의 유산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다른 서유럽 국가들과 구별되는 부분이다. 여기에 이탈리아, 그리고 플랑드르와 프랑스 미술의 영향이 더해져 스페인 미술은 매우 복합적이면서도 개성적인 스타일로 발달했다. 그에 더해 한동안 가톨릭 수호의 중요한 요새로서 남달랐던 스페인의 신앙적 열정은 스페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감성을 유달리 예민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런 까닭에 스페인 미술에 깊이 침잠해 보는 것은 진정 흥미롭고도 감동적인 경험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서유럽 권과는 워낙 구별된 문화로 발달한 탓에 현대 이전 스페인 화가들의 그림을 스페인 밖에서 만나보기는 쉽지 않다. 반면 프라도 미술관 안에서는 스페인 최고 거장들의 최고 걸작들을 두루 만끽할 수 있다. 이 이주헌의 프라도미술관은 프라도 미술관을 대표하는 걸작들과 친근한 이미지와 이야기를 지닌 그림들 위주로 모두 33점을 선택해 보여준다. 작품 해설은 감상에 비중을 둔 정보 제공이 주된 목적이지만, 죽 읽어가노라면 스페인 고전회화의 전체적인 성격과 특징을 큰 틀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스페인 미술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이탈리아 미술과 플랑드르 미술의 성취도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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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하이브리드 컬쳐
하이브리드컬처연구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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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하이브리드 컬쳐
하이브리드컬처연구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문화와 예술, 미디어와 콘텐츠까지
현대 문화를 하이브리드 시각으로 읽는다 현대 문화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는 잡종성(hybridity)이다. 문화의 잡종성이란 서로 다른 영역을 결합시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오늘날 문화가 진화하는 방식이자 21세기 사회 변화를 꿰뚫는 화두다. 이 책은 현대 문화에서 나타나는 하이브리드 현상을 다각적으로 검토한다. 왜 문화는 하이브리드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하이브리드 논의는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 답한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시대 개념으로서 하이브리드를 설명하고 현대 문화 전반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하이브리드 문화 트렌드의 조건과 배경을 검토한다. 미디어, 테크놀로지, 글로벌화 등 하이브리드의 여러 관계소를 해명하는 글들은 현대 문화의 새로운 본질을 드러내는 동시에 역사적 맥락에서 과거와의 연계성을 짚어낼 것이다. 그리고 3부에서는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나타나는 하이브리드 현상을 분석·비평하여 우리 문화의 현재를 조망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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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류, 신화가 미래다
박장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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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류, 신화가 미래다
박장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신화(神話)는 과거의 전설이다. 현재의 삶에 녹아 있는 시대정신이고,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힘이다. 한류가 신화가 되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한류는 과거와 현재의 신화이면서 동시에 미래의 신화이기 때문이다. 한류는 현존이고, 내일의 가치다. 소통을 통해 세계인과 지속적인 교감을 이루어내는 문화정신이다. 한류는 미래 인류사회를 위한 믿음이며, 영원성과 함께 살아 숨 쉬어야 한다. 신화로의 이행은 한류 가치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하며, 한류의 품격과 영원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한류’는 한국 문화콘텐츠산업의 현재를 일구어냈다. 그러나 한류가 이미 절정을 지났고 곧 끝날 것이라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위기를 기회로, 과거의 전설을 미래의 신화로 바꾸는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문화콘텐츠 수출·수입 데이터에서 위기의 실체를 확인하고 드라마투르기와 유통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 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류 위기가 소통의 부재, 왜곡, 단절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롤랑바르트와 레비스트로스의 신화론을 기초로, 한류가 끝나지 않는 문화 신화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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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각콘텐츠 들여다보기
조관연 | 다할미디어 | 2011-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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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각콘텐츠 들여다보기
조관연 | 다할미디어 | 2011-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시대 문화읽기의 핵심은 시각콘텐츠를 분석하는 눈에 있다!
