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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 심리학교양서 3
김태형 | 세창미디어 | 2014-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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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 심리학교양서 3
김태형 | 세창미디어 | 2014-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우리는 언제 어느 곳에서 사이코패스를 맞닥뜨릴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지식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소개해서, 일반인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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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주 운명학의 비밀
이유진 | 좋은땅 | 2014-09-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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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주 운명학의 비밀
이유진 | 좋은땅 | 2014-09-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청 나라의 임철초로부터 시작되어 중화민국의 서락오를 거쳐 대만의 위천리가 완성시켜 국내로 수입되어 국내의 철학관을 지배하는 현대 사주 명리학은 미래를 예측을 못 하는 절름발이 예측술입니다. 사주 명식을 세우려면 만세력에서 태어난 생일의 육십갑자를 찾아서 일주를 세웁니다. 그러나 만세력에 있는 일주에 관한 천문학적인 논리나 학술적인 논리는 실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왜 오늘이 甲子일이 되는지 철학관의 사주쟁이들은 대답을 못합니다. 일주에 관한 천문학적인 논리는 현대 사주 명리학에는 있어 본 적이 없습니다. 수천 년 전의 고전 황제내경과 오행대의에는 일주를 세우는 천문학상의 논리가 분명히 있습니다.
사주명식을 세우는 데 있어서 시주를 세우는 방법에도 천문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구는 자전을 합니다. 시주를 세우는 이론에는 자전운동을 반영하는 이론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적천수에는 지구의 자전운동이 반영된 논리가 분명히 써 있습니다. 돌팔이 현대 명리학자들이 모를 뿐입니다. 오래된 상수학의 고전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측술 사주 운명학을 바로 잡으려고 사주 운명학의 비밀을 도서출판 좋은땅을 통하여 출간합니다. 사주 운명학의 비밀은 Amazon.com의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 영어 사주 명리학 책 Secrets of Bazi Art of Destiny의 한글판입니다. 영어 사주책보다 한글판은 내용이 보강되었습니다. 작년에 Amazon.com의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영어 자미두수 Secrets of the Purple Star Astrology에 이어서 두 번째로 출간되는 명리서입니다. 한글판으로는 처음일 뿐만 아니라 국내의 어느 명리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중대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출판된 영어판 자미두수 책은 미국, 영국과 유럽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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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삶과 희망
이효성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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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삶과 희망
이효성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간은 이제 행복한가? 자살이 느는 것을 보면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왜 자살을 하나? 자신의 삶에 절망하기 때문이다. 절망을 해소하는 방법은 없는가? 희망의 메시지를 놓지 말아야 한다. 현대사회 구성원의 소통을 연구해 온 커뮤니케이션 학자가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세파에 시달리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한다. 희망은 오늘의 힘든 삶에 위축되지 않게 함으로써 꿋꿋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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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삶에서 깨어나기
타라 브랙 | 불광출판사 | 2014-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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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삶에서 깨어나기
타라 브랙 | 불광출판사 | 2014-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받아들임』의 저자 타라 브랙이 전하는 두 번째 치유 메시지
서양 심리학과 동양 명상의 치유적 융합 아마존 베스트셀러 『받아들임(Radical Acceptance)』의 저자인 타라 브랙(Tara Brach)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치유 메시지가 『삶에서 깨어나기(True Refuge)』이다.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위빠사나 명상가이자 임상심리학자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온 타라 브랙의 경험의 결정체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오랜 명상 경험뿐만 아니라 임상심리학자로서 상담 현장의 경험도 풍부한 타라 브랙의 첫 번째 저서 『받아들임』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무가치감’의 미망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과정과 방법을 보여주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그 후 10년 만에 출간된 두 번째 저서 『삶에서 깨어나기』는 타라 브랙 자신의 실존적 고뇌와 불치의 유전병이라는 육신의 고통, 지인들이 겪은 삶의 역경 속에서 탄생하였다. 『삶에서 깨어나기』는 한두 가지의 심리적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누구나 겪게 되는 삶의 괴로움의 정체를 근원적으로 파헤치며 그 괴로움 너머 깨어있는 마음이 주는 평화와 자유에 도달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삶에서 깨어난다는 건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 나를 믿고 산다는 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삶은 고통스럽다는 명제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가족간의 갈등, 흔들리는 인간관계, 뿌리 깊은 트라우마, 강박적 사고, 위중한 질병, 임박한 죽음, 통제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감정 등 삶의 고난과 역경에 처해서 휘청거릴 때가 누구나 있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사로잡히거나, 분노하거나, 자기비난에 빠지거나, 술이나 음식에 의존하며 괴로움에서 도망친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잠깐의 위안이 될 뿐, 결국 더 큰 괴로움을 불러온다. 이 책 『삶에서 깨어나기』는 내 주변의 누구나 겪는 그런 삶의 고난을 이야기하고 있다. 임종을 앞둔 남편을 간병하는 아내, 갈등하는 부부, 육아로 지친 엄마, 암 투병의 외로움과 고통, 사랑받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사람들, 알코올 중독, 성적 무능에 대한 공포, 직장의 스트레스, 서로 불평하고 비난하는 가족, 끊임없는 자기혐오, 통제되지 않고 폭발하는 분노,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소통하지 못하는 수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직업과 외모로 인한 차별과 열등감 ……. 그리고 타라 브랙은 말한다, ‘ 삶이 고통스럽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라고. 고통만 바라보고 고통에 빠져 고통에 매몰되지 말고, 내면의 참된 자신을 믿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의 삶 그 자체에 깨어있으라고 한다. 이 책 『삶에서 깨어나기』는 우리의 선하고 지혜로운 본성을 상기시키며 우리 자신과 자신의 삶을 항상 신뢰할 수 있게 하며, 우리의 괴로움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크나큰 고통을 견뎌내고 일어선 사람들의 감동적인 치유 이야기와 구체적인 명상법을 소개하며, 또한 우리가 찾고 있는 모든 것이 우리 내면에 이미 있으며 ‘아무리 힘겨운 상황에서도 치유와 자유’에 얻을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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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상담심리학 (Counseling Psychology) (제5판)
