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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삼성맨 보다 공무원을 해야하는 7가지 이유
이병호 | 이북스펍 | 2013-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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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삼성맨 보다 공무원을 해야하는 7가지 이유
이병호 | 이북스펍 | 2013-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우리나라 3대 국정과제로 ‘복지? 정의? 평화’를 제시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에게 ‘복지’란 단순하게 있는 것을 나눠 갖고 소비만 하는 좁은 의미의 복지가 아니라 일자리와 복지가 긴밀하게 연결되고 선 순환하는 넓은 의미의 복지이고, ‘정의’는 공평한 기회와 반칙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공정한 경쟁과정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고, 복지사회와 정의사회의 필요충분조건으로 ‘평화’를 꼽았다. 또한 안원장은 ‘복지?정의?평화’가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이라고 강조하고, 그것이 밥을 먹여주고, 국민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키워드”라고 주장했다. 시행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어야겠지만, 내용만보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들이다. 그 이유는 공정한 사회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헌법과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헌법에는 백과사전처럼 모든 답이 나와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보면 대한민국의 모든 정체성과 방향성이 나타난다. 1조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되어있고, 1조2항에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명시되어있다. 그리고 헌법2조부터는 1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의무와 책임을 기록해 두었다. 헌법을 전체적으로 읽어보면 어떻게 하면 주권자인 국민이 행복해지는지도 나와 있다. 그러면 누가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가? 누가 과연 안원장이 말한 ‘복지? 정의? 평화’를 주체가 되어 추진해갈까? 바로 공무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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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선물 -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엘지디스플레이 | 엘지디스플레이 | 2013-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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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선물 -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엘지디스플레이 | 엘지디스플레이 | 2013-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LGD의 미래와 희망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동안 마음 속에 간직했던 웃음과 배려, 감동의 기억들이 한 권의 책으로 엮였습니다. 저는 책 속에서 사랑을 보고 희망을 만났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품어주는 다정한 귀가 있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줄 깊은 눈이 있고, 어려울 때 손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진심이 가득 담겨 있는 까닭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도전을 계속한다면 어떤 고난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더해 미래를 더 뜨겁게 채워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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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우리 동네 커피 전문점이 망하는 이유 (정식판)
이우람 | 러블리lim | 2013-07-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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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우리 동네 커피 전문점이 망하는 이유 (정식판)
이우람 | 러블리lim | 2013-07-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우리 동네 커피 전문점이 망하는 이유 (정식판)
커피 전문점 주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창업부터 성공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창업의 기본 자세와 성공비법을 선사하는 『우리 동네 커피 전문점이 망하는 이유』. 소설 형식을 빌려 이젠 평생 직장도 없고, 돈을 벌기도 힘든 상황인 요즘. 주인공만의 독특한 운영 방법 및 위기의 사항에도 항상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이를 해결한 상세한 이야기를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또한 우리 동네 커피 전문점이 정말로 망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무료판을 다운로드 받으신 분들에게 한마디! - 무료판으로 공개되는 책은 초고 상태로 정식판과는 내용의 차이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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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자취생 이야기
배진성 | 다이피아 | 2012-04-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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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자취생 이야기
배진성 | 다이피아 | 2012-04-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학시절 자취하던 때, 조금씩 써왔던 기록들입니다.
