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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
김화숙 | 팬덤북스 | 2014-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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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
김화숙 | 팬덤북스 | 2014-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상처는 그것을 상처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만 ‘아픔’이 된다.“
어제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성격 심리학이 건네는 삶의 지도,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 어제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성격 심리학이 건네는 삶의 지도,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 우리는 몸이 아프거나 다치면 약을 먹거나 바른다. 마음이 다쳐도 마찬가지다. 마음에 난 상처를 시간이 약이라고 그냥 두면 곪거나 깊어지기 마련이다. “제가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요?” 상담을 처음 시작할 때 내담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이 믿음을 스스로 가질 수 있다면 상담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많은 의심과 두려움이 치고 들어오며, 그것들을 제어하지 못하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볼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아픔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는 에니어그램을 통해 성격 유형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데 그치는 책이 아니다. 각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통찰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과거의 상처를 보듬지 않고는 현재를 온전히 살 수 없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도 없다.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력이 있어야만 상처가 낫는다. 성격 유형 검사의 궁극적인 목적 또한 결국에는 자기의 내면을 알아가는 데 있다. 내면 탐구 여행의 길은 멀고 험하지 않다. 어쩌면 행복한 삶에 이르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은 ‘자신을 찾는 여행’에 있을지도 모른다.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도 보이지 않는 내면의 곳곳을 떠돌아다니며 우리의 성장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 사람은 내면의 상처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다!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는 어린 시절의 상처로 몸은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은 다 자라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말한다. “몸이 성장한다고 해서 마음까지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 과정에서 상처를 받을 때마다 내안의 상처받은 아이들은 성장을 멈추고 무의식 안에서 울면서 소리칩니다. ‘나 아파’, ‘나 좀 봐줘’, ‘나 힘들어’, ‘나 좀 살려줘’.” 내면의 상처들을 쌓아 두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마음이 자라지 못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보이지 않는 내면의 상처가 있다. 마음에 난 상처의 약은 시간이라는 말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낫는 상처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는 상처도 있다. 그러니 시간이 모든 상처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는 저자가 운영하는 심리 상담 센터 내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쓰였다. 저자는 성격 유형 지표인 에니어그램을 통해 상담을 전개한다. 에니어그램은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두드러지는 기질에 따라서 1번부터 9번까지 ‘중재자’, ‘개혁가’, ‘조력가’, ‘성취자’, ‘예술가’, ‘사색가’, ‘충성가’, ‘낙천가’, ‘지도자’로 분류한다. 에니어그램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위 9가지 성향 중 한 가지 유형에 속한다고 본다. 책에 등장하는 아홉 명의 인물들은 각 성향을 대표하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안의 상처와 불안, 문제를 들킨 듯해 흠칫하게 된다. 그들이 털어놓는 고민들은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을 뿐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보통의 문제들이다. 어른이라는 이유로 상처를 감추고 있어 보이지 않는 문제들이다. 눈에 보이는 상처는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어떻게 해야 나을지 뻔히 보이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그렇지 않다. 심지어 자신에게 그런 상처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기도 한다. 그들이 상담실의 문을 두드린 이유는 내면의 풀지 못한 숙제로 빚어지는 외적 갈등 때문이었다. 그들은 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성향 등을 파악하며 처음으로 자기의 내면과 마주하게 된다. 상담을 통해 무의식의 세계로 내려가 내적 상처들을 돌보는 과정을 경험한다. 그동안은 자기 안의 상처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외면하거나 혹은 너무 아픈 기억이라 의도적으로 떠올리지 않으며 살았으나, 결국 그 상처에 묶여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었음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성향이 있는데 이것은 성장 배경 및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건강 혹은 불건강하게 쓰인다. 특히 내면에 상처가 있는 경우라면 자기 성향을 건강하게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걸림돌처럼 발에 차이면서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을 것이다. 삶의 곳곳에서 이상 징후가 발현되는데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등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 좋아하는 일에서도 예외 없이 문제가 드러날 것이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저자는 성격 유형 분석 및 관계 멘토링에 대해 최다 임상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저자 역시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살다가 심리 상담 수업을 통해 180도로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이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며 경험을 토대로 내적 상처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과 자기 긍정의 방법, 조언들을 아낌없이 제시한다. 많은 독자들이 《마음이 나에게 말한다》를 통해 자신의 상처와 조화롭게 사는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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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흔앓이 - 나에게로 떠나는 마음여행
크리스토프 포레 | MID | 2014-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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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흔앓이 - 나에게로 떠나는 마음여행
크리스토프 포레 | MID | 2014-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마흔, 변화를 마주하기 위한 아름다운 여행이 시작된다!
『마흔앓이』는 중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여행을 안내한 책이다. 저자는 마흔이란 나이에서 벌어지는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노화, 외도, 이혼 등의 상처들을 주목했다. 비록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당사자에게는 아픔과 고통이 될 수도 있지만 ‘위기’는 아니라고 강조한다. 아픔을 직시하고 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봤을 때 치유가 시작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당부한 것이다. 흔히들 마흔에 찾아오는 다양한 사건과 고통의 과정을 ‘중년의 위기’라고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결코 위기가 아니며 성장 과정에 놓여 있는 ‘변화’일 뿐이라고 조언한다. 그런 사소한 생각과 마음가짐이 생활의 변화를 당황하지 않고 담담하게 마주할 수 있게 만들며 현실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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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말의 심리학 - 마음을 이끄는 기적의 한마디
장하영 | 스타북스 | 2014-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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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말의 심리학 - 마음을 이끄는 기적의 한마디
장하영 | 스타북스 | 2014-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추천!!>완벽주의자와 쉽게 포기해 버리는 사람을 위한 책
한마디 말이 인생의 판을 바꾼다 지금 혹시 잘못된 사용법으로 세상을 보고 있지는 않나요? 두려워하는 마음이 현실이 됩니다. 불안의 에너지를 쫓아 버리세요 마음을 긍정적 에너지로 채우는 시작은 말의 힘입니다 무난한 인생을 보내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사람은 힘들 때나 괴로울 때에만 깊은 성찰을 합니다 ‘도망가지 않는 사람’에게만 신은 특별한 보너스를 줍니다 “그만큼 노력했으니까!”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통하는 법칙 잔잔한 말이 마음을 변화시키는 경우에는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책은 그와 같다. 다정한 표현으로, 진정한 내면의 변화를 이루어 내도록 우리를 이끌어 준다. 사람이란 존재는 안 좋은 기억은 특별히 더 각인을 하여 자신을 계속 그 방향으로 몰고 가기가 십상이다. 부정적인 몇 번의 경험이 쌓이면 사람은 보통 불안감을 느끼며 자신감을 잃고 만다. “믿으세요! 믿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래야 행복한 삶으로 바뀝니다”라고 말하지만 한 번 파고든 문신 같은 기억은 반복되는 극복의 노력에도 극복되지 않는다. 두뇌를 휘감아 밀고 들어간 악운의 경험들은 그토록 강력하다. 그렇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나기 전에는 끝난 것이 아니다’란 말을 붙들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결실의 기쁨이 주어진다. 미리 걱정하는 어리석은 습관을 단호히 고쳐야 한다 말에는 힘이 있다. 밝고 긍정적인 말은 생각해도 소용없는 고민으로 하루를 허무하게 날려 보내지 않고, 즐겁고 충실한 하루를 보내게 하는 힘이 있다. 이러한 ‘말의 힘’을 알고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말 한마디에도 자신의 생각을 담아 근사한 미래를 그릴 수 있다. 과거의 기억에 미래의 삶을 저당 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로 ‘말의 힘’을 길러야 한다. 안 좋은 예언을 들었다 하더라도 가볍게 넘기고, 과거의 나빴던 경험과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더 슬기롭게 해결하려 드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언은 예언일 뿐, 전부 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는 과거일 뿐, 똑같이 반복되는 복사된 기록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행운을 끌어들이는 말’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말’ ‘기분을 진정시켜 주는 말’ ‘마음을 풀어 주는 말’ 등은 일상의 사소한 한마디와 닿아 있다. ‘일상’의 좋은 말들이 당신 자신의 말이 되고, 좋은 말로 당신이 움직이고, 그로 인해 당신의 삶이 행복해질 때까지 이 책은 따듯한 말로 당신을 이끌어 줄 것이다. 