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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노무현과 개혁 그리고 언론
박용수 | 선영사 | 2009-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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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노무현과 개혁 그리고 언론
박용수 | 선영사 | 2009-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4년째 떠돌이 노점상으로 일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개혁과 보수와의 관계를 논하며 정치계에 대한 쓴 소리 165가지를 말하고 있다.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말투를 비롯해 권위주의적 태도, 그리고 정치인들의 정치 철학 등을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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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재인 스타일
휴먼스토리 | 미르에듀 | 2011-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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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재인 스타일
휴먼스토리 | 미르에듀 | 2011-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시대 혁신과 통합의 새 이름
“문재인” 원칙맨, 결백주의자, 긍정 이미지, 최고의 참모 지금 우리가 문재인에게 열광하는 20가지 이유 최근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하는 대신 박원순 변호사를 지지한 안철수 원장이 이슈로 떠올랐다. 그들이 하나가 된 배경에 중심인물 문재인이 있었다. “야권 대통합의 목적은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가 아니라 정권 교체를 통해 진보 개혁 진영의 공동ㆍ연합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라고 밝힌 문재인의 뜻이 안철수와 박원순의 아름다운 합의를 이끌어냈다. 그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뜻이 융화될 수 있게 한 장본인. 혁신과 통합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공동체 안에서 화합을 이룩한 리더, 문재인. 그의 삶 이야기를 담은 자기계발서 《문재인 스타일》이 도서출판 미르북스에서 출간됐다. 원칙맨, 결백주의자, 긍정적이고 비범한 이미지, 참모의 길을 선택했으나 1인자보다 더 빛난 사람, 소명 의식을 가지고 목적을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무소 같은 남자, 참된 지식인이자 행동력을 가진 정치인. 문재인, 그는 누구인가. 이 시대, 왜 우리는 그의 리더십에 열광하는가. 표면에 드러난 그가 아닌 숨겨진 인간 문재인의 진가와 강점, 현시점에서 문재인식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를 날카롭게 짚었다.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새 이름, 문재인을 돌아보자. 옳은 말만 하고,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강직함과 주변의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물. 그가 결코 평탄치 않은 가시밭길을 걸으면서 터득한 리더십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자신만의 애티튜드로 ‘운명’과 맞선 문재인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안철수와 박원순의 아름다운 합의를 이끌어낸 성공 리더 9월 초, 서울시장 보선에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이 출마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 소식은 정치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민주당 등 야4당이 추진하는 야권 통합후보를 염두에 두고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보선 출마 선언을 한 터라 더욱더 반향이 컸다. 박원순 변호사, 안철수 원장 모두 여권보다 야권과 가까운 정치적 성향이라서 두 사람이 동시에 나오면 비슷한 지지 세력의 표가 나뉘어 여권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컸다. 이때, 문재인은 자신을 낮춰 안철수 원장에게 화합을 청했다. 또한 단일화 후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최종 목표인 야권 통합도 신속히 진행했다. 이는 안 원장에게 야권 통합이 헛된 꿈이 아니며 함께 힘을 모아 자유, 평등, 인권, 복지, 평화의 체제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함이기도 했다. 문재인은 한명숙 전 총리와 박원순 변호사의 자리를 주선하고 범야권 승리를 위해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는 서울시장 보선 단일화 후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형식적인 자리를 넘어 서로 간의 합의까지 이끌어 냈다. 문재인의 중재로 이루어진 만남은 통합과 혁신, 화합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문재인식 리더십은 빛을 발했다. 그는 서로 정책 지향이나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차이를 용인하는 자세를 지녔다. 날 선 비판을 앞세우기보다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추고 진심으로 다가가 설득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상대방과 자신의 공통점을 파악하고 그것에 근거해 손을 잡아 아군의 힘을 확대, 강화하는 성공 리더로 활약했다. 지금 우리가 문재인식 리더십에 열광하는 20가지 이유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이 야권주자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은 내년 대선 출마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지 않는데도, 국민은 그에게 큰 지지를 보냈다. 미르북스에서 출간된 《문재인 스타일》에는 문재인의 삶과 정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변호사의 길을 걸으며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운명처럼 정계에 들어서게 된 사연, 매 순간 그를 단련시켰던 역사적 사건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표면에 드러난 정치인 문재인이 아니라 인간 문재인을 다뤘고, 더불어 그의 강점인 남다른 리더십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기에 더욱 돋보인다. 원칙, 청렴, 열정, 겸손, 애티튜드, 가치관, 소명 등 문재인을 이야기할 때 통용되는 20가지 키워드는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리더의 조건이자 그가 가장 중시했던 면모다. 대한민국은 지금 이런 조건과 면모를 갖춘 리더를 원하고 있다. 통합과 혁신의 새 이름 문재인, 시대를 포용할 운명이다! 굴곡진 인생을 이기고 살아남았기 때문일까. 노무현과 동행한 까닭일까. 문재인은 삶에 이끌리고 이끌려 정계에 발을 디뎠다. 무엇이 그를 이 자리까지 끌어당겼을까. ‘운명이다!’ 문재인과 반평생을 함께한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유언에 담긴 말이다. 그것이 정답이다. 쉽지 않은 인생을 겪은 것이나 노무현을 만나고 그와 같은 길을 걷게 된 것을 문재인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여겼다. 떠난 노무현 대통령이 가졌던 신념, 정의, 사랑과 희망을 이제 살아남은 자신이 전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문재인은 사심 없이 한 가지에 집중했다. 깨어 있는 시민의 외침에 귀를 기울였다. 많은 사람을 설득해 협력하도록 유도했다. 서로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고 그들을 등지게 한 갈등을 넘어서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열정을 다했다. 문재인은 지금도 공동체 안에서 비전을 세우고 있다. 그는 정치 못지않게 시민, 사회, 문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런 운동이야말로 더디지만 사회를 바닥부터 변화시킨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리며, 그가 꿈꾸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바른 길을 제시한다. 이제 문재인은 참여정부의 책무를 남기고 떠난 노무현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 이제부터는 노무현을 넘어선 자신만의 애티튜드로 승부한다. 문재인만의 스타일로 운명과 맞서 누구보다 유연하게 활약하는 리더로 거듭난 리더. 이 시대의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문재인식 리더십에 주목하자.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 자신이 운명을 무겁게 짊어지기도 하고 가볍게 짊어지기도 할 뿐이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약한 것이다. 내가 약하면 운명은 그만큼 무거워진다. 비겁한 자는 운명이라는 갈퀴에 걸리고 만다. - 세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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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배우 신성일