당시엔 웃고 울던 일들이 세월이 흘러 잔잔한 미소로 떠올리며 큰 가감 없이 써보았습니다.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께는 공감을, 없으신 분들은 잠시 쉬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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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잡생각
정현철(정현철) | 유페이퍼 | 2014-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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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잡생각
정현철(정현철) | 유페이퍼 | 2014-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평소에 집, 출퇴근길, 회사, 교회에서
휴대폰과 컴퓨터 그리고 수첩에 메모했던 생각들을 모았습니다 제 영어이름은 Will K. Jeong입니다. 영화 Good Will Hunting에서 Will을 어머니 성에서 K.를 아버지 성에서 Jeong을 따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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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절망이여, 기다려라 - 곧 너와 이별하리니
김인자 | 도서출판 다생소활 | 2014-0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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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절망이여, 기다려라 - 곧 너와 이별하리니
김인자 | 도서출판 다생소활 | 2014-0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덕명의 행복으로 가는 길
또 한 해가 시작됩니다. 시간은 쉬임 없이 흐르지만 내가 기대하는 나의 변화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세상의 흐름 또한 내 마음과 달리 모든 것이 여의치 않게 돌아가고, 나의 이성적 판단, 생각과 달리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온갖 감정들은 언제 어디서 일어나서 또 어느 쪽으로 나를 끌어갈지 정말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요동은 기쁨보다 세상살이에 서툰 나를 보여주고 혼자 있을 때 가진 격 높은 고요함은 다른 이를 만나면 어느새 무너져 내립니다. 나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를 줄여 보고자 애를 쓰기도 하고 지금, 이나마 이렇게 살아내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래, 장하다! 라고 하며 나를 격려도 해 보지만 어떻게, 내 안에서 제 마음대로 움직이는 나의 감정은 안타깝게도 날카로운 갈고리가 되어 다른 이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만이라도 늘 편안하고 기쁠 수가 있다면 누구를 만나더라도 활짝 웃는 웃음을 지을 수 있다면 세상의 풍파가 힘겹더라도 우리는 아마 훨씬 덜 힘든 채 세상과 어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저의 졸저 ‘후크 HOOK’에서 발췌한 글의 일부입니다. 바라건대 작은 글의 일부라도 진정으로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나의 것으로, 내 삶의 일부로, 원래 가지고 있던 나의 맑은 영혼을 되찾는 일이 되시길, 그리하여 삶의 세파를 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시길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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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지초향기 그윽한 선비과학자
권봉순 | 김호길박사기념사업회 | 2012-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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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지초향기 그윽한 선비과학자
권봉순 | 김호길박사기념사업회 | 2012-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포항공대 초대 총장인 김호길 박사기념사업회에서 출간한 그의 아내 권봉순여사의 회고록이다, 고인의 부인 권봉순 여사가 직접 쓴 이 책은 평생의 반려자로서 김호길 박사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담은 시선과 함께 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들을 담담한 필치로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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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포스테키안의 서재
포스텍 학술정보팀 | 포스텍 학술정보팀 | 2012-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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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포스테키안의 서재
포스텍 학술정보팀 | 포스텍 학술정보팀 | 2012-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3-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에 담긴 서른 세 편의 이야기는 2012년 포스텍 청암학술정보관의 '포스테키안의 서재 공모전' 을 통해 공모 받은 작품 중 수상작을 정리한 것이다. 단순히 책을 읽고 느낌을 정리한 '독후감'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진짜 이야기를 찾아 공유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친구나 후배, 제자에게 추천할 만한,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거나 내 영혼에 큰 영감을 준 책이나 영화, 음악과 '나의 이야기'를 추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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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까운 행복 티백
