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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계를 읽다 베트남
벤 엔겔바흐 | 가지 | 2018-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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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계를 읽다 베트남
벤 엔겔바흐 | 가지 | 2018-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살아본 사람이 전하는 100퍼센트 리얼 베트남 & 베트남 사람들
요즘 우리나라 해외 여행객들에게 일본에 이어 최고 인기 국가로 사랑받고 있는 베트남은 미식, 역사, 휴양 등 여행자들이 기대하는 3요소를 두루 갖춘 나라다. 남북으로 1600킬로미터에 걸쳐 기다랗게 뻗어있는 지형 구조상, 지역에 따라 기후, 풍경, 문화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어느 도시로 도착하느냐에 따라 베트남에 대한 첫인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 베트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잘 지키고 있는 북부의 수도 하노이, 19세기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절의 영향을 크게 받아 사회주의 통일 이후에도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 화려하게 성장해온 남부의 사이공(호찌민시티), 그리고 중부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다낭이 대표적인 관문이다.
베트남의 어디로 도착하든, 여행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태도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미국인으로, 한때 이 땅을 침범해 끔찍한 전쟁을 벌였던 적국의 여행자에 대해 베트남 시민들이 품고 있을 감정을 걱정스러워했다. 우리나라 역시 그 전쟁의 참전국으로 동일한 역사적 빚을 지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은 국토 대부분이 바다를 면한 반도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이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고 강대국에 의한 식민과 분단을 차례로 경험했다는 점에서 우리로서는 역사적 동질성을 느낄 부분도 적지 않다. 이런 인문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오늘을 보게 하는 책이 바로 『세계를 읽다 베트남』이다.
단순한 여행 정보의 나열이 아닌 그 나라의 역사·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지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읽어주는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전 권이 비슷한 구성을 따른다. 제1장은 해당 국가에 대한 첫인상으로 시작하는데, 저자는 아시아에서 첫손에 꼽을 만한 베트남의 풍광, 국가 개발 단계로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시기를 거치며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 보이는 도시와 사람들, 그리고 이 나라를 움직이는 두 개의 축과도 같은 도시 하노이와 사이공의 분명한 차이에 대해 먼저 말을 꺼낸다.
제2장에서는 위아래로 너무 길어 지역마다 기후조차도 다른 베트남의 지형과 자연, ‘호찌민’이라는 한 위대한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베트남 전쟁과 독립사를 비교적 소상히 소개한 뒤 3~4장에서는 아직도 봉건주의적 전통이 지배하고 있는 베트남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오래된 생활관습, 종교, 베트남을 대표하는 두 도시(하노이, 호찌민시티)의 문화적 차이를 구체적으로 비교하며 소개한다.
제5장은 베트남에서 한 달이라도 살아보게 된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보들로 가득하다. 외국인이 아파트를 임대하는 법, 홍수와 정전에 대한 대비, ‘빅브라더’가 존재하는 나라에서의 인터넷 이용법, 시장에서 흥정하기, 오토바이와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이다.
제6장은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베트남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차지한다. 모든 것이 쌀국수에서 시작되는 나라, 베트남에서 한번은 꼭 맛봐야 할 추천 메뉴들(분짜, 반미 샌드위치, 반 꾸온 등)과 작은 손수레 혹은 대나무 바구니 안에서 마술처럼 만들어지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 베트남만의 독특한 커피 문화, ‘비아허이’라고 부르는 하노이의 저렴한 생맥주 문화 등을 소개한다.
제7장 ‘베트남 문화 여행’ 편에서는 이 나라의 전통 예술과 축제, 스포츠와 취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흥미로운 베트남 전역에 퍼져있는 보석 같은 도시와 마을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북부의 사파, 하롱베이, 닌빈, 중부의 다낭, 호이안, 후에, 미선, 남부의 냐짱, 달랏, 무이네, 푸꾸옥 섬, 메콩 삼각주 등 저마다 풍경과 문화적 개성이 뚜렷한 지역들이다.
제8장은 알파벳을 기초로 했지만 제대로 발음하고 쓰기도 어려운 베트남어와 베트남 사람들의 소통 방식에 대해, 제9장은 베트남의 비즈니스 문화와 이곳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기본적인 국가 정보와 베트남 출신의 유명 인물, 하노이와 사이공에서 가볼 만한 곳에 대해 훑고 나면 독자들은 그 나라의 관습과 예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퀴즈로 테스트 받게 된다. 맨 뒤에는 현지에서 쉽게 찾아 참고할 수 있는 베트남 필수 단어장과 종합 정보 안내가 실려 있다.
