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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간의 역사 1
미하일 일린 | 신원문화사 | 2010-08-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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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간의 역사 1
미하일 일린 | 신원문화사 | 2010-08-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96권 『인간의 역사 1』
<인간의 역사>의 원제는「인간은 어떻게 해서 거인이 되었는가」로, 전편인 '선사편'은 1940년에, 후편인 '고대편'은 1946년에 발표되었다. 인류의 문화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전체적인 흐름에서 바라보고 있고 보금자리인 숲을 떠난 인간이 어떻게 모든 것에 우월한 존재로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과학적 근거와 인간적인 가치관으로 풀어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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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간의 역사 2
미하일 일린 | 신원문화사 | 2010-08-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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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간의 역사 2
미하일 일린 | 신원문화사 | 2010-08-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97권 『인간의 역사 2』
<인간의 역사>의 원제는「인간은 어떻게 해서 거인이 되었는가」로, 전편인 '선사편'은 1940년에, 후편인 '고대편'은 1946년에 발표되었다. 인류의 문화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전체적인 흐름에서 바라보고 있고 보금자리인 숲을 떠난 인간이 어떻게 모든 것에 우월한 존재로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과학적 근거와 인간적인 가치관으로 풀어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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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제시기 참정권 문제와 조선인
마츠다 도시히코 | 국학자료원 | 2012-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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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제시기 참정권 문제와 조선인
마츠다 도시히코 | 국학자료원 | 2012-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일제시기 조선인에 대한 참정권문제 연구서. 조선반도와 일본 본토 지역에 대한 일본제국의 참정권제도의 실태와 그 구조 속에 사람들의 활동상 등을 중점적으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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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제시대 민족해방운동가 연구
김인덕 | 국학자료원 | 2011-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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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제시대 민족해방운동가 연구
김인덕 | 국학자료원 | 2011-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김천해, 김두용, 정남국, 김용규, 김복진, 차금봉 등 일제시대 민족해방운동가들의 생애를 통해 1920년대 재일조선인 운동, 식민지시대 재일조선인운동, 1920년대 후반 재일제주인의 민족해방운동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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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윤섭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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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윤섭 | 북큐브네트웍스 | 2011-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임진왜란 [壬辰倭亂]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친 왜군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 병자호란 [丙子胡亂] 1636년(인조 14) 12월∼1637년 1월에 청나라의 제2차 침구(侵寇)로 일어난 조선·청나라의 싸움. 우리 역사를 바꾼 큰 줄기이자 희대의 영웅을 탄생 시킨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역동적이고 스펙타클한 역사의 현장을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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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주영 리더십
전도근 | 북오션 | 2012-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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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주영 리더십
전도근 | 북오션 | 2012-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한민국 3無 무식, 무계획, 무모의 대표 거장, 정주영
그 속에 숨어 있었던 치밀하고 계획적인 컴퓨터 불도저 이 책은 넘치는 자원을 가지고도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 부족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 위축되어 있는 사람, 꿈을 잃어버려 새로운 비전을 갖고 싶은 사람, 창조력을 배우고 싶은 사람, 자신감을 상실하여 암울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정주영 리더십을 통해 한국인의 ‘끝없는 도전’과 ‘마르지 않는 열정’의 존재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왜 다시 정주영인가? 국가의 장기적인 철학의 부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있고 있는 시점에 국가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높이 설정하고 묵묵히 나아갔던 정주영과 ‘현대’의 정신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과연 무엇을 남겼나? 정주영의 고정관념 깨기는 86년 생애 동안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정주영이 만약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이었다면 그는 지금 한국 현대사에서 거론되지 못했을 것이다. 가난한 농부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가 자신의 생활에 안주했다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기 매김하고 있는 ‘현대’라는 이름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일을 해도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자고 일해 쌀가게 주인이 되었고, 정신없이 달려 건설회사를 만들었으며, 결국 현대그룹의 창시자라는 자리에까지 올랐다. 황량한 UN군 묘지를 초록의 풀밭으로 바꾼 기지, 한국의 농사법에 착안해 ‘비닐하우스 공법’으로 끝마친 공사, 290일 만에 만든 경부고속도로, 자동차를 만들지 말라는 스나이더 미국 대사의 협박에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우리 자동차를 만들어 미국에 수출한 도정정신, 젊은 시절 몸소 깨달은 ‘빈대철학’과 “이봐, 해봤어?”라는 말 한 마디로 직원들을 독려했던 리더십,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를 들고 찾아간 영국, 일본을 물리치고 88년 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던 기쁨, 생애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은 사업은 바로 대북사업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유명한 일화 뒤에 숨은 철저한 경영정신을 바탕으로 한 정주영의 리더십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유산임에 틀림없다. 그 유산을 잘 보존하고, 나아가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이야말로 지금의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봐, 해보기나 해봤어?” 항간에 현대와 삼성을 비교하는 말들이 떠돈다.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삼성은 100여 장의 보고서를 만들고, 현대는 1장의 보고서만 만든다고 한다. 이 말은 두 기업의 장단점을 꼬집는 말이 아니라, 단편적인 경영 스타일을 꼬집는 말이다. 현대의 경우, 많은 생각과 연구 끝에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실용적인 것을 우선시 하고 일단 계획을 세우면 밀고나가는 경영방식의 우회적인 설명인 듯하다. 이는 ‘하면 된다’를 뛰어넘어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정주영의 정신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간혹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섣불리 욕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빨리’에는 여러 가지 노력과 땀이 배여 있다. 정주영이 단지 빨리하기에만 몰두했다면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는 빨리하기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했으며 일을 완수하기 위해 잠도 자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안 되는 일을 ‘하면 되는 일’로 바꾸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국형 리더십으로 승부하라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가진 장점을 생각하기보다는 일본이나 미국의 장점을 이용해 우리 것으로 흉내 냈을 뿐이다. 그래서 도요타 경영, 두바이 경영, 스타벅스 경영을 배웠고, 잭 웰치, 스티븐 코비, 피터 드러커의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어왔다. 물론 그것들에서 얻은 것들을 애써 부인하지는 않겠다. 다만, 그보다는 우리만의 경영과 리더십이 더 큰 역할을 했으며, 거기서 비롯된 한국형 리더십을 다시 한 번 돌아볼 때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조능력, 부족한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도전정신과 무서운 실천력, 신속 정확한 결단력이 생겨나면 이미 절반은 성공에 이른 것이다. 이와 함께 성실과 신용, 긍정적 사고, 명확한 비전, 지칠 줄 모르는 승부근성을 통해 신화를 만든 정주영 리더십은 다음 다섯 가지 경영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정주영 리더십의 파워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1 창조정신 정해진 틀 안에 갇혀 있지 말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한다. 2 도전정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한다. 3 진보정신 진정한 리더는 힘든 상황에서 공동의 비전을 만들어 에너지를 발산한다. 4 성공정신 인생을 낙담하기보다는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로 미래를 향해 달린다. 5 기업가정신 신용은 기업인에게 남은 마지막 자존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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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은 뇌물천하였다
정구선 | 팬덤북스 | 2012-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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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은 뇌물천하였다
정구선 | 팬덤북스 | 2012-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조선시대 관료들의 뇌물수수는 임금 세종도 막지 못했다!”