박민우 | 플럼북스 | 2011-1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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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까운 행복 티백
박민우 | 플럼북스 | 2011-1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지금, 충분히 행복합니까?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작가 박민우의 일상의 위로, 행복에 관한 달콤한 주문 <행복이 별처럼 쏟아지는 구멍가게>의 개정판. 박민우 작가는 초판에서 '지금 느끼는 불행은 극복해야 하는 장애일까?'라는 의문을 자신에게 던지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는 구멍가게의 행복론을 전했다. 그는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그동안 잊고 지낸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인도했다. 이번 개정판 『가까운 행복 티백』에서는 초판에는 없었던 내용들을 보강하여, 일상과 행복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사랑하며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다. 일상의 소소한 변화와 마음가짐에 따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은 스스로 찾아가 상처받은 영혼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당연히 주어져야 할 행복과 웃음을 쉽사리 내어주지 않은 지금의 세상에서,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쉬우면서도 감동적으로 전해준다. 기차여행을 떠나거나, 대낮에 노래방을 거거나,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보기도 하는 등 인생을 행복의 에너지로 가득채울 즐거운 방법들이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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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난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은행가
페터 슈피겔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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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난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은행가
페터 슈피겔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현실을 반영한 경제이론은 어디에? - 27달러로 시작된 가난 구제의 첫걸음
방글라데시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유누스는 미국 밴더필트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른두살의 나이에 고향 치타공대학의 교수가 되어 돌아온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당시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직후였던 방글라데시는 여러 면에서 정치적으로 불안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출발의 분위기가 넘쳐나고 있었으며, 젊은 교수는 방글라데시의 건설을 적극 도왔다. 하지만 그가 처음으로 극빈자들의 가난 문제에 눈을 뜨게 된 것은 1974년 방글라데시에 대홍수가 닥쳤을 때였다. 국토의 절반이 물에 잠기고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떨며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으로 거리를 떠돌다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학문의 전당이라는 상아탑에서 강의하는 공허한 경제학 이론이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가 하는 회의와 환멸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이로 인해 큰 충격에 빠진 유누스는 극빈자들의 삶을 알기 위해 책과 대학을 내팽개치고 몇몇 동료와 함께 근처의 가난한 조브라 마을로 갔다. 그곳에서 몇 푼 안 되는 수공업의 재료를 살 돈조차 없어 중간상인이나 고리대금업자들에게 고이율로 착취당하는 극빈자들의 참상을 직접 접하게 된 그는 이런 식으로는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가만히 앉아서도 더 부자가 되는 구조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생각에 마을주민 42명을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줄 27달러를 무담보로 빌려주는 것을 시도로 본격적인 무담보소액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선으로는 결코 가난을 해결할 수 없다 세계은행의 보고에 따르면 그라민은행의 무담보소액대출 덕분에 방글라데시에서는 매년 5퍼센트씩 빈곤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라민이 거둔 성과는 99퍼센트 가까운 상환율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대출자 대부분이 여성들이라는 사실도 놀랍다. 간혹 그라민은행의 높은 상환율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누스는 그라민의 무담보소액대출 아이디어가 자선구호 활동이 아니라 엄연히 ‘사업’임을 분명히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극빈자들을 돕는 방법으로 선행과 자선을 이용하지만, 그는 자선만으로는 결코 가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자선은 가난한 사람들의 자립의지를 말살해 버리기 때문이다. 유누스는 그들의 삶을 단 하루 동안만 보살펴주기보다는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즉 지금까지 일반적인 경제흐름에서 제외된 가난한 사람들을 사회원조나 재정지원 등에 묶어두기보다는 경제흐름 속으로 직접 끌어들여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그라민의 사업체들 그 일환으로 유누스는 1990년대 중반부터는 무담보소액대출 업무 외에 극빈자들을 위한 창조적인 경영을 시도했다. 