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 시리즈, 『세계를 읽다』에 대하여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관광 정보 중심의 기존 세계여행 안내서들과는 달리 현지의 삶과 사람에 초점을 맞춘 본격 세계문화 안내서이다. 첫 출간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누리고 있는 『컬처쇼크 CultureShock!』 시리즈의 정식 한국어판으로서, 그곳에서 직접 살아보며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기쁨과 위험을 모두 체험한 저자들이 외지인이 처음 가보고는 포착하기 어려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과 관습에 관해 들려준다. 여행, 출장, 유학, 이민을 앞두고 좀 더 깊이 있는 세계문화 콘텐츠를 갈망해온 독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를 읽다 베트남』을 포함해 지금까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터키, 호주, 인도, 일본, 두바이 등 총 10종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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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계를 읽다 일본
라이나 옹 | 가지 | 2018-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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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계를 읽다 일본
라이나 옹 | 가지 | 2018-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 시리즈, 〈세계를 읽다〉에 대하여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관광 정보 중심의 기존 세계여행 안내서들과는 달리 현지의 삶과 사람에 초점을 맞춘 본격 세계문화 안내서이다. 첫 출간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를 누리고 있는 〈컬처쇼크 CultureShock!〉 시리즈의 정식 한국어판으로서, 그곳에서 직접 살아보며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기쁨과 위험을 모두 체험한 저자들이 외지인이 처음 가보고는 포착하기 어려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과 관습에 관해 들려준다. 여행, 출장, 유학, 이민 등을 앞두고 좀 더 깊이 있는 세계문화 콘텐츠를 갈망해 온 독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세계를 읽다 일본》를 포함해 지금까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핀란드, 터키, 호주, 인도, 두바이 등 총 9종이 출간되었다.
살아본 사람이 전하는 100퍼센트 리얼 일본 & 일본 사람들
우리에게 일본은 객관적으로 마주하기 어려운 대상이다. 그리 오래지 않은 역사 속에서 잔인한 가해자였던 데다 지정학적으로나 정치·외교적으로 여전히 불편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일본의 대중문화는 우리 생활 속속들이 파고들어 의식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18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일본이다. 역사적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도 문화적으로는 꽤나 친근한 나라가 된 것이다.
이런 일본을 객관적으로 읽고 이해하기에 제3의 국적자가 쓴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꽤 좋은 텍스트를 제공한다. 외국인 지도교사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에 정착했다는 아시아계 여성 저자는 10여 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47개 도·도·부·현을 모두 답파한 여행꾼이기도 하다. 일본여행의 새로운 장소나 주제를 물색하고 있는 독자들에게도 훌륭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단순한 여행 정보의 나열이 아닌 그 나라의 역사·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지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읽어주는 〈세계를 읽다〉 시리즈는 전 권이 비슷한 구성을 따른다. 제1장은 해당 국가의 첫인상으로 시작하는데, 모국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스시 집에서 일한 경험도 있던 저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일본인 친구들과는 전혀 다른 전형적인 일본인의 삶, 이제는 상징으로만 남은 게이샤, 사무라이, 닌자 등의 ‘일본적인 것’들, 그리하여 아예 새로운 일본을 다시 배워가야 했던 과정을 털어놓는다.
제2~4장에서는 화산의 분출과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일본의 지형, 세계사적으로 결코 간단치 않았던 연대별 역사, 자연의 모든 것에 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오랜 신앙,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정치 구조 등 일본 사회가 가진 역사적 배경을 먼저 설명한 후 어디서나 내집단과 외집단을 구분하고 깍듯하게 예의범절을 지키려 하는 일본인의 습성을 다양한 사례로 묘사한다. 도쿄, 오사카, 교토 등 3대 도시의 문화가 어떻게 다른지, 직장에서 과묵하게 자기 할 일만 하는 동료들이 퇴근 후 술자리에서는 어떻게 변하는지,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나는 이중성 등, 일본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만이 ‘증언’할 수 있는 문화적 진단도 담겨 있다.
제5장에서는 한 달이든 혹은 몇 십 년이든 일본에서 정착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모아 소개하고, 제6장에서는 스시, 라멘, 벤또 등 일본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것들과 함께 어디에서나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음식과 먹는 방법, 이자카야와 야키도리 같은 음식점에서 맛있는 요리와 술을 주문하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는 제7장의 주제는 ‘일본의 문화와 여행’이다. 장 도입부에서 일본을 ‘고요함과 혼잡함이 아름다운 대조를 이루고 광기와 평화가 마치 서로의 존재를 무시하듯 공존할 수 있는 오아시스’라고 묘사한 저자는 기모노, 마츠리, 와비사비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전통 문화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건프라, 포켓몬, 코스프레 등 오늘날 젊은 여행자들을 불러 모으는 하위문화에 대해서도 키워드별로 나열해 세세하게 해설해준다. 또한 일본 열도를 두루 섭렵한 여행 고수답게 교토, 오사카, 교토 등 인기 대도시들을 제외하고 한적한 일본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 예를 들어 홋카이도, 오가 반도, 군마 현, 가나자와, 시코쿠 등의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과 실패 없이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제8장은 일본어 및 일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제9장은 일본의 독특한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곳에서 취업이나 창업을 해서 일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모아놓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기본적인 국가 정보와 일본 출신 유명 인물 등에 대해 훑고 나면 독자들은 그 나라의 관습과 예법에 대해 얼마나 이해했는지를 퀴즈로 테스트 받게 된다. 맨 뒤에는 현지에서 쉽게 찾아 참고할 수 있는 종합 정보 안내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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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사진관
신은미 | 마들렌북 | 2018-07-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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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사진관
신은미 | 마들렌북 | 2018-07-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2-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누구나 사진작가가 되는 곳, 제주 사진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휴대폰 사진으로 찍을 때 누구나 공감하는 게 있다면 “왜 내 사진은 예쁘게 안 나오지?”라는 생각 아닐까요?