이장호, 이동귀 | 박영스토리 | 2014-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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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상담심리학 (Counseling Psychology) (제5판)
이장호, 이동귀 | 박영스토리 | 2014-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상담심리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상담심리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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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상상 놀이 스토리텔링
임춘택 | 이담Books | 2014-03-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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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상상 놀이 스토리텔링
임춘택 | 이담Books | 2014-03-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창의적 글쓰기가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왜 필요한지? 이들이 문학을 어떻게 읽고 수용해야 생산적으로 글을 표현할 수 있는지? 창의적 글쓰기를 위해 효과적인 문학작품은 어떤 것들이고, 이를 창의적 글쓰기로 생산하기 위한 수업 방법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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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색채심리학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
김선현 | 이담Books | 2014-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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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색채심리학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
김선현 | 이담Books | 2014-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컬러마다의 특성을 살펴보면서 심리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이해해나간다. 의식주뿐 아니라, 영화 등 컬러의 활용 범위를 넓혀 기술하고 있다. 컬러테라피에 관한 내용까지 다양하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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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각의 끈
양창삼 | 이담Books | 2014-09-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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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각의 끈
양창삼 | 이담Books | 2014-09-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저자가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 좋은 생각이 출발이 되어 우리의 마음과 사회를 밝게 비춰줄 것이며, 여러 생각을 한데 모은 짧은 글 속에서 생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독자 자신들의 생각의 색깔을 입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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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각의 정거장
홍승찬 | 책읽는수요일 | 2014-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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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각의 정거장
홍승찬 | 책읽는수요일 | 2014-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추!>삶은 잠시 멈추어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답을 준다
《생각의 정거장》은 잠시 쉬는 것도 불안한 사람들에게 느긋하게 현명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경영을 가르치는, 행복한 뚜벅이 홍승찬 교수가 아침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트위터에 남긴 생각의 단상들과 이와 관련된 위인들의 명언을 담았다. 스마트폰에서 탄생했지만, 스마트폰을 잊게 만드는 에세이집이다. 돈과 일에 치여 정작 자신의 영혼을 돌보지 못하는 일상에 잠깐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거나 잊고 지낸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의 정거장’을 제공한다. 저자는 음악, 미술, 문학, 공연 등 다방면의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길지 않은 문장 안에서도 깊이 있는 사색과 성찰을 보여준다. 또한 단순하게 책이나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얻은 지식이 아닌, 공연기획자로서 로마, 파리, 프라하, 동경, 스리랑카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한 에피소드를 통해 조금 더 느리게 삶을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천천히 걸어라. 당신의 영혼이 쫓아올 수 있도록!” 행복한 뚜벅이 홍승찬 교수의 느긋하게 현명해지는 법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금 출발해도 지각인데 버스까지 눈앞에서 떠나버린다. 이런 출근길에 대체 무얼 생각할 수 있을까? 오후엔 의욕이 넘쳐 마음만 바쁘고 해야 할 일은 많아지고, 결국 아무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해 후회하는 밤이 반복된다. ‘바쁘다. 바쁘다’란 말을 훈장처럼 달고 사는 인생에서 진정한 휴식과 여유는 대체 언제 주어지는 것일까? 이 책은 미처 영혼이 따라올 시간조차 주지 않고 쉼 없이 달리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생각의 정거장’을 제공한다. 정해진 이정표도 배차표도 없는 200여 개의 짧은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평소엔 돈과 일에 치여 돌보지 못한 자아를 만나고, 잊고 지낸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분주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 예술경영전문가답게 학교에서 직접 공연기획과 운영, 마케팅, 홍보 등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교수로서, 음악평론가로서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감독으로서 다양한 예술적 소양을 글 속에 자유롭게 풀어내고 있다. 대중교통은 그에게 사색의 여유를 주었고, 트위터는 그 여유를 남기고 쌓아두는 풍요를 주었다. 그는 말한다. 너무 빨리 달리면 경치만 놓치는 것이 아니라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도 놓치게 된다며 혼돈의 세상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살기 위해선 지나가는 장소에 잠시 멈춰 서서 그곳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의 정거장 이용법 1) 내 안의 우주를 만나기 위해, 멈추다 공연이 끝나고 화려하게 시작되는 리셉션파티 뒤로 고요해진 텅 빈 객석에 앉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공연기획자 홍승찬. 그는 찰나에 뒤바뀐 안과 밖의 상황을 즐기며 스스로 어두운 고독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고요 속에 진정한 내가 있다’고 말한 요절한 수필가 전혜린의 말처럼 바쁜 일상 속에 자신의 영혼을 혼자서 만나는 순간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한다. 여유를 더 여유롭게 즐기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법칙들을 무시하고 살면서 뜨거운 자아를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들을 첫 번째 정거장에서 배울 수 있다. 미나유 교수는 하루 한 끼로도 늘 건강하고 활기찼습니다. 이유도 모른 채 지키고 사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 두 끼도 나쁘지 않습니다.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는 게 중요하지요. - ‘습관의 폐해’ 중 일요일 아침 일찍 걸려오는 전화,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다급하면 문자라도 보내겠지요. 