그 예로 1995년 그라민은행이 개인 투자자들과 함께 매입한 그라민폰은 오늘날 방글라데시 비도시권 지역에서 가장 큰 이동통신사로 부상했으며 자매회사인 그라민텔레콤은 수천 명의 여성들에게 이동전화대여업으로 자신의 삶을 이루도록 해주었다. 1996년 독일 태양에너지 전문가이자 대안 노벨상 수상자 헤르만 셰어와 손을 잡고 건립한 그라민 샥티는 농촌에너지 공급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성공업체로 떠올랐다. 2004년에 시작한 그라민 사이버넷과 1999년부터 시작한 그라민 소프트웨어는 극빈자들에게 현대적인 정보기술의 장을 열어주었으며 다른 그라민 사업을 위해서도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수출업체 그라민 니트웨어는 1999년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그 외에도 잦은 홍수며 자연재해에 대한 근본조치를 취하고자 한 재해대출과 보험분야도 극빈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모체인 그라민은행을 포함해서 현재 23개의 사업체는 그라민 가족기업에 속한다. 계획 중인 다음번 프로젝트를 위해 유누스는 2006년 노벨상 시상식에서 ‘그라민 사회사업체’ 건립을 위해 상금을 기부했다. 미래는 ‘무담보소액대출 투자’에 달려 있다 유누스의 무담보소액대출 아이디어로 시작된 ‘무담보소액대출투자’는 새로운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를 들어 소액대출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시티뱅크는 2005년 국제연합 소액대출의 해에 주요 스폰서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이보다 더 성공을 이룬 것은 전통적인 대형은행이 새로 세운 소액대출은행들이다. 볼리비아의 뱅크솔은 2006년 새로운 은행업무로 1억 5천만 달러의 총 대출액에서 약 19퍼센트의 이익을 올렸고 룩셈부르크의 덱시아 마이크로그레디트 펀드는 라틴아메리카의 핵심사업으로 떠올랐다. 2007년 50퍼센트 성장을 목표로 한 유에쓰-폰드 마이크로베스트는 현재 총자산이 2천 2백만 달러에 이르며 크레디트 스위스의 무담보소액대출자금은 2006년 말까지 1억 5천만 달러였다. 그 외에도 많은 재단의 이사장들이 무담보소액대출 아이디어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무담보소액대출 프로젝트의 재정적 후원에 가장 힘을 써준 사람으로 유누스의 오랜 친구 클린턴으로, 힐러리와 클린턴은 다방면에서 소액대출 프로젝트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2005년 저개발국원조단체 ‘클린턴 글로벌 이니시어티브’를 설립한 클린턴의 참여로 인한 가장 큰 결실은 세계의 부자들이 점차 무담보소액대출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가난을 퇴치하고자 노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 한국지부로 ‘신나는 조합’이 만들어진 후 ‘사회연대은행’을 비롯해 많은 무담보소액대출기관들이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인류가 소망한 것은 무엇이든 기필코 이뤄냈던 것처럼 이 지구상의 빈곤 퇴치 또한 간절히 소망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가난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호소하는 유누스의 바람이 이루어질 날도 멀지 않으리라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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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강원용과의 만남, 그리고 여성운동
김남조 | 여성신문사 | 2012-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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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강원용과의 만남, 그리고 여성운동
김남조 | 여성신문사 | 2012-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강원용 목사의 여성운동에 대해 평가한 글 모음집. 김남조의 <한 시대의 스승으로>, 김윤옥의 <한국 장로교의 여목사제도, 물꼬를 트다>, 홍신자의 <고흐의 측백나무처럼> 등 각계 여류인사들이 강원용 목사를 평가 한 글 39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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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개똥지빠귀를 위한 변론
이영균 | 청어 | 2011-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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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개똥지빠귀를 위한 변론
이영균 | 청어 | 2011-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40여 년간 교육자로 살아온 이영균의 『개똥지빠귀를 위한 변론』. 더러운 것, 천한 것, 낮은 것, 추한 것, 무식한 것으로 여겨져온 '똥'에 대해 다룬다. 똥과 더불어 살면서 웃고 울고 화낸 우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진실하지 않고, 평등하지 않고, 편안하지 않은 우리 세상을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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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게으를 수 있는 용기
조양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3-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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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게으를 수 있는 용기
조양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3-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많은 여성들이 쫓기며 살고 있다. 여성들 중에서도 특히 주부들에겐,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고 아무리 해도 크게 표시나지 않는, 집안의 틈바구니에 낀 자질구레한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정성을 쏟아야 하는 가족들의 주문과 크고 작은 기념 행사 그리고 소소한 안팎의 심부름이 주부가 쉴 수 없도록 서로 얽혀 있다. 그런데도 하루 해는 금방 넘어간다. 일에 옥죄어 매시간 쫓겨 산다.
