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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3
헨드릭 빌렘 반 룬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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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3
헨드릭 빌렘 반 룬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 왜 반 룬인가?
최근 우리 독서시장에 반 룬 열풍이 불고 있다. 2001년 벽두에『반룬의 예술사 이야기』(전3권, 들녘)가 나오더니 2001년 말에는『온가족이 함께 읽는 구약성서 이야기, 신약성서 이야기』(2권, 생각의 나무)가 나와 인문학적 책읽기를 즐기는 독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왜 지금 반 룬인가? 이는 지금의 우리 독서풍토와 궤를 같이 한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독자들은 대중적인 교양물을 목말라했다. 아니 그전부터 그런 책들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출판계에서 딱딱하고 어려운 인문학이거나 아예 대중오락물을 주종으로 하면서 독자의 요구를 외면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몇몇 출판사와 저자의 노력으로 인문학 책들도 조금씩 쉽고 재미있게 쓰여지기 시작했다. 헨드릭 빌렘 반 룬은 그 원조 격이었던 것이다. 반 룬은 스스로 그의 역사탐구 목표를 '역사의 대중화 및 인간화'에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이미 80여 년 전에 출간된 그의 책들이 다시 우리 독자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인류의 역사를 소상하게 가르쳐준다. 인류의 역사는 동양의 독자나 서양의 독자 모두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매우 유익하다. 자신의 뿌리를추적해보는 것이며 문명사적으로 왜 지금 우리(인간)가 이렇게 살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반 룬은 본문에서 직접 집필의도를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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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근대의 세계 1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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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근대의 세계 1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는 근대 세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현대 사회의 원형이기도 한 그 시대는 중세와는 어떤 차이가 있었으며 중세를 허물어뜨린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근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까닭은 현대 세계에 대한 기원을 알고자 함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사는 현대 세계는 근대의 자식이다. 근대의 자궁에서 현대가 탄생했고 근대가 제공한 자양분으로 오늘날 우리가 존재한다. 긍정적인 관념(자유 평등 박애 같은 인류의 공동선)과 부정적인 유산(개인별 · 국가별 빈부격차의 문제, 민족 · 인종간의 갈등)도 이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에게 넘어왔다. 이 점이 우리가 근대 세계를 탐구해야 할 이유이자 이 책이 씌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근대 세계는 정치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이중 혁명’을 통해 형성되었고, 그것은 ‘자본’으로 대표된다. 자본은 시기마다 모습을 달리하면서 영향력을 넓혀갔고 점차 세계를 ‘시장화’하였다. 그것의 완성태가 제국주의다. 제국주의는 고도화한 자본의 논리가 관철되기 위한 체계이며 원료공급지로서, 판매시장으로서 식민지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이다. 이것의 본질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때보다 더 정교하게, 더 강하게, 더 크게 자기 몸통을 만들었고 일국의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적 성격’이 강화되었다. 바로 이 점이 근대와 현대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매개다. 근대 세계의 원형은 중세 후기 사회의 모순에서 잉태되었다. 그리고 몇 가지 정치적 · 사회적 사건을 통해 기존 질서를 수호하려는 세력과 신질서를 내세우는 세력간에 패배와 승리가 반복되면서 ‘근대의 특징’이 싹트게 되었고, 새로운 세력이 점차 주도권을 장악해나가면서 정치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이중 혁명’을 통해 형성되기에 이른다. 이 책은 중세 후기 르네상스 시대부터 제국주의가 완성된 20세기 초반까지 400여년의 역사를 사건 중심으로 살핀 글이다. ‘근대’라는 세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성 · 변화 · 발전 그리고 해체되는지 독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잘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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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근대의 세계 2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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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근대의 세계 2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는 근대 세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현대 사회의 원형이기도 한 그 시대는 중세와는 어떤 차이가 있었으며 중세를 허물어뜨린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근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까닭은 현대 세계에 대한 기원을 알고자 함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사는 현대 세계는 근대의 자식이다. 근대의 자궁에서 현대가 탄생했고 근대가 제공한 자양분으로 오늘날 우리가 존재한다. 긍정적인 관념(자유 평등 박애 같은 인류의 공동선)과 부정적인 유산(개인별 · 국가별 빈부격차의 문제, 민족 · 인종간의 갈등)도 이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에게 넘어왔다. 이 점이 우리가 근대 세계를 탐구해야 할 이유이자 이 책이 씌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근대 세계는 정치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이중 혁명’을 통해 형성되었고, 그것은 ‘자본’으로 대표된다. 