말려들지 마십시오. 상대의 페이스가 아니라 내 페이스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때론 무시하세요’ 중 2) 머리를 비우고 채우기 위해, 만나다 두 번째 정거장에선 음악을 공부하러 독일로 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가 된 백남준, 타고난 노력형이라는 베스트셀러 작가 조앤 K. 롤링, 만 번의 실패를 천 번의 성공으로 바꾼 에디슨, 돈도 배경도 없는 포병 출신의 나폴레옹 황제 등 위대한 위인들의 말과 정답보다 과정이 중요한 수학시간의 의미, ‘잘 살자’와 같은 어느 고등학교의 평범한 교훈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똑같은 장소, 똑같은 조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이들의 성공 비법을 훔쳐보자.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 - ‘작가란’ 전문 예술 말고 다른 건 전혀 모르는 척, 그것이 예술가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처세라고 합니다. 예술이 가장 큰 무기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 ‘예술가의 처세술’ 중 3) 잊고 지낸 소중한 사람들을, 그리다 세 번째 정거장에 다다르면 길가에 핀 꽃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사는 것처럼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잊게 되는 사람들을 떠올려볼 수 있다. 저자는 짧은 글과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닫고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으로 체온을 나누는 관계의 참맛을 되찾으라고 말한다. 느긋하게 행복해지는 삶의 비결은 여러 사람과 큰 빵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꿈에 다른 꿈을 더해 큰 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있다. ‘두고 보자’는 사람은 안 무섭습니다. 나중에 보자는 거니까. 그런데 ‘두고두고 보자’는 말은 전혀 다릅니다. 오래도록 느긋하게 보자는 말입니다. 사람이란 이렇게 길게 만나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 법. -‘두고두고 보자’ 중 4)조금 더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으로, 떠나다 저자는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는 방법으로 그저 멍하니 변두리 걷기, 무작정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보기, 슬리퍼 신고 미술관 가기 등을 제시한다. 날마다 우체국에서 도장을 찍는 사람의 반복된 일상 속에도 분명 어제와 다른 ‘날짜’가 새로움을 주고, 하루쯤 빈둥거리는 여유를 통해 삶을 축제로 만들 수 있다는 것. 마지막 정거장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이렇게 사소한 행동이 하루하루를 새로운 시작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진정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는 프루스트의 말처럼 이 책은 새로운 눈을 찾게 만든다. 프라하에 가면 일부러 도심의 낡은 호텔에 묵습니다. 날씨 좋은 월요일 이른 아침. 가운만 걸친 채 발코니에 앉아 대놓고 아침식사를 즐기는 겁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출근하느라 바쁜 그곳 사람들과 시선이 마주치지요. 부러워하는 그들에게 손 흔드는 여유가 바로 이방인의 멋입니다. -‘안녕, 낯선 사람’ 전문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스마트폰만 붙들고 지하철을 오가며 정신없이 출퇴근하는 사람 ·여행을 가서도 정해진 코스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 ·멀티태스킹과 완벽주의에 대한 환상이 있는 사람 ·잠시도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 ·일기를 쓰거나 책을 읽다 잠든 지 오래된 사람 ·떠나고 싶은데 돈과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망설이는 사람 ·고독보다는 떠들썩함을 즐기는 사람 ·일이 없으면 우울해지는 사람 ·재능은 타고나는 거라고 단정 짓는 사람 ·생각이 많은 사람을 두려워하는 사람 ·하루에 한 번도 하늘을 올려다보지 않는 사람 ·자신이 불행한 천재라고 생각하는 사람 ·여행보다는 값비싼 물건을 사는 데 잔고를 다 써버리는 사람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딴짓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사람 ·그래도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과 확신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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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서울시 지하철 노선도 쉽게 암기하기
차기선 | 키메이커 | 2014-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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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서울시 지하철 노선도 쉽게 암기하기
차기선 | 키메이커 | 2014-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암기하기 까다로운 지하철 노선도를 이야기 형태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암기할 수 있게 만들어진 재미있는 책이다. 이야기를 읽다보면 단순하면서도 상상력이 가미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그리고 어느 새 지하철 노선도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저자는 이 기억법을 STORY 기억법이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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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선택의 함정 (The Trap of Choice)
이후경 | 좋은땅 | 2014-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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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선택의 함정 (The Trap of Choice)
이후경 | 좋은땅 | 2014-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선택의 함정』은 행동경제학에 관한 강연입니다. “무엇이 올바른 선택과 결정인가?” 행동경제학은 인간이 실제로 어떻게 선택과 판단을 하는지, 그 결과로 어떠한 사회현상이 발생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경제를 움직이는 심리학’입니다. 행동경제학의 명제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경제를 움직이는 인간의 마음은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
이 책은 총 14가지 파트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부터 13장에 이르기까지 잘못된 의사결정의 기전인 휴리스틱과 프레임, 선택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다양한 행동경제학 이슈들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유도해낸다. 마지막 14장에서는 ‘올바른 의사결정의 왕도’라는 주제로 선택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탁월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게다가 부록 ‘행동경제학의 임금협상 분야 적용에 대한 탐색적 연구’는 경영현장에서 행동경제학을 직접 적용한 저자의 논문이 실려 있어 실용성에 깊이를 더한다. ‘후박사의 마음건강 강연 시리즈’는 정신과 의사, 경영학 박사, CEO로서 저자의 30년 동안 임상 경험과 10년 동안 경영 경험을 총정리한 인간관계학이다. 이 시리즈는 인간관계의 5가지 영역인 이해, 스트레스, 관계, 변화, 선택을 다룬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연대MBA저널과 연대경영동인 잡지에 기고해온 내용을 중심으로 저자가 시행했던 관련 강의를 있는 그대로 엮었기 때문에 생동감이 넘치며 보다 쉽게 심리학을 풀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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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인문학자 8인의 절망을 이기는 인문학 명강의
강신주, 강준만, 고미숙, 노명우, 문태준, 이현우, 정병설, 정여울 | 메디치미디어 | 2014-09-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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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인문학자 8인의 절망을 이기는 인문학 명강의
강신주, 강준만, 고미숙, 노명우, 문태준, 이현우, 정병설, 정여울 | 메디치미디어 | 2014-09-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비참했던 1950년대 영국과 닮은꼴인 한국사회 -