곽영진, 김두호, 김시무, 김영진, 김종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5-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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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배우 신성일
곽영진, 김두호, 김시무, 김영진, 김종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5-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배우 회고전의 첫 번째 주인공, 신성일
이 책은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 기획한 ‘배우 신성일 회고전’과 ‘학술 포럼’의 결과로 나왔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회고전과 포럼에서 나눈 생각들을 보다 많은 영화 팬과 영화 연구자에게 전달하고자 발제자와 토론자, 그리고 여러 영화평론가에게 신성일에 대한 글을 받았다. 출연 영화 541편, 주연 영화 506편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배우이자, 1960∼1970년대에 독보적인 명성을 떨친 톱스타 신성일의 영화와 연기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다. <맨발의 청춘>(1964), <별들의 고향>(1974), <겨울여자>(1977) 등 대표작 10편의 해설과 비평도 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신성일의 영화를 찾아보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럴 때는 부록을 참고하라. 그의 영화를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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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평화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 상
조원갑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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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평화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 상
조원갑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노벨 평화상 수상 기념 청소년 전집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담았다.
대통령의 어린시절과 신앙인의로서의 삶, 역경을 딛고 행동하는 양심의 대표로의 하루하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노벨 평화상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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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평화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 하
조원갑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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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평화의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 하
조원갑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노벨 평화상 수상 기념 청소년 전집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담았다.
대통령의 어린시절과 신앙인의로서의 삶, 역경을 딛고 행동하는 양심의 대표로의 하루하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노벨 평화상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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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안철수의 선택
휴먼스토리 | 미르북스 | 2012-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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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안철수의 선택
휴먼스토리 | 미르북스 | 2012-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12 대선 주자 안철수의 선택
대한민국 미래를 진단한 탁월한 처방전 안철수 현상, 안철수 열풍! 안철수의 선택! 대한민국 미래 주치의로 나서다! 존경받는 CEO에서 국민 멘토이자 시대정신으로 떠오른 안철수. 안철수가 정치인으로서 대중 앞에 나선 것은 두 번이다. 작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 자리를 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선뜻 양보한 것과 올해 재단을 만들어 1500억 원을 기부한 것. 이 일은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었고 ‘그를 닮아 성공하고 싶다.’는 안철수 열풍은 ‘그를 리더로 삼고 싶다.’는 안철수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안철수는 이미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브랜드이다. 의사에서 프로그래머로, 다시 경영인에서 교수로 자리와 이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가 좋아하고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성공한 이후에는 청춘을 상대로 수백 회 강연을 펼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거침없이 잘못된 경제 구조를 비판하는 등 멘토로서 사회에 활력과 긴장을 불어넣고 있다. ‘정치인’ 안철수는 이것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에게는 어떤 직위를 차지하느냐보다 정치를 통해 사회의 시스템과 구조를 바꾸려는 비전이 우선이다. 비전이 있으면 ‘대통령’도 일종의 도구일 뿐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공동체를 꿈꾸고 상식적 사회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안철수에게 환호하며 그의 다음 선택을 주목하고 있다. 안철수는 정직한 성공, 원칙과 상식, 혁신, 도전, 공익, 소통, 나눔 등 사람들이 바라는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해온 이 시대의 아이콘이다. 이 책은 멘토로서 그리고 시대정신으로서 안철수라는 개인이 살아온 삶, 이야기가 품고 있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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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전의 검은 리더 오바마
박성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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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전의 검은 리더 오바마
박성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는 KBS의 베테랑 정치부 기자가 미국 대선 현장을 발로 뛰면서, 오바마를 밀착취재하고 조사하여 쓴 책이다. 기자 특유의 생동감있는 문체와 내용압축, 다큐멘터리적 구성이 웬만한 추리소설 못지않은 가독성을 불어넣고 있다.