빠르게, 정해진 시간 동안,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거뜬히 해치울 수는 없을까 이리저리 궁리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그렇게 사는 여자를 수퍼 우먼이라고들 말한다. 그 말은 얼핏 들으면 칭찬 같지만 사실은 짐 하나를 덤으로 올려 받는 무거운 부담이다. 빈둥빈둥 놀지 않고 뭔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보기에도 능력 있고, 허투루 시간 낭비하지 않고 알뜰히 사용한다고 자만심에 차 있다. 멍하니 정신을 놓고 시간을 보내면 무슨 질병을 앓기라도 하는 것처럼 사람들은, 넌 왜 이래, 남들은 잘만 하는데, 도대체 넌 무슨 일이야, 하며 야유를 보내는 듯 싶다. 저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습관적으로 들르는 수퍼나 마트에 가서 야금야금 무언가를 사와야만 알 수 없는 불안이 풀리는데 사서 보면 아, 참 이건 어제 샀지 하는 거였다. 어느 날 수퍼의 거울 속에 비친 지치고 찌들어 보이는 듯한 저자 스스로의 모습을 보는 순간, 불쑥 한 생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한번쯤 고정된 틀에서 거꾸로 돌려볼 생각을 가져야 해!' 바쁨과 편리함이라는 이중의 철조망 안에 갇힌 자신을 탈출시키라는 다그침이 거울에 비쳐지고 있었다. 그것은 게으른 일꾼으로 가는 혁명이요 반란이었다. 한번쯤 전화를 기다리지도 말고, 텔레비전을 꼭 봐야 한다는 생각도 버리고, 이불을 햇볕에 널어야 한다는 생각도 벗어 버리자. 비가 오면 비를 바라보고 눈이 오면 더더욱 좋고...... 그러니까 고질화된 고정관념으로부터 슬슬 긴장을 풀어내자는 것이다. 멍청하게 하늘 보고 청승 떨고 있다 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과의 반가운 만남도 있을 테고, 의외의 상황이 일상을 화목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낮은 시선으로 단순한 행복감에 젖어 본다는 건 또 하나의 새로움이며, 충분히 할 수 있는 평범한 도전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게으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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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구멍가게
정근표 | 샘터 | 2010-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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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구멍가게
정근표 | 샘터 | 2010-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너 나 없이 어려웠던 시절,
구멍가게가 당신의 추억에 환한 불을 지필 것입니다. 이 시대의 모든 기성세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진형순 광주시 북구 오치동 내 아이에게 가슴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양귀엽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내 나이 마흔, 마치 나의 일기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만 같아 가슴이 뜨거웠다. 권명숙 경북 상주시 복룡동 부모님을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했다는 송구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김신혜 강원도 횡성군 정암리 《구멍가게》는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우리들 삶의 모태다. 변갑균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도롱리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지금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경희 경남 양산시 남부동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야 할 책! 함종순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그때 그 시절 ‘구멍가게’를 기억하세요?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행복을 파는 곳 저 옛날 동네에 하나뿐인 구멍가게엔 행복이 그득했다. 어쩐지 미지근한 사이다를 팔고, 종이가 바닥에 들러붙은 카스텔라와 10원짜리 크림빵을 팔 것 같다. 연탄불 위에서 달고나 과자를 녹여 먹던 시절…, 구멍가게에 남아 있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 이 땅의 모든 유년 시절에게, '구멍가게'가 당신의 추억에 환한 불을 지펴드립니다. 대형 마트에 밀려 구멍가게들이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추어가는 요즘, 구멍가게는 머지않아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가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어질지 모른다. 간혹 오래된 동네의 골목 어귀를 지날 때 구멍가게를 마주치기라도 하면 딱히 살 물건이 없더라도 그 모습 자체가 반가운 것은 그래서일까. 찬찬히 구멍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 그 안을 살피면, 조금은 침침하고 옹색한 구색 면면에서 우리들의 어린 시절을 발견할 수 있다. 먼지가 뽀얗게 앉은 양초 상자와 두루마리 휴지, 싸구려 과자와 낱개로 파는 라면들, 이제는 어느 집에서 쓸까 싶은 연기를 피우는 초록색 모기향……. 생활이 바뀌고 삶이 변하였어도 여전히 우리들의 어린 시절은 그 시절의 살림 살이와 더불어 기억 속에 남아있다. 사라져가는 우리들 삶의 소중한 구석들을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복기해낸 《구멍가게》와 더불어 다시금 그 시절의 추억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져 올 것이다. 구멍가게 둘째 아들의 17가지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이 책 《구멍가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왠지 낯설지 않다. 빠듯한 살림에도 시어머니에게 매일 꽁치 한 토막을 올리는 <꽁치 아줌마>의 모습은 우리 옆집 아주머니를 닮았다. <식이 아재>처럼 몸이 불편하면서도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어느 동네에나 한 명씩 있기 마련이다. 또 헌 팬티가 입기 싫어 불평하는 아들에게 새것을 주고, 자신은 아들의 팬티를 기워 입고 다니는 아버지와 이른 아침부터 아들을 위해 아쉬운 소리를 마다 않은 어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그걸 보고 마음과는 다르게 오히려 화를 내고 마는 아들의 이야기인 <부모>에선 바로 내 아버지, 어머니가 생각나 가슴이 아릿하다. 이외에도 스러지는 연탄불을 함께 쬐던 옆집 여자 아이 이야기 <첫사랑>, 담요를 덮어 아랫목에 놓아두었던 따스한 밥공기 이야기가 담긴 <일수> 등 비록 가난했지만 함께 나누어 더 행복할 수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3년 출간된 <구멍가게> 개정증보판, …‘구멍가게 시리즈’이미경 작품 이 책은 2003년 출간된 <구멍가게>의 개정증보판이다. 정근표 작가는 이 책을 펴내며 <첫사랑>, <춘실이>, <도시락> 등 5편의 이야기를 새롭게 추가했고, ‘구멍가게 시리즈’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미경 작가가 손발을 맞추었다. 이미경 작가는 2008년 5월 개인전(기억의 소풍展)을 열어 지난 십여년 동안 그리기 시작한 ‘구멍가게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그는 결혼 후 독한 물감이 혹 태아에게 해로울까 걱정되어 유화 대신 펜화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숨어 있는 듯하지만 고고하게 따뜻함을 전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펼쳐낸 그의 작품의 정근표 작가의 글과 어울려 또 다른 에너지를 발산한다. 어려웠지만 함께 나누어 더 행복할 수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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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구질구질한 인생은 휴지통에 버려라