영국의 ‘성난 젊은이들’처럼 이 시대 성난 지성인들이 광장으로 나왔다 이 시대 최고 인문학자들이 무기력한 내 인생에 선사하는 ‘분노’의 인문학! 이 사회는 산업구조조정 때문에 청년 실업률이 치솟았다. 이 사회는 중류 계층이 붕괴하면서 경제·사회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이 사회는 사회 부조리가 극에 달했다. 이 사회는 경제 침체에 빠져들었다. 이 사회는 민주주의가 후퇴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말하는 ‘이 사회’는 1950년대 영국이다. 절망이 사회를 지배했을 때 영국의 젊은 작가들은 사회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품을 쏟아냈다. 그 가운데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라는 희곡을 쓴 존 오즈번John James Osborne은 기성 사회의 추악한 모습을 집요하게 파헤쳤고, 그를 위시한 리얼리즘 작가들과 함께 ‘성난 젊은이들Angry Youngman’이라고 불렸다. 그럼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전후 영국처럼 부조리하고 절망이 지배하고 있다. 이에 여덟 명의 인문학자가 젊은이들과 함께 분노한다. 분노할 줄 안다면, 당신은 젊은이다. 이 책의 인문학자들은 말한다. “현실은 절망적이다. 하지만 당신 책임은 아니다. 절망은 의지와 적응의 문제가 아니다. 자기계발은 현실을 바꿀 수 없다. 힐링은 사기였다. 치료 대상은 당신이 아니라 사회다.” 이 책은 고전 탐구나 정신 수양의 인문학이 아니다. ‘성난 대중’과 공명하는 ‘성난 인문학’이다. 철저하게 절망하고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그리고 사회를 바꾸는 것. 이것이 성난 인문학의 본질이다. 상실과 무력감 속에 사는 우리를 위해 이 시대 최고 인문학자 8인이 모였다. 동·서양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면 우리 내면의 솔직한 욕망과 상처, 세상의 부조리와 진실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럼으로써 절망하고, 절망을 넘어 분노할 수 있다. 분노는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의 종착점은 될 수 없지만 시작점은 될 수 있다. 지독한 허무주의에 빠질 것만 같은 이 상황이야말로 인문학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다. “세상이 이토록 뒤숭숭한데 인문학이 다 무슨 소용인가?”라고 묻는다면,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 때이다. 세월호 참사, 22사단 GOP 총기난사사건, 28사단 김 일병 사망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세상이 뒤숭숭하다. 이런 때에 인문학 공부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이럴 때일수록, 공동체가 갈기갈기 찢기는 고통의 순간일수록 인문학의 도움이 절실하다. 바로 지금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순간이다. 사람이 사람 목숨이 아니었던 춘추전국시대에 저 찬란한 제자백가 사상이 꽃을 피웠고, 총알과 포탄이 날아간 후 전후 예술이 시대를 수놓았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인문학자들이 선보이는 ‘난세의 인문학’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한 ‘공명共鳴’ 인문학 강좌는 자기계발이나 감정 힐링을 넘어, 인간의 불안과 욕망을 조명했다. 나아가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인문학 명강의였고 매회 좌석이 꽉꽉 들어차는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맹자》, 《순자》를 비롯한 제자백가의 사상과 《파우스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 서양 문학, 《구운몽》과 한국 현대시 등 한국 문학이 어우러진 강의는 강신주, 강준만, 고미숙, 노명우, 문태준, 이현우(로쟈), 정병설, 정여울 등 우리시대 최고의 인문학자들이 강단에 섰다. 강신주가 절망에, 정여울이 불안에, 이현우(로쟈)가 자유에, 노명우가 인간성에 거는 인문학의 미래 철학자 강신주는 “인문학은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우리를 해체한다. 그걸 감당하는 사람은 철학적이다. 힘들지 않겠는가? 그래도 인문학을 공부하겠는가?” 하고 묻는다. 가장 차가운 진실에 직면하면서까지 인간과 진실을 마주 볼 용기가 있는지 묻는다. 정여울은 “악한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더 악해져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악을 품지는 말되 분노할 줄 알라”라고 말한다. 이현우는 “자유가 우리를 평등으로 이끌지만, 그 과정에서 혹독한 고난이 도사리고 있다”고 충고한다. 노명우는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오히려 인간이 될 수 있고, 비인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이들은 모두 좀 더 따사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문학을 하고, 철학을 하고, 비평을 한다. 이들은 ‘성난 젊은이’들에 다름이 아니다. 이들은 인문학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인간이라는 존재와 욕망, 절망과 분노가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맹자》, 《순자》, 《파우스트》,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감정 독재》, 〈광인일기〉, 〈분신〉 등에서 인간의 욕망과 절망을 규명한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물들을 적나라하게 해체하면서 현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진지하게 고찰케 한다. 2부에서는 《동물농장》, 《리시스트라테》, 《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법》, 《이것이 인간인가》, 《구운몽》, 《별 방랑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현대성과 홀로코스트》 등에서 나타난 부도덕한 사회와 인간 그리고 소외와 극복을 살펴본다. 1부와 2부의 작품들은 모두 ‘인간, 욕망, 불안’으로 우리 삶을 낱낱이 파헤치는 고전이다. 우리에게 진실을 목도해버릴 것을 강요하면서 절망하게 한다. 절망하게 하면서 곧 분노하게 한다. 동서고금을 모두 아우르는 고전의 향연이자 절망과 분노의 협연이다. 인문학을 논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다. 사회가 절망을 권하거든,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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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세계의 유명작가 명수필
맹난자 | 청조사 | 2014-03-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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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세계의 유명작가 명수필
맹난자 | 청조사 | 2014-03-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동서고금의 위대한 작가들의 수필을 소개하는 <세계의 유명작가 명수필>. '에세이문학'에서 2년 반 동안「수필로 만나는 해외작가」를 특집으로 꾸며 9개국 작가의 해외수필을 소개해 온 것을 모아 엮은 책이다. 특히 시인과 소설가의 경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가들의 수필을 골라 소개하고, 전공자들의 작품평과 작가 세계를 함께 실어 감상과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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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세상에 목적을 부여하는 존재
신승철 | 키메이커 | 2014-09-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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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세상에 목적을 부여하는 존재
신승철 | 키메이커 | 2014-09-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간은 어째서 좌절을 거듭하는가?
현실은 언제까지 우리를 미치게 만들 작정인가? 이 좌절과 아픔, 눈물로 가득찬 세상에서 우리는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나는 철학에서 그 답을 찾았고, 나의 독자적인 철학 사상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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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 - 스스로 묻고 답하는 책 읽기
오준호 | 미지북스 | 2014-08-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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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 - 스스로 묻고 답하는 책 읽기
오준호 | 미지북스 | 2014-08-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읽어라, 멈추지 않고 질문해라. 하지만 스스로가 원하는 독서를 해라.
