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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365 클래식
진회숙 | 청아출판사 | 2017-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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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365 클래식
진회숙 | 청아출판사 | 2017-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져지지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 음악!
365일 매일매일,
위대한 음악가들이 감동을 선물합니다.
당신의 하루는 무엇으로 시작하나요?
하루 한 곡씩 음악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어떨까요?
음악에는 삶에서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이 담겨 있어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채워 줍니다. 음악은 없어지거나 시들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는 모습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
이 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 당신의 눈과 귀와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클래식 곡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수없이 많은 클래식 곡 중에 매일 한 곡씩 계절과 절기, 분위기에 맞는 음악으로 선곡했습니다.
희망과 도전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1월, 새해와 새봄의 사이에 놓인 징검다리 2월, 만물이 소생하기 시작하는 3월, 대자연 앞에 인간의 유한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잔인하게 아름다운 4월, 코끝에 스치는 향기가 마냥 싱그러운 계절의 여왕 5월, 연둣빛 나뭇잎들이 초록으로 변해 가는 6월, 뜨거운 창조의 계절 7월, 작열하는 태양 아래 자유는 물론 방종마저 허용되는 8월, 엄청난 열기를 내뿜던 태양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기분 좋은 따사로움을 선물하는 9월, 바닥에 구르는 낙엽을 보며 인생의 가을에 대해 생각해 보는 10월, 잎사귀를 떨구어 낸 앙상한 가지 사이로 쓸쓸한 바람이 부는 상실의 계절 11월,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나무를 보며 ‘비움’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12월.
이렇게 우리의 매일이, 우리의 삶이 다양한 것처럼 음악도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힘차고, 때로는 조용하게 다가와 우리를 위로합니다.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위대한 천재 음악가들이 매일매일 당신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합니다.
해당 곡을 감상할 수 있는 365개의 유튜브 영상 링크를 함께 수록하여, 곡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생생한 연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벅찬 감동은 온전히 당신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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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김태용 | 메이트북스 | 2018-04-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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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김태용 | 메이트북스 | 2018-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읽는 클래식 음악사!
클래식에 대해 알고 싶어 혼자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극히 적은 오프라인 음악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려본 경험이 있는가? 클래식에 관심은 갔지만 왠지 다가가기 어려웠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국제적 권위의 영국 클래식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클래식 음악 전문기자와 상임 에디터를 역임한 저자가 그동안의 경력을 살려 방대한 서양음악사를 흥미롭게 기술했다. 간결하면서도 주요 쟁점은 놓치지 않고 풀어낸 저자는 대중을 위한 클래식 음악 강의를 하면서 그동안 본인이 얼마나 자기 시야에 갇혀 있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클래식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추천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바로 ‘역사를 통한 접근’이다.
음악역사를 시대별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바라보면 비로소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지적창고’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체계적으로 나만의 음악을 차곡차곡 축적해나갈 수 있다. 저자는 역사적 접근이야말로 머릿속에 있는 여러 얽혀진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며, 클래식 음악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클래식 음악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다보면 누구나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음악이다. 또한 좋은 정보들을 알면 알수록 더 흥미롭고 즐거울 수 있는 것도 클래식 음악이다. 감상 이외의 특수 배경지식(역사, 양식, 작곡목적 등)을 습득하면 그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이제 클래식 음악의 흥미진진한 역사 속으로 떠나보자!
클래식 음악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서양음악 역사서!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자 쓴 서양음악 역사서다. 역사서임은 분명하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고,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대별로 ‘고대에서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에서 현대’로 구성되었다. 1장 ‘하나의 선율로부터, 고대에서 중세’에서는 왜 ‘클래식 음악’이라 부르는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악보는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와 중세의 위대한 작곡가 기욤 드 마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정립과 함께 고대에서 중세시대의 음악사까지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2장 ‘혼돈에서 탄생한 음악, 르네상스’에서는 고대로의 부활을 꿈꾼 르네상스 시대의 이야기들을 다룬다. 돌림노래의 탄생배경,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들, 새로운 길을 연 신교의 음악과 정도의 길을 걸었던 구교의 음악을 소개하고 기악음악의 도약 등을 언급한다.
3장 ‘이탈리아의 놀라운 아이디어, 바로크’에서는 바로크 시대 음악에 대해 다룬다. 바로크 시대의 핵심은 기악음악의 발전이다. 오페라의 탄생과 이에 사용된 다양한 음악기법들은 바로크 시대의 전반에 걸쳐 두드러진 양상을 보였으며, 기악이 주축을 이루며 음악의 역사가 전개되었다. 4장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 고전’에서는 클래식 음악 역사의 가장 굵은 터닝포인트인 고전시대 음악에 대해 다룬다. 이 시대의 역점은 음악의 ‘단순 명료함’이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음악가들의 이야기도 소개한다. 5장 ‘골라듣는 재미, 낭만에서 현대로’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과 그 이후인 19세기 말 음악, 걷잡을 수 없는 20세기의 음악에 대해 다룬다. 변화를 거듭해온 음악의 역사는 점점 새로운 음악적 한계에 봉착한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오늘 길가에서 들리는 클래식 음악이 더욱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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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타의 예술과 시대
프레드릭 폴케르 그륀펠트, 이세섭 | e퍼플 | 2019-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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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타의 예술과 시대
프레드릭 폴케르 그륀펠트, 이세섭 | e퍼플 | 2019-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기타의 역사에 대해 물음표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이 느낌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때는 1986년 숭실대학교 만돌린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였을 때였습니다. 세월이 오래 지났지만, 조금 연주할 수 있는 곡은 로망스뿐이랍니다.