디나 글로버맨 | 경향미디어 | 2009-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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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구질구질한 인생은 휴지통에 버려라
디나 글로버맨 | 경향미디어 | 2009-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신은
피곤에 지쳤을 때, 공허함이 느껴질 때, 세상이 온통 불만으로 가득 찰 때, 덫에 걸린 것처럼 느껴질 때, 울화가 치밀어 오를 때,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느껴질 때, 열심히 일하는데도 내 손에 쥐여지는 것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이 들 때, 지나치게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병을 앓은 적이 있는가? 아니면 이렇게 느끼는 사람이 주위에 있는가? 이런 느낌이 바로 현대 사회에 생겨난 신조어 중 하나인 ‘번아웃(bournout)’을 알리는 전형적인 경고 신호이며, 더욱 중요한 것은 이 경고 신호가 바로 현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를 약속한다는 점이다. 당신이 살아가는 사회, 직장, 인간 관계, 개인의 삶이 상당 부분 잘못되어 있다 하더라도, 번아웃이 던지는 메시지(Message)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 분투하기보다 스트레스가 덜하고 인생을 여유있고 아름답게 영위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운시프트족(族)에게 반가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각 개인의 삶과 사회생활 전체에 걸쳐서 진행되는 진화적 과정의 일부분인 번아웃을 통해 참 자아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용적이면서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에서는 사람의 목숨까지도 구할 수 있는 번아웃의 숨겨진 메시지를 밝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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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굿모닝 아버지
안근찬 | 안북 | 2011-05-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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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굿모닝 아버지
안근찬 | 안북 | 2011-05-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홀로 살아가다 지친 아버지들을 위한 발칙한 행복
인생은 거친 바다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 그 길에서 홀로 살아가다 슬퍼지면 나만의 발칙한 행복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세상의 모든 아버지와 아버지가 될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아버지로 살아가기에 너무도 힘겨운 이 시대에 꼭 들려주고픈 진정한 행복의 의미. 여백의 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세속을 살아가며 부대끼는 수많은 우여곡절을 한 아름에 품어낼 줄 아는 여백의 나무, 그것은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아버지들의 아름다운 초상이다. 그 행복의 마음을 찾아가는 나그네들에게 이 책을 노자路資로 전한다. 아름다운 삶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했을 때, 진정한 ‘나’와 ‘행복’을 만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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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꽃과 별과 바람과 시
조광호 | 샘터 | 2010-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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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꽃과 별과 바람과 시
조광호 | 샘터 | 2010-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술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조광호 신부의 그림 에세이.
저자가 편집인을 맡아 일한 월간지 [들숨날숨]에 연재한 칼럼을 수록하고 있다. 청탁을 받고 신문이나 잡지 등에 기고한 칼럼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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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꽃밭에 말이 있다
차한수 | 우리글 | 2010-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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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꽃밭에 말이 있다
차한수 | 우리글 | 2010-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
글쓴이가 삶을 살아가면서 느낀 단상들을 산문집에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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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꿈을 향해 소리쳐
유현상 | 세종미디어 | 2011-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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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꿈을 향해 소리쳐
유현상 | 세종미디어 | 2011-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열정이 있기에, 나에겐 절망은 없다!