『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 스스로 묻고 답하는 책 읽기』는 마음만 앞서는 예비 독서가들을 위한 ‘비판적 책 읽기’ 지침서이다. 『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는 다양한 독서론 가운데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초보 독자들에게 특별한 책 읽기의 세계를 들려준다. 저자는 독서란 정보습득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도구적 행위가 아니라 스스로 묻고 답하는 삶의 과정 그 자체라고 말한다. 소크라테스가 묻고 답하는 대화를 통해 아테네 시민들의 생각을 깨운 것처럼,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책과 저자, 그리고 우리 자신과 묻고 답하며 생각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비판적 사고야말로 효과적인 독서법의 제1원리이며,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인 것이다. 저자는 베스트셀러나 위대한 고전, 각종 필독서 목록에 구애됨 없이 자신에게 맞는 독서 세계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왜냐하면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이란 결국 자기만의 페이스가 있는 능동적이면서도 개인적인 특별한 과정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책을 읽는가? 지식에 대한 갈구는 인간의 본성이다 책 읽기는 인간의 본성이다. 독일의 문학가 마르틴 발저는 “우리가 읽는 책이 우리를 만든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인간답다’는 것은 끊임없이 물음을 던진다는 것이다. 최초의 인류가 등장한 먼 옛날부터 지적 호기심은 인류의 본성이자 문명을 만든 근원적 동력이었다. 저자는 오늘날 인간을 만든 것은 바로 앎에 대한 본능이며,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지적 호기심 때문이라고 말한다. 권력자들은 언제나 사람들의 지적 호기심을 억누르고 사람들을 책에서 멀리하게 만들고자 했다. 히틀러 치하의 독일에서는 ‘분서(焚書) 축제’같은 행사들이 열렸고, 아르헨티나의 독재 정부는 관제 데모를 조직해서 “책은 필요 없다. 구두를 달라!”고 외치게 했다. 그러나 사람들을 앎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어 보려던 정치권력은 예외 없이 몰락했다. 지적 호기심을 막는 것은 인간의 본성, 아니 인간 그 자체를 금하는 것이라 애초에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책은 우리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선택하게 한다. 생각은 백지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언제나 질문과 호기심이다. 최초의 질문에서 생각의 싹을 틔우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면서 생각은 가지를 뻗고 자란다. 생각하지 않으면 감각적 쾌락이 빈자리를 메우게 되고, 우리는 점점 더 인간다움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 생각을 하려면 질문을 던져야 한다. 글쓴이의 주장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수동적 독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기계적 독서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지 못한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는 자신의 유일한 독서습관이 “질문하며 책을 읽는 것”이라고 했다. 저는 학생들에게 정치철학 책을 볼 때 단순히 철학자의 주장을 기억하기 위해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2천 년 전의 철학자일지라도 우리 곁에 살아있다고 가정하고 질문을 하며 읽으라고 합니다. 책은 작가와의 대화로 초대하는 일종의 초대장입니다. - 마이클 샌델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인터뷰 중에서) 생각하는 독서란 곧 질문하는 독서다. 우리의 사고는 질문-대답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그와 대화를 나눌 때마다 아테네 시민들의 잠들어 있던 이성은 깨어났고 자신과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책도 마찬가지다. 한 번 질문을 던질 때마다 그만큼 더 생각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어도 좋다. 처음의 사소한 질문에서 무한한 질문으로 뻗어나가고, 무한한 생각과 창조로 귀결된다. 질문하는 독서에 대한 저자의 조언을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무작정 질문하기. 간단한 질문에서 심오한 질문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해보자. 손으로 직접 질문을 써보자.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어도 좋다. 제목은 무슨 뜻인지,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지, 왜 마음에 들었는지, 내 친구는 좋아할지, 무작정 질문해 본다. * 질문을 다각화하기. 먼저 구체적인 정보에 대한 질문(사실적 질문)을 던진다. 그다음 글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해석적 질문)으로 나아간다. 그러고 나면 글의 메시지를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평가적 질문) 궁금해지고, 글 너머를 상상하는 질문(사색적 질문)도 가능하다. * 딜레마 즐기기. 책은 우리에게 많은 딜레마들을 선사한다. 결론을 미리 정해버리지 말고 책에 나오는 딜레마를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우리의 삶 역시 딜레마의 연속이다. 우리는 딜레마를 통해 인간사의 복잡함을 이해하게 되고, 딜레마를 어떻게 넘어설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튼튼한 생각의 힘을 기르게 된다. 하지만 어떻게 책읽기를 ‘습관’으로 만들까? 쉬운 길은 없다. 저자는 되든 안되든 일단 습관부터 들이는 노력을 하라고 조언한다. 많은 사람들은 도무지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하루 일과만 다 끝나면 분명 책을 읽을 수 있는데, 일과가 도무지 끝이 나지 않는다. 학교나 직장에 있다가 일이 끝나면 친구도 만나고 밥도 먹고, 집에 오면 TV도 봐야 한다. “나쁜 습관은 자기도 모르게 몸에 배지만, 좋은 습관은 의식적으로만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결국 독서를 하려면 독서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시간이 날 때가 아니라 ‘시간을 만들어’ 읽어야 한다. 아침 등교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읽기로 결심하거나, 습관적으로 TV를 켜지 말고 딱 한 시간만 책을 읽겠다고 결심해보자. 나만의 독서 페이스 “다독하는 게 좋은가요, 그보다 적은 책을 정독하는 게 좋은가요?” 자기만의 페이스로 읽는 것이 답이다. 다독이냐 정독이냐, 속독이냐 완독이냐 하는 것은 결국 얼마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독서를 하느냐의 문제이다. 집중하며 천천히 읽어야 할 부분과 정보를 섭렵하며 빨리 읽어야 할 부분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모든 책을 일괄적으로 빠르게 읽어야 할 이유도 혹은 느리게 읽을 이유도 없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를 쓴 다치바나 다카시 같은 속독가들은 한 쪽에 3초가 걸리고 300쪽짜리 책을 10분이면 읽는다고 한다. 반면 『천천히 읽기를 권함』의 야마무라 오사무,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의 이권우 같은 완독가들은 사색과 여유를 음미하며 읽으라고 말한다. 모두가 다치바나 다카시처럼 ‘고도의 정보 인간’이 될 수도 없으며 또 그렇게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다. 마찬가지로 모든 책을 정독하고 느리게 읽어야 할 필요도 없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어떤 책이 좋은 책인가요?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 좋은 책이란 바로 ‘나에게 좋은 책’이다. 좋은 책은 각자에게 다를 수밖에 없고, 같은 사람이라도 인생의 시기마다 달라진다. 중국의 철학자 임어당은 “만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책이란 이 세상에 없다.”고 말했다.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도 “최우수 도서나 최우수 작가 100선 같은 건 세상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저자는 ‘명작이고 베스트셀러니까 필독서다, 필독서니까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나에게 좋은 책은 나 자신이 가장 잘 알기 마련이다. 책을 고르는 것 역시 독서의 주체적인 과정이다. 다만 저자는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하나, 손과 마음이 가는 대로 읽는다 둘, 한 관심사로 파고들어 읽는다 셋,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책을 읽는다 함께 읽으면 책 읽기가 더 즐겁다 독서 클럽에서 함께 책을 읽자. 독서 문화가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독서 클럽이 대단히 보편화되어 있다. 미국에는 약 75만 개의 독서 클럽이 있으며, 세계 최고의 독서율을 자랑하는 스웨덴은 인구 980만 명 가운데 300만 명이 하나 이상의 독서 클럽에 가입해있다고 한다. 흔히 책 읽기라고 하면, 홀로 조용히 책을 읽는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개인적인 독서’라는 생각은 근대의 산물이다. 고대 수메르인은 “책장에 쓰인 단어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죽어있지만, 큰 소리로 외쳐지는 단어는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간다.”고 했다. 함께 책을 읽으면 혼자 읽을 때보다 더 많은 질문과 대답을 경험하게 된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내 생각이 섞여 새로운 생각을 낳고, 또 타인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즉 묻고 답하는 책 읽기는 함께 읽을 때 더 빛을 발하는 것이다. 독서 클럽은 자신의 밀실을 넘어 광장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지금 당장 지역의 독서 클럽의 문을 두드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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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소통을 위한 인문적 상상
