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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유시인 밥 딜런
손광수 | 한걸음더 | 2018-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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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유시인 밥 딜런
손광수 | 한걸음더 | 2018-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노래에 문학을 더한 대중가수 밥 딜런, 201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다!
1997년 처음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된 대중가수 밥 딜런은 201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세계 역사를 변화시킬 만큼 그의 언어와 음악은 시와 음악 간의 핵심적이며 오랜 기간 존중되어 온 관계가 회복되도록 도왔다고 평가받았다. 『음유시인 밥 딜런』은 이처럼 대중가수로서 노벨 문학상 후보에 수차례 거론된 그가 왜 시인으로 불리는 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많은 사람들이 밥 딜런을 시인이라고 부르며, 그의 노래 가사가 시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노래 가사가 어떻게 시적이며 그를 시인이라고 불러도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한 책은 없다. 이 책은 우선 이에 대해 정면으로 다뤄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또한 1960년대 그가 포크에서 일렉트릭으로 전향한 사건을 대중음악의 역사적 흐름이 아닌 딜런의 노래세계 전체의 변화 속에서 설명하려 하며, 딜런 언어의 변화에 대해서도 함께 다룬다.
대중가수로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수, 밥 딜런!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 낸 딜런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한다.”
딜런이 노벨 문학상 후보로 처음 추천된 시점은 1997년이었고, 그 추천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 있다. “그의 언어와 음악은 시와 음악 간의 핵심적이며 오랜 기간 존중되어 온 관계가 회복되도록 도왔고, 세계 역사를 변화시킬 만큼 세계로 스며들었다.” 그리고 그는 2016년 결국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13일(현지시간)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낸 딜런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딜런의 노래 가사는 시적인가
그는 왜 시인으로 불리나
많은 이들이 밥 딜런의 노래 가사가 시적이라고 하고 또 그를 시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밥 딜런의 노래 가사가 어떻게 시적인지, 그래서 그를 시인이라고 불러도 좋은지에 대해 정면으로 다루는 글은 없었다. 이 책은 우선 그것을 다룬다.
둘째로 이 책은 밥 딜런이 지니는 정치적 저항성 면모를 다룬다. 사람들은 흔히 1960년대 밥 딜런을 두고 그가 포크에서 일렉트릭으로 전향한 사건을 두고 마치 변절처럼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는 대중음악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만 이를 이해한 것일 뿐 딜런의 노래세계 전체의 변화 속에서 설명하지는 못한다. 단적으로 음악의 변화만큼이나 중요한 딜런 언어의 변화를 다루지 못한다.
이 책은 밥 딜런을 이해하기 위해 마주해야 할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해 답하려는 시도이다. 저자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을 둘 다 전공한 접점을 통해 이 책을 저술했다. 밥 딜런의 영어 노래 가사를 우리말로 일일이 해석하고, 이의 문학적 면모를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살필 수 있는 딜런 노래가 가지는 저항성 문제에 대해 천착했다. 책에서는 주로 1960년대의 딜런 노래 가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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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슬람 예술과 건축
애덤 바크만 | 시그마북스 | 2016-0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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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슬람 예술과 건축
애덤 바크만 | 시그마북스 | 2016-0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계 종교예술과 건축〉의 두 번째 책인『이슬람 예술과 건축』은 독자가 이슬람교의 도상학과 상징을 통하여 이슬람 회화, 건축, 유물들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분야에서 엄선된 100여 점의 예술품에 대한 자세하고도 명확한 설명을 통해 이슬람 신앙의 면면을 드러내는 시각적 요소들과 다양한 이슬람 예술품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모티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슬람 세계에서 나타나는 신앙과 예술적 개념의 관계를 더듬으며 이슬람 예술과 건축뿐만 아니라 이슬람 자체를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이슬람교의 도상학과 상징을 통하여 이슬람 회화, 건축, 유물들을 해석하고
이슬람 세계에서 나타나는 신앙과 예술적 개념의 관계를 더듬는다!!