자본은 시기마다 모습을 달리하면서 영향력을 넓혀갔고 점차 세계를 ‘시장화’하였다. 그것의 완성태가 제국주의다. 제국주의는 고도화한 자본의 논리가 관철되기 위한 체계이며 원료공급지로서, 판매시장으로서 식민지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이다. 이것의 본질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때보다 더 정교하게, 더 강하게, 더 크게 자기 몸통을 만들었고 일국의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적 성격’이 강화되었다. 바로 이 점이 근대와 현대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매개다. 근대 세계의 원형은 중세 후기 사회의 모순에서 잉태되었다. 그리고 몇 가지 정치적 · 사회적 사건을 통해 기존 질서를 수호하려는 세력과 신질서를 내세우는 세력간에 패배와 승리가 반복되면서 ‘근대의 특징’이 싹트게 되었고, 새로운 세력이 점차 주도권을 장악해나가면서 정치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이중 혁명’을 통해 형성되기에 이른다. 이 책은 중세 후기 르네상스 시대부터 제국주의가 완성된 20세기 초반까지 400여년의 역사를 사건 중심으로 살핀 글이다. ‘근대’라는 세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성 · 변화 · 발전 그리고 해체되는지 독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잘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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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근대의 세계 3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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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근대의 세계 3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는 근대 세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현대 사회의 원형이기도 한 그 시대는 중세와는 어떤 차이가 있었으며 중세를 허물어뜨린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근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까닭은 현대 세계에 대한 기원을 알고자 함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사는 현대 세계는 근대의 자식이다. 근대의 자궁에서 현대가 탄생했고 근대가 제공한 자양분으로 오늘날 우리가 존재한다. 긍정적인 관념(자유 평등 박애 같은 인류의 공동선)과 부정적인 유산(개인별 · 국가별 빈부격차의 문제, 민족 · 인종간의 갈등)도 이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에게 넘어왔다. 이 점이 우리가 근대 세계를 탐구해야 할 이유이자 이 책이 씌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근대 세계는 정치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이중 혁명’을 통해 형성되었고, 그것은 ‘자본’으로 대표된다. 자본은 시기마다 모습을 달리하면서 영향력을 넓혀갔고 점차 세계를 ‘시장화’하였다. 그것의 완성태가 제국주의다. 제국주의는 고도화한 자본의 논리가 관철되기 위한 체계이며 원료공급지로서, 판매시장으로서 식민지를 필요로 하는 시스템이다. 이것의 본질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때보다 더 정교하게, 더 강하게, 더 크게 자기 몸통을 만들었고 일국의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적 성격’이 강화되었다. 바로 이 점이 근대와 현대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매개다. 근대 세계의 원형은 중세 후기 사회의 모순에서 잉태되었다. 그리고 몇 가지 정치적 · 사회적 사건을 통해 기존 질서를 수호하려는 세력과 신질서를 내세우는 세력간에 패배와 승리가 반복되면서 ‘근대의 특징’이 싹트게 되었고, 새로운 세력이 점차 주도권을 장악해나가면서 정치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이중 혁명’을 통해 형성되기에 이른다. 이 책은 중세 후기 르네상스 시대부터 제국주의가 완성된 20세기 초반까지 400여년의 역사를 사건 중심으로 살핀 글이다. ‘근대’라는 세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성 · 변화 · 발전 그리고 해체되는지 독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잘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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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현대편 1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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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현대편 1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류이야기 현대편》(전3권)은 반 룬의 《인류이야기》 후편이다. 전편은 세계 제1차 세계대전까지만 기술되어 있는데다가 당시의 세계사적 연구 흐름이 서양 중심이어서 동양이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은 느낌이 없지 않다. 아이필드는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류이야기》 동양편과 현대편을 야심적으로 준비해왔다.
동양편과 현대편 모두 소장 연구자 임영태의 몫인 이유는 그가 이미 《대한민국 50년사》, 《북한 50년사》 등의 저작을 통해 우리 역사 연구의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 것을 눈여겨보았기 때문이다. 또 그가 오래전부터 세계사를 정리해보려는 욕심으로 만만치 않은 내공을 키워왔음을 눈치 챘기 때문이다. 이번에 동양편에 앞서 현대편을 먼저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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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현대편 2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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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현대편 2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류이야기 현대편》(전3권)은 반 룬의 《인류이야기》 후편이다. 전편은 세계 제1차 세계대전까지만 기술되어 있는데다가 당시의 세계사적 연구 흐름이 서양 중심이어서 동양이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은 느낌이 없지 않다. 아이필드는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류이야기》 동양편과 현대편을 야심적으로 준비해왔다.