이화인문과학원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2014-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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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소통을 위한 인문적 상상
이화인문과학원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2014-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에서는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소통을 위한 인문적 상상을 담고 있다. 문화 경계의 안과 밖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의 불가능성과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면서 새로운 문화 소통의 담론을 모색하고 있다.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민주적 공동체를 지향하는 우리 시대에 진정한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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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손금 좀 봅시다
엄원섭 | 백만문화사 | 2014-04-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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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손금 좀 봅시다
엄원섭 | 백만문화사 | 2014-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양 수상학을 소개하는 <손금 좀 봅시다>. 손금을 통해 운명을 알아볼 수 있는 수상학에 대해 살펴보는 책이다. 사람의 손금을 읽는 방법에서부터 손금을 통해 운명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방법까지 손금과 관련된 인간의 모든 운명을 그간 저자가 신문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수상의 과학성과 우리가 경탄할 만한 운세 판단의 정확성, 건강과 관련된 놀랄 만한 사실 등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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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부자 되는 사주비결
김현수 | 소란 | 2014-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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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부자 되는 사주비결
김현수 | 소란 | 2014-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사주가 궁금하지만 철학관 가기는 망설여지는 사람들, 잘 되던 사업이 갑자기 어려워진 이유를 알고 싶은 사람들, 인생의 대박이 언제 날지 궁금한 사람들,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 사주명리학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사주풀이 책!
사주를 알면 돈이 보인다! 우리 모두는 돈을 벌고자 피땀 흘려 노력한다. 문제는 돈과 재복은 타고난다는 점이다. 즉 사람마다 돈 그릇은 제각기 정해져 있고, 돈이 채워지는 시기와 비워지는 시기는 따로 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대박’이 나느냐 ‘쪽박’을 차느냐 결정된다. 이 책은 자신의 운이 언제 들어오는지 제대로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막혀 있는 운기를 뚫어줄 개운법(開運法)과 어떤 업종을 선택하면 좋을지에 관해서도 친절히 알려준다. 내 인생의 부는 내 손으로 찾는다 이 책은 역학 지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자신의 운명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엮었다. 되도록 한자를 배제하였고, 어려운 용어는 피해 딱딱하지 않게 서술하였다. 컬러풀한 일러스트 덕분에 더욱 이해가 쉽다. 사주의 운명정보를 해석할 때는 여러 기준이 있지만, 이 책은 자신이 태어난 출생일의 오행(목, 화, 토, 금, 수)과 그에 따른 사계절로 나눈 뒤, 보호색과 같은 의미인 좋아하는 색깔을 찾아 ‘부자비결’을 소개한다. 어려운 만세력 대신 출판사 홈페이지(www.knpbooks.co.kr)에는 무료로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사주찾기’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으로 사는 법 저자는 금전이나 지폐만이 돈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신명나게 할 수 있는 일도 진정한 돈과 같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돈 버는 비결을 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돈의 참 의미를 되새긴다. 즉 돈의 가치가 독자들의 삶을 고귀하게 드높이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아낌없이 담고 있다. 내 생명의 주인이 ‘나’이듯이 내 돈의 주인도 ‘나 자신’이 되도록 이 책을 통해 돈을 잘 다스리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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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 갤리온 | 2014-08-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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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 갤리온 | 2014-08-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분야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심리학 나 좀 구해줘》 저자의 최신 화제작! 일, 사랑, 돈, 인간관계 등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심리학적 해법들. 30만 독자가 인정한 독일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학자 두 명이 수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면서 사람들이 가장 풀기 어려워하는 고민들을 추려 내 그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학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심리 법칙 중 가장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법칙만을 모았다. 일에서든 사랑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을 때, 이 책에 쓰여 있는 법칙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활용한다면 인생에서 닥치게 되는 수많은 문제 상황들을 훨씬 수월하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재미와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분야 1위를 차지하는 등 수많은 독자들과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알아야 할 심리학은 따로 있다!”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고 번번이 후회하는 당신이 일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우리는 살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늘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은 마음만 먹으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태도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부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깐깐하게 따져 본답시고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끙끙 앓다가 결국 가장 별로인 것을 선택해 후회하고,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한다고 머릿속으로는 생각하면서도 정신을 차리고 보면 쓸데없는 보험 상품이나 물건을 사기도 한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때도 다반사다.