아랍어 단어 이슬람(Isl?m)은 거칠게 번역하면 ‘복종’이라는 뜻으로, 신 앞에서의 절대적인 복종을 역사상 어떤 종교보다도 강조하는, 이슬람교와 어울리는 이름이다. 이슬람의 강점은 명확성, 보편성, 단순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슬람 세계의 미학 역시 대체로 위의 세 속성을 기준으로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판단한다. 캘리그래피와 기하학적으로 복잡한 건물, 실내장식을 비롯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아름다운 이슬람 예술품들은 바로 이러한 미학을 이상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이슬람 예술품 열에 하나는 동물이나 인간의 모습을 본떴거나 에로틱하게 묘사하여 신학적으로 해석하기 난감하다. 이 책에서는 〈두 연인(Two Lovers)〉이나 〈맹금 물 항아리(Bird of Prey Aquamanile)〉 등의 작품을 이슬람의 금기에서 벗어난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이슬람 예술과 건축의 다섯 가지 주요 분야를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첫 번째 장에서는 모스크, 영묘, 신학교, 두 번째 장에서는 캘리그래피와 회화, 세 번째 장에서는 유리?금속?석재?목재 작품, 네 번째 장에서는 도자공예와 직물, 다섯 번째 장에서는 궁전, 성, 바자를 각기 다룬다. 각 장 내에서는 시간 순으로 서술하여 독자가 해당 분야의 변천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예술품과 건축물은 시간적으로는 우마이야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슬람 역사상 모든 주요한 시기에 걸쳐 있으며, 공간적으로는 메카에서 맨해튼까지 이슬람 예술이 탄생한 곳이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노아, 소크라테스, 알렉산더 대왕을 묘사한 작품들은 이슬람권과 비이슬람권 사이의 예술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선정한 것이다. 다른 작품들은 종교와 관계없이 미래에 제2의 존 내시(John Nash) 또는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가 될 가능성을 지닌 대중들에게 이슬람이라는 경이로운 신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실었다.
이 책은 독자가 이슬람교의 도상학과 상징을 통하여 이슬람 회화, 건축, 유물들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분야에서 엄선된 100여 점의 예술품에 대한 자세하고도 명확한 설명을 통해 이슬람 신앙의 면면을 드러내는 시각적 요소들과 다양한 이슬람 예술품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모티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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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지 클래식 2
류인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19-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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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지 클래식 2
류인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19-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돌아온 ‘버들이’의 쉬운 클래식 이야기
생활 속 명곡들과 함께 ‘클잘알’이 되어 보자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했던 《이지 클래식》이 2권으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미처 못다 한 클래식 이야기를 《이지 클래식 2》에서 확인해 보자.
‘클래식은커녕 음악의 ㅇ 자도 모르는 음알못’이어도 문제없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래식인지도 모르고 들었던 명곡 이야기부터 음악사에 길이 남을 음악가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음악 외길’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시련까지, 그들의 생애를 촘촘히 따라가다 보면 클래식은 더욱더 친근해진다.
음악가들의 이야기 끝에는 한 번쯤 들어봐야 할 ‘추천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함께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하면 ‘버들이’가 추천하는 생생한 공연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책을 읽고 클래식에 관심이 생겼다면, ‘인터미션’에 소개된 각 지역의 클래식 공연장과 음악 축제 정보를 찾아보자. 당신도 어느새 훌륭한 ‘클잘알(클래식 잘 아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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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자연을담은디자인
김수봉 | 박영사 | 2018-08-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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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자연을담은디자인
김수봉 | 박영사 | 2018-08-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자연을 담은 디자인』의 저자는 이 책이 조경에 관심이 있으나 조경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교양서요, 안내서라고 말한다. 조경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주제를 저자가 그동안 쓴 책에서 임의로 선정하고, 그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나갔다. 본문의 글도 가능하면 많이 줄이고 될 수 있으면 그림과 사진으로 내용을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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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이원희 | 하이비전 | 2018-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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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이원희 | 하이비전 | 2018-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다양한 음악의 맛을 찾아 떠나는 음악산책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은 음악 자체의 개성에 관한 생각을 중심으로 풀어낸 ‘음악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꼭 특정 음악 장르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특정 음악 장르 지식에 집중하기보다는 음악장르의 형식 자체에 주목하면서, 음악이라는 훌륭한 예술 장르에 대해 즐겁고도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진하게 묻어 있다. 다만 유럽고전음악보다는, 아무래도 저자가 즐겨 듣는 대중음악이나 대안음악의 비중이 높다. 또한 기존 음악 관련 책과는 달리, 단순한 역사서라기보다는 시민 창작참여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역사를 해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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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프레디
알폰소 카사스 | 심플라이프 | 2019-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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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프레디
알폰소 카사스 | 심플라이프 | 2019-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프레디 머큐리는 세 번 태어났다.