우리나라 연예인 중에서 유현상만큼이나 극적인 변신을 거듭한 사람이 또 있을까. 그는 90년대 초반 헤비메탈의 전설적인 그룹 백두산의 리더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아이돌 스타 이지연의 매니저로 변신한다. 첫 번째 변신이다. 한국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이지연이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훌쩍 미국으로 떠나자 이번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다. 두 번째 변신이다. 그리고 2008년에 다시 백두산으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세 번째 변신이다. 그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일은 또 있다. 김연아 선수 못지않게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원조 국민요정 최윤희와의 결혼으로 그는 수많은 남성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어떤 라디오 방송 피디는 그의 디스크를 집어던지며 후배들에게 “이제부터 유현상 노래 틀지 마!”라고 소리를 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극적인 변신을 거듭한 대가로 그는 ‘유현상 때문에 백두산이 해체되었다.’, ‘여고생 가수 이지연과 동거한다.’, ‘최윤희를 납치해 강제로 결혼했다.’는 등 수많은 헛소문에 시달려야 했다. 또한 이지연을 톱스타로 키워 탄탄대로를 달리던 그때 갑자기 이지연이 미국을 떠나면서 그는 순식간에 내리막길을 탔다. 하지만 그는 절망에 휩쓸리지 않았다. 상황은 암담하기 그지없었지만 그는 불씨처럼 남아 있는 열정을 지펴 꿈이자 희망인 음악을 붙잡고 다시 일어섰다. 그의 앞에 아름다운 사랑이 나타난 것도, 그가 인생 최고의 선물인 가족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여전히 무대 위에 서서 하늘을 찌를 듯 송곳 같은 샤우팅으로 관객을 휘어잡을 수 있는 것도 모두 희망의 힘, 열정의 힘 때문이다. 이 책은 중학교 때 기타에 빠져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를 꿈꿨던 사람, 대한민국 최초의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을 이끌었던 사람, 톱스타 매니저와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거듭하다 음악적 뿌리인 록으로 되돌아온 사람, 이제는 다시 전설이 되어 음악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사람, 유현상의 열정적인 삶을 담은 최초의 자전적 에세이다. 절망이여 오라,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새로운 도전? 두렵지 않다 나이 지긋한 한 남자가 머리를 길게 기르고, 가죽옷을 입고,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 앞 상상마당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른다. 강한 비트의 노래를, 열정을 다해 목이 터져라 외친다. 바로 헤비메탈의 전설적인 그룹 백두산 리더 유현상이다. 공연장 모습을 보자. 자식 또래의 젊은이들이 손가락으로 사랑의 표시를 만들어 끊임없이 내보이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하늘을 찌를 듯한 샤우팅 창법이 터져 나오면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아빠 품에 안겨 몸을 들썩이는 아이도 있고,‘현상 오빠’라는 피켓을 높이 치켜들고 흔들어대는 젊은 여성들도 있다. 새롭고, 놀라운 장면이다. 최근 들어 부활의 김태원과 함께 예능 늦둥이로 주목받고 있는 유현상. 2008년 백두산을 재결정한 후 20대 못지않은 열정과 자신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현상. 절망적인 상황이 폭풍처럼 밀어닥쳐도 물러서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이야기는 힘겹게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의욕을 선물할 것이다. 아내에겐 외조의 왕, 아이들에겐 산타클로스할아버지 유현상의 가족사랑은 늘 ‘가족은 내 인생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할 정도로 지극하다. 그는 아내가 공부하고 싶다는 뜻을 보이자 적극적으로 아내에게 대학원에 들어가라고 권했다. 또 두 아이가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어 하자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보냈다. 기러기 아빠가 된 그는 아내와 두 아이를 뒷바라지하기 위해 록음악을 접고 밤무대를 돌아다니며 성인 가요를 불렀다. 서울에서 목포로, 목포에서 광주로, 광주에서 다시 녹동으로 이틀 동안 2,000km를 운전했던 적도 있었다. 전라도 광주에 있는 한 스탠드바에서 노래를 부를 때는 백두산 팬이었던 한 손님이 무대로 올라와 노래를 부르고 있는 그의 머리에 술을 붓기도 했다. 그래도 그는 아내와 두 아이를 생각하며 온갖 굴욕과 어려움을 참고 이겨냈다. 대한민국 모든 가장들이 그러하듯 가족은 그에게 희망이었고, 용기였다. 가족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그가 다시 록음악에 도전하겠다고 하자 아내와 두 아이는 흔쾌히 찬성표를 던졌다. 