이 책에는 흑인이라는 미국 사회 최대 약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삼아 성공한 오바마의 인생이야기와 함께 복잡한 미국 대선 관전 포인트가 소개되어 있고, 공화당 후보 매케인에 대한 남성적 매력도 담고 있다. 그리고 햇병아리 상원의원 시절의 오바마와 매케인 간 이메일 전쟁도 그대로 보여주어 미국 상류 사회의 고급한 블랙 유머와 해학을 만끽하게 한다. 2004년 7월 27일, 그해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존 케리 후보 출정식에서 흑인 영가 풍의 음악을 배경에 깔고 등장한 오바마가 행한 지원 연설은 지금도 명연설로 회자되고 있다. 그의 출세 제1막 1장은 바로 그 명연설에서 열렸던 것. 그 연설 내용도 청중들의 반응과 함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히 실려 있다. 검은 오바마, 그의 인생 최대, 세계 최대의 역전 비결은 무엇인가 미국 사회에서 흑인, 그것도 ‘흑백혼혈’ 흑인은 흑인사회에서마저 ‘가짜 흑인’으로 낙인찍혀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미운오리새끼와도 같은 존재. 한 마디로 최악의 왕따 운명인 것이다. 오바마가 바로 그 운명을 타고 났다. 아프리카 케냐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혼혈’의 검은 오바마. 청소년기에는 농구장에서 방황도 하고 말콤엑스 등의 흑인 혁명가를 동경도 하며 행로조차 잡지 못하던 그. 어른이 되어서는 배리 Barry라는 미국식 이름을 버리고 ‘버락 Barack’이라는 아프리카 이름을 굳이 고집하면서 흑인임을 내세운다. 이슬람교도인 케냐의 할아버지에게 얻은 미들네임 ‘후세인 Hussein’은 미국인들이 제일 미워하는 바로 그 이름이다. 어느 것 하나 움치고 뛸 수 없는 그 태생적, 환경적, 사회적 나락에서 몸을 솟구쳐 대학 때는 세계 법학계 최고 권위의 학생 잡지 <하버드 로 리뷰 Harvard Law Review> 편집장에 오르고 마침내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른 그의 역전 비결은 무엇인가. 그를 키운 8할은 도대체 무엇인가. 누구나 오바마가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오바마에게 배울 수는 있다. 오바마 리더십의 핵심 오바마는 참모들과 회의를 할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물어 본다. “당신은 정말 조용하게 있네요.” 오바마는 회의 중에 말을 하지 않는 참모는 토론 진행에 뭔가 불만이 있거나 토론의 흐름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오바마는 자신의 주장을 야단스럽게 주장하는 참모보다는 반대 의견을 갖고 있으면서도 침묵을 지키는 참모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한다. 성격이 소심해서 혹은 이런 말을 하면 왠지 바보 취급을 받을 것 같아서 말을 참고 있는 참모들의 의견까지 모두 듣고 싶어한다. 조용한 반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오바마는 참모들의 업무에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편이다. 참모들의 의견을 들을 때는 세심하지만 일을 맡긴 사람에게는 영역을 존중해 준다. 세심해야 할 때와 내버려 둘 때를 잘 구분하는 것이 오바마 리더십의 핵심인 것이다. 재기를 꿈꾸는 세상 모든 패배자의 진정한 멘토 하원의원에도 당선되지 못한 일개 유색인종 정치꼬마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단 한 번의 연설로 전 미국인을 사로잡으며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조명받는 모습은 그 유명한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만큼 대단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냉소적 차별과 편견을 따뜻한 배려와 이해로 바꿔나가는 오바마야말로 재기를 꿈꾸는 세상 모든 패배자의 진정한 멘토임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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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주영 리더십
전도근 | 북오션 | 2012-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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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주영 리더십
전도근 | 북오션 | 2012-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한민국 3無 무식, 무계획, 무모의 대표 거장, 정주영
그 속에 숨어 있었던 치밀하고 계획적인 컴퓨터 불도저 이 책은 넘치는 자원을 가지고도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 위축되어 있는 사람, 꿈을 잃어버려 새로운 비전을 갖고 싶은 사람, 창조력을 배우고 싶은 사람, 자신감을 상실하여 암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정주영 리더십을 통해 한국인의 ‘끝없는 도전’과 ‘마르지 않는 열정’의 존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왜 다시 정주영인가? 국가의 장기적인 철학의 부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있고 있는 시점에 국가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높이 설정하고 묵묵히 나아갔던 정주영과 ‘현대’의 정신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과연 무엇을 남겼나? 정주영의 고정관념 깨기는 86년 생애 동안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정주영이 만약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이었다면 그는 지금 한국 현대사에서 거론되지 못했을 것이다. 가난한 농부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가 자신의 생활에 안주했다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기 매김하고 있는 ‘현대’라는 이름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일을 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자고 일해 쌀가게 주인이 되었고, 정신없이 달려 건설회사를 만들었으며, 결국 현대그룹의 창시자라는 자리에까지 올랐다. 황량한 UN군 묘지를 초록의 풀밭으로 바꾼 기지, 한국의 농사법에 착안해 ‘비닐하우스 공법’으로 끝마친 공사, 290일 만에 만든 경부고속도로, 자동차를 만들지 말라는 스나이더 미국 대사의 협박에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우리 자동차를 만들어 미국에 수출한 도정정신, 젊은 시절 몸소 깨달은 ‘빈대철학’과 “이봐, 해봤어?”라는 말 한 마디로 직원들을 독려했던 리더십,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를 들고 찾아간 영국, 일본을 물리치고 88년 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던 기쁨, 생애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은 사업은 바로 대북사업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유명한 일화 뒤에 숨은 철저한 경영정신을 바탕으로 한 정주영의 리더십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유산임에 틀림없다. 그 유산을 잘 보존하고, 나아가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이야말로 지금의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봐, 해보기나 해봤어?” 항간에 현대와 삼성을 비교하는 말들이 떠돈다.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삼성은 100여 장의 보고서를 만들고, 현대는 1장의 보고서만 만든다고 한다. 이 말은 두 기업의 장단점을 꼬집는 말이 아니라, 단편적인 경영 스타일을 꼬집는 말이다. 현대의 경우, 많은 생각과 연구 끝에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실용적인 것을 우선시 하고 일단 계획을 세우면 밀고나가는 경영방식의 우회적인 설명인 듯하다. 이는 ‘하면 된다’를 뛰어넘어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정주영의 정신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간혹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섣불리 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빨리’에는 여러 가지 노력과 땀이 배여 있다. 