기타 입문 당시, 기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여러 서적을 보았습니다만, 만족할 만한 서적은 단지 그륀펠트의 책뿐이었습니다. 1986년 당시에는 영어실력이 짧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구요.
바쁜 사회생활로 기타를 잊었습니다. 그러다 2013년경 친구들과 기타를 배우고 즐기고자 “G락펴락”이라는 기타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예전에 읽었던 그륀펠트의 책이 생각났고, 책장에 모셔두기만 했던 그 책을 꺼내어 읽었습니다.
영어를 좀 하는 지금도 읽기가 싶지는 않더군요. 재미는 있는데 말입니다.
이 책을 친구들에게, 기타 역사를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소개를 해야겠다는 소명의식 같은 것이 피워 올랐습니다. 번역 후 50여개 이상의 출판사에게 출판 문의를 하였지만 모두 거절당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합니다. 기타역사를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이 책이 1969년도에 출판되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독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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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대중음악가 열전
최성철 | 다할미디어 | 2019-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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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대중음악가 열전
최성철 | 다할미디어 | 2019-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우리 시대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뮤지션 36인의 이야기!
지금 한국은 대중음악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류시대를 열고 있다. 이웃 중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서 저 멀리 남미나 유럽 중동까지도 아이돌 가수의 음악과 춤은 모든 젊은이들이 함께 즐기고 있으며, 몇 해 전 싸이는 “강남스타일”이라는 음악으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이러한 음악의 원류는 한국인들의 흥에 기반을 둔다고 하지만, 바로 가까이에 보면 그들의 선배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선배인 80~90년대의 음악인들은 일찍이 80년대의 민주화 시대를 겪으며, 그 시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우리의 깊은 내면의 세계를 노래로 만들어 표현해왔다. 그래서 36인은 그러한 이야기들을 노래로 만들어 부른 싱어송 라이터들을 기준으로 선별했다.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사느라고 바빠, 우리가 좋아하는 한두 명의 대중음악가들만을 알고, 그들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왔다. 그러나 〈대중음악가 열전- 음악 너머, 사람을 향한 시선〉을 보면, 음악인들 한 사람 한 사람, 그들이 시대를 리드할 수밖에 없는 처절함과 더불어 천재성, 그리고 노력, 사랑, 그리움 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위대한 예술인이 그냥 태어날 수 없듯이, 그들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는 그들 나름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글은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최성철(페이퍼 크리에이티브 대표) 씨가 36인의 음악인을 선별하여, 그들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대중에게 알려지기까지의 과정, 그들의 성공과 실패, 음악의 경향, 현재의 음악 활동 등을 그들의 사진, 음반 등과 함께 담담하게 적고 있다.
사느라고 힘들었던 8090년대의 우리들, 사느라고 그 시대 음악에 깊이 심취하지 못했던 부모님 세대, 그러나 그 음악 속에 우리의 청춘과 낭만을 쏟아부었던 그 시대 젊은이들, 그리고 2000년대에 자라나 그들을 알지 못하는 젊은 음악인들까지도, 노래만큼은 부모님이 부르던 그 노래를 듣고 자라, 뼛속 깊이 그 음악이 배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중음악가 열전〉은 우리 세대와 우리보다 더 젊은 세대들이, 오늘의 음악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나를 알게 되는 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대중음악의 레전드가 되어 버린 그들의 음반을 통해서, 사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레전드들이 여기 이 책 안에 있다!
우리가 사랑한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을 보다.
음악 너머, 사람을 향한 시선 '대중음악가 열전' 출간 !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드리운 이들의 너른 음악적 그늘과 음악적 세례를 받지 않은 이는 거의 없으리라. 우리시대 '진짜' 뮤지션 서른 여섯 명의 열전(列傳)을 최초로 선보인다. 340여 페이지에 이르는 그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최초로 공개되는 190여 컷의 다채롭고 귀한 사진들 !
그들에게 위로 받던 가슴 벅찬 시간들... 이들의 음악이 전하는 위안과 위로의 전언(傳言)에 우리들은 우리의 귀와 마음을 기울였었다. 아직도 위로가 그리운 우리이고, 위안이 아쉬운 세상이기에... 이 한권의 책으로 저장된 음악의 온기(溫氣)가 너무나 반갑고 따스할 뿐이다.
1부 당신들 덕분입니다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는 본 책은 '그 위대한 가왕' 조용필을 필두로, '당대 이미 뛰어난 시장성의 개척자였던' 신중현, '대한민국 록 워크(Rock Walk)에 각인된 아트 버스터(Art-buster)' 산울림 김창완, '모던 포크의 페르소나(Persona)' 한대수, '포크 블루스의 마에스트로(Maestro)' 이정선 이상 5명의 레전드급의 삶과 음악으로 1부 〈당신들 덕분입니다〉를 열어젖힌다.