조선시대의 뇌물 세태를 통해 현 정치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 왕조가 바뀌어도 뇌물 풍조는 계속되었다 - 대신들의 뇌물수수는 임금 세종도 막지 못했다 - 중앙 요직에 앉아서도 마음은 뇌물 밭에 …… - 노비마저도 상전에게서 배운 것은 뇌물수수였다 조선시대의 뇌물 세태를 통해 현 정치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현재 대한민국은 공직사회를 비롯하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뇌물수수 및 공여 등의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다. 근래에 발생한 부산 저축은행 사태, 대통령 친인측의 청탁비리, 공무원들의 뇌물수수, 스포츠계의 승부조작 등은 그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뿐이다. 사실 이런 뇌물수수와 청탁비리 등으로 인한 정치사회의 부패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조선시대에도 오늘날만큼 부정한 청탁과 뇌물수수 및 뇌물제공이 공공연하게 만연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뇌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임금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조선시대, 특히 조선 초기(태조~성종)에 만연했던 뇌물수수 사건들을 통해서, 2012년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에도 변함없이 뿌리 깊이 박혀 있는 뇌물 풍조에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지금도 청탁이나 뇌물 제공 등으로 부정한 목적을 달성하려는 자들이 이 책을 읽고 역사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면, 이 책의 집필 의도가 어느 정도 달성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중앙 권력자부터 노비까지 뿌리박힌 뇌물수수 관행 우리가 집중적으로 조명할 조선 초기(태조~성종)에는 뇌물이 공공연했다고 할 정도로 그야말로 뇌물 풍조가 만연하였다. 위로는 중앙의 권력자들인 정승 · 판서 · 참판으로부터 아래로는 내시와 아전에 이르기까지 뇌물을 받아 챙겼다. 심지어는 노비조차도 뇌물을 받았다. 또한 지방에서는 관찰사나 수령들이 집중적으로 뇌물을 받았다. 관찰사는 수령들에게서 뇌물을 받았고, 수령들은 상인이나 백성들에게서 뇌물을 거둬들였다. 문관만이 아니라 무관들도 뇌물을 받았고, 중국에 파견되는 사신들이 상인들에게 뇌물을 요구했으며, 후궁이나 임금의 유모 중에도 이것을 받은 이들이 있었다. 심지어는 범죄자를 다스리는 포졸과 곤장을 치는 나장들까지도 뇌물을 받는 실정이었다. 중앙과 지방의 최하급관리라고 할 수 있는 아전들은 선상노비選上奴婢 선정, 공물 수납, 부역 부과 등과 관련하여 뇌물을 챙겼다. 그밖에 조선에 파견된 중국의 사신들이 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렇게 뇌물을 주고받는 일이 많다 보니 이와 관련된 무고나 탄핵이 난무하여 깨끗한 사람들이 애꿎은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다. 어떤 사람들이 뇌물을 바쳤을까? 당시에는 지방의 관찰사나 수령들이 집중적으로 뇌물을 바쳤다. 관찰사들은 중앙의 권세가들에게 줄을 대어 출셋길을 마련하기 위해 뇌물을 주었고, 수령들도 권세가들에게 뇌물을 주어 중앙으로 진출하려고 하였으며, 자신들의 고과성적을 매기는 관찰사들에게도 뇌물을 바쳤다. 그 밖에도 죄수 · 상인 등이 뇌물을 제공했고, 특히 외교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일본인들과 귀순하려는 여진족이 조선 관리들에게 뇌물을 바치는 일도 있었다. 사회 전반이 이렇다 보니 당시에는 특이하게도 뇌물을 전달하는 뇌물 브로커나 소송이나 고소를 업으로 삼는 자들까지도 있었다. 그들은 왜 뇌물을 주었을까? 우선 인사청탁을 위해서 이조 판서나 재상 등에게 뇌물을 바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요즈음처럼 군대 징집을 면제받으려고 하거나, 세금 감면, 형벌 감형, 재판 승소 등을 위해서 뇌물을 제공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뇌물의 액수에 따라 뇌물을 받은 본인은 최고 사형, 중노동을 시키는 도형徒刑, 곤장으로 볼기를 치던 장형杖刑, 작은 매로 볼기를 치는 태형笞刑에 처하도록 되어 있었다. 심지어는 죄인의 얼굴이나 팔뚝에 살을 따고 홈을 내어 먹물로 죄명을 찍어 넣는 자자형刺字刑을 가할 수도 있었다. 뇌물을 주거나 받은 본인만이 아니라 그 자손에게도 연좌제를 적용하여 과거를 보지 못하게 하고, 요직으로 나갈 수 없도록 막았다. 또한 뇌물을 받은 자와 함께 뇌물을 준 자도 아울러 처벌하게 되어 있었고, 뇌물을 주거나 받은 자를 천거한 사람도 벌을 주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이렇게 뇌물과 관련된 범죄에 대하여 엄중한 처벌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었지만, 실제로는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특히 임금의 총애를 받는 대신이나 중신들의 경우 불문에 부쳐지거나 경미한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처벌이 미온적이다 보니 뇌물비리가 만연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조선을 뒤흔든 뇌물 사건들 - 임금이 지시한 뇌물금지 및 처벌법을 우습게 안 대신들 세종 6년(1424) 7월에 임금은 대신이나 조정 관리 중에 뇌물을 받는 자가 많아 이를 엄하게 금지하는 법과 뇌물을 받은 자와 준 자를 처벌하는 법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그러자 영의정 유정현은 “나 같은 늙은 자가 음식물을 받는 것이 무엇이 해로울 것이 있겠소.”라고 했으며, 대제학 변계량과 이조 판서 허조도 이에 동조하여 “먹는 물건을 주고받는 것은 해로울 것이 없을 것 같은데 하필 금할 것이 있겠소.