큰 맘먹고 간 여행에서 예쁜 풍경을 그저 그런 사진으로 남겨서 후회한 경험이 있다면 다음을 체크해보세요.
?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어디에 서서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 *남들이 다 가는 관광지에서 의무적으로 찍었다.
? *잘 나온다는 카메라 앱은 모두 써봤다.
위의 세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이 책을 집어 드세요!
제주 사진관에서는 전문 장비가 없어도 있는 그대로가 사진관이 되는 숨은 장소들을 선정하여, 그곳에서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책을 따라서 여행을 다니다보면 내 폰 안에 제주 사진관이 만들어져 있을 거예요.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제주도
농장주인이 보여준 사진 한 장이 나를 제주에 머물게 하였다.
제주는 이미 짜인 루트와 사진 찍는 자리가 정해져 있을 만큼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인터넷에서 ‘제주’에 대한 검색 한두개만 클릭해도 쉽게 제주에 다녀올 수 있겠지만 이 책에서 제공하는 장소들은 제주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명소이다.
덤으로 흔한 카메라 필터 앱 없이 사진을 찍어도 사진작가 수준으로 나온다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제주에서 산새음을 들으며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은 누구나가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가능하게 해준다. 물론 빼어난 경치와 사진 구도를 알려주는 것은 이 책의 필수요소이기도하다.
이제는 누구나 가는 붐비는 명소 말고 이 책을 따라다니며 풍경과 여유를 느끼는 쉼표가 있는 여행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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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행의 품격
박종인 | 상상출판 | 2017-08-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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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여행의 품격
박종인 | 상상출판 | 2017-08-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독자들은 부디 여행 고수의 진경을 훔쳐갈 일이다
사람은 땅에서 태어나 땅에서 죽는다
25년차 〈조선일보〉 여행기자 박종인의 고품격 인문 기행
당신이 살고 있는 이 땅, 이 하늘에 관한 이야기
차곡차곡 마음과 머리에 담기 좋은 땅의 역사
이 땅을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은 더 풍부한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 사람은 땅에서 태어나 땅에서 죽는다. 하늘로 영혼이 올라간다는 말도 들었는데, 믿지는 않는다. 공자님이 그랬다. 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죽어서 일까지 어이 말하냐고. 우리는 땅에 산다. 그 땅에서 우리는 여행을 한다. 모든 사람이 사학자일 필요는 없지만, 여행길을 떠난 사람이라면 그 땅에 얽힌 이야기를 눈곱만치라도 알고 떠났으면 좋겠다.
운염도의 갯벌 속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찍고, 서산 갈대밭에서 철새보다 자유로운 영혼을 사진에 담기도 했다. 사진 하나하나 진기하고 자연과 풍경이 표출하는 아름다움과 사진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마치 땅의 생명을 담아내는 듯한데, 이것이 바로 고집스러운 박종인이 전하고자 하는 가장 강력하고 원초적인 메시지다. 현재와 과거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옮기면서도 사진 속 풍경들은 세상에서 벗어난 탈속의 이미지다. 아마도 작가가 담은 것은 풍경이 아니라 환상 혹은 자연의 색깔을 담는 노스탤지어일지도 모른다.
몽상가라는 작가의 말을 듣다가 박종인 기자를 만나면 흠칫 놀라게 된다. 그의 첫인상 탓이다. 선량하고 지적인 눈빛을 가졌고 날씬하고 스마트한 인상이다. 스마트한 몽상가. 그가 찍은 몽상의 세계, 그가 보여주는 한국의 진경을 부디 차곡차곡 마음과 머리에 담아가기 좋은 풍경들이다.