2부 그들에겐 진짜로 날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석연치 않은 죽음을 뒤로 한 채, 식을 줄 모르는 재평가와 재생산의 장을 열기 시작한 '일어나요, 광석이형' 故김광석, '삶을 채워주던 진짜 노래'의 故김현식, '발군의 뮤지션, 마왕' 故신해철, 그리고, '비평과 음악사적 위상 위에 올라앉은 미학적 가치' 故유재하, 낮은 읊조림과 관조의 시어를 음악에 담아낸 영혼의 구도자 '언더그라운드의 대부' 조동진의 삶과 음악을 추억한다.
3부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3부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관통하는 길고 긴 선이 아닌 하나의 방점으로 남거나, 마이크를 거둬들인 '들국화로 必來' 들국화, '새 봄나라에서 온 수려한 풍경의 미쟝센(Mise-en-Sc?ne)' 시인과 촌장 하덕규, 80년대의 서정(敍情)을 일구어 온 뮤지션들의 뮤지션 '아주 특별한 존재감' 어떤날 조동익, 이병우 그리고,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아웃라이어(Out-lier)' 김민기, '무소불위의 이십 세기 소년들' 공일오비의 삶과 음악이 펼쳐진다.
4부 오래오래 기억 될…
4부 〈오래오래 기억 될…〉에서는, '한국적 블루스의 전이(轉移)' 신촌블루스와 '시대정신을 견지한 위대했던 영광' 노찾사, '우리가 두고 온 꿈들' 동물원, '대한민국 팝 발라드 벨 에포크(Belle Epoque)의 주역' 인 이문세와 故이영훈, 그리고 '환타스틱(Hwan- tastic) 공연지신' 이승환의 삶과 음악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5부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내다
5부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내다〉에서는,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Icon)' 서태지를 비롯해서, 공전절후(空前絶後)의 보컬리스트 임재범, '최장수 록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과 평화, '거부할 수 없는 반추의 미학' 걸 크러쉬의 원조 이선희, '시대의 비명에 응답하는' 전인권의 삶과 음악을 이야기 한다.
6부 얼마나 낭만적인가
6부 〈얼마나 낭만적인가〉에서는, '황금시대(黃金時代)를 열어젖힌' 신승훈과 '찬란한 청년문화의 결실' 양희은, '일세지웅(一世之雄) 명인보컬' 이승철, 30년차 록 그룹 부활의 중심 '지구에는 음악이 있어 비가 내린다'는 김태원, 비범한 등장으로 '가요계의 기린아(麒麟兒)'로 불린 김현철의 삶과 음악을 기록하고 있다.
7부 비교할 수 없는…
마지막 7부에서는, '매그넘 오퍼스(Magnum Opus)를 기다리다' 작은 거인 김수철과, 'K-소울의 파이오니어(Pioneer)이자 절창(?唱)' 김건모를 비롯해, 대중음악과 전통음악 사이의 경계를 허문 국악 예인(藝人) 장사익, '음유시인에서 투쟁하는 가객으로' 정태춘, '보컬 니르바나(Nirvana)' 한영애, 마지막으로 'K-퓨전의 시작과 완성' 봄여름가을겨울에 이르기까지 총 36인의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주역들의 삶과 음악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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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뛰어난 음악가 이야기
홍난파 | 온이퍼브 | 2018-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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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뛰어난 음악가 이야기
홍난파 | 온이퍼브 | 2018-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문학(文學)을 말할 때 여러분을 톨스토이, 니체, 셰익스피어, 입센이라고 할 만큼 음악을 말할 때도 여러분은 베토벤, 슈베르트니 모차르트니 하이든이니 하고 이야기할만한 수양은 반드시 있어야 할 줄 압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이름 높은 음악가 몇 사람을 담아서 그 국적, 생년월일, 출생지, 대표적 작품(作品) 같은 것이나 간단히 소개하고 나의 책임을 면(免)하려 합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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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양 음악 용어 사전 (MUSIC All that guide 3)
잇끌림편집부(편엮) | 유페이퍼 | 2018-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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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양 음악 용어 사전 (MUSIC All that guide 3)
잇끌림편집부(편엮) | 유페이퍼 | 2018-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양 음악 용어 사전 (MUSIC All that guide 3)
〈서양 음악의 종류〉
1. 기악의 연주형태
2. 기악곡의 종류
3. 성악·창법
4. 성악의 연주형태
5. 오페라
6. 종교음악
7. 외국민요
8. 재 즈
9. 라 틴
10. 탱 고
11. 하와이언
12. 샹 송
13. 뮤지컬과 영화음악
14. 웨스턴
15. 포크송
16. 칸초네
17. 플라멩코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을 말한다. 이 때 사용되는 악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악기의 편성방법도 각양각색이다. 때로는 보조적 수단으로 성악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베토벤의 〈제9교향곡〉, 그 밖의 성악이 들어 있는 교향곡이 그 한 예이다. 한편 20세기에 이르러서는 성악에 뜻이 명쾌한 가사를 부르게 하지 않고 성악을 기악적으로 다룬 것도 나타났다.
기악의 역사는 매우 오래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근대기악의 합주 기초가 확립되었고, 기악과 성악의 명확한 분리가 시행되었다. 이후 성악이 따르지 않는 소위 순기악을 실용음악으로가 아니라 예술적으로 감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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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양 음악사 이야기 (MUSIC All that guide1)
잇끌림편집부(편엮) | 유페이퍼 | 2018-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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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양 음악사 이야기 (MUSIC All that guide1)
잇끌림편집부(편엮) | 유페이퍼 | 2018-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양 음악사 이야기 (MUSIC All that guide1)
서양 음악의 모든 것
바흐, 헨델 부터 모짜르트, 쇼팽까지~
그들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
인생의 단 한번의 뮤직을 만나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
청소년에 느낀 음악이 여든살까지 간다!