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는가? 혹 내 노력이 적어서라고 자책하거나 운이 나빠 그렇다고 쉽게 넘겨 버리진 않는가?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해 이 책의 저자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쉬는 당신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아직 마음의 지도를 잘 읽지 못하는 ‘초보 항해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초보 항해사는 꾸준히 노를 저으면 목표점에 도달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상이나 바다 상황에 상관없이 오로지 한 방향으로 돌진한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열심히 노를 젓고, 해협이 나와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목표점에는 빨리 도달하지 못한다. 때론 큰 사고를 당하거나 바다에 표류하기도 한다. 그러나 경험 많은 선장은 다르다. 잔잔한 바다 같아 보여도 어디에 암초가 있고 어디에서 물살이 빨라지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어느 때는 속도를 줄이고 어느 때는 먼 곳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초보 항해사보다 노력을 덜 들이면서도 더 빨리 목표 지점에 도착한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마찬가지다. 겉으론 평온해 보이지만 곳곳에 암초와 해구가 숨어 있는 바다처럼, 사람의 마음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오류투성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마음의 법칙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바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어 그때그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경험 많은 선장처럼, 생각의 오류와 심리 법칙을 많이 알면 알수록 원하는 것을 더 쉽고 빠르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노력했는데도 마땅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노력의 문제가 아니다. 심리 법칙과 그에 대한 활용법을 얼마나 아느냐의 문제다. “당신의 답답한 속을 확 뚫어 줄 책이다!”_막시MAXI 일, 사랑, 돈, 인간관계 등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꼭 알아야 할 41가지 심리 법칙 더 이상 후회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고 싶은가? 그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가? 실타래처럼 꼬여 버린 인간관계를 풀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때그때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심리 법칙을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다행히 심리학은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마음의 법칙으로, 실험으로 증명된 법칙들의 보물창고나 마찬가지다. 살면서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거의 모든 해답이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의 비밀 - 사회성 튜닝 직장에서 늘 부딪치는 문제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다. 그런데 ‘사회성 튜닝(154쪽)’의 원리를 깨달은 사람은 논리를 하나하나 따져 가며 입씨름하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호감 지수까지 높인다. 그 비밀은 바로 칭찬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자주 칭찬해 주면 상대방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나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내 의견에 호의적으로 반응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의 의견은 잘 받아들이지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아무리 논리적이어도 무시하기 일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사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할 일이 있다면 완벽한 논리와 이유를 마련하기에 앞서 상대방을 칭찬하는 데 충분히 공을 들이는 게 좋다. 그것을 ‘아부’라 폄하하며 안 하면 결국 될 일도 망치게 할 뿐이다. 다이어트 결심이 매번 실패로 끝나는 이유 -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 또 금연이나 다이어트 결심을 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마는 사람들에게도 심리학은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를 위해 초콜릿은 그만 잊어버려야지’, ‘담배는 이제 더 이상 생각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순간 초콜릿과 담배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결심은 흔들린다. 이처럼 특정한 생각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할수록 오히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을 때보다 더욱 그 생각에 집착하게 되는 역설적 효과를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46쪽)’라고 한다. 그런데 초콜릿 대신 에펠 탑을, 담배 대신 폭스바겐을 떠올리게 되면 처음보다는 초콜릿과 담배에 대한 생각 빈도가 줄어든다. 끊고 싶은 대상이 떠오를 때마다 아예 다른 것을 떠올리도록 생각을 우회시키는 ‘초점 전환’을 적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을 금지시키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초점 전환 방법을 이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애매한 관계를 확실한 연인 사이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 자기 지각 이론 애매한 관계의 상대방을 확실한 내 연인으로 만들고 싶은가? 무작정 좋아한다며 들이대 보려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심리 법칙이 있다. ‘자기 지각 이론(193쪽)’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우리 마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마음을 먹고, 그 마음을 바탕으로 행동한다고 여긴다. 하지만 자기 지각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언제나 명명백백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며, 자기가 한 행동을 보고서야 자신의 애매한 마음이나 태도를 추측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에게 연인이 할 만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면 된다. 상대가 당신에게 슬쩍 어깨동무를 하거나 팔짱을 끼도록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에 대한 마음이 좋지도 싫지도 않은 상태라면, 상대는 자신의 행동을 관찰해서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는 걸 보니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긴 하나 보네’라고 마음을 추측할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로부터 양보를 이끌어 내는 마법의 단어 - 플라세보 정보 누군가로부터 양보를 받아야 할 때는 ‘플라세보 정보(87쪽)’를 써먹으면 좋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왜냐하면’ 뒤에는 합당한 이유가 나온다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기 때문에 내용에는 거의 주목하지 않고 형식만 파악해 그 부탁을 들어준다. 결과적으로 아무런 정보가 없는 가짜 근거도 형식만 제대로 갖추면 설득의 힘을 발휘하는데, 이런 정보를 플라세보 정보라고 한다. 계산대 앞에 먼저 줄 선 사람으로부터 양보를 받고 싶은가? 회사 동료가 당신을 대신해 간단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바라는가? 그렇다면 굳이 그럴듯한 이유를 대겠다고 진 빼지 말고 간단히 ‘왜냐하면’을 붙여 부탁해 보라. 비록 그 이유가 허술해도 ‘왜냐하면’을 붙이면 상대의 수락 가능성을 현격히 높일 수 있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 반사실적 사고 어느 날 당신의 오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까지 모아 둔 돈을 가지고 다음 달에 인도 여행을 갈 계획이라며 동행을 제안했다. 이때 친구를 따라 인도 여행을 가는 게 훗날 후회가 적을까? 그냥 열심히 회사에 다니는 편이 후회가 적을까?