단순한 여행보다 아는 만큼 보이는 인문 기행
여행은 그런 것이다. 문화재청장을 했던 유홍준이 일찌감치 말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여행은 레저와 쾌락을 위한 행위라, 꼭 다 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보면 더 좋다.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충남 논산 연산에는 40대 형제들이 운영하는 대장간이 있다. 신문 방송에 숱하게 나온 대장간이다. 그런데 이 대장간을 창업한 류영찬이라는 사람이 황해도 구월산에서 상제교를 믿던 사람이고, 1924년 상제교가 계룡산으로 본령을 옮기면서 함께 내려와 정착한 곳이 연산이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6.25가 끝나고 그때 거문도에서 풀려난 반공포로들이 계룡산으로 몰려와 정착하면서 대장간들이 성업했다는 사실도 잘 모른다. 그런데 알면, 여행이 재미있다.
해마다 겨울이면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는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왜 이곳에 자작나무가 있으며, 그 용처(用處)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몰랐다. 그런데 이 원대리가 기실은 광복 후 마을 한가운데로 38선이 지나가 토막이 났었으며, 그래서 소련군이 수시로 들락거리며 좀스러운 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1988년 원대리 송림을 휩쓴 솔잎혹파리로 인해 소나무밭을 갈아엎고 그곳에 자작나무를 심은 게 지금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라는 사실을 알면, 우리는 숲의 뿌리를 알면서 숲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처음 심은 날이 1989년 4월 11일이고 모두 2,900그루를 심었으며, 2,900그루 가격이 22만 5000원이라는 사실도 박종인 기자가 인제 자작나무 숲을 수차례 드나들며 밝혀내고 이 책에 남긴 기록이다.
박종인 기자의 고품격 인문 기행
‘땅의 역사’라는 콘셉트가 자칫 무거운 역사지식 전달에 치우쳐 인문기행이 주는 재미를 놓칠 것을 우려해 현장감을 살리고 그곳에서 수십 년 살아온 사람들의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 진솔한 여행 이야기를 찾아내고 더했다. 박종인 기자는 인문 기행의 취지를 살려 여행과 역사해설의 중간쯤, 역사를 만나 사유하고 걸으며 ‘나’에게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므로 독자는 골목골목 이 땅에 서려 있는 우리 역사를 걸으며 그 역사 현장에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어떻게 나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땅의 역사에 흔적을 남긴 사람들을 만나다
이 책이 바로 그 기록이다. 이 땅에 흔적을 남긴 모든 역사에 대한 기록이다. 모든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망국 신라를 떠나 강원도에 신라 부활국을 꿈꾼 마의태자, 모시를 만들다가 훗날 자기 조상이 왕실에 모시를 납품하는 관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 서천 여자 박예순, 미궁에 싸여 있던 중원 땅의 비밀을 중원고구려비 발견으로 단숨에 풀어버린 검사 유창종, ‘조선왕조 500년 양반마을’이라고 서울시가 허무맹랑하게 홍보하고 있는 친일파 거두들의 땅 서울 북촌을 근대한옥마을로 재건설한 독립운동가이자 부동산재벌 정세권…. 이 책은 그 기행(紀行)의 흔적을 모은 것이다. 평범하지만 자신의 삶이 곧 그 땅의 역사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 적어도 박종인 기자의 신발 자국이 밟힌 곳들에 대해서만큼은 이렇게 조금 다른 흔적들을 남겼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사람들의 이야기
박종인 기자가 사진에 담은 풍경은 모두가 태초부터 숨겨 놓은 신비를 느끼게 한다. 적막하지만 그가 만난 풍경은 신비롭고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래서 새들은 구도자가 되고, 소나무도, 북촌 한옥마을도, 돌 두꺼비도, 천년 묵은 은행나무도 모두 역사가 되고 흔적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박종인 기자는 여행문화전문 기자로 물 흐르듯 유유하게 우리 국토를 훑고 다녔다. 온갖 유래가 꿈틀대는 우리 땅의 속살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박종인 기자는 온몸이 저릿저릿했다고 전한다.
홍천 은행나무 숲길, 등짐장수들이 넘나들었던 옛길 문경새재, 천년의 사랑이 묻어 있는 온달산성, 장흥 문학기행, 달이 머무는 영동 등 대한민국의 의미 있는 곳 중에 알짜배기만 뽑았다. 또한 38선 너머 거대한 분화구 양구 펀치볼에서 북녘 땅을 바라보며 아픈 역사 흔적을 마주하기도 한다. 이 책은 감각적인 여행지보다는 우리 국토의 의미 있는 곳을 찾아 땅의 맥박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리나라는 하찮은 돌 한 덩이에도 역사의 숨결이 묻어 있는 곳이 부지기수다. 유명하고 화려한 여행지 대신에 곱씹을 만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곰삭은 땅의 역사를 담은 이 책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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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100배 즐기기 (개정7판)
홍연주, 홍수연 | RHK | 2017-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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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100배 즐기기 (개정7판)
홍연주, 홍수연 | RHK | 2017-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 〈제주 100배 즐기기〉에는 휴대가 간편한 제주 관광 전도와
본문 내용을 집약한 제주 포켓북이 수록돼 있습니다.