나쁜 일은 절대 계속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터지면 바로 풀이 죽어 자신감을 상실하는 사람이 있다. 잘 관찰해 보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시작하기도 전에 그리고 일이 끝나기도 전에 안 좋은 쪽으로 일을 해석해 버리는 것이다. 그 버릇의 시작은 주변 환경으로 인해 시작되었을 수도 있고 몇 차례의 부정적 경험을 한 탓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버릇을 그대로 끌고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이다. 우리의 ‘상상력’을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어”라는 쪽으로 만들면 나아갈 희망이 보이지만, “떨어지면 어떡하지?”라고 상상하면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세상은 ‘말’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생각’에서 비롯한 말이 우리에게 미치는 에너지는 엄청나다. ‘힘든 날을 만나면 어떻게 하지?’ ‘일이 잘되지 않을지도 몰라’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지도 몰라’ 등 부정적인 상상으로 머리를 채운다면 미래는 갈피를 못 잡고 불안과 망설임으로 가득 차 한 발자국 내딛기조차 힘들어질 것이다. 노력해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려지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때 이 책이 반짝반짝 빛나는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로 이어 주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 좋은 말은 좋은 미래를 만든다. 좋은 말을 사용하기 시작한 순간, ‘좋은 일’이 당신과 소중한 사람의 주변에 일어날 것이다. 은은한 램프처럼 잔잔한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꾸는 사람 만약 점술가로부터 “앞으로 3년간 좋은 사람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라는 예언을 듣는다면 어떻게 될까? ‘당분간 연애는 못 하겠구나’라며 만남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정지 버튼을 자신이 누르는 것과 같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 말에 매달려 불길한 예언을 미리 차단하려고 애쓴다. 이러한 근거 없는 말에 갇혀 불행을 맞이하는 사람이 9할 이상이 된다. 하지만 마음은 불안으로 가득해도 “이건 좋은 기회야!” “나는 괜찮아” “좋아, 우선 시도해 보자!”라는 말로 웃어넘겨 버리면 혼란했던 마음이 가라앉고 긍정적으로 인연을 찾고자 하는 의욕도 강해지게 된다. 이처럼 언어의 힘을 기른다면 언제나 마음을 플러스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 일도 몇 배로 쉬워진다. 입으로 내뱉는 말 한마디에 하늘과 땅 사이만큼의 차이가 생긴다. 강인한 승부욕일 필요도 없이 자신을 다독이는 차분한 한마디면 된다. 불타는 의욕과 의지는 사람을 금방 지치게 만들지만, 차분한 다짐이 마음을 따듯이 감싸면 마라톤보다 긴 이 인생을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추동력이 된다.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행복한 미래를 부르는 ‘말’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그러니 상상의 저울을 미련 없이 버리자. 머릿속을 짓누르던 의무감과 고정관념을 털어 내면 능동적인 변화로 쉽게 나아갈 수 있다. 현재 일이나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근심으로 많은 질문에 둘러싸여 있더라도 그것 역시 ‘말의 힘’으로 답을 찾을 수 있다. 눈앞의 모든 것을 ‘좋은 일’로 바꿀 수 있다면 운명 역시 극적으로 환하게 변화할 수 있다. 멋진 미래를 바라고 만들기 위해 행동하면 결국 정말 좋은 인연으로 둘러싸여질 테니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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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재키 마슨 | 윌컴퍼니 | 2014-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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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재키 마슨 | 윌컴퍼니 | 2014-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전세계 10개국 출간 예정!
전세계가 공감한 ‘착한 사람들’의 아픔과 치유의 이야기! 당신은 ‘No’라고 말하기엔 너무 ‘좋은 사람’인가? 숨 막히는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삶’을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항상 자신보다는 타인을 우선시하는가?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게 두려운가? 거절하지 못해 삶이 고달픈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심리학자 재키 마슨이 말하는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 사람들에게 착하게 대하고, 친절과 이해심을 발휘하고, 타인을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을 삶의 기본 태도로 삼다 보니 그것이 문제가 되어버린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 함정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좋은 사람’이라는 명칭은 태어날 때부터 사악한 마녀가 걸어놓은 저주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이들은 타인의 기대에 숨이 막히고 그 무게에 짓눌리지만, 만약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면 상대가 실망하거나 자신을 거부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분노나 원망 같은 중요한 감정들도 표현하지 않고 억누른다. 이렇게 억눌린 감정은 속에서 곪아가지만, 겉으로는 항상 미소를 지으며 쾌할하게 굴기 때문에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억눌린 감정이 폭발하고, 자신의 분노에 주위 사람들이 충격을 받는 것을 보며 ‘분노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자신의 믿음을 재확인한다. 그리고 함정은 이렇게 순환을 통해 더 강력해진다. 이 책은 이러한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이 그 함정에서 조금씩 빠져나올 방법을 제시한다. 만약 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은 할 수가 없어서 갇혀버린 느낌이 든다면, 그런 사람이야말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지금부터 심리학자 재키 마슨의 조언에 따라 ‘좋은 사람의 함정’에서 벗어나 좀 더 완전하고 충만한 삶을 살아보자. 모든 것의 시작, ‘착한 아이’ ? 아이들에게 착한 행동은 생존을 위한 생사의 문제로 비칠 수 있다!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착한 사람’, ‘좋은 사람’은 없다. 우리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마음속 깊은 신념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신념은 이성적 사고 능력이 발달하기 전에 형성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성적 사고보다는 자기가 들은 말이나 경험한 것을 신념으로 삼게 된다. 아이들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맞서 싸우거나 도망가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할 실질적인 힘이 없다. 아이들에게 주어진 선택권은 매우 제한적이고, 그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해서 어려운 상황을 모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착한 행동은 생존을 위한 생사의 문제로 비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예측불가능한 성격의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가 “내가 착하게 굴면(조심하면, 조용히 하면, 열심히 하면) 엄마가(아빠가) 행복해하고 날 사랑해줄 거야(나한테 소리 지르거나 벌 주지 않을 거야)’라는 내면적 규칙을 갖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가끔은 규칙이 들어맞을 때도 있을 테니 규칙에 대한 믿음은 더 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양육자에게서 원하는 반응을 얻어내지 못하면 그것을 자기 잘못이라 여기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믿게 된다. 어린 시절의 이러한 신념은 별다른 검토나 시험을 거치지 않고 성인이 된 후의 삶까지 이어지고, 그렇게 이어진 패턴은 이제 도움이 되기는커녕 우리가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해하게 된다. 타인의 감정까지 우리가 책임질 수는 없다. 우리는 오직 자신의 감정에만 책임을 질 수 있다! ? 과잉 공감(over-empathising)에 주의하라! ‘좋은 사람’들이 타인의 요구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분노 회피’나 ‘인정 추구’의 다양한 변형으로 볼 수 있다. 갈등에 대한 두려움과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로움을 지키고 싶은 욕구, (자신과 타인의) 분노에 대한 두려움, 자신에게 만족하고 싶은 욕구, 타인의 호감을 사려는 욕구 등 그 변형은 다양하다. 그러나 거절이 어려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공감’이다. 즉, 거절당하고 실망했을 때의 기분을 알기 때문에 타인을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는 바로 이 공감능력 때문에 타인을 거절한 후 감정에 상처를 줬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바로 그 죄책감을 피하고자 우리는 실제로는 거절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거절하지 못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상대방의 감정은 우리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는 오직 자신의 감정에만 책임을 질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진다고 해서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비도덕적인 사이코패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상대방에 대한 과잉 공감 지수를 한 두 눈금 정도만 내려보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관찰해보자. 나에게는 나를 먼저 생각할 권리가 있고, 타인의 요구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 나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 그것에 익숙해지자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은 백 퍼센트 착하지 않으면 나쁜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타인을 전적으로 이해하고 원하는 걸 모두 주지 못하면 나는 못되고,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이 된다’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감정이 소진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소위 말하는 ‘공감 피로’에 빠지게 된다. 세상 모든 사람을 도와주고 모두의 요구를 들어줄 때에만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그 생각의 무게에 짓눌리고 분노를 느끼게 되며 결국 소진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우선 자신에게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필수적이다. ? 나에게는 나의 감정, 의견, 가치를 표현할 권리가 있다. ? 나에게는 나다울 권리가 있다. ? 나에게는 거절할 권리가 있다. ? 나에게는 실수할 권리가 있다. ? 나에게는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 나에게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 나에게는 다른 성인의 문제에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권리가 있다. ? 나에게는 나를 우선시할 권리가 있다. ? 나에게는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읽어보면 단순하고 당연한 권리지만, 아마 이전에는 특별히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어린 시절 형성됐거나 사회가 심어준 믿음과는 반대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기본권이 자신에게 적용된다고 생각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내가 개인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그 권리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주체적이며 당당한 삶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과감히 실망시켜라! ?