정주영이 단지 빨리하기에만 몰두했다면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는 빨리하기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했으며 일을 완수하기 위해 잠도 자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안 되는 일을 ‘하면 되는 일’로 바꾸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국형 리더십으로 승부하라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가진 장점을 생각하기보다는 일본이나 미국의 장점을 이용해 우리 것으로 흉내 냈을 뿐이다. 그래서 도요타 경영, 두바이 경영, 스타벅스 경영을 배웠고, 잭 웰치, 스티븐 코비, 피터 드러커의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어왔다. 물론 그것들에서 얻은 것들을 애써 부인하지는 않겠다. 다만, 그보다는 우리만의 경영과 리더십이 더 큰 역할을 했으며, 거기서 비롯된 한국형 리더십을 다시 한 번 돌아볼 때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능력, 부족한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도전정신과 무서운 실천력, 신속 정확한 결단력이 생겨나면 이미 절반은 성공에 이른 것이다. 이와 함께 성실과 신용, 긍정적 사고, 명확한 비전, 지칠 줄 모르는 승부근성을 통해 신화를 만든 정주영 리더십은 다음 다섯 가지 경영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정주영 리더십의 파워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1 창조정신 정해진 틀 안에 갇혀 있지 말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한다. 2 도전정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한다. 3 진보정신 진정한 리더는 힘든 상황에서 공동의 비전을 만들어 에너지를 발산한다. 4 성공정신 인생을 낙담하기보다는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로 미래를 향해 달린다. 5 기업가정신 신용은 기업인에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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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달라이 라마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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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달라이 라마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달라이 라마』.
1940년 16세의 나이로 제14대 달라이 라마에 올라 티베트 종교를 상징하는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나, 티베트를 노린 중국의 정치적 탄압으로 1959년 인도에 망명정부를 수립한 '텐진 갸초'의 삶을 다룬다. 또한 전세계를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불심의 가치를 역설하면서 인류의 평화를 설파하는 그의 가르침도 담고 있다. 그외 티베트 불교의 교리와 특성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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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빌 게이츠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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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빌 게이츠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굼으로써,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빌 게이츠의 성공 비결을 담아냈다. 저자는 빌 게이츠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그가 실천이 가능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용하고, 모든 것을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함으로써 오늘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음을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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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수잔 서랜던
마크 샤피로 | 프로메테우스 | 2009-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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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수잔 서랜던
마크 샤피로 | 프로메테우스 | 2009-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예술적인 열정과 정치적인 열정
서랜던의 예술적인 열정과 더불어 정치적인 열정 또한 작가는 면밀하게 다루고 있다. 그녀는 배우라는 열정에 더해 또다른 열정의 목록을 가지고 있다. 서랜던의 창조적이고 정치적인 열정은 그녀가 자주 영화에서의 배역에 더 큰 이슈를 반영하는 신념에 의한 동기를 자주 보게 된다. 사형에의 반대는 <데드 맨 워킹>에서 최고점에 달했다. 또한 그녀의 신념은 베트남전쟁을 반대한 초기의 시위행위와 니카라과 여성 및 어린이의 권리를 위한 운동, 그리고 팀 로빈스와 함께 아카데미시상식장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티인들의 구금에 대하여 항변했던 빨간 리본 사건은 유명하다. 그녀는 자신의 행동이 작은 변화라도 줄 수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견해를 피력했으며 실질적으로 행동을 통해 열정을 보여주었다. 서랜던에게 열광하는 마니아들을 위한 책 여전히 왕성한 활동으로 사랑받는 여배우의 전기가 책으로 묶어진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즉, 그녀의 영화를 사랑하고 그녀의 삶의 모습에 열광하는 마니아층이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 《수잔 서랜던 : 여배우 혹은 투사》는 뛰어난 연기술과 그녀만의 독특한 아우라(brand identity)를 사랑했던 서랜던의 팬들에겐 더할 수 없이 반가운 작품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모든 종래의 규칙을 어기고, 할리우드의 별이 된 섹시하고 유혹적이고 열렬히 헌신적인 배우, 자신의 신념에 가득찬 배우에 관한 매혹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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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엘리노어 마르크스
스즈키 주시치 | 프로메테우스 | 2009-1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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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엘리노어 마르크스
스즈키 주시치 | 프로메테우스 | 2009-1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엘리노어의 생애는 시대를 지배하는 가혹한 의무감과 내면의 자유가 부딪히는 투쟁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 욕구는 남편 에이블링과 같은 탐욕적 욕망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스스로 실현시키고자 하는 바람이었다. 그녀는 이같은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사회주의운동에 몸 바쳐 헌신했다. 이에 반해 에이블링은 기본적으로 사회주의가 인간의 평등을 위한 계급투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사회주의야말로 자신의 이상인 욕망의 공동화라고 믿었다. 이를테면 부르주아적 결혼이 폐지되어야 하는 이유도 여성을 쫓아다니는 자신의 수고가 줄어들 것 같다는 식으로 말이다. 결국 그는 자본주의가 야기한 인간소외 병종 가운데서도 가장 심각한 인격파탄자였으며, 엘리노어는 자신의 헌신적인 사랑과 함께 자본주의 전복을 위한 사회주의 운동이 그의 도덕적 퇴행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었다.