동양편과 현대편 모두 소장 연구자 임영태의 몫인 이유는 그가 이미 《대한민국 50년사》, 《북한 51년사》 등의 저작을 통해 우리 역사 연구의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 것을 눈여겨보았기 때문이다. 또 그가 오래전부터 세계사를 정리해보려는 욕심으로 만만치 않은 내공을 키워왔음을 눈치 챘기 때문이다. 이번에 동양편에 앞서 현대편을 먼저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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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류이야기 현대편 3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23 |
[역사] 인류이야기 현대편 3
임영태 | 아이필드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류이야기 현대편》(전3권)은 반 룬의 《인류이야기》 후편이다. 전편은 세계 제1차 세계대전까지만 기술되어 있는데다가 당시의 세계사적 연구 흐름이 서양 중심이어서 동양이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은 느낌이 없지 않다. 아이필드는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류이야기》 동양편과 현대편을 야심적으로 준비해왔다.
동양편과 현대편 모두 소장 연구자 임영태의 몫인 이유는 그가 이미 《대한민국 50년사》, 《북한 52년사》 등의 저작을 통해 우리 역사 연구의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 것을 눈여겨보았기 때문이다. 또 그가 오래전부터 세계사를 정리해보려는 욕심으로 만만치 않은 내공을 키워왔음을 눈치 챘기 때문이다. 이번에 동양편에 앞서 현대편을 먼저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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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임진왜란 산책
남천우 | 미다스북스 | 2011-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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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임진왜란 산책
남천우 | 미다스북스 | 2011-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순신의 죽음과 거북선의 진실을 파헤치다!
명량해전의 날, 임하도 서쪽 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왜 이순신은 배 위에서 ‘전사’를 택해야만 했는가? 명장 이순신과 거북선의 진실을 누가 왜곡시키는가? 우리 민족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순신! 특히 21세기에 들어오면서 TV와 영화, 책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이순신의 거둔 불후의 전투 승과와 그의 영웅적 성품이 더욱 널리 알려져서 한국인이라면 초등학생에서부터 누구나 명장 이순신의 인간적 예지와 참된 애국심을 높이 기리고 예찬한다. 이 책 <임진왜란 산책>은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둘러싼 역사적 기록에 중대한 한 가지 질문을 던지는 데서 출발한다. 과연 <이분李芬의 행록行錄>에 적힌 것처럼 이순신은 1598년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배 위에서 전사했는가? 이 역사적 기록물은 과연 사실인가? 이에 대해 저자인 전서울대교수 남천우 선생은 ‘이순신은 전사하지 않았다’라는 놀라운 주장을 펼치면서 <난중일기>를 비롯하여 이순신과 관련된 모든 역사적 기록물들에서 그 증거를 제시한다. 또 ‘명량해전’으로 알려진 이순신 최고의 해전의 장소 역시 명량이 아니라 ‘임하도’였으며 지금 현재 복원되고 있는 거북선 역시 잘못된 엉터리임을 밝히고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971년 ‘역사학보’에 <거북선구조에 대한 재검토> 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이순신에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반평생을 고군분투하면서 살아온 저자의 주장이 학계 내지 행정기관에서 어느 정도로 수용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기록된 역사가 반드시 사실만을 말하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이점에서 이 책은 이미 굳어진 역사적 진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질문을 던지고 그 사실 관계를 추론하면서 새로운 통찰로 역사를 재수용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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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제임스 딘
데이비드 달튼 | 미다스북스 | 2010-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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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제임스 딘
데이비드 달튼 | 미다스북스 | 2010-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위대한 평가를 받는 역사적 인물이나 유명인에 대한 평전이 주를 이루고, 대중문화 인물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그들에 대한 수준 높은 전기 또는 평전이 전문한 국내의 출판계에 제대로 된 대중인물 평전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제임스 딘- 불멸의 자이언트》는 제임스 딘 개인과 그가 살았던 사회적, 문화적, 시대적 배경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대중문화 인물의 전기도 제대로만 만들어진다면 다른 역사적 인물의 전기와 어깨를 겨룰 만하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당시 제임스 딘을 알았던 모든 주변인물들의 생생한 인터뷰로 그의 생애를 정리해 나간다는 것이다. 24년의 짧은 생애를 살다 갔지만, 그의 인생은 그를 알고 사랑하고 보살피고 그리워하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600여 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책 뒷부분의 첨부된 참고문헌만 보더라도 저자가 제임스 딘의 진정한 모습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얼마나 많은 자료를 찾았는지 알 수 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책에는 80여 장이 넘는 자료사진이 들어 있다. 