첫 번째 생에서는 파로크 불사라,
두 번째 생에서는 프레디,
세 번째 생에서는 전설이라 불리었다.”
불꽃같이 살다 간 전설의 아티스트 프레디 머큐리,
감춰졌던 그의 유년 시절, 무대 뒤 인간 프레디의 진짜 모습, 명곡의 탄생 과정 등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사랑과 음악이 한눈에 펼쳐진다!
프레디 머큐리,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나다!
“이제 프레디 머큐리는 다시는 죽지 않을 것이다.”
20세기 전설의 뮤지션 퀸(Queen)의 리드 보컬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프레디 머큐리. 2018년 끝자락에 대한민국을 퀸 열풍으로 몰아넣은 그의 일생을 스페인의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알폰소 카사스가 70컷에 달하는 강렬한 일러스트로 재탄생시켰다.
독특한 일러스트 평전 『프레디』는 1946년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태어나 1991년 에이즈로 요절하기까지, 마흔다섯 해 짧은 생을 살다 간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그려 낸다. 음악을 빼고는 프레디의 삶을 논할 수 없듯 이 책은 생전에 그가 만든 히트곡을 중심으로 거침없던 그의 인생을 펼쳐 나간다. 다양한 장르가 담긴 하나의 음반처럼 인트로, 발라드, 기타 솔로, 오페라, 록, 코다로 구성해 드라마틱한 프레디의 일생, 그룹 퀸의 성공 과정과 해체 위기, 프레디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탄생, 살아생전 프레디가 꽁꽁 숨겨 두고자 했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담담하게 그러나 애정이 담뿍 담긴 시선으로 담아냈다.
독자는 프레디의 일생을 재구성한 글과, 그림으로 생생하게 되살아난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눈으로 좇는 동안 어느새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되고 있는 퀸의 노래를, 프레디 머큐리의 목소리를 듣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와 이미지와 음악이 있는, 또 한 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본 듯한 환상을 경험할 것이다.
1000만 퀸치광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선물,
퀸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최고의 프레디 머큐리 일러스트 평전!
네스프레소, 도요타, 리복 등 많은 브랜드가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현재 스페인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성인 저자 알폰소 카사스는 10대 시절 「보헤미안 랩소디」를 듣고 퀸의 팬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퀸에게, 프레디 머큐리에게 빠져들었다.
책, 다큐멘터리, 인터뷰 영상 등 프레디와 관련된 자료를 닥치는 대로 수집한 그는 프레디 머큐리의 일생과 뮤지션으로서의 삶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촘촘한 연보를 만들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그의 삶과 노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짧지만 탄탄한 평전을 완성했다.
무대 위에선 세계를 사로잡은 슈퍼스타, 무대 아래에선 섬세하고 외로웠던 인간 프레디 머큐리. 저자는 이 책이 프레디 머큐리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그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바치는 선물이라 말한다. 주류 밖에서 주류를 집어삼킨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가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커다란 용기와 위로를 전해 주듯 이 책 또한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지치고 주저앉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리라 기대하며.
프레디 머큐리를 영원히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은 이들에게, 불꽃같았던 그의 삶을 평생 소장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다.
“프레디가 살아 있다면 72세가 되었겠네요.
이 책은 프레디 당신에게 바치는 우리의 작은 선물입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숨결을 느끼는 재밌고 색다른 방법!