핵심 정보를 담은 포켓북으로 가뿐하고 든든하게 !
제주 여행도 역시 〈100배 즐기기〉 !
? 2017년 5월 최신 정보 업데이트
? 일정별ㆍ지역별ㆍ테마별 추천 여행 코스
? 제주의 매력이 한눈에 보이는 다양한 읽을거리
? 최고의 볼거리ㆍ먹거리ㆍ쇼핑 정보
? 휴대용 제주 관광 전도, 제주 포켓북 수록
〈제주 100배 즐기기〉가 2017년 최신 정보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꼼꼼한 최신 정보가 버무려진 〈제주 100배 즐기기〉는 제주 여행의 가장 기본부터 하이라이트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책은 제주시?서귀포시를 아우르는 제주도 전체 지역을 세심하게 소개한다. 볼거리?먹거리?쇼핑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올레길?레포츠?건축물 등 다양한 테마 여행지, 제주의 자연?사람?문화에 대한 읽을거리까지 알차게 담았다. 최근 뜨고 있는 핫 플레이스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명소를 엄선해 안내하기에 처음 가는 사람에게도, 여러 번 찾은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추천 여행 코스는 일정별?지역별?테마별로 다양하게 짜여 있어, 여행자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무엇보다 부록으로 증정하는 〈제주 포켓북〉과 〈제주 관광 전도〉가 매우 유용하다. 핵심 정보만 쏙쏙 뽑아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만든 〈제주 포켓북〉은 가뿐하지만 든든한 제주 여행을 보장한다. 대형 〈제주 관광 전도〉는 제주 전역의 도로와 핵심 명소가 표시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봄에는 물감을 퍼트린 듯한 유채꽃, 여름에는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 가을에는 하늘하늘 춤추는 억새밭, 겨울에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섬, 제주. 사계절 색다른 매력으로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그곳에서 완벽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 100배 즐기기〉와 함께하자.
● 제주의 매력을 한눈에! 풍성한 읽을거리
제주의 사계와 월별 축제, 제주의 역사, 베스트 볼거리?먹거리, 체험 여행, 제주의 예술가, 레포츠 여행, 제주의 유명 건축물 등 제주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풍성하게 담았다.
● 원하는 대로 고르는 추천 여행 코스
비즈니스 여행자를 위한 당일 코스부터 제주도 전체를 아우르는 4일 코스까지 다양한 기간별 여행 코스를 제시한다. 또 지역별?교통수단별로 달라지는 여행 코스를 안내해 원하는 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핵심 여행 지역 완벽 가이드
장기간의 현지 취재를 통해 제주의 핵심 지역을 제주시?서귀포시?중문관광단지?동해안?서해안?한라산과 중산간?우도?마라도?가파도?비양도로 나누어 상세하게 소개한다. 해당 스폿 별로 찾아가는 방법과 주소?전화번호?이용 시간?휴일?요금?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꼼꼼히 실었다. 특히 찾아가는 방법은 시간과 경비 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경로를 택해 소개했다.
● 여행 준비도 스마트하게!
제주를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 준비 과정을 자세히 다루었다. 숙소나 항공권 등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것과 렌터카?버스?자전거?스쿠터?유람선 등의 현지 교통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여행 경비를 줄이는 알뜰 정보도 담겨 있다.
● 지역별, 종류별 알찬 숙소 정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특급호텔, 일반호텔, 콘도, 펜션, 게스트 하우스, 민박 등 높은 가격에서 저렴한 가격대까지 다양한 숙소 정보를 담았다. 작가가 특별히 추천하는 곳은 ‘추천’ 아이콘을 넣어 숙소 선택에 결정적 도움을 준다.
● 한 손에 쏙! 밀착 파트너 〈제주 포켓북〉
〈제주 100배 즐기기〉의 핵심 정보만을 뽑아 담은 〈제주 포켓북〉을 부록으로 증정한다. 제주 여행 코스와 지도, 명소?음식?쇼핑 정보 등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아 현지 여행 시 포켓북 하나만 있어도 문제 없다.