제임스 딘의 어릴 적 모습이나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스타가 된 후에 찍은 사진들 외에도 작은 고향마을 페어마운트에서 그가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살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는 모습, 당시 그와 관련된 신문기사나 책자 포스터, 그가 직접 쓴 편지, 지금은 결코 볼 수 없는 당시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의 스틸 사진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제임스 딘과 관련되어 나온 다른 출판물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훌륭한 자료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한 인물을 정당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기인 사후 20년을 전후하여 집필된 것이다.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시피 제임스 딘 사후에 일어난 일련의 현상들은 당시로서는 굉장한 것이었다. 물론 오늘날에 와서 그 영향력이 전무해졌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제임스 딘이 사망한 지 20년쯤 되는 시점에서 이 책을 집필함으로 당시의 그다지도 강렬했던 사회 현상과 분위기로부터 한 발짝 벗어나서 객관적인 시각과 직관력으로 제임스 딘이라는 인물뿐 아니라 그 당시의 시대적, 사회적, 문화적 모습까지도 정확하게 펼쳐 보일 수 있었다. 제임스 딘, 반항아에서 불멸의 자이언트로 제임스 딘은 24세의 짧은 생애 동안 불꽃 같은 삶을 살았다. 생물학적인 기간 동안 그가 대중들에게 남겨 놓은 것은 영화 속 이미지다. 그러나 그의 정열적인 삶과 개성은 아직도 대중들의 마음속에 아로새겨져 있다. 그는 철저하게 ‘제임스 딘’을 만들어 나갔다. 세 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어느 누구도 소화할 수 없는 것이었고, 그는 독특한 연기방법으로 그 역할들을 창조해 나갔다. 또한 그는 엘리아 카잔, 아서 밀러, 말론 브랜도, 마릴린 먼로 등 유명 배우들이 거쳐간 ‘액터스 스튜디오’에 들어가 ‘메소드(Method)’ 연기를 배웠다. 그러나 그는 연기수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자신만의 괴물을 충실히 창조하고 있었다. 그는 이렇게 토로했다. “나는 나를 닮은 창조물이 필요해.” 그는 ‘제임스 딘’을 만든 창조자이며, 발명가다. 〈에덴의 동쪽〉에서 제임스 딘은 ‘반항아’의 전형을 연기해냈다. 영화는 반항적이고 비타협적인 칼이 불러오는 극적인 대립에 초점을 맞춘다. 제임스 딘은 카인의 비행청소년 버전이라 할 칼을 만들어내기 위해 자신의 신경시스템을 완벽하게 활용했다. 그 역할은 어찌보면 돌연변이다. 어제의 자신과 다른 오늘의 자신은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이다. 나는 어제다. 나는 내일이다. 나는 탄생을 거듭 겪어내는 과정을 통해 힘과 젊음을 유지한다.” 제임스 딘은 멸종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킨 ‘돌연변이 제왕’이라고 할 만하다. 〈이유 없는 반항〉은 영원한 청춘의 교과서가 되었다. 청소년들만의 세계를 자유롭게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청춘문화에 발동을 걸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천문대 계단에서 플라톤이 가리켰던 오래된 대저택에서 주인공들은 자신들만의 ‘가상의 가족’을 만들기도 한다. 이제 제임스 딘은 ‘10대의 토템’이 되었다. 청바지, 빨간 재킷, 부츠, 꾸밈없는 그의 몸가짐은 청춘이라는 아이콘을 상징적으로 만들어냈다. 결국 청춘의 우상(Idol) 제임스 딘은 원형적인 미국 소년이자, 미국의 이미지인 동시에 보편적인 인물로 청춘의 화신이 된 것이다. 1950년대 미국사회의 거울이자 자화상 1849년은 미국의 골드러시(Gold Rush)가 일어난 해이다. 그리고 100여 년이 지난 20세기 중반 미국은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물질적인 진보를 이룩했다. 마침내 그들은 ‘윤택함의 꿈(Fat Dream)’을 달성했던 것이다. 그러나 1950년대의 풍족한 사회에 대한 반발로 하위문화가 생겨났다. 이제 아메리칸 드림은 정체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대공황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안락한 삶에 대한 갑갑한 불안감을 증식시켰다. 사회에 순응시키려는 억압적인 음모를 거부하고, 부모들이 건설한 물질적인 낙원을 부정한 10대들은 무비스타와 록 뮤직을 통해 자신들만의 환상을 키워 나갔다. 처음으로 독립성을 주장할 수 있게 된 10대들은 노래가 언어이고, 유희가 노동이며, 현실이 곧 환상인 세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창조해냈다. 유년기에 품었던 폭력과 감수성, 자유에 대한 소망이 실현 가능한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제임스 딘이 칼 트래스크로, 제임스 스타크로, 제트 링크로, 미국의 에덴동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인으로, 환상의 파괴자이며 파괴적인 청춘으로, 난폭한 변화의 대리인이자 새로운 시대의 전령으로 모습을 보인 게 바로 이 시점이다. “영웅이 시대의 아이”라는 말은 제임스 딘을 위해 탄생한 언어이다. 시대의 흐름을 한 발짝 앞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한 제임스 딘. 그는 미국사회의 보이지 않는 음지를 잘 드러내는 미국의 거울이자 자화상이다. 무비스타 제임스 딘은 미국적인 삶에 내포된 역설을 풀어내는 게 가능하다는 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이라는 거울을 통해 미국의 모습을 비추었던 것이다. 그의 이러한 연기방법은 액터스 스튜디오의 그것을 그대로 물려받은 듯하다. 제임스 딘 현상 1955년 9월 30일 오후 5시 45분, 샐리너스로 향하던 제임스 딘은 고속도로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죽음은 전세계로 타전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열광적인 팬들은 제임스 딘이 ‘어딘가에’ 살아 있다고 믿길 원했다. 세계 도처에까지 퍼져나간 숭배행위, 죽음에 대한 불신과 죽은 제임스 딘에게 보낸 수많은 편지들은 그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의 1주기 전까지 날아든 편지는 5만 통이 넘었다. 숭배자들은 그의 ‘환생’과 ‘부활’을 고대했다. 미국에서는 팬클럽이 결성되고 제임스 딘 기념재단이 설립되었다. 인디애나주 한곳에는 무려 26개의 팬클럽이 결성될 정도였다. 그리고 사람들은 제임스 딘이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연기를 모방하기 시작했다. 제임스 딘의 죽음에 대한 반응은 광범위하고 자연발생적이었다. 