(《세종실록》권25, 6년 7월 14일 정해)”라고 말했다. 이렇듯 당시에도 대신들은 뇌물에 대한 인식이 아주 흐릿했다. - 임금 세종의 조말생 뇌물 무마 사건 장원급제자로 태종과 세종의 총애를 받은 대제학 조말생. 하지만 그의 뇌물 연류는 조선 천하가 알고 있는 사건이었다. 병조판서를 재직할 때에는 뇌물을 받고 소송 판결을 지연했고, 토지를 받고 관등을 올려준 부당한 인사 사건 등을 저질렀다. 충신들은 그를 죽어도 그의 죄가 남을 법하다며 상소를 올렸으나, 임금 세종은 그를 선왕 태종이 총애했던 인물로 공로가 있다하여 귀양을 보는 걸로 뇌물 사건을 무마했다. - 신숙주의 아들 신정, 뇌물 대가로 사약을 받은 사건 세조의 공신 훈구파의 신숙주. 그의 아들 신정은 탐욕스럽기가 끝이 없었다 한다. 신숙주는 입버릇처럼 “우리 집을 패망시킬 자는 반드시 이 자식이다.”라고 할 정도였다. 과거시험에서도 친구 양수사의 답안을 베껴 썼다. 하지만 세조는 그가 신숙주의 아들임을 알고 합격시켰다. 결국 그는 성종 13년(1482) 4월에 뇌물을 받고 관인을 위조하여 임금을 속인 죄로 사약을 마시고 비운을 맞게 된다. - 후궁의 부친이 뇌물을 받고 권력을 휘두르다 조선 초기 태종의 후궁인 숙공궁주의 아버지 김점은 평안도 관찰사로 재직할 때, 직접 자기 침실 안으로 드나들게 하여 뇌물을 받았으며, 벼슬을 돈을 받고 팔기도 하고 옥사도 봐주기도 했다. 심지어 죄수들까지 뇌물로 석방시키는 일이 허다했다. 그가 평안도 관찰사를 관둘 때, 뇌물을 운반하기 위해 3번이나 이사를 해야 할 정도였다고 한다. 관직에서 물러나도 받은 뇌물은 변함없이 남아 있는 법이다. 예나지금이나 공직자는 뇌물로 퇴임 후를 준비한다. - 뇌물로 군역도 면제받다 장수나 만호 등 무관들의 뇌물수수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태조 7년(1398) 2월 경기도 관찰사 박경의 보고에 의하면, 각 도의 여러 진에 배치된 무관인 만호와 천호 들이 자기가 관할하는 수군들 가운데 부유한 자에게는 뇌물을 받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따라서 정작 국경을 지킨 자들은 가난한 사람과 아이, 그리고 늙은이들뿐이었다고 한다. - 암행어사 출두도 미리 알려 피하게 했다 성종 20년(1489) 11월 사간원 헌납 윤긍 등이 암행어사를 보내어 수령들을 규찰할 것을 임금에게 청했다. 하지만 어사는 어느 지역에 들어가기도 전에 앞질러 소식이 전파되어 고을 수령에게 알려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어사가 데리고 다니는 서리(아전)들이 암행어사의 위엄을 빌어 권세를 빙자하여 고을 수령을 위협하여 뇌물을 낚아채는 대신, 암행어사의 출두 시점을 미리 알려주었다고 한다. 요즘 경찰의 업소 단속 세태와 비슷하지 않은가! - 뇌물이 통하지 않았던 사람들 30여 년 동안 정승으로 있으면서 한결같이 청렴하기만 했던 정창손. 그는 사육신의 단종 복위운동을 고변한 김질의 장인으로서 세조 때 영의정을 지냈다. 성종 18년(1487) 1월 향년 86세로 정창손이 세상을 떠나자, 임금은 청빈한 재상이니 부의 물품을 넉넉히 주도록 명했다. 그의 시호가 충정忠貞인데, 그가 도를 곱게 지키고 굽히지 않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성종 때 이조와 병조 판서 등을 역임한 이숭원도 뇌물이 통하지 않았던 청백리였다. 그는 예조 참판 이보의 아들로서 문관에 장원급제하여, 사제감 주부에 임명되고, 바로 사간원 정언으로 전직되었다. 그후 사헌부 지평, 이조 정랑, 장례원 판결사, 좌승지, 평안도 관찰사, 이조 판서 등을 거쳤지만, 집안은 가난하기 그지없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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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의 암행어사
김영진 | 도서출판 큰방 | 2012-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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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의 암행어사
김영진 | 도서출판 큰방 | 2012-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우리나라의 야담과 전설의 진면목을 담은 이야기책. 야담과 전설, 해학 등이 골고루 어우러진 재미있고 구수한 이야기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꿰뚫는 선조들의 재치와 지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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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화 요리에 담긴 중국
고광석 | 매경출판 | 2010-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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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화 요리에 담긴 중국
고광석 | 매경출판 | 2010-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民以食爲天)