〈서양음악의 역사〉
1. 고대음악
2. 중세음악
3. 르네상스 음악
4. 바로크 음악
5. 고전파 음악
6. 낭만주의 음악
7. 근대음악
8. 현대음악
고대음악에 관한 문헌이나 악보는 거의 남아 있지 않으므로 발굴된 악기 또는 회화, 조각 등에서 그 양상을 추정할 수밖에 없다. 기원전 3000-4000년경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우선 고대음악의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과 나일강 유역의 고대 오리엔트 여러 나라로부터 그리스로 전해져 음악은 고도로 예술화되고 체계화된 이론마저 남기게 되었다.
악기로는 하프, 리라, 쌍관(雙管) 오보에, 북 등이 각 지역에서 사용되었으며, 음악은 축제제례(祝祭祭禮)나 종교 등 국가행사와 결부되어 발전함에 따라 직업적 음악가가 나타나고, 윤리적 목적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단순한 오락으로서도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메소포타미아는 기원전 3500년경 수메르 사람의 우르 제1왕조시대에 음악이 제례(祭禮)에 쓰여져, 이미 하프나 리라, 류트(현악기) 등 많은 악기가 있었다. 그후 고대 바빌로니아, 카시트조(朝), 아시리아, 신(新)바빌로니아에 계승되어 더욱더 발전하였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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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양음악100
K&I기획 | 미래타임즈 | 2019-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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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양음악100
K&I기획 | 미래타임즈 | 2019-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음악 100
경이롭고 환상적인 서양 음악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오늘날의 서양 음악의 이론적 체계는 19세기 유럽에서 성립되었다. 유럽에서는 18세기에 계몽주의가 중심사조로 자리 잡았고 이에 따라 근대과학으로서의 인문학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음악사학도 옛 음악들에 대한 근대적 연구 성과 를 내놓기 시작하였다. 이후 19세기에는 시민계급의 지위가 신장되면서 이들 또한 문화 향유의 일종으로서 옛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이러한 음악들을 연주하는 공공연주회가 성행하게 되었다. 공공연주회에서는 점차 서양 음악의 주요 장르에 있어서 탁월한 가치를 지니고 그것이 영구하며, 다른 작곡가에게 그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공공연주회에서 인기가 있는 작품들을 통용하는 ‘규범적’ 의미의 ‘고전(classic)’ 음악 작품들이 연주되기 시작했고 주요한 장르들이 확립되었다. 이 전통의 기준은 1550년부터 1900년으 로 규정되게 되었다.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음악사』는 서양의 음악 사조에 따라 다성 음악의 황 금시대라고 불리는 ‘르네상스 음악’으로부터 시작하여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 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 델, 그리고 〈사계〉의 작곡가로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토니오 비발디 등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담아냈다. 또한 베토벤, 하이든, 모차르트 등 음악의 천재들이 활동한 ‘고전주의 음악’에서 음악뿐이 아니라 그들의 삶과 예술에 대 한 고뇌를 담아냈다. 이어 개인주의가 활발했던 ‘낭만주의 음악’에서 슈트라우 스, 쇼팽, 리스트, 바그너 등의 거장들의 고전주의적 객관성에 대치하려는 주관 적 음악세계를 볼 수 있다.
근대에 와서 ‘국민악파 음악’과 ‘인상주의 음악’에서는 전 시대의 영향으로부 터 탈피하려는 노력이 여러 면에서 시도되었고, 민족적 요소를 중시하는 민족 주의의 번성의 음악성을 접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드뷔시, 라벨 등 을 들 수 있다.
20세기 전반(前半)은 혁명적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에 걸친 세계 대전이 있 었고, 훌륭한 과학적 공예학의 진보가 문명에 영향을 미쳤다. ‘20세기 현대음악’ 은 음악 역사상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작품이 작곡되고 연주될 뿐 아니라 이것 이 출판·음반·연주, 그리고 교육적 수단의 새롭고도 발전된 경로를 통하여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하였다.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존 케이지 등을 들 수 있다. 그는 ‘우연성 음악’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4분 33초〉 곡에서 르네상스 로부터 내려오던 거장들의 환상적인 음악의 소리를 무음(無音)으로 연출하였고, 이 책에서는 그가 대미를 장식하였다.
‘서양 음악’은 흔히 ‘클래식음악’으로도 불리는 서양 고전음악이다. 이러한 ‘클 래식음악’은 ‘대중음악’과 구분되기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음 악이다.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마음의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장 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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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지 클래식 2
류인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19-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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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지 클래식 2
류인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19-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돌아온 ‘버들이’의 쉬운 클래식 이야기
생활 속 명곡들과 함께 ‘클잘알’이 되어 보자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했던 《이지 클래식》이 2권으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미처 못다 한 클래식 이야기를 《이지 클래식 2》에서 확인해 보자.
‘클래식은커녕 음악의 ㅇ 자도 모르는 음알못’이어도 문제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래식인지도 모르고 들었던 명곡 이야기부터 음악사에 길이 남을 음악가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음악 외길’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시련까지, 그들의 생애를 촘촘히 따라가다 보면 클래식은 더욱더 친근해진다.