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자 ‘좋은 사람’들은 거절을 특히 어려워한다. 이들의 행동은 지나칠 정도로 분노나 불인정에 대한 두려움의 지배를 받는다.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이를 초래할 수 있는 갈등이나 거절 등의 상황 자체를 피하거나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긴장과 갈등을 수습하고,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는 등 자신을 안심시킬 수 있는 행동을 극대화하기도 한다. ‘좋은 사람’들은 어째서 남을 실망시키는 것을 그렇게까지 두려워할까? 그 기저에는 어떠한 엄격한 개인적 규칙이 있을까? ‘절대 다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일까? 이 규칙을 어기면 어떤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는 걸까? 대체 어떤 두려움이 우리를 이 피곤하고 소모적인 생활방식 속에 가두는 걸까?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이 탈출하는 길은 단 한 가지이다. 대부분 어린 시절의 관점으로 형성된 자신의 불안 요인을 확실히 파악하고, 용감하게 시험해보는 것이다. 두려움의 순위를 정하고 가장 낮은 단계부터 용기를 내어 하나씩 행동에 옮겨 보자. 이러한 실험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일들을 그렇게까지 겁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차근차근 증명해주고, 설령 두려워하는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을 때에만 ‘좋은 사람’이 될 용기 ?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용기,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알릴 용기를 갖자! 저자 재키 마슨이 밝히는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사람’들이 그들의 성향을 유지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때에만 이런 성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선택권을 가진 ‘좋은 사람’이 되게 해주는 것이다. 필요할 때에는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좋은 행동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타인의 기대 속에 갇힌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며, ‘좋은 사람의 함정’을 ‘좋은 사람의 축복’으로 바꾸는 것이다. 대부분의 ‘좋은 사람’들은 선을 분명하게 긋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러한 경험이 별로 없고, 연습을 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선을 긋는다’는 표현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선을 분명히 그어보지 않으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 그러나 ‘나에게는 선을 분명히 할 권리가 있다’라는 믿음, 혹은 ‘사람들이 나의 결정을 싫어한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 가치 있고 좋아할 만한 사람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용기를 내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자. 브로니 웨어의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에 따르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바로 ‘다른 사람의 기대가 아닌, 나에게 진실한 삶을 살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내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표현할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였다.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 목표라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결국 사람들이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것은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될 용기,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알릴 용기를 가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책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에 소개된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어린 사례와 다정하고 현명한 저자의 따뜻한 조언은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당신이 그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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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변화의 신 (The God of Change)
이후경 | 좋은땅 | 2014-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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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변화의 신 (The God of Change)
이후경 | 좋은땅 | 2014-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변화의 신(神)』은 변화와 혁신에 관한 강연이다. ‘내 안에 잠든 신을 깨우기’이다. 모든 변화와 혁신은 자기변화와 자기혁신에서 출발한다. 자기변화와 자기혁신은 심리학적으로 성장, 성숙, 통합, 초월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모든 변화의 중심은 나 자신에게 있다.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한다.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 성격이 변하고, 성격이 변하면 인격이 변하고, 인격이 변하면 운명이 변한다.”
이 책은 총 13파트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변화의 심리학’은 자기변화가 일어나는 기전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어 자기변화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2장은 ‘자신감 강화’, 3장은 ‘비전과 목표설정’, 4장은 ‘시간관리’를 얘기하며 5장과 6장에선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와 앤서니의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여 체험한 것을 토대로 ‘거인 깨우기’를 강연식으로 구성하였다. 7장의 ‘천국 날씨’는 아주 짧은 시간 내에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을 다루었고, 8장의 ‘지금-여기 살기’는 걱정과 불안을 없애는 방법을 다루었다. 9장의 ‘프레임’은 틀의 전환, 인식의 전환, 의식의 전환을 통한 변화를, 10장~13장은 최근 각광받는 변화심리학인 NLP에 관련된 내용이다. 그리고 ‘변화와 혁신 기업사례’로서 저자가 CEO로서 몸담은 LPJ마음건강 사례를 실은 부록으로 끝을 맺는다. ‘후박사의 마음건강 강연 시리즈’는 정신과 의사, 경영학 박사, CEO로서 저자의 30년 동안 임상 경험과 10년 동안 경영 경험을 총정리한 인간관계학이다. 이 시리즈는 인간관계의 5가지 영역인 이해, 스트레스, 관계, 변화, 선택을 다룬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연대MBA저널과 연대경영동인 잡지에 기고해온 내용을 중심으로 저자가 시행했던 관련 강의를 있는 그대로 엮었기 때문에 생동감이 넘치며 보다 쉽게 심리학을 풀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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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본능심리이론
행복연구소 | 지식과감성# | 2014-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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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본능심리이론
행복연구소 | 지식과감성# | 2014-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본능심리이론』은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보다 심층적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되어줄 것입니다. 1장 본능심리 이론의 가설, 2장 본능심리, 트라우마, 방어기제, 감정기억의 차이와 오류, 성심리, 3장 습관심리, 인간인식, 행복심리와 대화심리, 4장 노이로제, 우울증, 섹스중독, 관계중독 그리고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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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불안과 우울로부터의 힐링
다니엘 G. 에이멘, 리사 C. 루스 | 소울메이트 | 2014-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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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불안과 우울로부터의 힐링
다니엘 G. 에이멘, 리사 C. 루스 | 소울메이트 | 2014-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불안과 우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최신 뇌과학을 통해 불안과 우울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명한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에이멘 박사와 루스 박사가 그동안 불안장애와 우울장애에 대해 밝혀낸 사실들과 직접 적용한 치료법들을 집대성한 놀라운 성과물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뇌 영상자료를 보유한 에이멘 박사와 루스 박사는 정신의학 분야에 뇌 영상기술을 임상적으로 활용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두 저자는 방대한 뇌 영상자료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7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유형별 원인이 되는 뇌 기능 이상을 밝혀냈다. 이렇게 구분한 유형별 장애를 심리적?생물학적?사회학적 측면에서 분석하며 그동안 손에 잡히지 않아 실체 없는 병이었던 불안과 우울을 치료하는 정교하고 포괄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치료하는 부위를 보지도 않고 치료해온 정신의학 분야를 비판하며 불안과 우울의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최근까지도 사람들은 불안장애나 우울장애가 의지가 약하거나 성격에 문제가 있어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수천 명의 불안장애와 우울장애 환자를 완치의 길로 이끈 두 저자는 '정서적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뇌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일정한 뇌 패턴이 있으며 이 패턴을 개선해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다. 두 저자는 뇌 영상기술인 '뇌 SPECT(단일광자단층촬영)'를 이용해 수천 명의 환자들의 뇌를 촬영하고, 이를 통해 불안과 우울을 일으키는 뇌 부위가 어디인지 알 수 있었다. 뇌 기능에 대한 검사 없이 단지 심리치료를 행하고 여러 약물을 처방하는 데 그친다면, 정형외과 의사가 엑스레이 촬영도 하지 않고 부러진 뼈를 맞추는 것과 같다. 이 책에 실린 수십 장의 뇌 영상자료는 불안과 우울이 뇌에 기인한 실체 있는 질병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뇌 영상으로 밝히는 불안과 우울의 뿌리 이 책은 7가지 유형별 불안장애와 우울장애의 특징과 증상을 설명하고, 뇌 SPECT 영상을 통해 각 유형별 병의 원인이 되는 뇌의 병리적 상태를 보여준다. 뇌 기능과 7가지 불안장애와 우울장애(①순수 불안장애, ②순수 우울장애, ③혼합된 불안장애와 우울장애, ④과집중 불안장애 또는 우울장애, ⑤주기성 불안장애 또는 우울장애, ⑥측두엽으로 인한 불안장애 또는 우울장애, ⑦집중력결핍 불안장애 또는 우울장애) 사이의 상관관계를 이해함으로써 병의 기저에 깔려 있는 생리적 문제에 집중할 수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볼 수 있다. 책에 실린 뇌 영상사진을 통해 뇌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불안 및 우울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앓는 환자들의 사례를 읽으면서 영상기술을 치료 과정에 활용해 뇌에 생기는 변화를 추적하는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어 흥미롭다. 이 책은 20장으로 구성된다. 1장부터 2장까지 뇌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불안 및 우울과 관련된 뇌 기능 관련 최신 정보들에 대해 알아본다. 3장에서는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이 책에서 다루는 7가지 유형별 불안장애와 우울장애에 자신의 상태를 견줘보고 이 책에 담긴 뇌 영상자료와 각각의 사례에 비교해볼 수 있다. 4장에서는 각 유형별 대표적인 증상과 치유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자세한 치료법은 6장부터 12장까지에서 다루는데, 생물학?심리학?사회학적 관점에서 환자의 병력을 분석한 다음 7가지 유형별 약물치료?식이요법?인지치료?보충제치료법?자기조절법 등 상세한 치료방법을 소개한다. 13장부터 17장까지에서 불안장애와 우울장애가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로 인해 주변인들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살펴본다. 특히 13장에서는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성의 측면에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이들 질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마지막으로 18장부터 20장까지에서 앞서 17장까지 살펴본 불안장애와 우울장애의 특성과 치료법을 요약?정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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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불안을 치유하는 마음챙김 명상법