『프레디』는 단순히 눈으로 읽고 감상하는 책을 넘어서 손으로 오리고 붙일 수 있는 오감 만족 책이기도 하다. 프레디만의 개성 강한 스타일을 독자가 직접 재현할 수 있는 페이지가 본문 안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60-61쪽). 프레디의 몸 위에 노란 재킷, 탱크톱, 장발머리, 왕관, 운동화 등을 입혀 ‘나만의 프레디’를 꾸며 볼 수 있으며, 한국어판에는 특별히 프레디 머큐리 스티커를 제작해 넣음으로써 프레디 열풍을 유독 세게 앓고 있는 우리나라 팬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 책 속 한 문장 ]
? 프레디는 진정한 록스타였다. 이전의 록스타들이 보여 준 판에 박힌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고자 게임의 규칙을 바꾸었다. 록이라는 장르에 덧씌워진 장벽을 모두 깨부수면서 말이다. ‘프레디’ 하면 떠오르는 콧수염, 몸에 착 달라붙는 바지, 가죽 재킷 등은 단순히 멋있어 보이기 위해 선택한 아이템이 아니라 록스타가 가진 이미지의 전형성을 파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프레디는 한 개인이 어떻게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그럼에도,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 덕분에 어떻게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 주는 좋은 예이다. 대중의 시선을 받기 위해 튀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려 애쓰는 다른 스타들과 확실히 달랐다. 프레디 머큐리는 자유로웠다. _8쪽
? 「보헤미안 랩소디」는 두말할 것 없이 프레디 머큐리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은 그때까지 발표된 록 음악의 틀을 완전히 깨부수었다. 6분에 달하는 긴 재생 시간도 화제였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곡의 구조였다. 「보헤미안 랩소디」에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없다. 모든 면에서 새로운 곡이었다. 마치 뒤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나간 프레디의 삶처럼 말이다. 이 책의 각 장은 프레디가 크게 성공을 거둔 곡들 위주로 구성됐다. 그의 삶과 히트곡들의 운명이 마치 평행선을 걷듯 유사한 양상을 띠기 때문이다. 예컨대 프레디 머큐리와 그의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는 둘 다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기 위해 주류에서 벗어나는 선택을 내렸다는 점에서 같다. _11쪽
? 아마추어 밴드는 사실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운이 좋아 인기를 얻으면 계속 활동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밴드를 유지할지 중단할지 결정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기 마련이다. 퀸도 다르지 않았다. 학업을 마치자 멤버들은 남은 인생을 음악에 바칠지 아니면 전공에 따라 직업을 선택할지 결정해야 했다.
그러나 프레디는 달랐다. 그는 매우 확고했다. 그는 록스타가 아니라 전설이 되기로 결심했다. _35쪽
? 프레디는 록스타로서 누릴 수 있는 것, 예컨대 경제적 여유 같은 것을 즐기고자 했다. 하지만 모두가 그처럼 생각한 건 아니었다. 1976년에 『어 데이 앳 더 레이시스A Day at the Races』를 발표하자 언론은 이전 앨범들과 달리 호화로운 로맨스,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저녁 식사, 백만장자의 고민거리 나부랭이를 노래한다며 비난을 쏟아 냈다. 그러나 그동안 언론이 그들에게 보여 준 태도 역시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기에 퀸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들이 온 신경을 집중한 대상은 단 하나, 바로 퀸의 팬이었다. _48쪽
? 「어나더 원 비츠 더 더스트」 홍보 비디오에서 프레디는 공식적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때 보여 준 스타일은 프레디가 밴드 생활을 하며 선보인 수많은 모습 중에서 가장 그다운 이미지로 남았다. 프레디가 선택한 콧수염, 탱크톱, 몸에 달라붙는 바지는 80년대 초 뉴욕의 동성애자들에게 영향을 받아 완성한 스타일이었다. 프레디의 새로운 스타일을 모두가 마음에 들어 했던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의 변화는 밴드 홍보에 효과적이었다. 로저 테일러는 프레디의 스타일 변화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프레디가 콧수염을 기른 게 그의 자살 소식보다 홍보 효과가 더 클 걸요.” _58쪽
? 1984년 말에 프레디는 짐 허턴을 만난다. 프레디는 이발사였던 짐 허턴을 만남으로써 반려자를 갖고 싶다는 꿈을 이룬다. 프레디는 켄싱턴에 있는 한 바에서 처음 그를 만났다. 프레디가 한잔 사겠다고 했지만 짐이 거절한다. 당시 짐과 함께 있던 친구들이 방금 말을 건 사람이 대스타 프레디 머큐리라고 귀띔해 주었으나 짐은 그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 _78쪽
? 1986년 8월 9일, 퀸은 12만 명이 넘는 관중이 밀집한 넵워스 파크에서 투어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그런데 그날 공연에서 프레디는 예전만큼 활기차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는 지독한 감기의 후유증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프레디는 많이 지쳐 있었다. 투어를 다니면서 프레디는 농담처럼 “이제 무대 위에서 방방 뛰어다니기엔 너무 늙었다”고 말했으나 그는 자신에게 가수로서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했다. 멤버들은 프레디의 말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프레디는 넵워스 파크에서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며 이것이 마지막 공연이 되리라는 걸 예감했다. _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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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옥건축용어사전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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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옥건축용어사전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들어가는 말
한옥은 가깝고도 멀다.
용어 때문이다.
배운 적도 없고
들을 기회도 없었다.
뜻을 알면 뭐든 쉽다.
한옥이랴?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게 진짜 아는 것이다.