● 초대형 〈제주 관광 전도〉와 지역별 상세 지도
제주도를 시원하게 펼쳐볼 수 있는 초대형 〈제주 관광 전도〉에는 상세한 도로는 물론 대표적 명소, 오름, 해수욕장, 섬, 맛집, 병원, 숙소 등의 위치를 모두 표시해 놓았다. 본문에 있는 지역별 지도에도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스폿이 표시되어 있어 헤매지 않는 여행이 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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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오주환, 오석규 | 상상출판 | 2012-09-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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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
오주환, 오석규 | 상상출판 | 2012-09-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구석구석 둘러보기
답사여행의 첫 번째 코스로 소개되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은 어디일까. 사람들은 두말없이 경주 불국사를 꼽는다. 수학여행의 추억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유산들이 그만큼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을 여행작가의 눈으로 꼼꼼하게 안내하는 저자의 심미안이 느껴진다. 역사도,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산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든 받지 못하든 그 자체가 지닌 가치에는 변화가 없다. 그러나 관심을 받지 못하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다. 무관심은 자칫 훼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가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그리고 우리의 문화유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것이 기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여행’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면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단어가 ‘꽃’이다. 저자가 살아 있는 이유가 있듯, 역사나 문화유산도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 세상 모든 사람과 사물에 까닭이 있듯이 우리가 역사와 함께 살아야 할 이유도 있다. 마음을 열고 역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문화유산을 가슴에 품어보자. 이 땅에 존재하는 문화유산이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님을, 바로 오늘부터 보여줄 수 있다. 우리 문화유산, 우리 역사에 대한 무관심은 결국 우리 것을 사라지게 만드는 불행을 자초한다. 역사와 문화유산이 어렵고 딱딱해서 접근하기 쉽지 않다면 가벼운 마음을 갖고 여행으로 다가가 보자. 누가 무슨 충고를 하든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자신만의 꿈을 꾸자. 꿈을 꾸는 사람도 나고, 주인공도 나다. 하지만 우리는 여행을 하면서도 고민을 한다. ‘어디로 갈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등을 고민하다 보면 여행은 점점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린다. 잘하고 싶은 마음, 생산적인 여행에 대한 부담이 나를 옭아매는 족쇄가 된다. 세계문화유산의 등재사유, 문화적 특징, 문화적 가치의 새로운 해석 세계문화유산 여행에는 왕도가 없다. 그러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된다. 반드시 무엇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지 않아도 좋다. 그것이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면. 여행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어야 한다. 모든 일이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여행의 이치도 다르지 않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 여행과 친해지면 스스로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이 하나둘 생긴다. 이것들은 여행을 풍성하게 하는 자양분이 된다. 나만의 여행을 위해 지도를 찾고, 책을 뒤적이며 자료를 만드는 일이 결코 싫지 않다. 저자가 좋아서 하는 일인 탓이다.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유산과 함께 하는 시간이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아침 햇살이었으면 좋겠다. 문화유산 전문가가 심미안으로 기록한 여행 참고서 『문화유산 상식여행』을 출간했던 오주환 저자는 여행을 업으로 삼고 글과 사진을 업으로 삼고 사는 여행전문가다. 이 책은 여행전문가 오주환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책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을 멋지게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행의 고수답게 이 책은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와 정보가 가득하다. 각 여행지마다 세계문화유산 여행 노하우를 가득 담고 있다. 또한 파노라마 같은 멋진 사진을 보고 있자니 가족들과 함께 길을 나서고 싶어지는 매력도 가득하다. 인류 전체를 위해 보편적인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유산들을 중심으로 유네스코가 등재하는 세계문화유산은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일은 곧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그동안 올곧게 문화유산 전도사를 자청해온 오주환 작가와 오석규 작가의 내공이 담긴 이 책은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을 여행하는 데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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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30대 그녀의 포토북(일상을 여행처럼)
솔트 | 미즈와이즈닷컴 | 2013-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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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30대 그녀의 포토북(일상을 여행처럼)
솔트 | 미즈와이즈닷컴 | 2013-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30대를 단조롭게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보자. 20대 20대 후반을 거치면서 어느새 여행과 쇼핑만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있는 30대를 위한 책 이책은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가고자하는 30대 여성의 포토북이다. 그 명품가방이 뭐라고, 명품가방으로 지친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위로받는 30대 같은 옷이 있는지도 모르고, 똑같은 옷을 또 사는 쇼핑에 중독된 30대 여행은 좋지만, 여행을 위한 여행만 떠나는 마음이 지친 30대 남친이 없어, 솔로일 때 멘붕을 느끼는 연약한 30대 남들이 사면 나도 사고, 입어야하는 자존감이 낮은 30대 그런 못난 30대의 모습이랑 과감히 던져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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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4박 5일 제주도, 찌찌뽕 여행다이어리
고민영, 오달봉 | 유페이퍼 | 2013-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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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4박 5일 제주도, 찌찌뽕 여행다이어리
고민영, 오달봉 | 유페이퍼 | 2013-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길게 멀리 떠나는 것만이 꼭 폼나는 여행은 아니다!