네발 가진 것으로 안 먹는 것은 책상뿐이라는 것이 중국 사람들이다. 그런가 하면 이 세상에 먹을 수 없는 것으로는 하늘에 비행기, 땅에는 기차, 물에는 잠수함만이 있다고도 한다. 세계 많은 나라 사람들이 혐오하는 뱀이 중국에서는 왜 사랑받을까? 바로 중국의 의식동원(醫食同源, 의약과 음식은 뿌리가 같다)과 식보(食補, 먹는 것으로 몸을 보한다)의 음식 철학 체계 때문이다. 우리는 뱀을 특별한 보약으로 먹지만 그들은 그저 식탁위에 놓는 요리에 불과하다. 이처럼 중화요리 속에 담겨져 있는 중국인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은 책 [중화요리에 담긴 중국]이 출간되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장인 저자 고광석 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식도락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고품질의 혀와 위, 예사롭지 않은 중국 고전 현대문 독해 실력, 투철한 탐험가 정신으로 무장한 그가 본업이 뒤바뀔 정도로(?) 10년 동안 중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직접 혀로 느끼고 눈으로 확인하고 밤을 지샌 대화의 산물이 이 책이다. 고광석 씨는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 중국에 살면서 허구헌 날 한국음식점에서 불고기만 대접해서는 중국인들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 않느냐며 중국인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자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먹는 것은 광주'로 대표되는 광동 요리, 매운 것이 두렵지 않은 사천 요리, 해산물의 진수 상해 요리, 중국의 중심 북경 요리 등 중국 전통 4대 요리에다 사흘 동안 180가지 음식으로 주방장들을 괴롭히는 만한취엔시 같은 궁중 요리, 꿀에 발라 한 입에 쏙 먹는 새끼 쥐부터 모락모락 김이 피어 오르는 원숭이 골은 상상하기 싫지만 더 자세히 읽고 싶은 맘이 생기는 대목이다. 상대방이 차를 따라줄 때 왜 탁자 위를 톡톡 두드릴까, 일자 무식의 행상이 '돼지 고기(猪肉), 돼지 간(猪肝), 돼지 내장(猪粉腸)' 단 7 글자만으로 과거에 급제했다는 급제죽에 얽힌 사연, 광동의 통돼지 구이가 시집간 딸의 처녀 인증서 역할을 하고, 요리 하나로 나라를 얻은 중국 최초의 요리사 팽조, 양고기 국 한 사발 때문에 나라를 잃은 증산국 왕 이야기, 주입식 학습법은 오리 먹이 채워넣기식 교육이라 불리고, 덩샤오핑이 중국 최초로 유엔 총회에 참가 후 귀국길에 사온 것은 100개의 크로와상, 중국 음식점에서 아가씨를 불러놓고 물만두를 시켜서는 안된다는데 중국 곳곳 발길 닿는 곳마다 입에 대는 음식마다 사연이 없는 것이 없으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즐비하다. 우리도 흔히 쓰는 양두구육(羊頭狗肉), 토사구팽(兎死狗烹), 배중사영(杯中蛇影), 사족(蛇足), 녹사수수(鹿死誰手) 등의 사자성어에 얽힌 이야기와 쟈오쯔 먹기, 찻주전자에 쟈오쯔 끓이기, 녹피에 가로 왈자 등의 중국 현지에서 쓰이는 속담의 유래 등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자장면의 자는 기름을 듬뿍 붓고 튀기는 방식을 일컫는 말이고 깐풍기의 풍은 부글부글 끓는 기름에 넣었다 꺼내는 방식을 뜻한다고 한다. 논어만큼 어렵다는 중화요리의 이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꼼꼼함과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 칼라 화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책의 어디를 펼쳐도 요리 속에 담긴 대륙의 역사와 문화가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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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반도의 비밀
한철우 | 21세기북스 | 2012-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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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반도의 비밀
한철우 | 21세기북스 | 2012-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반도의 비밀 : 풀리지 않는 한국사 미스터리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한반도 속 수수께끼를 파헤치다. 역사 속 깊이 얽혀있는 비밀스런 사건, 사고들 총망라. - 중국대륙의 지배자, 신라와 백제? - 불가리아를 지배했던 부여민족의 실체 - 이순신 죽음, 타살인가, 자살인가 - 조선을 발칵 뒤집은 괴생명체들의 대낮활보 - 조선시대 왕들의 의문스런 죽음 속 숨겨진 음모 - 조선시대 미확인물체 U.F.O의 출현 - 조선왕조를 멸망시킨 비법서의 행방 믿기 힘든, 그러나 믿을 수밖에 없는 한국사 미스터리의 실체를 밝힌다. 지금 한국사 미스터리, X파일 속으로 빠져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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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호남의 극장문화사
위경혜 | 다할미디어 | 201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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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호남의 극장문화사
위경혜 | 다할미디어 | 201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호남의 극장문화사』는 극장의 흔적을 쫓아 전라남북도의 도시들을 뙤약볕 아래를 걸어 돌아다닌 저자의 땀의 결실이다. 2006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당시 극장 운영자, 영사기사, 변사, 순업 종사자 등 62명을 일일이 만나 인터뷰하였다. 그 결과 당시 극장의 생성과 소멸 시기, 상영되던 영화 작품, 각종 공연단과 공연 작품, 영화사와 공급사, 영사기사, 순업 전문가, 변사 등 한국 영화사나 공연사에 빠져서는 안될 기록들을 꼼꼼히 수록해 놓고 있다. 대형 음식점이나 나이트클럽, 주차장으로 변해 버린 ‘추억’의 극장들을 그 위치와 흔적을 찾을 수 있도록 약도로 그려 놓는 ‘친절’도 베풀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고 극장을 사랑하는 한 영화학도의 ‘소박함과 무모함’에 경탄하게 된다.