이 사전을 달달 외울 필요는 없다.
이 책에 나오는
한옥 용어 10개만 알아도 된다.
그럼 한옥 ‘아흔아홉 칸 집’이라는 뜻을 알게 된다.
그럼 한옥 반은 아는 것이다.
그럼 됐다.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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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브랜드 디자인
캐서린 슬레이드브루킹 | 홍시커뮤니케이션 | 2018-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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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브랜드 디자인
캐서린 슬레이드브루킹 | 홍시커뮤니케이션 | 2018-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브랜드 디자인 책.
지금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분야인 ‘브랜드 디자인’.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 책이 출간되거나 신생 브랜드 대표의 성공담이 지면에 옮겨지고 있지만 막상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쓴 책은 많지 않다. 특히나 브랜드를 만드는 실무 과정을 빠트림 없이 단계별로 다루는 책은 거의 없다. 브랜드 디자인은 디자인의 한 갈래이자 무엇보다도 ‘일’이다. 새로 착수하여 완료시킬 때까지 대체로 일정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업무다. 브랜드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싶은 디자이너가 있다면 책으로 읽고 싶은 내용은 바로 ‘일로써의 브랜드 디자인’이 아닐까? 이 책은 시장 조사부터 최종 디자인 테스트까지 모든 단계를 다루며 꼭 필요한 요령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담았다. 브랜드 디자인이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업무의 과정을 막연히 그려보는 디자인 학도와 스킬 업이 필요한 현업 디자이너 모두에게 필요한 실전 대비서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의 목적을 두 가지라고 밝힌다. 첫 번째는 브랜딩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참고 및 적용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툴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은 타깃 소비자 조사부터 브랜드 이름 짓기와 최종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적용까지, 브랜드 디자인을 위한 이론적이며 실무적인 방법을 모두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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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빛의 예술 스테인드 글라스
정한 | 지식과감성# | 2018-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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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빛의 예술 스테인드 글라스
정한 | 지식과감성# | 2018-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스테인드글라스(영 : Stained glass, 프 : Le Vitrail)란 무엇일까?
시대와 기술의 발달로 계속 변화하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에 대하여….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빛 속에서 만족함과 황홀함을 맛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2002년 유럽 여행 중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장미창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에 반해 스위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전문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현재 파리에서 작가 활동 중입니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예술 스테인드글라스를 좀 더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의 역사와 기법의 소개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부터 현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라고 생각되는 바르셀로나 가우디성당까지 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저와 같이 장엄하며 찬란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의 세계에 빠져드시길 바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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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래된 도시, 새로운 도시 디자인
강동진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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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래된 도시, 새로운 도시 디자인
강동진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오래된 도시는 구질구질하고 낡은 도시가 아니다. 새로운 미래의 참된 가치를 품고 있는, 빛나는 보석의 원석에 가깝다. 그래서 오래된 도시는 엄청난 비용과 큰 변화 없이도 조금만 가공하면 보석처럼 빛날 수 있다. 오래된 도시는 사랑하면 할수록, 지키고 가꾸려 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살아난다. 이 책에서는 오래된 도시의 요소 열 가지를 선택해 살펴보았다. 토지, 길, 자연, 집, 가게, 폐산업지, 항구, 기찻길, 풍경, 장소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보석 같은 오래된 도시’에 대한 우리의 시선에 작은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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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수업
김주영 | 북라이프 | 2017-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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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수업
김주영 | 북라이프 | 2017-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아는 음악도 새롭게 들린다!”