글과 사진, 만화가 어우러진 이 책은 두 남녀의 4박 5일 제주도 여행기로 꼭 멀리 가지 않아도 찾을 수 있는 여행의 알콩달콩한 재미들을 제주도의 멋진 풍광과 함께 책 속에 담았다. 여행지에서 생긴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을 사진이나 만화를 적절히 활용해 꼼꼼히 되살려 놓은 여행기가 손에 잡힐듯이 생생하다. 또한 서민형 여행을 지향하는 두사람의 비용을 줄이려는 나름의 눈물겨운(?) 노력과 그런 과정에서 얻게된 체험형 알짜 정보들이 책 속 여기저기에 숨어있다. 글과 어우러진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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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8박 9일로 떠나는 직장인 인도 여행 - 체험판
오란 | 오란 | 2012-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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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8박 9일로 떠나는 직장인 인도 여행 - 체험판
오란 | 오란 | 2012-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왜 회사원은 동남아 여행 밖에는 못 가나?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영어도 못 하고…… 댈 수 있는 핑계를 대자면 한도 끝도 없이 댈 수 있는 회사원들을 위한 본격 직장인 여행 가이드! 불필요한 정보와 이미 바뀐 정보를 담을 수 밖에 없었던 종이책과는 달리 최신 정보를 담은 전자책 여행서가 당신을 도와줍니다. 알찬 휴가가 목마른 직장인을 위한 여행서 8박 9일로 떠나는 직장인 인도 여행은, 돈이 없으면 시간이 많고, 시간이 없으면 돈이 모여 있는 청춘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을 위한 책입니다. 가이드가 인솔해 둘러보는 단체 관광은 내가 원하는 여행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은 성에 차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망설여지는 직장인을 위한 책입니다. 남들처럼 혼자 훌쩍 넓은 세상에 몸을 던지고 싶지만 네댓 살 수준의 영어 실력으론 호텔 예약이라도 똑바로 할 수 있을까 걱정스러울 때 도움을 주고 혼자 힘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왜 하필 인도냐? 방학 때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친구를 부러워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점철된 방학을 보내던 자신과 달리 원하는 곳으로 척척 떠나는 친구가 마냥 부럽기만 했습니다. 나중에 돈 벌어서 가면 되지! 라고 위안을 삼았지만 막상 나이를 먹고 보니 떠나는 건 점점 더 힘들어 지기만 합니다. 겨우 시간을 만들어 배낭여행을 가고 싶은데, 유럽은 너무 멀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세계지도를 한참 살펴보고 나서야 배낭여행으로 적당한 나라가 떠오릅니다. 인도! 충분히 이국적이며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나라. 젊은 시절의 무모함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 내 나이엔 충분히 배낭여행으로 갈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 남은 청춘의 불꽃을 뿜어낼 멋진 나라입니다. 8박 9일로 떠나는 직장인 인도 여행은 바로 그런 직장인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책입니다. 직장인이 갈 수 있는 여행 일정에 맞춘 구성 인도를 소개한 웹 페이지와 여행 안내서는 세상에 무수히 많습니다. 정보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웹페이지를 믿고 떠나자니 불안하고, 인도 전역을 소개한 여행 안내서를 가져가자니 부피와 내용이 부담스럽습니다. 겨우 만든 8박 9일 휴가를 알차게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놀러 가는 상상만 즐거울 뿐, 일정과 목적지를 잡는 준비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 8박 9일로 떠나는 직장인 인도 여행은 꼭 이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여행서입니다. 실현 가능한 일정과 비용으로 원하는 여행을 도와 줄 수 있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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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Angela Kim이 알려주는 미국유학 성공비결
Angela Kim | 아이이펍 | 2012-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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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Angela Kim이 알려주는 미국유학 성공비결
Angela Kim | 아이이펍 | 2012-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엔젤라 유학ㆍ교육 컨설팅의 창립자이자 수석 컨설턴트,
엔젤라 김이 알려주는 미국유학 성공기. 엔젤라 선생님이 직접 겪은 미국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유학을 준비하거나 유학 중에 진학을 준비하는 유학생, 미국 교포 자녀의 미국 정규 교육 과정은 물론 대학교, 대학원 진학을 위해 필요한 전 과정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미국 조기유학, 보딩스쿨, 미국대학 유학, 성공적인 어학연수와 미국유학에 성공하는 비결에 대하여 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입학한 학교에서 자신감 있고 행복하게 공부하며 학교에 잘 적응하고, 학교에서의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미국유학 생활을 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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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무료버전] 아쿠아라이프 - Guppy Breeding Note 2
이재형 | nimbus9030 | 2013-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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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무료버전] 아쿠아라이프 - Guppy Breeding Note 2
이재형 | nimbus9030 | 2013-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열대어 잡지 아쿠아라이프 한국어판 입니다. 현재는 Guppy Breeding Note만 연재되고 있으나 앞으로 내용을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
Guppy Breeding Note는 구피를 키우면서 필요로 하게 되는 유전자에 관한 내용을 일기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내용으로 한국에 계시는 구피 애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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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강원도 스페셜 쿠폰북
강원도청, (주)소프트하우스 | (주)소프트하우스 | 2014-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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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강원도 스페셜 쿠폰북
강원도청, (주)소프트하우스 | (주)소프트하우스 | 2014-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원도의 다양한 명소 및 우수업소에 대한 할인 쿠폰 북입니다.