저자는 호남 지역의 극장 문화의 성격을 밝히기 위해 변사의 연행, 영화와 같이 무대에 올랐던 인접한 대중예술, 읍면 단위의 지역을 돌던 순업, 그리고 영화 마케팅의 방법이었던 각종 쇼, 배급사와 흥행사 등을 알아보고, 그리고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각 시군의 극장 순례를 떠난다. 판소리와 굿으로 대표되는 구술문화 전통을 오랫동안 지니고 있는 호남 지역에서 특히 변사가 영화 수용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변사는 영화가 제시하는 서구와 근대라는 낯선 볼거리를 관객에게 소개하면서 근대성의 충격적인 경험을 완화하고, 지역의 토착 문화를 반영하여 영화를 재해석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호남의 관객들은 스크린을 벗어나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감정을 교류하고 공연에 참여하는 현장성이 살아 있는 변사 연행의 영화를 특히 좋아했다. 호남 지역의 영화는 당시 극장 무대에 자주 올랐던 인접 대중예술을 소개한다. 해방 이후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한국 영화 제작 상황은 극히 열악했기 때문에 극장 무대는 할리우드 영화나 연극과 악극, 창극, 여성국극으로 채워지게 되었다. 여성국극단 가운데 호남에서 가장 인기를 누렸던 단체는 함평군 출신의 임춘앵이 이끄는 극단이었다. 악극의 경우, 대표적 인물은 전옥이었다. 1950년대 전옥의 ‘백조악극단’ 공연은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다. 연쇄극에서부터 영화배우들의 특정 장면의 실연, 진기한 볼거리의 전시를 의하던 ‘아도로꾸 쇼’와 악극 공연의 막간을 이용하여 노래와 만담을 들려 주는 형식의 ‘바라이디 쇼’도 흥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호남 지역의 영화는 인접 예술과의 교섭?갈등?타협하며 수용되고 발전되었음이 밝혀진다. 호남의 읍면 단위 시골 마을 지역민의 영화 관람 욕망을 채워 준 순업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1950년대 호남의 순업 일행은 변사 동행이 필수였는데, 낡은 여사기와 자막 없는 필름, 그리고 영화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시골 마을 관객들 때문이었다. 순업은 대부분 7~8명의 개인이 모여 팀을 꾸려 운영했지만, 상설관을 운영하는 극장 운영자들도 극장 운영과는 별개로 ‘순회영화반’을 두어 순업에 동참하였다. 섬이 많은 호남의 해안 지역에서의 순업은 외딴 지역 사람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였고, 호남 지역 영화 수용의 한 특징이다. ‘호남의 극장문화사’를 다루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영화배급사와 그들의 활동도 소개된다. 지방에서의 제작 자본 형성으로 서울에서 영화 제작이 이루어졌던 당시 상황은 영화산업 발전에 있어 지방 영화배급사의 역할이 중요하였다. 지역 관객들의 취향을 잘 알고 있었던 지방 흥행사들은 제작 자본 제공을 전제로 제작사에게 특정 배우의 출연을 요청하거나 특정 스타일의 영화 제작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어 전라남북도 28개 시군에 소재했던 극장들의 변천사를 다룬다. 극장 설립연도, 극장운영자, 영사기사, 기도, 상영되던 영화, 공연예술 단체 등 추적하면서 당시 영화가 어떻게 수용되고 이해되었는가를 밝혀 낸다. 이 과정에서 흥행에 실패하여 지불할 여관비도 없어 밤중에 도망간 공연단체, 극장주의 영화 검열, 영화 상영 도중의 정전, 지역을 따라 순차적으로 필름이 배급되던 당시 필름이 도착하지 않아 기다리는 동안의 재미난 이야기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소개된다. 그러나 호남 지역 극장의 흥행은 1970년대 흑백 TV가 보급되고 방송 드라마가 인기를 누리면서 위축되기 시작하다가, 컬러 TV가 등장하자 결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다. 교통의 발달과 관광 상품 등 실외 대중오락의 등장과 맞물려 영화 및 극장 산업은 급격히 위축되었다. 호남 지역의 극장 순례를 마친 저자는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1950~1970년대 호남 지역의 극장은 영화 이외의 무대 공연예술이라는 볼거리가 전시되고 구경꾼이 몰리는 공간이었다. 관객은 영화와 공연을 보며 실물을 확인하고 참여하며 공감의 정서를 경험하였다. 또한 도시문화의 대체 경험인 영화 관람이 이루어지는 극장은 근대적 규율을 습득하고 교육과 계몽이 이루어지는 근대 ‘문화’ 공간이었다. 호남의 극장은 영화를 중심으로 하는 대중문화의 서로 다른 스타일과 형식, 그리고 이것을 둘러싼 다양한 층위의 가치와 제도가 충돌, 갈등하고 타협하면서 새로운 이해가 발생하는 공간이었다. 저자는 서울 이외의 지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영화 수용 문화의 다층적이고 역동적인 성격을 해명하고자 하고 있으며, 한국 영화사 연구의 외연 확대와 창조자로서의 호남 지역민의 정체성 발견과 규명에 기여하길 바라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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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갈리아 전쟁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사이 | 2010-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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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갈리아 전쟁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 사이 | 2010-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시오노 나나미가 《로마인 이야기》에서 극찬한 책!