피아니스트 겸 칼럼니스트 김주영의 흥미롭고 명쾌한 클래식 안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연주 경험 장르, 편성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작품 해설 쉽고 명쾌한 클래식 수업! 《클래식 수업》의 저자 김주영은 국내 1호 러시아 음악 유학생으로 국립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연주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시절 모스크바 제1회 프로코피에프 예술기념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파리 그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등을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세종 문화회관 소강당, 호암 아트홀, 금호 갤러리, 금호 아트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음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신문, 잡지 등의 기고, 다양한 강연, 현대약품이 주최하는 ‘아트엠콘서트’ 진행 등 클래식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해설자 역할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음악가이자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해온 그간의 경험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 대화, 작은 깨달음 등이 작품 해설과 함께 담겨 있다. 음악애호가에서 음악을 ‘업’으로 삼게 만든 그 감동의 순간들이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이라는 매혹적인 선율에 한 번이라도 마음을 빼앗겨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감상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교양서다.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추천 음악 《클래식 수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 이야기를 풀어가며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lesson’ 코너에서는 ‘지휘자의 지휘봉’, ‘음악가와 음식’,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 등 클래식에 더욱 흥미를 가질 만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그때그때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펼쳐 책과 함께 음악을 듣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방법이다. 클래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감상 포인트 클래식 해설가가 아닌 연주가의 입장에서 전하는 정보는 더욱 새롭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자신의 연주 경험을 토대로 조금 더 입체적인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곡의 구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분들이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러시아 유학 경험을 녹여내 전달하는 러시아 음악가의 이야기는 기존 책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부분이며 악보 곳곳에 작곡가가 심어놓은 영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이미 알던 음악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바흐부터 필립 글래스까지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음악 이야기 바흐에서 시작하는 바로크 시대를 거쳐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지나 필립 글래스가 등장하는 20세기 까지 클래식 음악의 획을 그은 음악가와 이야기가 등장한다. 장르, 편성, 악기에 구애받지 않고 말을 하듯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작품 해설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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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안휘경, 제시카 체라시 | 행성:B잎새 | 2017-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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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안휘경, 제시카 체라시 | 행성:B잎새 | 2017-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상쾌하게 답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대하고 당혹스러웠던 점, 미술계가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들, 그리고 큐레이터인 저자들이 관람객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 등을 26가지로 뽑아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면 ‘소변기에 서명 하나만 해놓고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캔 속에 담아 넣은 한 예술가의 똥이 참신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순히 현대미술에만 한정지어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미술 세계의 주변 이야기까지 두루 소개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대미술 전반에 관해 다각도로 다룬 입문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평생 미술관 한 번 가본 적 없는 사람, 미술에 관한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사람, 어려운 미술책에 두 손 든 사람이라면 반길 만한 책이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기에 알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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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CITY 50
정병두 | 도서출판 한숲 | 2016-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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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CITY 50
정병두 | 도서출판 한숲 | 2016-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전 세계 50개 도시의 친환경 교통 시스템과
그 도시만의 고유한 공간과 문화!
역사와 문화 예술의 도시, 친환경 교통과 저탄소 녹색도시,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재생, 창조도시의 지속가능 교통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역사와 문화 예술의 도시’, ‘친환경 교통과 저탄소 녹색도시’,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재생’, ‘창조도시의 지속가능 교통’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저자가 10년 동안 답사한 전 세계 100여개 도시 가운데 50개 도시를 선정해, 그 도시만의 고유한 공간과 문화 그리고 친환경 교통 정책과 관련 인프라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임에도 그동안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교통 시스템에 많은 지면을 할애해, 세계 각국의 주요 교통 제도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교통정온화, 도심부 자동차 진입 제한, 대심도 지하도로, 저상형 뉴 트램, 공용 자전거, 보행자 전용거리, 전기자동차 셰어링, 대중교통 환승센터, 커뮤니티 바이크 시스템’ 등을 비교해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해당 도시만의 특징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독특한 역사, 색다른 문화 예술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도시 가이드북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추구하는 50개 도시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는 국내의 도시재생 활성화와 인간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정책이나 교통 인프라에만 집중하지 않고, 도시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도 적지 않은 지면을 할애한 까닭은 도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한 고려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도시와 교통이 그만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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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음악 프로듀싱
김윤철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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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음악 프로듀싱
김윤철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음악프로듀서는 뮤지션 발굴과 트레이닝, 작곡과 편곡 작업, 다른 작곡자나 편곡자가 해 온 곡의 결정, 스튜디오와 엔지니어·세션 뮤지션 섭외와 녹음 등의 일을 한다. 그 밖에도 매니지먼트나 계약, 비즈니스적인 여러 가지 일을 담당한다. 프로듀서의 개인 성향에 따라 음악적, 기술적인 결정뿐 아니라 재정, 일정 등 모든 것을 자신이 직접 관여해야 하는 스타일도 있고, 반면 각 분야를 담당자에게 일임하고 전체적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후 작업이 고착되거나 진로에서 벗어나면 나아갈 방향을 다시 안내하는 스타일이 있다. 음악 프로듀서의 여러 작업을 음반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따라 차례대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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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건설 엔지니어의 도전
박원호 | 한솜미디어 | 2016-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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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건설 엔지니어의 도전
박원호 | 한솜미디어 | 2016-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Global Vision 토목기술의 파노라마
“신은 세상을 창조했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
본서는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건설인프라의 건설과정을 프로젝트별로 모니터 한 기록이다.