강원도의 먹거리, 잠자리, 즐길거리에 대한 소개 및 할인 쿠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폰은 오프라인 책자, 전자책, 모바일사이트(http://cmap.kr)을 통해서 배포되며, 등록된 명소, 업소에 대하여 정해진 기간내에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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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겨울여행 홋카이도가 답이다
샘쟁이 | about(어바웃) | 2014-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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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겨울여행 홋카이도가 답이다
샘쟁이 | about(어바웃) | 2014-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눈부신 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홋카이도로 가자. 지금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겨울이 우릴 반겨줄테니까. <가볍게 떠나는 훗카이도 여행>에 눈부신 홋카이도의 겨울 풍경 일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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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공기부양정을 타고
김선태 | 디지털문학 | 2013-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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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공기부양정을 타고
김선태 | 디지털문학 | 2013-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의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면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 [구석구석 찾아가기]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자, 새 관광지가 되기 위한 오솔길을 만드는 일이었는데, 새로운 관광지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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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남도진 preview
크레펀편집부 | (주)크레펀 | 2014-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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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남도진 preview
크레펀편집부 | (주)크레펀 | 2014-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남도를 무대로 펼쳐지는 남도 사람들만의 다양한 삶의 모습, 고유한 예술적 향취, 시대의 궤적과 함계 변화하고 있는 공간 등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았습니다. 뒤섞인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남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여러분에게 '섬'처럼 아득한 남도와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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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낯선 도시에 취하다 - 체험판
한윤희 | 더플래닛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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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낯선 도시에 취하다 - 체험판
한윤희 | 더플래닛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으며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주체할 수 없는 여행에 대한 갈망. 인터넷 여행 카페를 기웃거리다 그곳에서 우연히 13살이나 어린 동행을 만나게 된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여행이 시작됐지만, 공항에서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계속 부닥친다. 과연 생면부지 두 여인의 좌충우돌 여행은 웃으며 끝났을까?
이 책은 스위스의 취리히, 인터라켄, 이탈리아의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피사, 아씨시, 로마, 바티칸,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로 떠났던 14일 동안의 여행의 기록이다. 보헤미안을 꿈꾸는 어느 소심한 여행자의 눈과 마음과 사진에 담긴 기억들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그녀와 함께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한 걸음씩 내딛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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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버킷리스트 여행(영흥도)
RUDIN | 유페이퍼 | 2014-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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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버킷리스트 여행(영흥도)
RUDIN | 유페이퍼 | 2014-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한민국 버킷리스트 여행 -영흥도-
1시간 안에 도착하는 서울 근교 여행!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는 천혜의 섬! 인천 "영흥도"
그곳에 가면 사람이 즐거워 지는 곳!!
영흥도 가볼만한 곳!!!
- 십리포 해수욕장 / 소사나무 군락지
- 장경리 해수욕장
- 모세의 기적 "목섬"
- 어촌체험마을
- 영흥도 최고봉 "국사봉"
- 에너지 과학체험관
떠나는 순간 당신은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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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문화랑 1
전남문화예술재단 | (주)크레펀 | 2014-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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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문화랑 1
전남문화예술재단 | (주)크레펀 | 2014-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문화와 사람’ 담는 소통 매체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전남문화예술재단 소식지 창간호 ‘문화랑’을 준비했습니다. ‘문화랑’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도민들의 생활과 문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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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문화랑 2
전남문화예술재단 | (주)크레펀 | 2014-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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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문화랑 2
전남문화예술재단 | (주)크레펀 | 2014-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문화와 사람’ 담는 소통 매체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전남문화예술재단 소식지 창간호 ‘문화랑’을 준비했습니다. ‘문화랑’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도민들의 생활과 문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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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벨루마 포스트 1
윤지현 | 낙화암 | 2013-1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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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벨루마 포스트 1
윤지현 | 낙화암 | 2013-1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소년의 꿈을 담은 메카닉, 벨루마 포스트!
네이버 베스트 도전 누적 조회수 240만, 벨루마 포스트가 eBook으로 돌아 왔다? 어느 날, 광화문 광장에 떨어진 의문의 운석 그리고 그 곳으로 모여든 사람들. 정체 불명의 로봇이 공격을 시작 하게 되고 현장에 휘말린 고등학생 상구와 민규. 그때 동상 안에서 붉은 로봇이 상구 앞에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