일명 ‘집단 히스테리’라 명명할 수 있는 이러한 현상은 그가 남긴 물건들에게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와 죽음을 함께 했던 포르셰 스파이더 잔해는 폐차장에서 1천 달러에 팔렸고, 그의 8센티미터 흉상은 30달러에, 청동으로 만든 흉상은 150달러에 팔렸다. 제임스 딘의 빨간 재킷도 수천 벌이 팔려 나갔다. 그의 이름을 달고 나온 초기의 음반 여섯 장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잡지 <지미 딘 돌아오다>는 50만 부가 팔릴 정도로 죽은 제임스 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람들은 그들의 주머니를 비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지금 제임스 딘인가? 그것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진입하는 ‘10대’를 확연하게 드러낸 인물이 바로 제임스 딘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10대의 정체성(Identity)을 확립했다. 이전의 10대는 어떠한 정형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저 돈을 벌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나이도 아니었다. 그러나 제임스 딘은 영화로 10대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임스 딘의 죽음과 함께 모든 10대는 그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그를 숭배하는 행위에 동참했던 것이다. 지금 10대가 문화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제임스 딘에서 촉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를 닮고 그가 했던 행동들은 10대들에게는 그림자처럼 따라 붙게 된 것이다. 제임스 딘은 ‘불멸의 자이언트’였다. 그의 무게는 어느 것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무거웠으며, 그의 이미지는 어느 것도 희석시킬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 마술 같은 제임스 딘은 영원히 10대의 가슴속에 살아 꿈틀거리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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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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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의 500년 역사를 왕릉으로 풀어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서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이 책은 조선 왕릉으로 조선왕조 518년을 정리한 것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왕릉을 순례하며 조선왕조 27대 왕과 그 일가들의 삶을 그려낸다. 조선 왕가를 이루었으나 소리 없이 살아간 왕의 후손들과 내시궁녀의 삶 등 역사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도 따라가 본다. 조선왕조 518년, 27대 역대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가 있다. 이들의 무덤을 능(陵)이라 하며, 현재 조선 왕릉은 42기가 있다. 왕의 사친과 왕세자, 그 비의 무덤은 13기가 있으며, 원(園)이라 부른다. 묘(墓)는 대군과 공주, 옹주, 후궁, 귀인 등의 무덤으로 64기가 있다. 통틀어 119기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왕릉 순례를 통해 ‘죽음과 역사’라는 두 가지 화두와 만난다. 사색과 성찰, 휴식과 운동이란 부가가치도 뒤따른다. 삶과 죽음으로 풀어본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통해 옛 왕조와 혼을 느끼고, 왕릉답사 가이드를 따라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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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2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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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2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의 500년 역사를 왕릉으로 풀어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서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이 책은 조선 왕릉으로 조선왕조 518년을 정리한 것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왕릉을 순례하며 조선왕조 27대 왕과 그 일가들의 삶을 그려낸다. 조선 왕가를 이루었으나 소리 없이 살아간 왕의 후손들과 내시궁녀의 삶 등 역사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도 따라가 본다. 조선왕조 518년, 27대 역대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가 있다. 이들의 무덤을 능(陵)이라 하며, 현재 조선 왕릉은 42기가 있다. 왕의 사친과 왕세자, 그 비의 무덤은 13기가 있으며, 원(園)이라 부른다. 묘(墓)는 대군과 공주, 옹주, 후궁, 귀인 등의 무덤으로 64기가 있다. 통틀어 119기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왕릉 순례를 통해 ‘죽음과 역사’라는 두 가지 화두와 만난다. 사색과 성찰, 휴식과 운동이란 부가가치도 뒤따른다. 삶과 죽음으로 풀어본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통해 옛 왕조와 혼을 느끼고, 왕릉답사 가이드를 따라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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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
박철규 | 팬덤북스 | 2011-01-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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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
박철규 | 팬덤북스 | 2011-01-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역사에는 역사가의 상상력이 가미된다?