수전 M. 오실로, 리자베스 로머 | 소울메이트 | 2014-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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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불안을 치유하는 마음챙김 명상법
수전 M. 오실로, 리자베스 로머 | 소울메이트 | 2014-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신은 불안한가?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가슴에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늘 쫓기듯 살아가며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책 『불안을 치유하는 마음챙김 명상법』이 나왔다. 여기에서 말하는 ‘마음챙김’은 불안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불안으로 생긴 상처를 치유하기를 원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불교의 영적 전통에 뿌리내리고 있다. ‘마음챙김 명상법’은 과거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여 마치 과거의 일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의도적으로 떠올리며 지금까지 보아오던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최근 각광받는 심리치료 방법이다. 이 책의 지은이 수전 M. 오실로 박사와 리자베스 로머 박사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며 불안장애에 관한 연구와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불안장애의 치료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연구해왔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불안과 씨름하는 것에서 어떻게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 소개하고, 새로운 인생의 가능성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작은 상처에는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깊어져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남들은 다들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고 자신만 이렇게 심약한 듯 느껴지는가. 혹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붙잡고 걱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공황장애와 사회적 두려움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피로와 불안으로 일상이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어쩌면 이런 불안들이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가끔 힘든 일이 있어도 걱정으로 대비했기에 무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곧 다가올 것 같은 위협을 피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하지만 거기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당신의 시간과 삶의 에너지를 허비하게 될 것이다. 결국은 위협이 없고 안전하게 느껴지는 세상에 스스로 갇혀 지내려 할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자. 혹시 당신이 그렇게 지내고 있지는 않은가? 불안을 받아들이고 마음챙김을 시작하자 이 책은 모두 13장으로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앞 장보다 좀더 자세하고 깊이 있게 내용이 전개된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음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두려움과 불안에 대해 소개하고 삶 속에서 어떤 고통을 주는지 살펴본다. 중반부에는 마음챙김 명상의 기본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삶의 가장 힘든 부분을 생각하며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알려준다. 마음챙김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창의적인 두 전문가가 경험한 풍부한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불안을 받아들이기 쉽게 도와주며, 또한 각 장마다 ‘적용명상’을 제시함으로써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한 장을 읽을 때마다 일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본 뒤 다음 장을 읽는 것을 권한다. 그래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삶이 어떻게 깊고 풍성하게 바뀔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명쾌하면서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들은 불안과의 씨름에서 벗어나 인생의 목적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명상법은 다양하다. 호흡 명상뿐만 아니라 비유나 시를 이용한 명상까지 여러 마음챙김 명상법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호흡 명상법은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탁월한 명상법이고, 휴식 명상법은 호흡 명상을 발전시킨 것으로 당신 자신과 현재라는 순간을 연결해주는 고리가 된다. 여러 가지 생각이 한꺼번에 정신없이 밀려오거나 그것들이 뒤엉켜 있음을 발견할 때는 구름이나 영화관의 스크린에 생각을 머물도록 하는 명상이 도움이 된다. 또 산 명상법은 불확실함과 변화 가운데서 자신의 내면의 힘과 안정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여러 연구진들에 의해 만성적인 통증과 질병, 우울함, 경계성 인격 장애, 중독, 그 밖의 다양한 삶의 문제들과 씨름하는 이들에게 마음챙김의 원리와 명상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불안으로 지친 당신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마음챙김을 통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가장 효과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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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이코패스 테스트
존 론슨 | 라이프맵 | 2014-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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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이코패스 테스트
존 론슨 | 라이프맵 | 2014-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간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최강 포식자,
욕망에 탐닉하고 공포로 지배하는 자, 사이코패스(PSYCHOPATH). “방심하면 먹힌다! 이웃집의 야수를 식별하라!” 사이코패스는 날 때부터 양심이 없다. 자신의 행위로 인해 타인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판단하지 못하며, 상상 이상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후회나 죄의식은 전혀 없고, 어떤 설득과 호소도 소용이 없다. 이런 사이코패스는 은밀하기에 더욱 위험하다. 희대의 살인마, 사기꾼, 강간범 등 강력범죄자의 모습으로 대중 앞에 노출되는 경우는 일부일 뿐이다. 막강한 정치권력자나 존경받는 CEO로 활약하기도 하고, 평범한 직장동료 또는 선량한 이웃으로 행세하기도 한다. 보통사람들 속에서 암약하는 사이코패스들을 구분해내지 못하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 이들의 먹이가 될지 모른다. 강박에 가까운 집요함으로 취재대상의 가장 디테일한 부분까지 낱낱이 파헤치기로 유명한 ‘곤조 저널리즘’의 대가 존 론슨은 이상심리자들의 어두운 속성과 그 끔찍한 파장을 베스트셀러 작가다운 비상한 감각과 재기발랄한 필치로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것은, 광기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이자 화자인 존 론슨은 전 세계 일류 학자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장난 같은 수수께끼를 조사하다가 예상치도 않게 광기산업의 심장부에 발을 들여놓는다. 사이코패스들로 가득한 세계에. 론슨은 정신병 범죄자들을 수감하는 보호감호시설에서 한 수감자를 만나는데, 그는 자신이 미치지 않았고, 평범한 비행청소년이었을 뿐 결코 사이코패스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이야말로 그가 사이코패스임을 보여주는 교묘한 속임수일지도 몰랐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론슨은 한 영향력 있는 정신의학자를 만난다. 그 정신의학자-로버트 헤어 박사-는 많은 거대기업의 CEO들과 정치가들이 실제로는 사회에서 큰 성공을 거둔 고단수 사이코패스들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면서 매력적인 외모와 화술, 양심이나 동정심 부재와 같은 결코 숨기려야 숨길 수 없는 단서를 통해 사이코패스를 식별하는 방법을 론슨에게 가르쳐준다. 양떼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울타리 안에 양털을 뒤집어쓰고 침입한 야수를 판별해내는 탐지기를 론슨의 손에 쥐어준 것이다. 새롭게 익힌 20개 항목의 사이코패스 식별기술로 무장한 론슨은 신의 권능을 얻은 듯한 자신감으로 권력의 상층부에 접근한다. 부동산담보대출 사기로 감옥에 갇힌 아이티 암살특공대 우두머리를 취재하고, 소도시 전체를 먹여 살리는 공장들을 폐쇄하고 대량해고를 즐겼던 전설적인 CEO를 만나기도 한다. 또한 감옥에서 수감자들에게 환각제를 복용시킨 후 누드치료를 진행한 사례나, 연쇄살인범들의 정신상태를 밝히기 위한 다채로운 시도 등 사이코패스 진단과 치료의 흥미로운 역사를 깊이 파헤친다. 결국 론슨은 이 모든 과정에서 일류 학자들을 상대로 한 수수께끼의 해답을 밝혀내고, 더불어 아주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는다. 때로는 광기를 조장하는 산업을 이끌어가는 이들이 보여주는 집착과 충동이야말로 그들이 연구하는 사이코패스들만큼이나 미쳐있다는 점이었다. 나아가 오늘날 우리 사회가 비교적 제정신인 사람들마저 점차 그들의 가장 극단적인 행동으로 그들의 광기를 규정한다는 점을 발견한다. 정상을 가장하고 우리 안에 숨어있는 사이코패스들의 실체, 그리고 일상성이 광기로 정의되는 폭력의 메카니즘. 한 피스 한 피스 직소퍼즐을 맞춰나가듯 진행되는 론슨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은밀하게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광기의 본질에 근접할 수 있다. ‘속물’ 위에 ‘동물’ 있고, ‘동물’ 위에 ‘괴물’ 있다! 2011년 7월, 북구의 복지국가 노르웨이는 핏빛으로 물들었다. 한 극우 민족주의자가 정부청사를 폭파하고 여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사망자만 80명에 육박하는 대학살극이 일어난 것이다. 미증유의 테러범죄를 저지른 살인마 브레이비크는 평소 즐기던 게임으로 무차별 살상을 연습했고, 영화음악을 들으며 차분한 태도로 피해자 한 명 한 명에게 정확한 조준사격과 뒤이은 확인사살을 자행해나갔다. 그는 범행 직전 1천500페이지에 달하는 선언문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원대한 비전을 설파했다. 브레이비크는 과연 신념이 극단적으로 표출된 미치광이였을까? 