엘리노어의 꿈은 과거의 인공적인 망령에서 벗어나 자연주의적인 새로운 무대를 개척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영국의 사회주의 조직을 지도하고, 그들이 마르크스주의의 이론과 전술을 수용하도록 촉구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남편 에이블링의 사악한 품성은 그녀의 모든 희망을 파국으로 몰아넣었다. 엘리노어 사후에 영국의 사회주의연맹과 많은 노동조합 지도자들이 사회주의의 메카로 불렸던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런던 사저를 방문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엥겔스가 에이블링의 후견인을 자처했기 때문이었다. 에이블링이 엘리노어의 비참한 최후와 깊은 연관이 있었음이 밝혀지자, 엥겔스의 위상은 순식간에 위축되었었다. 새로운 유토피아를 갈망하며 등장한 전세계 사회주의자들이 최초로 경험했던 절망, 그것은 바로 위대한 사회주의자 엘리노어 마르크스의 죽음이었다. 엘리노어의 죽음은 한마디로 사회주의의 비극이었다. 엘리노어의 비극적인 삶은 페르디난트 라살의 생애처럼, 사회주의자들이 짊어져야 했던 모든 숙명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겪은 고통이 어떤 것이었는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사실이 베일에 숨겨져 있었다. 어쩌면 엘리노어가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순간부터, 그녀가 겪어야 할 기나긴 투쟁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어떤 사상이든 처음 세상에 태어나면 편견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엘리노어는 아무리 억울한 누명과 가혹한 탄압이 자신을 괴롭히더라도,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수밖에 없었다고 언젠가 언니에게 편지 쓴 적이 있다. “아주 어릴 적부터 우리는 ‘프롤레타리아’에 인생을 바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잘 알고 있었지요.” 요컨대 엘리노어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아버지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딸이었다. 지금부터 우리들은 암흑의 시대를 온몸으로 이겨내야 했던 한 인간의 비극을 이해하고자, 그녀의 아버지 칼 마르크스와 엘리노어의 삶의 여정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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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오프라 윈프리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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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오프라 윈프리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오프라 윈프리』.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소외된 삶을 살아야 한 흑인 여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노력과 부지런함으로 놀라운 부와 업적을 이루어냈다. 그녀가 바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신화를 다루고 있다. 원하지 않은 가난 때문에 의욕을 상실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경제적 능력으로 재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자신이 가진 것을 소외된 사람들과 나눌 줄 아는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통해 '인생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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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워렌 버핏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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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워렌 버핏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워렌 버핏』.
연간 매출액 400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 최고의 부자로서, 재산의 85%를 자선사업에 기부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 워렌 버핏의 성공 비결을 담아냈다. 저자는 워렌 버핏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그가 언제나 자신을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기회를 잡으면 놓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듦으로써 오늘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음을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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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유시민, 진중권, 홍세화 | 책보세 | 2011-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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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
유시민, 진중권, 홍세화 | 책보세 | 2011-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끄러운 바보’들이 ‘살아서’ 바치는 통한의 헌사
슬픔이 벼락처럼 내리치고 산처럼 덮어오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은 참사람 노무현! 지난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각계각층에서 추모의 물결이 전국을 휩쓸었다. 이 책은 서거 이후 <경향신문> <민중의 소리>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한겨레> 등의 일간지 및 월간 《말》, 그리고 각종 블로그에 발표된 글들 가운데 고인의 진면목을 밝히고 뜻을 잘 드러낸 글을 추려 모아 편집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집’이다. 박노해 시인의 <우리는 ‘바보’와 사랑을 했네>를 서시로 시작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3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국민들에게 보내는 편지, 고인과 늘 함께했던 청와대 참모진들의 애석한 마음을 읊은 시와 추모사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이 고인의 뜻을 어떻게 성찰하고 실천해야 하는지를 오롯이 전달하는 글들로 꾸몄다. 또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분들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탈하면서도 인간적 면을 느낄 수 있고, 《고시계》에 기고한 사법고시 합격 수기를 통해서는 권양숙 여사와 만나 결혼한 일화 등 청년 시절 고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참고로 이 책에 실린 고 노무현 대통령의 글은 유족 측의 허락을 받고 게재했음을 아울러 밝힙니다. 미술사학자 유홍준은 유적답사기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지당한 말이다. 어디 문화유산뿐이겠는가. 음악도 아는 만큼 들리고, 하늘의 별도 아는 만큼 헤아리지 않겠는가. 하물며 사람 사는 세상이야 말해 무엇 할 것인가. 빈민의 삶을 알 리 없는 유럽의 어느 왕비가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뭐가 문제냐?”고 했다는데, 엠비 정권의 기획재정부 장관 윤 머시기가 그 왕비의 말을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영리병원 설립 관련 국회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기막히게 패러디하여 “(병원비가) 비싸면 환자가 안 가면 될 것 아니냐 … 왜 그렇게 걱정이 많으냐?”