역사학자 E.H 카는《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 상호작용의 연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말했다. 카는 ‘역사인식은 역사가가 현재적 인식 관심에 따라 과거와의 대화를 시도하면서 시작되며, 그 대화의 결과로 성립하는 것이 역사라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에는 역사가의 상상력이 가미된다’고 강조했다. 카에 따르면, 결국 역사적 지식의 객관성은 사실적인 객관성이 아니라, 관계의 객관성 곧 사실과 해석, 과거와 현재 및 미래 사이의 관계의 객관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는 역사가의 관점과 주관성이 결부될 수밖에 없으며, 승자에 의한 기록일 수밖에 없다. 패자는 기록할 시간도 능력도 없을뿐더러, 기록하기 전에 이미 승장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기록된 역사를 정사(正史)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만들어진 역사를 배우고 익히고 있는 셈이다. 이 책《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의 저자는 올해 일흔세 살이 되는 역사만담꾼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역사철학을 수학했으며 프랑크푸르트와 빈 등 유럽에서 해외 특파원으로 수십 년을 보냈다. 그러면서 그에게 화두가 생겼다. 바로 역사였다. 영어, 프랑스,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를 능통하게 읽을 수 있는 저자가 섭렵한 역사책들은 너무나 다양했으며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가득했다. 대부분의 이 책들은 아직도 국내에 번역되지 않았다. 그는 역사를 서양사와 동양사를 분리해서 보지 않으며 동서양의 역사적 사건의 연관성을 파헤쳐 보는 일에 몰두해 왔다. 서양사를 모르고 동양사를 논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또한 세계의 역사적 사건들에서 드러나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우연적인 것이 아니라 필연적 인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역사의 나비효과다. 신화 같은 역사, 전설 같은 역사, 구라 같은 역사 ‘별빛에 물들어 아롱거리고 있는 것이 신화요. 달빛에 젖어서 시들어져 있는 것이 전설이며, 햇빛에 그을린 채 남아 있는 것이 역사다. 신화는 머릿속에만 있지,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예 실체가 없다. 전설은 시간의 무게에 못 견뎌 시간과 공간에서 모습을 갖추었다. 원래 실체는 있었다. 역사는 공간과 시간 속에 그 모습을 지금 드러내고 있다. 바로 실체를 만질 수가 있다.’ 저자는 “역사는 실체를 만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정의했다. 그만큼 역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 과정으로 존재했으며 지금도 그 과정은 진행 중이다. 그래서 신화가 역사가 되기고 하고, 전설이 역사가 되기도 하고, 구라가 역사가 되기도 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역사는 역사가가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새롭게 탄생한다. 이 책은 동서양의 역사에 해박한, 그것도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는 책들에 박식한 저자의, 동서양의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色다른 눈으로 통찰하는 유쾌한 세계사 엿보기다. 총 58편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에는, 신대륙을 발견한 마르코 폴로가 포로수용소에 갇힌 이유부터 죽음에 대한 이야기, 충신을 군주가 죽일 수밖에 없는 이유, 공화국과 내각제의 기원, 원수가 아닌 신주단지 모셨던 뱀 이야기, 도둑과 창녀 들의 윤리 강령 백서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역사 이야기가 가득하다. 저자는 세계사의 별스런 사건들에서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한다. “인간의 온갖 잡동사니 이야기들이 역사 속에 수북하게 끼여 있다. 역사 속의 황당한 이야기들이라도 현재의 우리 삶에서 거울이 됨 직한 것들도 많다. 신화나 전설이 아닌, 역사 속에서 황당하고 텁텁한 이야기들만을 골라 오늘날 우리의 삶, 고상하게 말해 실존을 비추어 보고자 했다. 아울러 재미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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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콘서트
백유선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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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사 콘서트
백유선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늘의 한국을 만든 결정적 장면 29가지
그 변혁의 드라마를 만난다!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장 아래 결코 서지 않는다.” 제왕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중국 당나라 사서 《정관정요》에 나오는 말이다. 이는 역사를 아는 것, 더 나아가 역사가 본연의 진실에 충실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 책은 ‘흥미’에만 초점을 맞춰 종종 역사 왜곡을 낳는 대중 역사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 본연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선사 시대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우리 역사에서 가장 긴박하고 파란만장했던 29장면을 선별해 한국사 전반을 깊이 있고 명쾌하게 풀어썼다. 기록 아래 숨겨진 ‘진짜 역사’를 견인하다 교양인이라면 바로 알아야 할 한국사의 참모습! “단군은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건국했다.” “삼족오는 고구려의 상징이다.” “고구려를 건국한 사람은 주몽이다.” “진성여왕은 남자관계가 복잡했다” “고려는 일부다처제 사회였다.” “나선 정벌은 조선이 러시아를 정벌한 사건이다.” “황희는 청백리였다.” “대명천지는 밝고 환한 세상이라는 뜻이다.” “친일파들은 모두 창씨개명에 앞장섰다.” “남대문이란 이름은 일제의 잔재다.” “신탁 통치는 소련이 먼저 제의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믿고 있는 한국사 상식들이다. 과연 그럴까? 얼마 전 고구려를 소재로 다뤄 큰 인기를 모았던 한 드라마가 심각한 역사 왜곡 때문에 논란을 빚은 적이 있었다. 