카이사르가 전쟁터에서 직접 쓴 전쟁 문학의 고전 로마의 명장 카이사르가 지금의 서유럽 일대를 정복해 나가는 과정을 직접 쓴 글이다. 이 책은 《전쟁 문학의 고전》, 《고대의 위대한 장군이 자신의 출정을 직접 들려주는 유일한 책》이며, 군인으로만 알려진 카이사르를 명필가로 인식시키는 카이사르의 대표작이다. 젊은 시절부터 많은 책을 읽어온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쟁기》라는 책을 씀으로서 자신의 뛰어난 문학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갈리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로마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다. 이 책은 갈리아 지역에서의 8년 동안의 전투 상황을 담은 책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로 루비콘 강을 건너기까지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군인의 윤리를 안 무사(武士), 전쟁터에서도 집필을 멈추지 않는 문사(文士), 강제력이 아닌 지도력을 발휘하는 실천하는 리더, 마흔 이후 성공가도에 진입하는 중년의 힘, 카이사르. 기원전 100년 7월 12일에 태어나, 7월을 의미하는 영어 《July》가 그의 이름 《율리우스Julius》에서 유래된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등의 말을 남기며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평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가 기원전 58년부터 기원전 51년까지 8년 동안 지금의 서유럽에 해당하는 갈리아 지역에서 전쟁을 치르면서, 당시의 전투 상황과 정복 과정을 매년 한 권씩 기록하여 전쟁이 끝날 즈음인 기원전 51년 초에 로마에서 출간한 책이 바로 『갈리아 전쟁기』이다. 갈리아 전쟁의 승리는 그의 업적 중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카이사르는 정치가로서는 공화정 체제의 파괴자로, 또는 제정帝政의 초석을 굳힌 자로 상반되게 평가된다. 정치가로서 카이사르에 대한 역사의 평가는 관점에 따라 시대에 따라 사람에 따라 제각기 다양한 의견을 보인다. 그러나 문사文士, 문인文人으로서의 그에 대한 평가만큼은 한결같다. - 전쟁터에서도 붓을 놓지 않는 문사(文士) 카이사르는 생전에 많은 양의 글을 남겼는데, 그가 쓴 글이나 책들 대부분은 소실되었고,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책은 『갈리아 전쟁기』와, 루비콘 강을 건너면서 원로원파와 하나가 된 폼페이우스와의 내전을 다룬『내전기』 단 두 권뿐이다. 두 권 모두 라틴어로 씌었으며, 특히『갈리아 전쟁기』는 《라틴 문학의 정수, 전쟁 문학의 명저》 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갈리아 전쟁기』가 이민족과의 전쟁을 기록한 책이라면, 『내전기』는 동족과의 전쟁을 기록한 책이다. 따라서『갈리아 전쟁기』에서는 카이사르 자신이 펼친 군사적 전술과 전투 상황을 생생히 전해 주고 있다면,『내전기』에서는 동족과 싸워야 하는 고뇌와 긴박하게 돌아가는 로마 내부의 정세를 들려주며 순간순간 고민하며 망설이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카이사르의 가장 위대한 업적, 갈리아 전쟁 갈리아는 지금의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스위스 일대를 포함하는 서유럽 지역으로, 이곳에는 기원전 60년 당시 100여 개 이상의 민족이 거주하고 있었다. 로마의 속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갈리아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수시로 로마의 국경 지대를 공격하면서 반란을 일으킨다. 카이사르는 이곳에서 그의 인생 6분의 1을 보내면서 그의 업적 중 가장 위대한 업적을 이루게 된다. 카이사르는 이 전쟁으로 도시 국가 로마의 국경을 라인 강까지 확장시켜 로마인들에게 국경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었다. 또한 《로마인 최초》로 라인 강 도하를 두 차례, 도버 해협을 두 차례 건너면서 유럽 내륙에 처음으로 《그리스-로마 문화》가 전파되는 계기를 마련해 서유럽 문화권의 기초가 형성되는 틀을 제공하기도 했다. 영국의 《처칠 수상》은 영국의 역사는 카이사르가 도버 해협을 건너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까지 했다. 『갈리아 전쟁기』에서 카이사르는 《현장감 있는 전투 묘사》와 함께, 당시 로마군이 펼친 군사적 전략과 기술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또한 때론 불리한 전투 상황에서 공포에 떨며 우왕좌왕하는 로마군의 모습과 그로 인한 처참한 패배의 실상, 그리고 총사령관의 고뇌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부하들이 이룬 승리》에 대해서는 일일이 부하들과 병사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그 공적을 글로 남겨 치하하고 있다. 또한 적군의 용맹함도 인정하여 그 용맹함을 글 속에서 표현하고 있으며, 적군이 펼치는 전략적 우수함을 소개할 때는 자신의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고대의 위대한 장군이 자신의 출정을 직접 들려주는 유일한 책 총 8권으로 기록된 이 책은 해마다 한 권씩 연대기 순으로 기록하여 묶은 책이다. 1권부터 7권까지는 카이사르가 집필하였고, 갈리아 지역을 평정한 후의 전후 처리 시기인 기원전 51년의 상황에 대해서는 그가 죽은 후 그의 참모이자 비서인 아울루스 히르티우스가 써서 추가하였다. 특히 카이사르가 갈리아인 중 유일하게 자신의 적수가 된다고 생각한 베르킨게토릭스와의 전투 상황을 다룬 제7권은 문학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이사르는 이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이후 《로마를 지배할 권력의 기반》을 갖추게 된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객관적 서술을 위한 3인칭 시점》, 문화사적 사료로서의 가치 카이사르의 글은 간결하고 힘이 있으며, 결코 화려한 수식이 없다.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관찰력, 생사의 고비에서도 잃지 않는 객관성을 바탕으로 《자기 중심적인 설명은 최대한 배제하여 사실 위주로 간단 명료하게》 군더더기 없이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전쟁 문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자신을 《카이사르가, 카이사르는 ....》과 같은 3인칭으로 표현하여 객관적 서술을 지향했다. 이 책에서 카이사르는 《자신을 1인칭으로 표현한 것은 3,4회》에 그친다 (110페이지). 이것은 감정이 이입된 《주관적 서술을 최대한 배제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서술을 지향》하고자 한 그의 표현 방식이라 볼 수 있다. 주관적 기억에서 나온 객관화된 기록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데 더욱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다른 전쟁기와 특히 다른 점은, 카이사르는 이 책에서 긴박하게 진행되는 전투 상황을 서술하다 갑자기 자신의 적군인 갈리아인, 게르만인, 브리타니아인들의 풍습과 민족성, 지리적 환경, 생활, 문화 등에 대해 기록하여 기원전 1세기 서유럽 역사에 대한 문화사적 사료로서의 가치도 부여하고 있다. - 군인의 윤리를 안 무사(武士), 강제력이 아닌 지도력을 발휘하는 리더 카이사르는 늘 《군인의 윤리the moral of soldier》를 강조했다. 그의 군인의 윤리는 《상호 이해와 자기 존중》에 기초한다. 그는 부하들과 부하들, 부하들과 장교들 사이의 상호 이해를 특히 강조했으며, 부하들의 패배나 실수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용서하나, 비겁함, 폭동, 탈주 같은 죄악에 대해서는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고 단호히 처벌하였다(68-71페이지). 그래서 그의 병사들은 그를 지휘관이자 한 사람의 인간으로 존경하였으며(285페이지), 8년간의 전쟁을 치른 후 내전 동안에도 그를 저버리지 않았다. 부하를 잘 고르는 지휘관이 아닌, 부하를 잘 다루는 지휘관 또한 카이사르는 《부하를 잘 고르는 지휘관이 아니라, 부하를 잘 다루는 지휘관》이었다. 그는 이 책 곳곳에서 부하들이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그들이 이룬 승리나 전술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136페이지). 전투 중에는 직접 방패를 들고 최전선으로 나가 싸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병사들은 그의 《실천하는 리더십》을 통해 더더욱 그를 따르게 되었다. - 마흔이 되어야 뜻을 펼치는 대기만성형 카이사르 카이사르가 로마에서 부각되기 시작하는 시기는 비교적 늦었다. 그는 40대에 들어선 뒤에야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대 사람인 키케로나 폼페이우스가 2,30대에 이미 국가적,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카이사르는 2,30대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오히려 도피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러다 40세에 삼두 동맹을 맺고, 41세에 최고 관직인 집정관에 선출되고, 42세부터 쉰 살에 이르는 8년 동안 그의 가장 위대한 업적인 갈리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다. - 인간 카이사르 돈과 사랑에 있어 보여주는 사고의 자유로움, 마흔이 넘어 성공가도에 진입하는 중년의 힘, 부하들을 감복시키는 매력, 적은 군사로도 갈리아의 수차례 반란을 진압한 판단력, 전쟁의 와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는 문사로서의 자세, 루비콘 강을 건널 때의 결단력과 비극적인 죽음까지, 그의 삶은 2천 년이 지나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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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릉단오제 현장론적 탐구