는 명언을 남기셨단다. 그래서 이 양반 ‘성분’을 뒤져보니 서울대 나와서 미국 유학을 하고 금융권 노른자위를 두루 섭렵하시었으며, 재산도 돈 구애받지 않을 정도(21억 얼마)라고 자진 신고하셨다. 특정인을 비난하려고 윤 머시기를 들먹인 게 아니라, 대통령을 비롯하여 이런 ‘고귀하신’ 족속들이 엠비 정권을 도배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들이 ‘평민 떨거지’들의 삶을 알 리 있으며,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에게 구현된 사회적?역사적 가치를 알 리 있겠는가 하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아니, 윤 머시기의 입놀림으로 보건대 알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게 분명하니 복장이 터질 노릇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도 바로 그런 심보와 정신머리를 가진 패거리의 무식하고 잔인한 폭력성이 빚은 비극이다. 웬 생뚱맞은 얘기냐고 할 법한데, 이 책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아니, 이미 이번 서거정국을 지켜보면서 뼈에 사무치도록 깨달았을 것이다. 노무현은 순전히 일관된 소신으로 스스로 쌓아올린 정치적 자산만으로 대통령이 된 한국현대사 최초의 인물이다. 다시 말해 유구하게 이어온 정치판의 협잡이나 간계가 아닌 순전히 국민이 ‘감동’으로 뽑은 최초의 ‘국민 대통령’이다. 더구나 그 자신의 ‘성분’도 ‘그저 그런 평민’이었다. 하필 이런 ‘비천한’ 신분의 위험한 인물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 고귀한 분들이 얼마나 가당찮아 하고 이를 갈았을지는 불문가지다. 그러나 그들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서슬이 얼마나 퍼런지 아는지라 처음에는 납작 엎드린 채 ‘저걸 어떻게 하수인으로 만들어 부려먹나?’ 짱구를 굴리고 있었겠다. 그런데 웬걸? 민주주의 흉내만 내던 전임자들과는 달리 생 촌뜨기가 진짜 민주주의를 하려고 설쳐대면서, 심기를 건드리고 밥그릇을 축내려고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그분들, 폼이고 뭐고 잡을 새도 없이 떼거리로 달려들어 노무현을 물어뜯었다, 내 밥그릇 건들지 말라고. 노무현은 쓰러질듯 하면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반격을 가했다. 5년 내내 그 짓이 되풀이되었다. 그분들, ‘지긋지긋한’ 5년을 보내고 마침내 ‘청계천 신화’를 포장하여 자신들의 대리인을 대통령으로 세우는 데 성공하셨다. 근데 이건 뭐야? 자기들 대리인은 ‘촛불’에 데이면서 욕이나 직사하게 먹고 있는데, 그 촌뜨기는 퇴임한 후에 외려 인기가 올라 ‘노짱’을 구가하는 게 아닌가. 이런 환장할 노릇이 있나. 그래서 이분들, 사냥개들 총동원령을 내리고 현미경과 저인망을 기본 장비로 삼아 일사분란하게 ‘노무현 사냥’에 나섰다. 그 촌뜨기를 파렴치범으로 몰아 포획한 후에 전시해놓고 자신들의 탐욕을 숨기고 죄악을 덮으려 하신 그 기막힌 작전은 성공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분들, 노무현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인간이 아닌 작자들 눈에 어디 인간이 보일 리 있겠는가.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은 퇴임 15개월 후에 이렇게 살해되었다. 그래서 슬픔이 온 국민의 가슴에 강으로 흐른 것이다. 절망이 바다처럼 일렁이고 죄스러움이 산처럼 내리누른 것이다. 이 책은 ‘노짱’ 살해에 관한 증언이고, 그에 관한 새로운 발견이고, 속죄의 추도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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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사도라 던컨
이사도라 던컨 | 경당 | 2009-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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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사도라 던컨
이사도라 던컨 | 경당 | 2009-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시대를 초월한 자유의 상징 이사도라
이사도라는 죽은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세인의 관심거리로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무용가이다. 그녀는 현대무용을 창조적인 무용으로 탈바꿈시킨 선구자이며, 여성의 지위향상을 부르짖었고, 기존의 모든 고정관념을 스스로 거부하며 살아온 반항아였지만 그 보다는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들과의 염분으로 더 유명해졌다. 그 시대 발레로 대표되는 고정된 춤사위를 거부하고 발레슈즈와 의상을 벗어던지고 맨발에 그리스 튜닉을 두르고 자유롭게 춤을 추었던 그녀는 온 유럽과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런 유명세와 함께 여러 예술가들과의 교제도 화젯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시대가 지날수록 그녀의 이런 남성 편력보다는 그녀가 이루어낸 무용과 삶의 자유로움에 사람들은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이사도라는 유럽에서 유명해졌을 무렵 모든 것을 떨치고 그리스로 춤을 공부하기 위해 떠났다. 또 자신의 분신이라 생각한 무용학교를 위해 모든 재산을 쏟아부었고 오로지 자신의 학교를 유지하기 위해 춤을 추었다. 전쟁중에는 독일과의 전쟁을 선포한 프랑스의 국가 에 맞춰 춤추며 순회공연을 했고 전쟁에 미온적인 자신의 조국 미국을 비난하고 다녔다. 1921년 무상으로 무용학교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러시아의 제의를 받고 그녀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러시아로 떠났다. 이런 그녀의 모습은 우리가 흥밋거리로 이야기하는 그녀의 남성편력을 위하여 예술가만 찾아다닌 여자와는 다른 여자였다. 또한 그녀는 세 아이를 낳으면서도 결혼제도를 부정하고, 여성이 결혼이란 제도 속에 묶여 한평생을 보내야 하는 현실에 반대했고, 자신의 춤과 연인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항상 자신의 춤을 선택하여 예술가로서의 자신을 세워나갔다. 이렇게 세상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이 옳다고 믿고 따르는 것에 모든 것을 맡겼던 이사도라는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때론 가난에 시달리면서, 또는 세인의 비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밀고 나갔다. 그녀는 자유를 춤춘 것이 아니라 자유 그 자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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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제임스 딘
데이비드 달튼 | 미다스북스 | 2010-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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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제임스 딘