이 책은 작가의 삶과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저자의 작업은 우리 문화를 비판과 성찰의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더 나아가 예술작품을 위시한시각이미지들이 문화콘텐츠로 발현하는 다양한 분석사례를 통해 우리 문화산업의 미래를 내다본다. 이 책은 살가도의 사진세계, 들라크루아의 <파우스트> 석판화 연작, 다큐멘터리 <체코 드림>, 민족지영화 <사냥꾼들>, 일본의 전통문화를 통해 우리시대의 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한 작가의 삶과 작품 분석을 토대로 예술작품을 위시한 시각이미지들이 문화콘텐츠로 발현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더불어 우리 문화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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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기호학과 문화콘텐츠
백승국 | 다할미디어 | 2011-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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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기호학과 문화콘텐츠
백승국 | 다할미디어 | 2011-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문화콘텐츠에 대한 문화기호학적 분석을 담은 연구서인 『문화기호학과 문화콘텐츠』.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를 넘어 문화 콘텐츠 개발의 시대이다. 다양한 매체에 담기는 의미있는 내용물인 콘텐츠가 지식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지식기반경제 산업을 선도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또한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이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적 삶의 환경을 조성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따라서 우리는 ‘창의적 문화 콘텐츠 산업 강국(Creative Content Korea)'을 실현할 수 있는 인재인 ‘문화 콘텐츠 기획 플래너(planner)'을 양성하는 데 집중 투자해야 한다. 미래 지향적 21세기형 인재인 문화콘텐츠 기획 플래너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학제간의 다양한 방법론을 적용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파리 기호학파에서 제안하는 문화기호학의 이론과 분석모델을 활용하여 문화콘텐츠 기획 플래너가 대중문화콘텐츠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영화 [스캔들], [아라한 장풍대작전], [트로이], [취화선],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등에서 거시콘텐츠와 미시콘텐츠를 분석하는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드라마 [대장금], [겨울연가],[구미호 외전], [불멸의 이순신] 등에서 콘텐츠의 핵심 문화코드를 도출하는 의미생성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의 컨셉은 비주얼 이미지가 포착되는 표층구조에서 콘텐츠의 서사구조가 창출하는 스토리텔링이 그리고 콘텐츠의 핵심 컨셉을 창출하는 원동력인 문화코드가 숨겨진 심층구조에서 추출할 수 있다. 따라서 문화콘텐츠의 의미생성모델은 원형연구를 통해 도출한 소스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컨셉을 설정하는데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문화기호학의 기호 사각형 모델은 문화콘텐츠를 기획하는데 있어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전달하려는 가치가 무엇인지, 콘텐츠가 창출하는 가치들을 시각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이다. 기호 사각형 모델을 활용하여 유통시키려는 문화콘텐츠의 포지셔닝 전략 등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결국 이 책 속에는 문화콘텐츠의 컨셉을 도출하고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획하여 상품화하고,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기획 플래너가 습득해야할 문화기호학의 분석도구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원형 연구에서 시작하여 콘텐츠의 유통 전략까지 총체적으로 기획하는 일은 문화콘텐츠 기획 플래너가 담당하고 있다. 문화콘텐츠 기획 플래너가 문화원형 연구를 통한 문화콘텐츠의 컨셉 설계, 유사콘텐츠 분석을 위한 미디어 리서치, 콘텐츠의 스토리텔링을 창출하기 위한 서사구조 분석, 콘텐츠 개발을 위한 디자인 설계 그리고 콘텐츠의 상업적 유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총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획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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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문학과 문화 콘텐츠
김영순 | 다할미디어 | 2011-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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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문학과 문화 콘텐츠
김영순 | 다할미디어 | 2011-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문학과 우리시대 문화 담론을 넘어선 새로운 학문의 장을 마련해 주는『문화콘텐츠 신서』제7권. <인문학과 문화콘텐츠>는 인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책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학문적 담론을 시도하고 있으며, 문화콘텐츠를 키워드로 하는 주장과 논의를 담은 글들을 엮었다.
제1부에서는 지금까지의 인문학적 전통을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문학의 판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고민한다. 제2부에서는 문화콘텐츠로 대안 삼아 인문학이 어떤 방법으로 문화콘텐츠를 지향할 것인가에 관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제3부에서는 인문학적 분석방법론을 통해 문화텍스트를 분석하고 문화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일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