관련 학자들이 논문을 통해 드라마의 문제점을 일일이 지적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얼마나 ?요한지 보여 준 사례다. 흔히 역사는 ‘사실의 기록’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류가 과거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역사는 오류와 위조, 불확실한 속설들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한국사 상식 중 적지 않은 부분이 실제 사실과 다르다. 때로는 기득권의 권력 유지를 위해 때로는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혹은 가설에 풍문이 더해져 잘못된 상식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굳어진 예도 많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믿고 있는 역사 오류 중 20가지를 엄선해 별도 장으로 구성함으로써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의 진실한 면면을 들여다보며 박제된 지식에 온기가 더해지고 역사의 흐름이 새롭게 재편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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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민속 문화 2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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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민속 문화 2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사람의 삶과 정체성의 화두를 제시하는 우리나라 사람 이규태씨의 조선일보 칼럼 모음집. 깊은 사색을 이끌어내는. 반성을 채근하며 선생님처럼 바른 소리를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한 이규태씨만의 독특한 세상읽기가 여전히 돋보이는 책.
이 책은 민족 문화사를 통해 한국인의 깊고 어두운 심층에 도사린 다양한 삶의 방식을 재조명하여 한국인이 나아갈 길을 되짚어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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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민속 문화 3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7-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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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민속 문화 3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7-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사람의 삶과 정체성의 화두를 제시하는 우리나라 사람 이규태씨의 조선일보 칼럼 모음집. 깊은 사색을 이끌어내는. 반성을 채근하며 선생님처럼 바른 소리를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한 이규태씨만의 독특한 세상읽기가 여전히 돋보이는 책.
우리 옛 의식주 생활 전반에 객관적 조명을 투영하고, 흩어져 사라져 버린 우리의 여러 구습을 찾아 한국인의 민속 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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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생활 문화 1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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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생활 문화 1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사람의 삶과 정체성의 화두를 제시하는 우리나라 사람 이규태씨의 조선일보 칼럼 모음집. 깊은 사색을 이끌어내는. 반성을 채근하며 선생님처럼 바른 소리를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한 이규태씨만의 독특한 세상읽기가 여전히 돋보이는 책.
한국인들 속에 숨어 있는 이러한 종류의 수많은 불문율들을 소개하고 거기에 담긴 한국인의 생활 문화를 살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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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생활 문화 2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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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생활 문화 2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사람의 삶과 정체성의 화두를 제시하는 우리나라 사람 이규태씨의 조선일보 칼럼 모음집. 깊은 사색을 이끌어내는. 반성을 채근하며 선생님처럼 바른 소리를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한 이규태씨만의 독특한 세상읽기가 여전히 돋보이는 책.
자신의 불행은 과거에 저지른 어떤 부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믿는 한국인은, 특히 주로 농사를 짓고 살아 날씨에 민감했던 탓에 그런 죄의식을 지니고 살았다. 한국인들 속에 숨어 있는 이러한 종류의 수많은 불문율들을 소개하고 거기에 담긴 한국인의 생활 문화를 살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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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정신 문화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1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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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정신 문화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1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사람의 삶과 정체성의 화두를 제시하는 우리나라 사람 이규태씨의 조선일보 칼럼 모음집. 깊은 사색을 이끌어내는. 반성을 채근하며 선생님처럼 바른 소리를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한 이규태씨만의 독특한 세상읽기가 여전히 돋보이는 책.