그는 지금 자신을 믿어주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어느 자리에서든지 아름답고 빛이 나는 ‘남편’과‘아빠’가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아빠’라는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그가 바로 유현상이다.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헛소문과 오해 진실은 무엇인가? 유현상은 거듭되는 극적인 변신과 결혼으로 여러 차례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그로 인해 수많은 헛소문과 오해가 마치 꼬리표처럼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 첫 번째 헛소문은 백두산이 해체된 이유가 바로 유현상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백두산은 해외 진출의 야망을 품고 대부분의 곡을 영어로 만든 2집「King of Rock’n Roll」이 영어 가사 때문에 방송출연금지 처분을 받자 이 땅의 음악 풍토에 환멸을 느낀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영국으로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두 번째 헛소문은 이지연과의 동거설.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지연은 남성들에게는 ‘로망’이었지만 여성들에게는 ‘공공의 적’이나 마찬가지였다. 다시 말해 질투의 대상이었다. 그 사실을 증명하듯 확인되지 않은 온갖 악성 루머가 이지연 곁을 떠나지 않았다. 매니저와의 동거설 역시 그중 하나였다. 이 소문은 이지연이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면서 잠잠해졌다. 세 번째 헛소문은 최윤희 납치 결혼설. 모 음료 CF의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던 최윤희와 상대적으로 험악한 인상의 유현상, 13세라는 나이 차, 비밀리에 올린 결혼식 때문에 소문은 급속도로 번져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지극했다.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단단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유현상에 대해 품고 있는 결정적인 오해는 무엇일까? 바로 음악 실력과 노래 실력이 ‘평범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그가 이지연 1집 전곡과 백두산 1, 2집에 실린 대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했다는 사실(도원경이 부른 「성냥갑 속 내 젊음아」도 그가 작곡한 노래다), 그리고 들국화의 전인권이 남긴 다음의 말로 가볍게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유현상 씨는 우리나라에서 기타 치는 모든 사람들의 꿈이었다. 작곡도 아주 잘해서 유현상 씨 노래를 경식이 형님도 자주 불렀던 기억이 난다. 그때 먼저 연주하던 유현상 씨는 기타를 품에 꼭 껴안 듯하고 딥 퍼플Deep Purple의「하이웨이 스타Highway Star」를 불렀었다. 「하이웨이 스타」가 크게 히트하기 전이었다. 초저녁이라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백인들이 ‘휙휙’ 소리와 함께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유현상, 그 유명한 유현상을 난 그렇게 만났던 것이다. 곧이어 지미 핸드릭스James Marshall Hendrix의「더 윈드 크라이즈 메리The Wind Cries Mary」를 연주했는데 오우, 현상 씨의 음악들이 나에게 파고들었다. 내 몸이 얼어붙는 줄 알았다. 그때 만일 여러분도 그 노랠 들었다면 나의 마음을 이해했을 것이다. 엄청난 실력이었다. 곳곳에 지미 핸드릭스가 살아 있는 듯 차분하면서도 영혼이 느껴지는 그 곡은 현상 씨를 너무나 멋지게 만들었다. 아니 지미 핸드릭스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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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 이제 자유인 되어
김경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5-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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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 이제 자유인 되어
김경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05-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울지검공안부장을 거쳐 서울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을 역임하고 93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한 저자가 2001년 암 투병중 사망하기 전에 남긴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간의 기록. 검사 초년시절부터 부천 성고문사건, 서경원사건, 우지라면 사건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담당했던 일, 그후의 변호사 생활까지 지난 인생을 가능한한 객관적으로 보려 노력하며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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