음악가들의 이야기 끝에는 한 번쯤 들어봐야 할 ‘추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버들이’가 추천하는 생생한 공연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책을 읽고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터미션’에 소개된 각 지역의 클래식 공연장과 음악 축제 정보를 찾아보자. 당신도 어느새 훌륭한 ‘클잘알(클래식 잘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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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수업
김주영 | 북라이프 | 2017-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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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수업
김주영 | 북라이프 | 2017-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아는 음악도 새롭게 들린다!”
피아니스트 겸 칼럼니스트 김주영의 흥미롭고 명쾌한 클래식 안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연주 경험 장르, 편성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작품 해설 쉽고 명쾌한 클래식 수업! 《클래식 수업》의 저자 김주영은 국내 1호 러시아 음악 유학생으로 국립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연주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시절 모스크바 제1회 프로코피에프 예술기념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파리 그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등을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세종 문화회관 소강당, 호암 아트홀, 금호 갤러리, 금호 아트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음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신문, 잡지 등의 기고, 다양한 강연, 현대약품이 주최하는 ‘아트엠콘서트’ 진행 등 클래식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해설자 역할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음악가이자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해온 그간의 경험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 대화, 작은 깨달음 등이 작품 해설과 함께 담겨 있다. 음악애호가에서 음악을 ‘업’으로 삼게 만든 그 감동의 순간들이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이라는 매혹적인 선율에 한 번이라도 마음을 빼앗겨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감상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교양서다.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추천 음악 《클래식 수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 이야기를 풀어가며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lesson’ 코너에서는 ‘지휘자의 지휘봉’, ‘음악가와 음식’,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 등 클래식에 더욱 흥미를 가질 만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그때그때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펼쳐 책과 함께 음악을 듣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방법이다. 클래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감상 포인트 클래식 해설가가 아닌 연주가의 입장에서 전하는 정보는 더욱 새롭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자신의 연주 경험을 토대로 조금 더 입체적인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곡의 구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분들이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러시아 유학 경험을 녹여내 전달하는 러시아 음악가의 이야기는 기존 책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부분이며 악보 곳곳에 작곡가가 심어놓은 영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이미 알던 음악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바흐부터 필립 글래스까지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음악 이야기 바흐에서 시작하는 바로크 시대를 거쳐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지나 필립 글래스가 등장하는 20세기 까지 클래식 음악의 획을 그은 음악가와 이야기가 등장한다. 장르, 편성, 악기에 구애받지 않고 말을 하듯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작품 해설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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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음악 프로듀싱
김윤철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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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음악 프로듀싱
김윤철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음악프로듀서는 뮤지션 발굴과 트레이닝, 작곡과 편곡 작업, 다른 작곡자나 편곡자가 해 온 곡의 결정, 스튜디오와 엔지니어·세션 뮤지션 섭외와 녹음 등의 일을 한다. 그 밖에도 매니지먼트나 계약, 비즈니스적인 여러 가지 일을 담당한다. 프로듀서의 개인 성향에 따라 음악적, 기술적인 결정뿐 아니라 재정, 일정 등 모든 것을 자신이 직접 관여해야 하는 스타일도 있고, 반면 각 분야를 담당자에게 일임하고 전체적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후 작업이 고착되거나 진로에서 벗어나면 나아갈 방향을 다시 안내하는 스타일이 있다. 음악 프로듀서의 여러 작업을 음반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따라 차례대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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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러나 아름다운
제프 다이어 | 사흘 | 2015-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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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러나 아름다운
제프 다이어 | 사흘 | 2015-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알랭 드 보통과 무라카미 하루키가 존경해 마지않는 작가 제프 다이어 대표작 《그러나 아름다운》의 2014년 전면 개정판! 소설가 한유주가 1년 만에 다시 번역을 가다듬었다. 세계의 언론이 극찬한 화제작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인 서머셋 몸 상을 수상했으며 존 르웰린 리스 기념상 최종후보작에 올랐다. 재즈라는 운명에 걸려든 예민한 영혼들의 삶과 예술이 감동적이다.
제프 다이어를 세계적 논픽션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대표작, 《그러나 아름다운》 2014년 전면 개정판 출간.
알랭 드 보통과 무라카미 하루키가 존경해 마지않는 작가 제프 다이어 대표작 《그러나 아름다운》의 2014년 전면 개정판! 소설가 한유주가 1년 만에 다시 번역을 가다듬었다. 세계의 언론이 극찬한 화제작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인 서머셋 몸 상을 수상했으며 존 르웰린 리스 기념상 최종후보작에 올랐다. 재즈라는 운명에 걸려든 예민한 영혼들의 삶과 예술이 감동적이다.
작가들이 좋아하는 작가 제프 다이어의 한밤의 재즈적 몽상들에 대한 눈부시고도 서정적인 이야기들!
“그는 동시대의 작가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다.” _ 알랭 드 보통
“번역을 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가 없었다.” _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들이 좋아하는 작가 제프 다이어의 한밤의 재즈적 몽상들에 대한 눈부시고도 서정적인 이야기들! 알랭 드 보통은 제프 다이어를 “동시대의 작가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았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책에 대해 “번역을 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책은 허구와 사실이 기묘하게 결합하고, 알려진 사실들과 신화를 넘나든다. 재즈라는 운명에 걸려들었던 뮤지션들의 삶과 예술, 그리고 내 맘 같지 않은 세상 속 예민한 영혼들이 직면해야 했던 생의 비의悲意를 전하며, 결국 우리들의 인생을 사색케 한다.