2003년부터 2004년에 걸쳐 서울 각지에서 최소 20명을 잔인하게 타살하고 시신을 토막내 유기했으며 희생자의 장기 등을 먹은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도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후회나 죄책감이 전혀 없다는 측면에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로 분류된다. 그는 범행수법이 과감하면서도 치밀해 현장에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았다. 정남규나 강호순 같은 유영철 이후 체포된 연쇄살인마들 역시 본색을 감추고 평범한 가족이자 이웃으로 위장하는 데 능란했다. 이들은 정말 인간의 탈을 쓴 악마였을까? 타고난 괴물이 있는가 하면, 진화하는 괴물도 있고, 만들어진 가짜 괴물도 있다. 스탈린은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일 뿐”이라고 믿었다. 국가수반의 이러한 믿음은 수천만 명의 숙청과 죽음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광기의 칼날은 권력자의 손에 쥐어졌을 때 더욱 위험하다. 한편 가수 타블로의 학력에 음모론을 제기한 네티즌의 사이버테러 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불특정 다수의 실체 없는 광기가 개인의 인격을 말살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는 발달한 시대상에서 등장한 새로운 종류의 집단광기다. 그리고 마침내, 정신이상의 확산, 광기의 일반화가 이루어진다. 거대한 산업을 움직이는 정신의학에 경도된 많은 사람들은, 쇠침대 길이에 나그네들의 다리 길이를 맞춰 죽이던 그리스신화 속 악당 프로크루스테스처럼, 자신과 주변에 정신분석의 틀을 들이대고 이내 온갖 종류의 정신이상으로 결론내리기에 이른다. 이 같은 맥락에서 약간 별날 뿐인 아이들이 아동조울증으로 진단받아 과다한 약물복용과 심지어 죽음으로 내몰렸다. 이 책의 저자 존 론슨이 전가의 보도로 여겼던 ‘사이코패스 테스트’는 그 자체로 완벽한 것은 아니다. 광기와 정상이란 뜻밖에도 물과 기름처럼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반인 가운데 1퍼센트의 비중으로 섞여있다는 사이코패스.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정상에서 벗어난 미친 사이코패스가 저지른 일이라고 설명함으로써 위안받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거의 항상 범인이 평범한 개인들이라는 점에서 참혹하다. 그럼 우리는 이 포식자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혹은 우리 자신에게 포식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 내재돼있진 않은가? 우리 주변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이 어느 날 갑자기 길 가는 여고생을 찌르는 묻지마 살인자로 돌변하기도 한다. 인스턴트 광기의 시대에 괴물로부터의 도피, 괴물에 대한 저항보다 중요한 것은 어쩌면, 스스로 괴물로의 변신을 단속하는 일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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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 심리학교양서 3
김태형 | 세창미디어 | 2014-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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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 심리학교양서 3
김태형 | 세창미디어 | 2014-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우리는 언제 어느 곳에서 사이코패스를 맞닥뜨릴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지식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해서, 일반인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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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주 운명학의 비밀
이유진 | 좋은땅 | 2014-09-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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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주 운명학의 비밀
이유진 | 좋은땅 | 2014-09-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청 나라의 임철초로부터 시작되어 중화민국의 서락오를 거쳐 대만의 위천리가 완성시켜 국내로 수입되어 국내의 철학관을 지배하는 현대 사주 명리학은 미래를 예측을 못 하는 절름발이 예측술입니다. 사주 명식을 세우려면 만세력에서 태어난 생일의 육십갑자를 찾아서 일주를 세웁니다. 그러나 만세력에 있는 일주에 관한 천문학적인 논리나 학술적인 논리는 실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왜 오늘이 甲子일이 되는지 철학관의 사주쟁이들은 대답을 못합니다. 일주에 관한 천문학적인 논리는 현대 사주 명리학에는 있어 본 적이 없습니다. 수천 년 전의 고전 황제내경과 오행대의에는 일주를 세우는 천문학상의 논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사주명식을 세우는 데 있어서 시주를 세우는 방법에도 천문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구는 자전을 합니다. 시주를 세우는 이론에는 자전운동을 반영하는 이론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적천수에는 지구의 자전운동이 반영된 논리가 분명히 써 있습니다. 돌팔이 현대 명리학자들이 모를 뿐입니다. 오래된 상수학의 고전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측술 사주 운명학을 바로 잡으려고 사주 운명학의 비밀을 도서출판 좋은땅을 통하여 출간합니다. 사주 운명학의 비밀은 Amazon.com의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 영어 사주 명리학 책 Secrets of Bazi Art of Destiny의 한글판입니다. 영어 사주책보다 한글판은 내용이 보강되었습니다. 작년에 Amazon.com의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영어 자미두수 Secrets of the Purple Star Astrology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출간되는 명리서입니다. 한글판으로는 처음일 뿐만 아니라 국내의 어느 명리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중대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출판된 영어판 자미두수 책은 미국, 영국과 유럽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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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삶에서 깨어나기
타라 브랙 | 불광출판사 | 2014-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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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삶에서 깨어나기
타라 브랙 | 불광출판사 | 2014-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받아들임』의 저자 타라 브랙이 전하는 두 번째 치유 메시지
서양 심리학과 동양 명상의 치유적 융합 아마존 베스트셀러 『받아들임(Radical Acceptance)』의 저자인 타라 브랙(Tara Brach)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치유 메시지가 『삶에서 깨어나기(True Refuge)』이다.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위빠사나 명상가이자 임상심리학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온 타라 브랙의 경험의 결정체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오랜 명상 경험뿐만 아니라 임상심리학자로서 상담 현장의 경험도 풍부한 타라 브랙의 첫 번째 저서 『받아들임』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무가치감’의 미망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과정과 방법을 보여주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그 후 10년 만에 출간된 두 번째 저서 『삶에서 깨어나기』는 타라 브랙 자신의 실존적 고뇌와 불치의 유전병이라는 육신의 고통, 지인들이 겪은 삶의 역경 속에서 탄생하였다. 『삶에서 깨어나기』는 한두 가지의 심리적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누구나 겪게 되는 삶의 괴로움의 정체를 근원적으로 파헤치며 그 괴로움 너머 깨어있는 마음이 주는 평화와 자유에 도달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삶에서 깨어난다는 건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 나를 믿고 산다는 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삶은 고통스럽다는 명제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가족간의 갈등, 흔들리는 인간관계, 뿌리 깊은 트라우마, 강박적 사고, 위중한 질병, 임박한 죽음, 통제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감정 등 삶의 고난과 역경에 처해서 휘청거릴 때가 누구나 있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사로잡히거나, 분노하거나, 자기비난에 빠지거나, 술이나 음식에 의존하며 괴로움에서 도망친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잠깐의 위안이 될 뿐, 결국 더 큰 괴로움을 불러온다. 이 책 『삶에서 깨어나기』는 내 주변의 누구나 겪는 그런 삶의 고난을 이야기하고 있다. 임종을 앞둔 남편을 간병하는 아내, 갈등하는 부부, 육아로 지친 엄마, 암 투병의 외로움과 고통, 사랑받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사람들, 알코올 중독, 성적 무능에 대한 공포, 직장의 스트레스, 서로 불평하고 비난하는 가족, 끊임없는 자기혐오, 통제되지 않고 폭발하는 분노,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소통하지 못하는 수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직업과 외모로 인한 차별과 열등감 ……. 그리고 타라 브랙은 말한다, ‘ 삶이 고통스럽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라고. 고통만 바라보고 고통에 빠져 고통에 매몰되지 말고, 내면의 참된 자신을 믿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의 삶 그 자체에 깨어있으라고 한다. 이 책 『삶에서 깨어나기』는 우리의 선하고 지혜로운 본성을 상기시키며 우리 자신과 자신의 삶을 항상 신뢰할 수 있게 하며, 우리의 괴로움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크나큰 고통을 견뎌내고 일어선 사람들의 감동적인 치유 이야기와 구체적인 명상법을 소개하며, 또한 우리가 찾고 있는 모든 것이 우리 내면에 이미 있으며 ‘아무리 힘겨운 상황에서도 치유와 자유’에 얻을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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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상담심리학 (Counseling Psychology) (제5판)
이장호, 이동귀 | 박영스토리 | 2014-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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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상담심리학 (Counseling Psychology) (제5판)
이장호, 이동귀 | 박영스토리 | 2014-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상담심리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상담심리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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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색채심리학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
김선현 | 이담Books | 2014-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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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색채심리학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
김선현 | 이담Books | 2014-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컬러마다의 특성을 살펴보면서 심리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이해해나간다. 의식주뿐 아니라, 영화 등 컬러의 활용 범위를 넓혀 기술하고 있다. 컬러테라피에 관한 내용까지 다양하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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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각의 정거장