여기에선 우리나라 사람의 정신문화에 대해 총5부로 나누어 거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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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환경 문화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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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의 환경 문화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10-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사람의 삶과 정체성의 화두를 제시하는 우리나라 사람 이규태씨의 조선일보 칼럼 모음집. 깊은 사색을 이끌어내는. 반성을 채근하며 선생님처럼 바른 소리를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한 이규태씨만의 독특한 세상읽기가 여전히 돋보이는 책.
여기에선 자연의 혜택은 무진장하게 바라면서도 그쪽으로 인색한 우리네 환경문화를 꼬집으며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환경 철학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환경의식이란 무엇인지 일깨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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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일본의 역사왜곡 21가지
송영심, 오정현 | 미르북스 | 2009-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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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일본의 역사왜곡 21가지
송영심, 오정현 | 미르북스 | 2009-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본의 역사 왜곡 의도를 정확히 꿰뚫고 바로잡아 역사의 진실을 알려야 할 것이다.”
일본의 역사왜곡과 우리나라와의 역사관 차이는 해가 거듭할수록 그 골이 뚜렷해지고 깊다. 일본의 우익과 이를 후원하고 있는 일본 대기업들, 언론과 출판이 너나 할 것 없이 60년 전의 제국주의 향수병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거 침략과 학살의 역사를 이제 부인하고 미화하고 있으며 이웃나라의 영토까지도 넘보고 있는 웃지 못할 상황이다. 일본의 학생들이 10년 후, 또 다시 과거의 침략과 학살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을까 우려되며 ‘독도는 일본 땅이라 배웠다’며 독도 찾기 운동을 벌일지 모르는 일이다. 역사왜곡 교과서로 비판받고 있는 일본 후소샤판 역사교과서에 대해 잘못된 내용을 철저히 분석해 왜곡된 일본 역사를 바로잡을 필요성과 단순히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 보다는 어떤 부분이 어떻게 왜곡되었으며 어떻게 바로 잡혀야 하는지, 그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그 방향을 제시할 필요성으로 『일본의 역사 왜곡 21가지』가 출간되었다. 2005년 올해는 한일 수교 40년, 해방 60주년, 그리고 을사조약 100년이 되는 해이다. 한일 우정의 해이기도 한 올해, 한국은 과거 한일 관계의 가슴 아픈 상흔을 돌아보며, 한일 관계를 재조명해 보고자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해에 일본의 시마네현은 독도를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였고, 일본의 한복판인 도쿄에서 역사를 왜곡한 일본 우익 교과서가 향후 4년 간 수백 명의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로 채택되었다. 역사는 진실된 눈으로 기록되어야 한다. 왜곡되거나 편벽되어서는 안되며, 과장되거나 미화하여 기록해서도 안된다. 역사 속에 엄연히 있는 사실을 없다고 우기거나, 없는 사실을 있다고 우겨서도 안된다. 그런데 과거사를 망각한 일본은 분명한 역사 기록이 남아 있는 독도를 일본 국토라고 우기고, 일본 문부성은 과거의 잘못을 왜곡, 미화하여 기록한 일본 우익의 역사 교과서를 검인정 통과시켰다. 일본이 의도하고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이러한 도발을 서슴지 않고 자행하는 것일까?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전쟁을 도발할 수 없도록 규정한 평화 헌법을 제정하였다. 그런데 전후 60년이 지나 세계 경제대국이 되자, 일본 우익은 일본을 군사 대국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즉 그들은 세계를 전쟁의 포화 속에 몰아넣었던 60년 전으로 돌아가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군사대국’이 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평화헌법을 개정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 앞서서 추진한 것이 바로 ‘역사 교과서 왜곡’이다. 독도에 대한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에도 중요한 이유가 있다. 어획량을 위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이 아니다. 독도는 ‘미래 대체 에너지’의 보고이자 군사 전략상으로 매우 중요한 기지가 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일본의 의도를 정확히 꿰뚫어 볼 수 있는 모든 내용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기술하였으며, 크게 왜곡되고 있는 21가지를 일제강점기, 개화기, 조선시대, 고대사 순으로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도표와 지도 사진 자료도 함께 실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독도의 역사와 지리, 환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일본 교과서의 역사 왜곡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인식하고 우리의 것을 지켜 나가야 한다. 어떤 역사 왜곡의 파도가 밀려오고, 거짓의 역풍이 밀려와도 흔들리지 않고 평화를 추구하기 위한 진실의 노를 저어 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