장정룡 | 국학자료원 | 2011-05-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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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릉단오제 현장론적 탐구
장정룡 | 국학자료원 | 2011-05-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의 현장론을 탐구한 『강릉단오제 현장론적 탐구』.
역사, 의례, 문화재, 연구사 측면의 전승을 살펴보고, 한중일 국내외 단오연행민속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드러내고 독자성을 강조하였다. 전체적으로 전승론, 연행론, 비교론으로 나누었고, 강릉단오제 천년사 자료를 수집하여 수록하였으며, 50~60년대 단오제의 새로운 사진들도 넣었다. 결론적으로 전승과 연행, 비교 등을 통해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드러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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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구려 가는 길
류연산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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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구려 가는 길
류연산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역사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휘둘리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말과 글로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하지 못한 민족은 역사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말과 글이 있음을 만천하에 보이고도 자기 역사를 올곧게 소유하지 못하는 민족 역시 부끄럽기는 마찬가지이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자극해서 흥분하고 소리칠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그러나 치열하게 탐구해야 한다. 스스로 고구려 유민遺民이라고 믿는 조선족이자 중국 공민인 중견작가 류연산의 ‘고구려 문화유산 답사기'이다. 8년여에 걸쳐 만주 일대를 메주 밟듯 밟으며 고구려의 흔적을 찾아다닌 저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저자는 ‘고구려’를 자신의 뿌리로 여기고 탐구했다. 북한과 만주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고구려 유적은 냉전 시대 이데올로기의 거리만큼 멀리 있었고 그 먼 거리를 옛 고구려 땅에 태胎를 묻은 저자 류연산이 바짝 당겨 우리 눈앞에 놓아 준다. 이 책을 통해 호쾌한 고구려인의 기상과 그들이 이룩한 문화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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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사의 블랙박스
권삼윤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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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사의 블랙박스
권삼윤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왕릉은 최고 권력자의 유택이라 당대 최고의 자재와 기술, 노동력을 동원하여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축조된다. 따라서 왕릉은 해당 왕조의 정치력과 경제력은 물론 심미안, 기술력 등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하여 흔히 ‘고대사의 블랙박스’에 비유되곤 한다. 이 책은 세계유산 리스트에 올라 있는 왕릉 가운데 세계문화사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직접 찾아보고 살펴본 테마 기행서이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트로이전쟁의 영웅 아가멤논 등 고대 그리스 왕릉 등을 비롯해 한중 고대사의 뜨거운 감자인 고구려 고분 등을 취재,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그 시대의 역사를 복원하고 있다.
왕릉은 대개의 경우, 지하에 건설되므로 도굴만 피한다면 오랫동안 원래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문헌자료에 의존하기보다는 실물을 통해 과거 역사를 연구하거나 해석해보려는 고고학자들은 이런 이유로 왕릉 발굴에 열을 올린다. 투탕카멘 왕묘나 진시황의 병마용, 명 십삼릉 중의 하나인 정릉(定陵)이 발굴되었을 때 세계가 떠들썩하지 않았던가. 무덤 속 세계는 이승의 연장선상에 존재한다. 이승에서의 삶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기에 우선 그러하고, 이승에서 못 다한 것을 거기서나마 이루었으면 하는 염원을 담고 있기에 또한 그러하다. 그래서 이승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자기의 무덤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오늘 우리가 그들이 남긴 무덤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생활상과 사생관ㆍ우주관을 살필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책은 세계 각 대륙 고대사의 주요 왕릉을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그 왕릉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떤 역사를 말하고 있는지, 사생관과 철학이 어떻게 담겨있는지, 당대의 문화와 삶을 어떻게 담고 있는지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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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달라이 라마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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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달라이 라마
이윤정 | 김앤정 | 2010-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달라이 라마』.
1940년 16세의 나이로 제14대 달라이 라마에 올라 티베트 종교를 상징하는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으나, 티베트를 노린 중국의 정치적 탄압으로 1959년 인도에 망명정부를 수립한 '텐진 갸초'의 삶을 다룬다. 또한 전세계를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불심의 가치를 역설하면서 인류의 평화를 설파하는 그의 가르침도 담고 있다. 그외 티베트 불교의 교리와 특성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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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라이벌 한국사
김갑동 | 애플북스 | 2009-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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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라이벌 한국사
김갑동 | 애플북스 | 2009-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역사를 바꾼 라이벌 대결, 인생의 성패를 가르는 지모와 책략을 만난다!