홍승찬 | 책읽는수요일 | 2014-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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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각의 정거장
홍승찬 | 책읽는수요일 | 2014-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추!>삶은 잠시 멈추어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답을 준다
《생각의 정거장》은 잠시 쉬는 것도 불안한 사람들에게 느긋하게 현명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을 가르치는, 행복한 뚜벅이 홍승찬 교수가 아침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트위터에 남긴 생각의 단상들과 이와 관련된 위인들의 명언을 담았다. 스마트폰에서 탄생했지만, 스마트폰을 잊게 만드는 에세이집이다. 돈과 일에 치여 정작 자신의 영혼을 돌보지 못하는 일상에 잠깐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거나 잊고 지낸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의 정거장’을 제공한다. 저자는 음악, 미술, 문학, 공연 등 다방면의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길지 않은 문장 안에서도 깊이 있는 사색과 성찰을 보여준다. 또한 단순하게 책이나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얻은 지식이 아닌, 공연기획자로서 로마, 파리, 프라하, 동경, 스리랑카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한 에피소드를 통해 조금 더 느리게 삶을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천천히 걸어라. 당신의 영혼이 쫓아올 수 있도록!” 행복한 뚜벅이 홍승찬 교수의 느긋하게 현명해지는 법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금 출발해도 지각인데 버스까지 눈앞에서 떠나버린다. 이런 출근길에 대체 무얼 생각할 수 있을까? 오후엔 의욕이 넘쳐 마음만 바쁘고 해야 할 일은 많아지고, 결국 아무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해 후회하는 밤이 반복된다. ‘바쁘다. 바쁘다’란 말을 훈장처럼 달고 사는 인생에서 진정한 휴식과 여유는 대체 언제 주어지는 것일까? 이 책은 미처 영혼이 따라올 시간조차 주지 않고 쉼 없이 달리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생각의 정거장’을 제공한다. 정해진 이정표도 배차표도 없는 200여 개의 짧은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평소엔 돈과 일에 치여 돌보지 못한 자아를 만나고, 잊고 지낸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분주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 예술경영전문가답게 학교에서 직접 공연기획과 운영, 마케팅, 홍보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교수로서, 음악평론가로서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감독으로서 다양한 예술적 소양을 글 속에 자유롭게 풀어내고 있다. 대중교통은 그에게 사색의 여유를 주었고, 트위터는 그 여유를 남기고 쌓아두는 풍요를 주었다. 그는 말한다. 너무 빨리 달리면 경치만 놓치는 것이 아니라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도 놓치게 된다며 혼돈의 세상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살기 위해선 지나가는 장소에 잠시 멈춰 서서 그곳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의 정거장 이용법 1) 내 안의 우주를 만나기 위해, 멈추다 공연이 끝나고 화려하게 시작되는 리셉션파티 뒤로 고요해진 텅 빈 객석에 앉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공연기획자 홍승찬. 그는 찰나에 뒤바뀐 안과 밖의 상황을 즐기며 스스로 어두운 고독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고요 속에 진정한 내가 있다’고 말한 요절한 수필가 전혜린의 말처럼 바쁜 일상 속에 자신의 영혼을 혼자서 만나는 순간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한다. 여유를 더 여유롭게 즐기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법칙들을 무시하고 살면서 뜨거운 자아를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들을 첫 번째 정거장에서 배울 수 있다. 미나유 교수는 하루 한 끼로도 늘 건강하고 활기찼습니다. 이유도 모른 채 지키고 사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 두 끼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는 게 중요하지요. - ‘습관의 폐해’ 중 일요일 아침 일찍 걸려오는 전화,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급하면 문자라도 보내겠지요. 말려들지 마십시오. 상대의 페이스가 아니라 내 페이스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때론 무시하세요’ 중 2) 머리를 비우고 채우기 위해, 만나다 두 번째 정거장에선 음악을 공부하러 독일로 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가 된 백남준, 타고난 노력형이라는 베스트셀러 작가 조앤 K. 롤링, 만 번의 실패를 천 번의 성공으로 바꾼 에디슨, 돈도 배경도 없는 포병 출신의 나폴레옹 황제 등 위대한 위인들의 말과 정답보다 과정이 중요한 수학시간의 의미, ‘잘 살자’와 같은 어느 고등학교의 평범한 교훈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똑같은 장소, 똑같은 조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이들의 성공 비법을 훔쳐보자.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 - ‘작가란’ 전문 예술 말고 다른 건 전혀 모르는 척, 그것이 예술가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처세라고 합니다. 예술이 가장 큰 무기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 ‘예술가의 처세술’ 중 3) 잊고 지낸 소중한 사람들을, 그리다 세 번째 정거장에 다다르면 길가에 핀 꽃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사는 것처럼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잊게 되는 사람들을 떠올려볼 수 있다. 저자는 짧은 글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닫고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으로 체온을 나누는 관계의 참맛을 되찾으라고 말한다. 느긋하게 행복해지는 삶의 비결은 여러 사람과 큰 빵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꿈에 다른 꿈을 더해 큰 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있다. ‘두고 보자’는 사람은 안 무섭습니다. 나중에 보자는 거니까. 그런데 ‘두고두고 보자’는 말은 전혀 다릅니다. 오래도록 느긋하게 보자는 말입니다. 사람이란 이렇게 길게 만나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 법. -‘두고두고 보자’ 중 4)조금 더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으로, 떠나다 저자는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는 방법으로 그저 멍하니 변두리 걷기, 무작정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보기, 슬리퍼 신고 미술관 가기 등을 제시한다. 날마다 우체국에서 도장을 찍는 사람의 반복된 일상 속에도 분명 어제와 다른 ‘날짜’가 새로움을 주고, 하루쯤 빈둥거리는 여유를 통해 삶을 축제로 만들 수 있다는 것. 마지막 정거장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이렇게 사소한 행동이 하루하루를 새로운 시작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는 프루스트의 말처럼 이 책은 새로운 눈을 찾게 만든다. 프라하에 가면 일부러 도심의 낡은 호텔에 묵습니다. 날씨 좋은 월요일 이른 아침. 가운만 걸친 채 발코니에 앉아 대놓고 아침식사를 즐기는 겁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출근하느라 바쁜 그곳 사람들과 시선이 마주치지요. 부러워하는 그들에게 손 흔드는 여유가 바로 이방인의 멋입니다. -‘안녕, 낯선 사람’ 전문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스마트폰만 붙들고 지하철을 오가며 정신없이 출퇴근하는 사람 ·여행을 가서도 정해진 코스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 ·멀티태스킹과 완벽주의에 대한 환상이 있는 사람 ·잠시도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 ·일기를 쓰거나 책을 읽다 잠든 지 오래된 사람 ·떠나고 싶은데 돈과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망설이는 사람 ·고독보다는 떠들썩함을 즐기는 사람 ·일이 없으면 우울해지는 사람 ·재능은 타고나는 거라고 단정 짓는 사람 ·생각이 많은 사람을 두려워하는 사람 ·하루에 한 번도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는 사람 ·자신이 불행한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 ·여행보다는 값비싼 물건을 사는 데 잔고를 다 써버리는 사람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딴짓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사람 ·그래도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과 확신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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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선택의 함정 (The Trap of Choice)
이후경 | 좋은땅 | 2014-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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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선택의 함정 (The Trap of Choice)
이후경 | 좋은땅 | 2014-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선택의 함정』은 행동경제학에 관한 강연입니다. “무엇이 올바른 선택과 결정인가?” 행동경제학은 인간이 실제로 어떻게 선택과 판단을 하는지, 그 결과로 어떠한 사회현상이 발생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경제를 움직이는 심리학’입니다. 행동경제학의 명제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경제를 움직이는 인간의 마음은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
이 책은 총 14가지 파트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부터 13장에 이르기까지 잘못된 의사결정의 기전인 휴리스틱과 프레임, 선택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다양한 행동경제학 이슈들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유도해낸다. 마지막 14장에서는 ‘올바른 의사결정의 왕도’라는 주제로 선택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탁월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게다가 부록 ‘행동경제학의 임금협상 분야 적용에 대한 탐색적 연구’는 경영현장에서 행동경제학을 직접 적용한 저자의 논문이 실려 있어 실용성에 깊이를 더한다. ‘후박사의 마음건강 강연 시리즈’는 정신과 의사, 경영학 박사, CEO로서 저자의 30년 동안 임상 경험과 10년 동안 경영 경험을 총정리한 인간관계학이다. 이 시리즈는 인간관계의 5가지 영역인 이해, 스트레스, 관계, 변화, 선택을 다룬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연대MBA저널과 연대경영동인 잡지에 기고해온 내용을 중심으로 저자가 시행했던 관련 강의를 있는 그대로 엮었기 때문에 생동감이 넘치며 보다 쉽게 심리학을 풀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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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세상에 목적을 부여하는 존재
신승철 | 키메이커 | 2014-09-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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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세상에 목적을 부여하는 존재
신승철 | 키메이커 | 2014-09-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간은 어째서 좌절을 거듭하는가?