세계의 언론이 극찬한 자기 파괴와 창조력이 빚어내는 변주곡.
레스터 영, 아트 페퍼, 버드 파웰, 쳇 베이커, 벤 웹스터, 찰스 밍거스, 텔로니어스 몽크와 듀크 엘링턴 등 소위 재즈 레전드legend들의 인생의 결정적 장면들을 치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그들의 인생을 각인한 자기 파괴와 창조력의 복잡한 관련성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또한 온몸으로 통과해온 상처들이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 즉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순간과, 재즈가 인생이 되어버린 삶의 아픔과 아름다움이 뭉클하다. 1992년 서머셋 몸 상을 수상, 존 르웰린 리스 기념상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았으며, 세계의 언론이 극찬한 화제작이다.
생의 비의를 사색케 하는 예민한 영혼들의 이야기! 실존은 불안한 것, 삶의 허무와 외로움을 위로하다.
특히 다이어는 이 예민한 영혼들의 삶에 있어서의 ‘몰락’에 관심을 갖는다. 창백한 얼굴로 자신들의 ‘조기 사망early death’을 응시하는 순간이다. 또한 약을 갈망하는, 음악 외의 삶을 생각할 수도 없는, 정신병원과 감옥에 갇혀 지내야 하는, 현실 감각이 결여된 내적 세계를 탐사한다. 만신창이가 되어야만 전설이 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실존은 불안한 것임을 일깨우며, 삶의 허무와 외로움을 위로한다.
소설일까? 비평일까?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읽기의 즐거움.
픽션과 비평이 기묘하게 결합된 이 책은 장르를 단정하기가 어렵다. 제프 다이어 자신은 사실들과 신화를 넘나드는 자신의 글쓰기를 “상상적 비평imaginative criticism”이라 규정한다. 이 책은 마치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던 재즈 연주자들의 사진첩 같은가 하면, “이 책은 단연 올해의 소설이다”라는 《보스턴 피닉스》의 리뷰처럼 픽션으로 읽히기도 한다. 실제로 《뉴 스테이츠맨》은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책”이라며 “닉 혼비의 《피버 피치》와 마찬가지로, 관습적인 소설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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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의 세계 4 : 건축 이야기 (art All that guide)
잇끌림편집부 편엮 | 유페이퍼 | 2016-08-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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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의 세계 4 : 건축 이야기 (art All that guide)
잇끌림편집부 편엮 | 유페이퍼 | 2016-08-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술의 세계 4: 건축 이야기 (art All that guide)
1. 건 축
2. 정 원
3. 단 청
미술의 모든 것! (미술의 세계)
*미술 입문에 관심 분.
*현재 입시 준비중인 분.
*미술 학도(입시생, 미대생)로서의 기본 개념을 알고 싶은 분.
*미술 역사와 이야기.
*미술 전문 용어 해설에 관심 있으신 분.
*미술의 회화/조각/공예/디자인/건축의 기법을 알고 싶으신 분.
아르누보
Art nouveau 1890년에서 1910년에 걸쳐서 유럽 전체에 퍼진 로망주의적이고 개성적이며 또한 반역사적인 양식을 제창한 강력한 운동(運動)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슈틸1900'의 이름으로 잘 알려지고 있는 이 운동은 곡선의 장식적인 가치가 강조되어 있는 것이 많고, 건축에서는 엔델의 〈사진 스튜디오〉, 기마르의 〈파리 지하철 입구〉, 오르타(Horta)의 〈타세르 저택〉, 가우디(Gaudi)의 〈바트료 저택〉 등을 들 수 있다. 이것들은 몇몇 예외를 빼고서는 커다란 공간 처리라기보다는 화려한 장식이 중심으로 되어 있다.
19세기의 양식 상실 속에서 일어난 운동이었으나 양식과 장식을 혼동하고, 또한 사회민중과의 윤리적인 유대를 갖지 않았으며, 복잡한 기계나 구조에서 몸을 멀리하고 있었으므로 일시적인 유행현상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1900년 파리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는 아르 누보 일색이 되었으나, 이를 경계로 쇠퇴되어 갔다.
그러나 한편 이 가운데에서 더욱 이것을 타고 넘어섰던 매킨터시(Mackintosh), 페터 베렌스(Peter Behrens)등 근대건축의 개척자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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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양음악의 이해
Jeremy Yudkin | 시그마프레스 | 2015-09-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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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양음악의 이해
Jeremy Yudkin | 시그마프레스 | 2015-09-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음악감상에 초점을 맞춰어, 능동적인 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들으면서 음악 감상에 필요한 테크닉과 어휘,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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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최영옥 | 다연 | 2016-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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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최영옥 | 다연 | 2016-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클래식이 낯설다면, 영화와 함께!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라 트라비아타]가 쓰인 이유는 이 오페라가 영화의 모티브였기 때문이다. 영화 감상시 이를 알았더라면 영화를 좀 더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배경음악은 영화 속 장면과 어우러져 감동을 증가시키며 영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은 49편의 명작 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클래식의 내막을 음악칼럼니스트 최영옥이 영화 이야기와 더불어 깊이 있게 풀어냈다. 이 책은 이처럼 아직 대중에게 낯선 클래식을 영화 이야기와 접목해 쉽고 재밌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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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으로 셀프 힐링
한길 | 은유의 숲 | 2017-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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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으로 셀프 힐링
한길 | 은유의 숲 | 2017-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약초를 캐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풀을 채취해서 사람의 몸을 치유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리로도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필자는 이 책에서 클래식 악기 소리를 들으면서 일상의 바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심신을 치유하고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음악 입문자들이 소리와 쉽게 친해 지고 음악을 치유의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간결한 설명을 곁들였다.