단순히 프로젝트의 과정만을 다루기보다 그 프로젝트를 탄생시킨 배경에서부터 그 프로젝트에 적용된 신기술, 나아가 해당 프로젝트로 인한 파급효과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을 탐구한 내용이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주로 지난 10년여 동안 건설(또는 리모델링)되었거나 향후 10년 이내에 건설이 기대되는 것들이다.
몇몇 프로젝트들이 2008년 현재 시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취재 당시의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급적 첨삭을 하지 않았음을 밝혀둔다. 물론 개개 프로젝트마다 그 포커스는 건설과정을 주도한 건설엔지니어들이다. 그들의 땀과 열정은 나무의 뿌리처럼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아는 이는 안다. ‘꽃이 아름다운 건 뿌리의 힘’이란 사실을….
세상 곳곳에 뿌리 내린 엔지니어들, 그들이야말로 세상 위로 소통의 지름길을 만드는 진정한 주역들이다. 그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이 책은 〈초고층빌딩, 홀로도시를 꿈꾸다〉에 이어 두번째로 출간한 도서이다.
첫번째 저서에서 초고층빌딩의 내용을, 이번 도서에서는 소통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는
도로, 다리, 성채, 시장, 집회시설 등과 같은 공동의 기반시설을 다룬 내용이다.
도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삶을 살아가므로 이들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들 인공적인 구조물이 필요하다. 이들 인공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반 행위가 곧 토목(土木)이고, 절대다수 공공의 편익에 기여하는 이들 인공 구조물을 일러 사회간접자본시설(Social Infrastructure), 일명 건설인프라라고 한다.
21세기의 건설인프라도 그 발전방향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도시와 도시,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를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상호간의 소통을 증진시켜 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거대한 세상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세상, 즉 하늘 아래 오대양 육대주가 아늑한 지구촌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본서는 이러한 글로벌 시대에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지름길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세상이 존재하는 한 문명의 엔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인류문명의 영광을 증거하고 있는 건설 구조물들, 그 이면에 건설엔지니어들(Civil Engineers)이 있다. 그들이야말로 스스로 진화하는 엔진(Engine)을 가진 불굴의 엔지니어들(Engine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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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건설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국토교통부 | 진한엠앤비 | 2016-04-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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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건설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국토교통부 | 진한엠앤비 | 2016-04-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업무 매뉴얼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건설공사 안전관리 업무 매뉴얼의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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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건축의 바깥
진양교 | 도서출판 조경 | 2016-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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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건축의 바깥
진양교 | 도서출판 조경 | 2016-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조경의 의미, 연원, 그리고 정원과 공원을 포함한 조경의 대상 등을 개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저자의 주관적 생각보다는 사실과 문헌에 근거한 객관적 내용을 전한다. 자신의 시야에서만큼은 조경을 원하는대로 바라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2001년 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조경 전문 잡지 '환경과조경'에 칼럼 《조경 - 사람과 땅이 어울린 이야기》로 연재한 내용을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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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건축이 보일 때
강성철 | 좋은땅 | 2015-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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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건축이 보일 때
강성철 | 좋은땅 | 2015-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건축이란 무엇일까? 저자에게 건축이란 꿈을 현실화시키는 과정이었다. 밤잠을 설쳐가며 꾸었던 꿈은 영감이 되고, 그 생각들은 오랜 다듬음 끝에 하나의 예술품으로 세워졌다. 이 책은 건축가로서 한 길을 걸어온 저자가 그동안 겪었던 건축 관련 에피소드와 그만의 건축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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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경관대상 수상사례 분석 및 홍보 방안 연구
국토교통부 | 진한엠앤비 | 2016-04-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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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경관대상 수상사례 분석 및 홍보 방안 연구
국토교통부 | 진한엠앤비 | 2016-04-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경관 조성 우수 사례를 분석하여 지자체에서 경관 사업 추진시 참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경관대상의 시상 부문 정비 및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정책적 변화를 반영할 필요성이 있어 국토 경관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경관대상 수상 사례를 분석하여 전파하는 등 홍보 방안을 추진하고, 경관 대상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 마련 하고자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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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연 예술 마케팅
조앤 셰프 번스타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10-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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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연 예술 마케팅
조앤 셰프 번스타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10-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입석밖에 없음’을 뜻하는 Standing Room Only(1997, 이하 SRO)와 ‘통찰력 있는 마케팅’을 뜻하는 Arts Marketing Insights(2007, 이하 AMI). 10년의 시차를 두고 미국 예술경영계의 선구자 조앤 셰프 번스타인(Joanne Scheff Bernstein) 교수가 펴낸 공연 마케팅 저서 제목이다. 국내에는 두 책 모두 『전석 매진』(2007)과 『문화예술 마케팅』(2007)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돼 예술경영 관계자라면 누구나 일독하고 연구와 실무에 참고하는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저자가 두 책을 한 권으로 묶어 융·복합시킨 완전 개정판이 바로 Standing Room Only-Marketing Insights for Engaging Performing Arts Audiences(2014) 즉, 이번에 번역 출간되는 이 책 『공연 예술 마케팅』이다.