데이비드 달튼 | 미다스북스 | 2010-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위대한 평가를 받는 역사적 인물이나 유명인에 대한 평전이 주를 이루고, 대중문화 인물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그들에 대한 수준 높은 전기 또는 평전이 전문한 국내의 출판계에 제대로 된 대중인물 평전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제임스 딘- 불멸의 자이언트》는 제임스 딘 개인과 그가 살았던 사회적, 문화적, 시대적 배경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대중문화 인물의 전기도 제대로만 만들어진다면 다른 역사적 인물의 전기와 어깨를 겨룰 만하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당시 제임스 딘을 알았던 모든 주변인물들의 생생한 인터뷰로 그의 생애를 정리해 나간다는 것이다. 24년의 짧은 생애를 살다 갔지만, 그의 인생은 그를 알고 사랑하고 보살피고 그리워하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600여 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책 뒷부분의 첨부된 참고문헌만 보더라도 저자가 제임스 딘의 진정한 모습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았는지 알 수 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책에는 80여 장이 넘는 자료사진이 들어 있다. 제임스 딘의 어릴 적 모습이나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스타가 된 후에 찍은 사진들 외에도 작은 고향마을 페어마운트에서 그가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살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는 모습, 당시 그와 관련된 신문기사나 책자 포스터, 그가 직접 쓴 편지, 지금은 결코 볼 수 없는 당시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의 스틸 사진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제임스 딘과 관련되어 나온 다른 출판물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훌륭한 자료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한 인물을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기인 사후 20년을 전후하여 집필된 것이다.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시피 제임스 딘 사후에 일어난 일련의 현상들은 당시로서는 굉장한 것이었다. 물론 오늘날에 와서 그 영향력이 전무해졌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제임스 딘이 사망한 지 20년쯤 되는 시점에서 이 책을 집필함으로 당시의 그다지도 강렬했던 사회 현상과 분위기로부터 한 발짝 벗어나서 객관적인 시각과 직관력으로 제임스 딘이라는 인물뿐 아니라 그 당시의 시대적, 사회적, 문화적 모습까지도 정확하게 펼쳐 보일 수 있었다. 제임스 딘, 반항아에서 불멸의 자이언트로 제임스 딘은 24세의 짧은 생애 동안 불꽃 같은 삶을 살았다. 생물학적인 기간 동안 그가 대중들에게 남겨 놓은 것은 영화 속 이미지다. 그러나 그의 정열적인 삶과 개성은 아직도 대중들의 마음속에 아로새겨져 있다. 그는 철저하게 ‘제임스 딘’을 만들어 나갔다. 세 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어느 누구도 소화할 수 없는 것이었고, 그는 독특한 연기방법으로 그 역할들을 창조해 나갔다. 또한 그는 엘리아 카잔, 아서 밀러, 말론 브랜도, 마릴린 먼로 등 유명 배우들이 거쳐간 ‘액터스 스튜디오’에 들어가 ‘메소드(Method)’ 연기를 배웠다. 그러나 그는 연기수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자신만의 괴물을 충실히 창조하고 있었다. 그는 이렇게 토로했다. “나는 나를 닮은 창조물이 필요해.” 그는 ‘제임스 딘’을 만든 창조자이며, 발명가다. 〈에덴의 동쪽〉에서 제임스 딘은 ‘반항아’의 전형을 연기해냈다. 영화는 반항적이고 비타협적인 칼이 불러오는 극적인 대립에 초점을 맞춘다. 제임스 딘은 카인의 비행청소년 버전이라 할 칼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의 신경시스템을 완벽하게 활용했다. 그 역할은 어찌보면 돌연변이다. 어제의 자신과 다른 오늘의 자신은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이다. 나는 어제다. 나는 내일이다. 나는 탄생을 거듭 겪어내는 과정을 통해 힘과 젊음을 유지한다.” 제임스 딘은 멸종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킨 ‘돌연변이 제왕’이라고 할 만하다. 〈이유 없는 반항〉은 영원한 청춘의 교과서가 되었다. 청소년들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청춘문화에 발동을 걸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천문대 계단에서 플라톤이 가리켰던 오래된 대저택에서 주인공들은 자신들만의 ‘가상의 가족’을 만들기도 한다. 이제 제임스 딘은 ‘10대의 토템’이 되었다. 청바지, 빨간 재킷, 부츠, 꾸밈없는 그의 몸가짐은 청춘이라는 아이콘을 상징적으로 만들어냈다. 결국 청춘의 우상(Idol) 제임스 딘은 원형적인 미국 소년이자, 미국의 이미지인 동시에 보편적인 인물로 청춘의 화신이 된 것이다. 1950년대 미국사회의 거울이자 자화상 1849년은 미국의 골드러시(Gold Rush)가 일어난 해이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20세기 중반 미국은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물질적인 진보를 이룩했다. 마침내 그들은 ‘윤택함의 꿈(Fat Dream)’을 달성했던 것이다. 그러나 1950년대의 풍족한 사회에 대한 반발로 하위문화가 생겨났다. 이제 아메리칸 드림은 정체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대공황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안락한 삶에 대한 갑갑한 불안감을 증식시켰다. 사회에 순응시키려는 억압적인 음모를 거부하고, 부모들이 건설한 물질적인 낙원을 부정한 10대들은 무비스타와 록 뮤직을 통해 자신들만의 환상을 키워 나갔다. 처음으로 독립성을 주장할 수 있게 된 10대들은 노래가 언어이고, 유희가 노동이며, 현실이 곧 환상인 세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창조해냈다. 유년기에 품었던 폭력과 감수성, 자유에 대한 소망이 실현 가능한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제임스 딘이 칼 트래스크로, 제임스 스타크로, 제트 링크로, 미국의 에덴동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인으로, 환상의 파괴자이며 파괴적인 청춘으로, 난폭한 변화의 대리인이자 새로운 시대의 전령으로 모습을 보인 게 바로 이 시점이다. “영웅이 시대의 아이”라는 말은 제임스 딘을 위해 탄생한 언어이다. 시대의 흐름을 한 발짝 앞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한 제임스 딘. 그는 미국사회의 보이지 않는 음지를 잘 드러내는 미국의 거울이자 자화상이다. 무비스타 제임스 딘은 미국적인 삶에 내포된 역설을 풀어내는 게 가능하다는 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이라는 거울을 통해 미국의 모습을 비추었던 것이다. 그의 이러한 연기방법은 액터스 스튜디오의 그것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하다. 제임스 딘 현상 1955년 9월 30일 오후 5시 45분, 샐리너스로 향하던 제임스 딘은 고속도로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죽음은 전세계로 타전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열광적인 팬들은 제임스 딘이 ‘어딘가에’ 살아 있다고 믿길 원했다. 세계 도처에까지 퍼져나간 숭배행위, 죽음에 대한 불신과 죽은 제임스 딘에게 보낸 수많은 편지들은 그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의 1주기 전까지 날아든 편지는 5만 통이 넘었다. 숭배자들은 그의 ‘환생’과 ‘부활’을 고대했다. 미국에서는 팬클럽이 결성되고 제임스 딘 기념재단이 설립되었다. 인디애나주 한곳에는 무려 26개의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였다. 그리고 사람들은 제임스 딘이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연기를 모방하기 시작했다. 제임스 딘의 죽음에 대한 반응은 광범위하고 자연발생적이었다. 일명 ‘집단 히스테리’라 명명할 수 있는 이러한 현상은 그가 남긴 물건들에게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와 죽음을 함께 했던 포르셰 스파이더 잔해는 폐차장에서 1천 달러에 팔렸고, 그의 8센티미터 흉상은 30달러에, 청동으로 만든 흉상은 150달러에 팔렸다. 제임스 딘의 빨간 재킷도 수천 벌이 팔려 나갔다. 그의 이름을 달고 나온 초기의 음반 여섯 장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잡지 <지미 딘 돌아오다>는 50만 부가 팔릴 정도로 죽은 제임스 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람들은 그들의 주머니를 비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지금 제임스 딘인가? 