책의 첫부분은 간단한 음악의 역사, 현악기의 종류와 특성을 설명했고 중반부는 악기 소리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후반부는 어떻게 하면 듣기라는 수동적인 상태를 벗어나서 능동적으로 좋은 소리에 노출이 될 수 있는지를 안내해서 독자들이 소리로 자가치유를
할 수 있는 첫 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현대의 바쁜 생활로 인해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이 사막에서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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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음향학과 성악발성
김찬수 | 좋은땅 | 2016-09-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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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음향학과 성악발성
김찬수 | 좋은땅 | 2016-09-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음악음향학과 성악발성』은 성악가들만이 낼 수 있는 '큰 성량의 울리는 소리'를 어느 누구나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성악발성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될 만한 진동 현상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소개함과 더불어 음악음향햑을 학술적으로 정리, 진동공학을 전공한 저자 김찬수가 실제로 터득했던 성악발성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성악적인 소리를 내고 싶은 분들에게 큰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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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오디세이
진회숙 | 청아출판사 | 2015-1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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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오디세이
진회숙 | 청아출판사 | 2015-1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이 책은 2001년 출간된 《진회숙의 클래식 오딧세이》 개정판입니다.
문학, 그림, 조각, 영화, 여행 등
문화적 맥락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는 방법
2001년부터 2014년 재발간하기까지
《진회숙의 클래식 오딧세이》가 출간된 지 13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는 《클래식 오디세이》는 그간 숙성된 저자 진회숙의 통찰과 시대적 변화가 잘 조화된 책이다. 이 책이 발간될 당시, 진회숙은 문화적인 맥락에서 총체적으로 음악을 바라보고자 시도했다. 그렇게 시작된 저자의 글쓰기를 통한 음악과 다른 예술의 만남은 그 후 분야별로 세분화되어 좀 더 전문적으로 독자를 찾아갔다. 이 책은 그간 발표한 진회숙 책들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십수 권의 책을 발간하면서 항상 문화와 클래식 음악의 관계에 천착하여 좀 더 심도 있는 분석과 감상을 하고자 노력하였다.
과거와 비교해 지금 클래식 음악 분야는 괄목할 정도로 성장했다. 수많은 관련 책들이 발간되었고, 클래식 음악을 듣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양질의 공연이 국내에서 수시로 공연된다. 더구나 잡지, 테이프, CD 등으로 한정되었던 음악 매체는 발달한 인터넷 환경을 통해 유튜브, SNS 등으로 확장되었다. 이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생생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이런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여 2014년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문화적 맥락으로 살펴보는 클래식
이 책은 음악이 탄생한 배경과 사회, 역사적 의미, 다른 예술과의 연관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바라본다.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과 푸시킨의 소설, 바흐의 〈마태 수난곡〉과 케테 콜비츠의 조각 〈피에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와 영화 〈아름다운 시절〉, 드뷔시의 〈달빛〉과 인상주의 회화 등 《클래식 오디세이》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문학, 그림, 조각, 영화, 여행, 역사와의 만남을 시도한 것이다.
과거의 책과 다른 점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바뀐 저자의 관점과 생각을 추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링크를 통해 책에 소개한 음악을 직접 감상하도록 했다.