원서의 본제목과 부제목에 전작의 제목과 유사한 데서 보듯이 이 책은 저자의 두 저서 중 에센스만을 뽑았다. 실제로 17개 장(chapter) 중 7개의 제목이 SRO와 같고 6개의 제목은 AMI와 같으며 나머지 4개는 SRO, AMI와 겹치고 있다. 그러나 내용은 판이하여 통계자료는 100퍼센트 2012년 이후 자료로 최신화했고 본문도 일부 장을 제외하면 거의 새로워 사실상 새로 집필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 중심의 사례 소개에서 유럽의 사례를 많이 소개한 점도 주목된다. 특히 모든 내용에서 디지털, 인터넷 시대에 맞는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 점은 SRO와는 90퍼센트 이상 달라졌고 AMI와 비교해도 최소 60퍼센트 이상 최신화됐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예술 마케터들의 책임과 업무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공연 비용은 꾸준히 올라가고 기부 수입은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크든 작든 예술 조직의 매니저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21세기가 시작된 이후 공연 예술의 관객은 줄고 있다. 시즌 회원들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특히 심각한 것은 사람들이 과거처럼 자동으로 티켓을 사는 게 아니라 꼭 가야 할 공연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표를 산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 때문에 마케터는 관객 개인별로 표를 구매하도록 해야 하고 관객들의 관심과 공연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도록 다양한 방법을 써야 하는 탓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빠른 발달은 예술 조직이 관객들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동시에 전통적으로 효과적이었던 마케팅 방법을 유지하고 개선하면서 제한돼 있는 재원과 인력을 풀가동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터들은 점점 가능한 한 최대한으로 관객을 공연장에 오도록 해야 하고 티켓 판매 수입을 끌어 올려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 책은 공연 예술 조직이 예술적·공공적 설립취지에 실제로 충실하면서 영향력과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과 테크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책은 이론, 전략, 전술과 개혁 사례를 결합해 엮여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세분화된 관객의 요구에 더 잘 대응해 관객 규모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능력을 개선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무엇(what)’뿐만 아니라 ‘왜(why)’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특히 ‘왜’와 관련해서는 무슨 이유로 지난 수십 년간 공연 예술계에서 일반화된 몇 가지 관객 유치 방법들이 현재와 잠재 관객들로부터는 더 이상 반향을 얻지 못하고 있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또 새로운 사고방식과 전략이 성공에 ‘왜’ 필수인지 밝힌다.
이 책은 또 예술 조직 전체의 마케팅을 중시하는 정신 자세 확산을 비롯해 전략적 마케팅 계획 개발, 브랜드 정체성 구축, 시장 조사 실시, 현재 및 미래 관객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표적 시장의 이해, 다양한 세분 시장을 겨냥한 매력적인 작품 기획, 인터넷을 비롯해 이메일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활용 강화, 고객에 대한 멋진 서비스 제공 등을 소개해 미래를 위해 전략적 마케팅 프로그램을 만들고 관리하며 적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예술 경영자를 비롯해 마케터, 재원 조성 담당자, 이사진, 예술경영 전공 교수와 학생들에게 이 책은 빼놓을 수 없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마케팅은 전체 예술 조직의 정신 자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단순히 마케팅 부서만의 기능은 아니다. 그러므로 고위 경영진과 이사진이 이 책을 읽고 고객 중심 마케팅의 원칙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 이 책은 공연 예술 마케팅이라는 주제를 상대적으로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포괄적인 교과서가 될 수 있고 경험이 좀 있더라도 현재와 미래 관객들에게 더욱 적절한 마케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도전 정신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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