그것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진입하는 ‘10대’를 확연하게 드러낸 인물이 바로 제임스 딘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10대의 정체성(Identity)을 확립했다. 이전의 10대는 어떠한 정형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저 돈을 벌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나이도 아니었다. 그러나 제임스 딘은 영화로 10대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임스 딘의 죽음과 함께 모든 10대는 그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그를 숭배하는 행위에 동참했던 것이다. 지금 10대가 문화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제임스 딘에서 촉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를 닮고 그가 했던 행동들은 10대들에게는 그림자처럼 따라 붙게 된 것이다. 제임스 딘은 ‘불멸의 자이언트’였다. 그의 무게는 어느 것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무거웠으며, 그의 이미지는 어느 것도 희석시킬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 마술 같은 제임스 딘은 영원히 10대의 가슴속에 살아 꿈틀거리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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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마더 테레사
김용철 | 김앤정 | 2010-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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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마더 테레사
김용철 | 김앤정 | 2010-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마더 테레사』.
이 책은 "사랑은 고결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허리 숙여 상처와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던 마더 테레사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처럼 살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들을 참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 되물었던 테레사, 가진 것이 많을 수록 줄 수 있는 것은 적으며 고통없이 일한다면 우리의 활동은 사회사업에 지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위대한 일을 할 수 는 없지만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던 마더 테레사의 삶을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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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박수현 | 산호와진주 | 2009-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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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박수현 | 산호와진주 | 2009-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린이들에게 _ 왜 꿈을 가져야 할까?
하루에도 대 여섯 개에서 많게는 열개가 넘는 학원을 다니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무언가를 배우는 아이들, 그런데 왜 공부하고 왜 배우냐고 물으면 다들 한결같이 대답한다. “엄마가 시켜서요.”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 왜 하는지는 모른 채 그냥 떠밀려만 가는 이 아이들이 과연 언제까지 이런 상태를 견딜 수 있을까? 만약 이 상태를 견뎌 명문 대학에 입학한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아이들 스스로가 답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엄마가 강요하는 미래, 이 사회가 원하는 직업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원하는 꿈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어떤 노력을 통해 꿈을 이루어 가는지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게 되면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고, 그것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공부가 즐거워 질 것이다. 엄마들에게 _ 왜 노력해야 할까?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막연히 노력하라고 말한다. 노력하면 모든 것이 잘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노력하지 않아서 실패한 경험은 말해주기 쉽지만, 정작 노력해서 성공한 이야기는 별로 해 줄 것이 없다.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실제로 그렇게 노력해 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인생은 최선을 다해 노력한 인생이다. 그런데 막연히 노력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노력했다. 잠시라도 손에서 책을 떼지 않았고,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친구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였다. 외교관이 된 뒤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매사에 겸손하게 행동해 적을 만들지 않았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 삶의 순간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고,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는가도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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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티브 잡스
이시우 | 김앤정 | 2010-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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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티브 잡스
이시우 | 김앤정 | 2010-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5-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스티브 잡스』.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망이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는 지금의 21세기 IT세상의 시작에는 스티브 잡스가 있다. 불과 20대 나이에 개인용 컴퓨터 '애플 1'을 개발한 그는 애플의 발명으로 백만장자가 되었지만, 잡스가 영입한 경영진은 그의 독주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를 회사에서 쫓아내고 만다. 하지만 잡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를 인수해 '토이 스토리'를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적자에 허덕이던 애플에 다시 복귀해 1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스티브 잡스에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창조성, 그리고 굴곡있는 인생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의지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