이 책에 소개된 클래식 음악은 시대를 아우른다. 바흐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고전 시대 거장부터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베르트, 멘델스존, 바그너, 스메타나, 차이콥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가브리엘 포레, 말러 그리고 현대음악에서 고전을 탐닉한 알프레드 슈니트케까지 주옥같은 곡들을 소개하며, 거기에 시대적 배경을 소개하고,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의 예술 작품들을 녹여냈다. 또한 저자의 개인사까지 풀어내 클래식 음악을 다방면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개정판 《클래식 오디세이》는 이렇게 과거의 책을 바탕으로 현재를 아우르며 시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그 음악과 맞닿아 있는 여러 예술 분야를 동시에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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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최은규 | 소울메이트 | 2015-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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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최은규 | 소울메이트 | 2015-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이 책은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해줄 매력적인 클래식 입문서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감동은 가히 압도적이다. 하지만 당신이 느낀 그 감동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보인다[知則爲眞看].”라는 말처럼 클래식 음악도 아는 만큼 들리기 때문이다. 클래식 감상 전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을 알아둔다면 그 감동의 깊이는 더 깊고 진해질 것이다. 클래식 감상의 신세계를 향한 첫 발을 이 책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오케스트라의 자리 배치와 악기 편성은 어떻게 하는 걸까?’ ‘연주가 끝난 후 지휘자는 왜 무대 뒤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할까?’ 등 클래식을 감상하며 궁금했을 법한 부분들에 대해 저자는 전문성을 뽐내기보다는 친절하게 다가와 깊이 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듯 조곤조곤 알려준다. 저자와 대화를 나누듯 책장을 넘겨보자. 클래식 음악 감상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음악칼럼니스트로서 월간 〈객석〉과 네이버 캐스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평론가로서 연합뉴스 등에 주요 음악회 리뷰를 기고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저자가 써내려간 클래식 이야기는 클래식 감상의 또 다른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연주생활을 했던 저자의 경험과 열정, 음악평론가로서의 냉철한 시선이 한데 어우러져서 탄생한 이 책은 클래식 감상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특히 작곡가와 명곡에 숨은 이야기는 물론 흥미로운 신화를 담은 클래식 이야기도 들려주어 굉장히 쉽게 읽히면서도 유용하다. 몰랐던 부분은 알아가고, 알았던 부분은 함께 공감하며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클래식을 더욱 즐겁게 향유하기 위한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설렘을 이 책과 함께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
클래식 감상의 묘미를 더하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악기와 오케스트라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에서는 여러 악기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 대해 살펴본다.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가장 거대한 악기인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 모양, 소리를 잘 익혀두기만 해도 음악 감상의 질은 확연히 달라진다. 저자는 이 장에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악기인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을 각각 소개하면서 해당 악기 연주자들의 속내도 들려주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에 재미를 더한다. 2장 ‘알면 더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용어 풀어보기’에서는 클래식 감상 전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클래식 용어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교향곡, 협주곡, 카덴차, 서곡, 전주곡 등 음악회에 가면 반드시 듣게 되는 기본적인 용어들을 숙지한다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시대에 따라 달라진 각 용어들의 의미를 알기 쉽게 일러주고 용어들에 해당하는 걸작들을 소개해주고 있어 어려울 수도 있는 용어들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2장까지가 클래식 감상을 위한 기초체력 다지기였다면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클래식 감상의 깊이를 더해준다. 3장 ‘세상을 뒤흔든 작곡가와 명곡 이야기’에서는 비발디,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 등 작곡가의 이름과 그들이 남긴 명곡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슈베르트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그의 〈겨울 나그네〉를 들어보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장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법으로 해당 곡들을 들으며 읽기를 권한다. 4장 ‘감상의 묘미를 더하는 클래식 에세이’에는 테마별 클래식 명곡들을 다루며 음악 감상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5장 ‘신화의 세계를 담아낸 클래식 이야기’는 명곡에 담긴 신화 속 이야기를 들려준다. 흥미진진한 신화를 읽으며 클래식 명곡을 떠올린다면 그 흥미는 배가될 것이다. 각 장에 담긴 클래식 감상의 묘미를 더하는 저자의 매혹적인 이야기는 클래식 감상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클래식 음악의 신세계! 이 책과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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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독학 일기
이선희 | 탐탐하우스 | 2017-0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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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독학 일기
이선희 | 탐탐하우스 | 2017-0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피아노를 연주한다는 것!
그것은 사람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만드는가.
요즘은 초등학교 시절 대부분 학생들이 피아노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에 피아노를 그만둔다. 그리고 피아노를 잊는다.
저자는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기에 피아노 연주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그리고 그 동경을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독학으로 해 보기로 결심한다. 자녀 둘을 키우면서 피아노 독학을 결심하고 실행하면서 저자가 알아가는 것은 피아노만이 아니다. 피아노와 함께 생활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피아노 독학 일기는 소설과 같이 아름답다.
"나 피아노 혼자 배우려고?"
"피아노는 독학이 안될 걸, 치는 소리를 누가 들어줘야지."
이 대답을 듣자, 갑자기 강렬히 피아노를 혼자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고난 반골기질이 불끈 일어선 것이다.
그래서 일단 인터넷 서점을 통해 남들이 다들 피아노를 배울 때 교재로 사용한다는 바이엘이라는 상하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유서 깊은 책을 샀다. 이 책은 내가 얼마 전에 본 〈호로비츠를 위하여〉라는 영화에도 피아노 입문서로 나온다. 며칠 후 바이엘 책을 내 손에 들었을 때 나는 기가 막혔다.
'이건 암호로구나!'
사실 나도 학교를 나름대로 정상적으로 다녀서 음표나 쉼표, 박자, 자리표 등 악보에 쓰여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안다. 그런데도 책을 손에 들고 펼쳐 본 순간 이 책으로는 피아노 배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책을 사기로 했다. '나같이 평균적인(?) 사람이 땡기지 않는 책은 나 홀로 교재로 적당하지 않아' 대충 이런 생각을 했다.
사실 나는 음악에 관한 한 평균엔 한참 미달이다. 그래도 스스로에게 세뇌를 했다. 나는 평균이야. 아니 평균일 거야. 다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글자가 많은, 즉 설명이 자세한 책을 구입했다. 그런데 글자가 많은 책이긴 해도 하도 음악시험 안 본 지가 오래돼서 그런지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책 앞부분에 나오는 리듬 치기가 뭔지 아주 기본적인 것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학교 다닐 때 수없이 했던 박자 맞춰 박수치기였다. 아~ 중요한 언어의 사회성이여.
나는 절망을 해가면서 아는 말이 나올 때까지 책을 넘기고 넘겨서 아는 말이 나오는 곳부터 읽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펼친 곳에 나오는 말은 피아노 건반 이름이었다. '도레미파솔파시도' 읽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다.
'나는 평균이야! 아니 평균이어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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