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에게 닥쳐오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예스”와 “노” 중 무엇을 선택해야 후회를 ‘덜’ 할까? 이럴 때는 ‘반사실적 사고(13쪽)’가 큰 도움을 준다. 반사실적 사고란 이미 일어난 사실과는 다른 행동이나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생각이다. 그리고 후회는 반사실적 사고와 함께 일어나는 감정이다. 그런데 여러 심리 실험 결과 어떤 일을 하고 나서 짧은 기간 동안에는 한 일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일에 대한 후회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 해소하지만, 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미련이 계속 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할까 말까 고민하는 일에 대해 일단 해 보는 편이 더 깊은 후회를 막을 수 있다.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분야 130주 연속 베스트셀러 《심리학 나 좀 구해줘》저자들이 뽑은 더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적재적소에 써먹을 수 있는 맞춤 처방 심리학 전작 《심리학 나 좀 구해줘》가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쉬는 수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 그들이 갖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삶에 닥친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는 해법들을 심리학에서 더 많이 얻기를 원했다. 적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연봉 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팀에 슬쩍 묻어가려는 무책임한 팀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애매한 관계를 확실한 연인 사이로 발전시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흥정에서 손해 보지 않고 거래를 성사하려면 어찌 해야 할지…… 풀리지 않는 고민은 생각보다 많았고 인간관계에서부터 일, 사랑, 돈,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저자들은 이처럼 다양한 고민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쓸모 있는 심리학적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이다. 못을 박고 싶을 땐 망치를, 무언가를 뚫고 싶을 땐 드라이버라는 적확한 도구를 사용하듯, 독자들은 이 책에 소개된 41가지 심리 법칙들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흥정에서 절대 손해 보지 않고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은 사람에게는 ‘면전에서 문 닫기 기법’이, 능력만큼 인정받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속상해하는 사람이라면 ‘폭스 박사 효과’가, 해결하지 못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에게는 ‘자이가르닉 효과’가 도움이 된다. 일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사랑에서나 원하는 바를 얻고, 마음을 괴롭히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당신에게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이야말로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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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무 살의 명상책
김정호 | 불광출판사 | 2014-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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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스무 살의 명상책
김정호 | 불광출판사 | 2014-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20대의 삶은 팍팍하다. 공부와 아르바이트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지만, 그렇게 애를 쓴다고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니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다. 이대로 살아도 되는지 고민스럽고, 때론 모든 것을 다 놓아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누구 하나 속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도 않는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 고민만 늘어놓다가 절망하기 일쑤고, 어른들께 물으면 배부른 소리 한다며 공부나 하라는 잔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20대에게 탈출구란 없는 걸까?
덕성여대 심리학과 김정호 교수는 20대 학생 30여 명과 함께 8주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명상을 하며 그때그때 명상일지를 제출했고, 그 기록에는 8주 동안 먹고, 공부하고, 명상하며 인생과 자기 자신에 대한 관점이 확 뒤바뀐 심리학과 학생들의 리얼한 체험기가 담겨 있었다. 이 체험기와 저자의 심리 및 명상 이론이 절묘하게 결합해 『스무 살의 명상책』이 탄생했다. 심리학과 학생들은 왜 명상을 했을까? 시도 때도 없이 멍 때리고 있을 때, 공부와 아르바이트로 지치고 피곤할 때, 고민이 많아 잠이 잘 안 올 때,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잘나가는 친구의 모습과 내 모습이 비교될 때,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냉정하고 엄격해서 힘들 때, 지하철에서 앞자리를 새치기당했을 때, 청소는 안 하고 어지르기만 하는 친구에게 짜증 날 때, 애인과 싸우고 나서 마음이 부글부글 끓을 때,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 외로울 때, 이대로 살아도 되는지 고민스러울 때… 학생들은 명상을 했다. 시도 때도 없이, 무언가 살짝 틀어졌다는 느낌이 들면 어김없이 명상을 했고, 그때마다 틀어졌던 것이 바로 펴지고 삶의 조각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경험을 했다. 쫓기고 허둥대는 마음에서 벗어나 여유 있게, 마음 편히, 욕심 부리지 않고 눈앞의 일들을 해나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학생들은 들려준다. “성과에 조바심을 내고 남과 나를 비교하며 뭔가를 했을 때는 만족하지 못했었는데, 오히려 천천히 음미하는 편한 마음으로 올곧이 행위 자체에 집중했더니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는 것에 놀랐고 감동을 받았다…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서 이번 경험이 큰 전환점이 되리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매일매일 조금씩, 내가 되어간다 남들이 하라는 대로 그렇게 밀려가며 살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내 삶이 아닌 남의 삶을 살았다는 자책, 이렇게 사는 것이 정말 맞는지에 대한 의심이 점점 깊어져 순간순간이 힘겹고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세상이 아무리 방해를 하더라도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내서 그걸 키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사실대로 관찰하는 연습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마음챙김 명상’이다. 『스무 살의 명상책』에는 명상을 통해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바라봄으로써 지금껏 몰랐던 자기의 다양한 모습과 자기 안의 잠재력을 발견한 사례들이 나온다. 또 남의 규칙에 끼워 맞추며 자기를 학대하는 대신 자기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이야기도 있다. “긍정적인 척하며 나에게 값싼 동정을 보내서 나를 채찍질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는 나의 진정한 마음을 일깨워주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내가 억지로 내 진실한 감정을 부정하고 상황에 나를 끼워 맞추며 나 자신을 학대해왔음을 자비 명상을 통해 깨달았다.” 자기를 알았을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책이야말로 진정한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 백 마디 이론보다 한 편의 리얼 스토리 백 마디 이론보다 한 편의 리얼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준다. 이 때문에 저자는 ‘이론은 간단히, 체험은 자세히’라는 집필 원칙 아래 이론은 핵심만 정리하고 대신 되도록 많은 사례를 담아냈다. 서른 개가 넘는 입을 통해 전해지는, 명상을 하는 이유와 그에 적절한 명상법들, 명상을 하면서 만나는 어려움들, 명상이 가져다주는 변화들 속에서 독자 누구라도 자기에게 딱 맞는 것 하나쯤은 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를 힌트 삼아 삶 속에 명상을 조금씩 심고 가꾸다 보면, 어느새 몰라보게 달라진 밝고 건강한 자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