현실은 언제까지 우리를 미치게 만들 작정인가? 이 좌절과 아픔, 눈물로 가득찬 세상에서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나는 철학에서 그 답을 찾았고, 나의 독자적인 철학 사상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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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 갤리온 | 2014-08-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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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 갤리온 | 2014-08-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분야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심리학 나 좀 구해줘》 저자의 최신 화제작! 일, 사랑, 돈, 인간관계 등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심리학적 해법들. 30만 독자가 인정한 독일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학자 두 명이 수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면서 사람들이 가장 풀기 어려워하는 고민들을 추려 내 그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학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심리 법칙 중 가장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법칙만을 모았다.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을 때, 이 책에 쓰여 있는 법칙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활용한다면 인생에서 닥치게 되는 수많은 문제 상황들을 훨씬 수월하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재미와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수많은 독자들과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알아야 할 심리학은 따로 있다!”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고 번번이 후회하는 당신이 일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우리는 살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늘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마음만 먹으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태도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부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깐깐하게 따져 본답시고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끙끙 앓다가 결국 가장 별로인 것을 선택해 후회하고,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한다고 머릿속으로는 생각하면서도 정신을 차리고 보면 쓸데없는 보험 상품이나 물건을 사기도 한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때도 다반사다.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는가? 혹 내 노력이 적어서라고 자책하거나 운이 나빠 그렇다고 쉽게 넘겨 버리진 않는가?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 이 책의 저자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쉬는 당신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아직 마음의 지도를 잘 읽지 못하는 ‘초보 항해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초보 항해사는 꾸준히 노를 저으면 목표점에 도달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상이나 바다 상황에 상관없이 오로지 한 방향으로 돌진한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열심히 노를 젓고, 해협이 나와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목표점에는 빨리 도달하지 못한다. 때론 큰 사고를 당하거나 바다에 표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경험 많은 선장은 다르다. 잔잔한 바다 같아 보여도 어디에 암초가 있고 어디에서 물살이 빨라지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어느 때는 속도를 줄이고 어느 때는 먼 곳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초보 항해사보다 노력을 덜 들이면서도 더 빨리 목표 지점에 도착한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마찬가지다. 겉으론 평온해 보이지만 곳곳에 암초와 해구가 숨어 있는 바다처럼, 사람의 마음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오류투성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마음의 법칙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바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어 그때그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경험 많은 선장처럼, 생각의 오류와 심리 법칙을 많이 알면 알수록 원하는 것을 더 쉽고 빠르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노력했는데도 마땅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노력의 문제가 아니다. 심리 법칙과 그에 대한 활용법을 얼마나 아느냐의 문제다. “당신의 답답한 속을 확 뚫어 줄 책이다!”_막시MAXI 일, 사랑, 돈, 인간관계 등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꼭 알아야 할 41가지 심리 법칙 더 이상 후회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고 싶은가? 그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가? 실타래처럼 꼬여 버린 인간관계를 풀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때그때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심리 법칙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다행히 심리학은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마음의 법칙으로, 실험으로 증명된 법칙들의 보물창고나 마찬가지다. 살면서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거의 모든 해답이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의 비밀 - 사회성 튜닝 직장에서 늘 부딪치는 문제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다. 그런데 ‘사회성 튜닝(154쪽)’의 원리를 깨달은 사람은 논리를 하나하나 따져 가며 입씨름하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호감 지수까지 높인다. 그 비밀은 바로 칭찬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자주 칭찬해 주면 상대방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나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내 의견에 호의적으로 반응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의 의견은 잘 받아들이지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아무리 논리적이어도 무시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사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할 일이 있다면 완벽한 논리와 이유를 마련하기에 앞서 상대방을 칭찬하는 데 충분히 공을 들이는 게 좋다. 그것을 ‘아부’라 폄하하며 안 하면 결국 될 일도 망치게 할 뿐이다. 다이어트 결심이 매번 실패로 끝나는 이유 -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 또 금연이나 다이어트 결심을 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마는 사람들에게도 심리학은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를 위해 초콜릿은 그만 잊어버려야지’, ‘담배는 이제 더 이상 생각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순간 초콜릿과 담배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결심은 흔들린다. 이처럼 특정한 생각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할수록 오히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을 때보다 더욱 그 생각에 집착하게 되는 역설적 효과를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46쪽)’라고 한다. 그런데 초콜릿 대신 에펠 탑을, 담배 대신 폭스바겐을 떠올리게 되면 처음보다는 초콜릿과 담배에 대한 생각 빈도가 줄어든다. 끊고 싶은 대상이 떠오를 때마다 아예 다른 것을 떠올리도록 생각을 우회시키는 ‘초점 전환’을 적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을 금지시키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초점 전환 방법을 이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애매한 관계를 확실한 연인 사이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 자기 지각 이론 애매한 관계의 상대방을 확실한 내 연인으로 만들고 싶은가? 무작정 좋아한다며 들이대 보려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심리 법칙이 있다. ‘자기 지각 이론(193쪽)’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우리 마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마음을 먹고, 그 마음을 바탕으로 행동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자기 지각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언제나 명명백백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며, 자기가 한 행동을 보고서야 자신의 애매한 마음이나 태도를 추측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에게 연인이 할 만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면 된다. 상대가 당신에게 슬쩍 어깨동무를 하거나 팔짱을 끼도록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에 대한 마음이 좋지도 싫지도 않은 상태라면, 상대는 자신의 행동을 관찰해서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는 걸 보니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긴 하나 보네’라고 마음을 추측할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로부터 양보를 이끌어 내는 마법의 단어 - 플라세보 정보 누군가로부터 양보를 받아야 할 때는 ‘플라세보 정보(87쪽)’를 써먹으면 좋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왜냐하면’ 뒤에는 합당한 이유가 나온다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기 때문에 내용에는 거의 주목하지 않고 형식만 파악해 그 부탁을 들어준다. 결과적으로 아무런 정보가 없는 가짜 근거도 형식만 제대로 갖추면 설득의 힘을 발휘하는데, 이런 정보를 플라세보 정보라고 한다. 계산대 앞에 먼저 줄 선 사람으로부터 양보를 받고 싶은가? 회사 동료가 당신을 대신해 간단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굳이 그럴듯한 이유를 대겠다고 진 빼지 말고 간단히 ‘왜냐하면’을 붙여 부탁해 보라. 비록 그 이유가 허술해도 ‘왜냐하면’을 붙이면 상대의 수락 가능성을 현격히 높일 수 있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 반사실적 사고 어느 날 당신의 오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까지 모아 둔 돈을 가지고 다음 달에 인도 여행을 갈 계획이라며 동행을 제안했다. 