역사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이며, 우리는 과연 어떤 지도자들을 꿈꿔왔으며, 그리고 꿈꾸고 있는가? 역사를 이끈 라이벌 대결,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2007년 12월 19일은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단 한 명의 지도자를 뽑는 날이다. 선거 막판에 이르자 대선 경쟁자들의 각축전은 대단하다. 이러한 권력쟁취를 위한 경쟁구도는 오늘날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오천년 역사에는 수많은 라이벌 대결이 존재했다. 어떤 라이벌은 때로 영웅으로 때로 위인으로 때로 악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역사에서 대체 어떤 라이벌 대결이 있었으며, 그것들은 왜 서로 다른 평가를 받는 걸까?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영웅(위인)들 간의 대결 중심으로 살펴본《라이벌 한국사 :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14가지 라이벌 대결》이 출간되었다. 흥미진진한 영웅들의 삶과 숙명적인 대결 속에서 오늘날에도 유효한 지혜를 찾아보고, 역사 속 그들에 대한 오해나 간과된 역사적 사실은 없는지 추적한다. 또한 라이벌 관계의 핵심인 ‘경쟁과 대결 구도’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역사의 중심에 선 그들의 각기 다른 선택은 어떤 의미를 지니며, 나아가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오늘날에 적용해 수많은 갈등과 경쟁의 해법으로 풀어갈 것인지를 모색한다. 역사에 대한 해박하고 객관적인 지식에서 영웅과 시대에 대한 관점과 해석까지 제안한 이 책은, 역사적 사실과 영웅들의 삶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동시에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해줄 것이다. 승패는 결국 ‘선택’에 달렸다 역사의 방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수많은 가능성과 갈림길 속에서 오늘날까지 역사가 전개된 요인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영웅들이 있었으며 그들 간의 갈등과 배신, 그리고 복수가 끊임없이 존재했다. 각각의 시대적 상황과 수많은 변수 속에서 그들은 성장 환경이나 가치관, 처한 입장 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하고 자신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인물과 맞서야만 했다. 지킬 것인가 버릴 것인가, 싸울 것인가 협력할 것인가……. 그 선택의 결과로 개인의 잘못된 선택은 나라와 민초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고, 혹은 그 반대로 위험에서 구하기도 했다. 또한 순간의 선택으로 간신과 충신, 졸장부와 대장부 등으로 후대의 평가가 갈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암투의 대결 속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승자의 선택은 곧 올바른 선택이었는가? 역사 속에서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그리고 역사의 교훈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어떤 선택을 제안하는가? 이 책은 이처럼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에 대해 현재의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질문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07년 오늘의 대한민국에도 유효하다. 영웅의 라이벌은 곧 악인? ―역사의 오해와 이중성 바로보기 영웅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빛난다. 그리고 영웅에게 그러한 고난과 시련을 주는 것은 바로 악인이다. 이 책은 ‘영웅 대 악인’, ‘승자 대 패자’로 대표되는 우리의 이분법적 역사 읽기를 반성하고 객관적 시선으로 역사와 인물들을 바라본다. 박정희 정권 때 성웅(聖雄)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가며 추앙한 이순신에게 시련을 준 인물은 익히 알려졌듯 ‘졸장부’ 원균이다. 이인자라는 원망 속에서 이순신을 모함한 졸장부 원균은 그러나 용감하게 부하를 이끌고 이순신 못지않게 많은 공로를 세운 용장이었다. 또한 비슷한 친일파의 삶을 살았음에도 한일합방 소식에 자결한 민영환은 순국자로, 목숨을 끊지 않고 삶을 이어간 이완용은 매국노로 극명하게 다른 평가를 받았다. 그뿐인가. 그 시대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름의 개혁을 도모한 인물로도 볼 수 있을 묘청은 유교사관 속에서 ‘난(亂)’을 일으킨 역적이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이 책은 라이벌 관계의 성격에 따라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구성된다. 1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라이벌들’은 갈등 관계(김춘추vs.연개소문, 송시열vs.윤증, 이완용vs.민영환, 김구vs.이승만)를, 2부 ‘한 시대가 저무는 자리’는 왕조나 국명이 바뀌는 시대적 변환기에 맞선 인물들(견훤vs.왕건, 최영vs.이성계, 대원군vs.명성황후)을, 3부 ‘같은 신념 같은 길’은 동반자 관계(원효vs.의상, 이황vs.이이, 신채호vs.백남운)를, 마지막 4부 ‘딜레마에 빠진 라이벌들’은 영웅 중심의 역사 서술과 오해 속에 잘못 알려진 사실과 인물 들(성왕vs.진흥왕, 묘청vs.김부식, 성삼문vs.신숙주, 이순신vs.원균)을 재조명한다. 역사는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다. 경험만한 스승이 없듯, 과거와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 우리는 현재의 선택에 대한 조언을 역사 속에서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수천 년 역사가 남긴 인물들의 선택과, 그로 인한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농축된 지혜를 찾아내는 데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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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발해 가는 길
류연산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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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발해 가는 길
류연산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8년 여에 걸쳐 고구려 문화유적을 답사하고『고구려 가는 길』을 상재한 중견작가 류연산이 10년 세월을 바쳐 기록한 발해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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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빌 게이츠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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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빌 게이츠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굼으로써,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빌 게이츠의 성공 비결을 담아냈다. 저자는 빌 게이츠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그가 실천이 가능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용하고, 모든 것을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함으로써 오늘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음을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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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기 열전 1
사마천 | 신원문화사 | 2010-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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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기 열전 1
사마천 | 신원문화사 | 2010-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밀레니엄 북스 시리즈 제 78권 『사기열전 1』
사마전의 <사기 열전>을 소개하는 책으로,『사기』는 총 130권에 이르는 장대한 저작물이며, 그 중 70편에 이르는 대하 인간 드라마『열전』은『사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선인과 악인, 인과 불인, 사술과 충성이 서로 얽혀 움직이는 인간 관계의 추적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