이때 친구를 따라 인도 여행을 가는 게 훗날 후회가 적을까? 그냥 열심히 회사에 다니는 편이 후회가 적을까?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에게 닥쳐오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예스”와 “노” 중 무엇을 선택해야 후회를 ‘덜’ 할까? 이럴 때는 ‘반사실적 사고(13쪽)’가 큰 도움을 준다. 반사실적 사고란 이미 일어난 사실과는 다른 행동이나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생각이다. 그리고 후회는 반사실적 사고와 함께 일어나는 감정이다. 그런데 여러 심리 실험 결과 어떤 일을 하고 나서 짧은 기간 동안에는 한 일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일에 대한 후회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 해소하지만, 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미련이 계속 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할까 말까 고민하는 일에 대해 일단 해 보는 편이 더 깊은 후회를 막을 수 있다.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분야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심리학 나 좀 구해줘》저자들이 뽑은 더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적재적소에 써먹을 수 있는 맞춤 처방 심리학 전작 《심리학 나 좀 구해줘》가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쉬는 수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 그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삶에 닥친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는 해법들을 심리학에서 더 많이 얻기를 원했다. 적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연봉 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팀에 슬쩍 묻어가려는 무책임한 팀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애매한 관계를 확실한 연인 사이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흥정에서 손해 보지 않고 거래를 성사하려면 어찌 해야 할지…… 풀리지 않는 고민은 생각보다 많았고 인간관계에서부터 일, 사랑, 돈,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저자들은 이처럼 다양한 고민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쓸모 있는 심리학적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이다. 못을 박고 싶을 땐 망치를, 무언가를 뚫고 싶을 땐 드라이버라는 적확한 도구를 사용하듯, 독자들은 이 책에 소개된 41가지 심리 법칙들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흥정에서 절대 손해 보지 않고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은 사람에게는 ‘면전에서 문 닫기 기법’이, 능력만큼 인정받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속상해하는 사람이라면 ‘폭스 박사 효과’가, 해결하지 못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에게는 ‘자이가르닉 효과’가 도움이 된다. 일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사랑에서나 원하는 바를 얻고, 마음을 괴롭히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당신에게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이야말로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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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무 살의 명상책
김정호 | 불광출판사 | 2014-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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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무 살의 명상책
김정호 | 불광출판사 | 2014-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대의 삶은 팍팍하다. 공부와 아르바이트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지만, 그렇게 애를 쓴다고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니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다. 이대로 살아도 되는지 고민스럽고, 때론 모든 것을 다 놓아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누구 하나 속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도 않는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 고민만 늘어놓다가 절망하기 일쑤고, 어른들께 물으면 배부른 소리 한다며 공부나 하라는 잔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20대에게 탈출구란 없는 걸까?
덕성여대 심리학과 김정호 교수는 20대 학생 30여 명과 함께 8주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명상을 하며 그때그때 명상일지를 제출했고, 그 기록에는 8주 동안 먹고, 공부하고, 명상하며 인생과 자기 자신에 대한 관점이 확 뒤바뀐 심리학과 학생들의 리얼한 체험기가 담겨 있었다. 이 체험기와 저자의 심리 및 명상 이론이 절묘하게 결합해 『스무 살의 명상책』이 탄생했다. 심리학과 학생들은 왜 명상을 했을까? 시도 때도 없이 멍 때리고 있을 때, 공부와 아르바이트로 지치고 피곤할 때, 고민이 많아 잠이 잘 안 올 때,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잘나가는 친구의 모습과 내 모습이 비교될 때,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냉정하고 엄격해서 힘들 때, 지하철에서 앞자리를 새치기당했을 때, 청소는 안 하고 어지르기만 하는 친구에게 짜증 날 때, 애인과 싸우고 나서 마음이 부글부글 끓을 때,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 외로울 때, 이대로 살아도 되는지 고민스러울 때… 학생들은 명상을 했다. 시도 때도 없이, 무언가 살짝 틀어졌다는 느낌이 들면 어김없이 명상을 했고, 그때마다 틀어졌던 것이 바로 펴지고 삶의 조각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경험을 했다. 쫓기고 허둥대는 마음에서 벗어나 여유 있게, 마음 편히, 욕심 부리지 않고 눈앞의 일들을 해나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학생들은 들려준다. “성과에 조바심을 내고 남과 나를 비교하며 뭔가를 했을 때는 만족하지 못했었는데, 오히려 천천히 음미하는 편한 마음으로 올곧이 행위 자체에 집중했더니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는 것에 놀랐고 감동을 받았다…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서 이번 경험이 큰 전환점이 되리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매일매일 조금씩, 내가 되어간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그렇게 밀려가며 살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내 삶이 아닌 남의 삶을 살았다는 자책, 이렇게 사는 것이 정말 맞는지에 대한 의심이 점점 깊어져 순간순간이 힘겹고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세상이 아무리 방해를 하더라도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내서 그걸 키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사실대로 관찰하는 연습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다. 『스무 살의 명상책』에는 명상을 통해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바라봄으로써 지금껏 몰랐던 자기의 다양한 모습과 자기 안의 잠재력을 발견한 사례들이 나온다. 또 남의 규칙에 끼워 맞추며 자기를 학대하는 대신 자기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이야기도 있다. “긍정적인 척하며 나에게 값싼 동정을 보내서 나를 채찍질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나의 진정한 마음을 일깨워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내가 억지로 내 진실한 감정을 부정하고 상황에 나를 끼워 맞추며 나 자신을 학대해왔음을 자비 명상을 통해 깨달았다.” 자기를 알았을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 백 마디 이론보다 한 편의 리얼 스토리 백 마디 이론보다 한 편의 리얼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준다. 이 때문에 저자는 ‘이론은 간단히, 체험은 자세히’라는 집필 원칙 아래 이론은 핵심만 정리하고 대신 되도록 많은 사례를 담아냈다. 서른 개가 넘는 입을 통해 전해지는, 명상을 하는 이유와 그에 적절한 명상법들, 명상을 하면서 만나는 어려움들, 명상이 가져다주는 변화들 속에서 독자 누구라도 자기에게 딱 맞는 것 하나쯤은 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를 힌트 삼아 삶 속에 명상을 조금씩 심고 가꾸다 보면, 어느새 몰라보게 달라진 밝고 건강한 자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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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심리학 개론
김문성 | 스마트북 | 2014-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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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심리학 개론
김문성 | 스마트북 | 2014-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심리학의 역사와 인간관계를 움직이는 지혜를 보다
심리학은 신비한 학문이다. 처음에는 철학의 범주에 속해 있다가 19세기로 접어들면서 과학과 만나 독립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심리학이 역사를 관통하면서 모습을 바꾸고 새로워진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기를 멈추지 않은 결과이다. 지혜로운 옛사람들 역시 마음속을 들여다보도록 강조했다. 동양의 사상가 노자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자는 강한 사람이며 남의 마음을 이해하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였다.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수록 지혜는 깊어지고 통솔력과 인내력 역시 강해져 성공과 행복에 보다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가족, 연인, 친구, 직장에서의 상사와 동료 등 여러 사람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사회에서 살아간다. 자신의 마음을 알고자 하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여 지금보다 행복한 삶을 꿈꾼다. 이 또한 우리가 심리학을 알아야 할 이유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무의식에 감춰진 부분이 많다. 게다가 마음 깊숙한 곳은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다. 장식하고, 감추고, 몇 겹으로 감싸서 상대방은 물론 자신 역시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그러한 마음의 실체를 확인하고, 해부하고,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심리학 개론』이라는 이름에 맞게 심리학의 탄생과 각 학자들의 이론을 담고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심리학을 담았으며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꾸몄다. 심리학의 전반적인 역사와 지식을 전달하는 이론서의 역할에도 충실하며 실용적인 내용과 재미 역시 놓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