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9 |
[문학] 사랑하는 사람 당신
주재욱 | 한국학술정보(주) | 2014-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9 |
[문학] 사랑하는 사람 당신
주재욱 | 한국학술정보(주) | 2014-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사랑하는 사람』 1집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보내는 칠순(七旬) 선물로 보내는 저자의 선물이다. 팔십 년의 인생을 살면서 겪은 다양한 추억들과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책이다.
|
678 |
[문학] 사소한 거짓말
박설미 | 좋은땅 | 2014-10-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8 |
[문학] 사소한 거짓말
박설미 | 좋은땅 | 2014-10-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지원은 어느 날 가정교사 미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큰 아들 유찬에게 1년 전, 모친과 남동생을 잃었다는 그녀. 편지에는 지금 막 소년에게 복수를 하고 나오는 길이라는 충격적인 고백이 담겨 있는데…
작은 아들 유재의 독백과 엄마 지원의 답장이 이어지면서 거듭되는 반전을 통해 잔혹하고 슬픈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
677 |
[문학] 살인게임
정충진 | 휴먼앤북스 | 2014-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7 |
[문학] 살인게임
정충진 | 휴먼앤북스 | 2014-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정교한 범죄트릭과 그 너머에 숨겨진 진실의 충격적 반전!”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진 범죄자와 형사들 간의 치밀한 두뇌 싸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우리 사회의 병폐와 후유증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실험하고 있는 휴먼앤북스 뉴에이지 문학선이 그 일곱 번째 작품으로, 범죄 추리 소설인 <살인게임>을 선택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과 익명의 제보전화로 시작하는 치밀한 두뇌게임에 독자들을 초대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허를 찌르는 추리에 동참케 하는 흡인력 있는 소설이다. 비단 추리의 재미뿐 아니라, 극중 형사들과 함께 범죄자가 고안한 살인게임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의 병폐와 오랜 상처에서 곪아 나온 후유증을 드러내 작품의 지층을 한층 넓힌다. 사회적 낙인, 고문, 은폐, 분노와 복수, 돌이킬 수 없는 과오와 같은, 보여주고 싶지 않은 진실이 추리가 진행되고 범죄의 윤곽이 하나하나 드러날 때마다 표출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 작품은 범죄 추리 소설이 지닐 수 있는 다양한 미덕과 필수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정교한 범죄 트릭, 개성 넘치는 캐릭터, 범죄 속에 담긴 사회적 의미, 불쌍한 희생양, 그리고 무엇보다도 독자들을 마지막 순간까지 흡인하는 반전의 묘까지, 극적 재미 속에 사회적 의미를 잘 녹여낸 소설이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일본 추리소설 <용의자 X의 헌신> 못지않은 반전과 충격과 감동의 결말이 독자들을 마지막 에필로그를 읽을 때까지,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현직 변호사가 쓴 사실성과 현장감 넘치는 범죄 추리 소설!” -저자가 다년간의 법조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정교한 플롯과 현실적 캐릭터 창조 <살인게임>은 제42회 사법고시 통과 후 현재까지 변호사로 왕성한 활동 중인 저자가 다년간의 법조계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라, 범죄 현장이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형사들의 수사과정이 매우 사실적이고 현장감 넘치게 표현된 작품이다. 주인공 격인 네 명의 형사들 역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가진 실제 형사들의 모습을 하고 있어, 독자들이 형사들과 함께 실제 범죄수사본부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 극중 검시관의 활약상은 마치 의 범죄 입증 과정을 지켜보듯 과학적이고 실제적인 근거에 기반을 두고 있어 플롯에 보다 정교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범죄자가 고안한 범죄트릭의 치밀함과 그런 범죄를 계획할 수밖에 없었던 그 이면의 진실이 지닌 개연성은 저자가 오랜 시간 고심하여 끌어낸 이야기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 준다. <살인게임>은 이런 모든 요소들이 한데 잘 어우러진 덕에, 마지막 순간에 가서야 트릭의 정체와 진실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흡인력 강한 범죄 추리 소설이 되었다. 독자들도 이 책을 읽으며 극중 인물들과 함께 살인게임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 과정에 동참하는 재미와 흥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휴먼앤북스 뉴에이지 문학선’에 대하여 21세기에 접어들어 문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채무가 줄어들고 대중들의 취향이 급변하는 가운데, 새로운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한국문학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펼칠 계기를 마련코자 휴먼앤북스가 내놓은 뉴에이지 문학선은, 문학적 기초 소양을 가지면서도 소설의 다양한 모든 하위 장르를 아우르며, 작가들의 분방한 상상력을 유도하고 대중들의 문학적 욕구를 소화해 한국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외규장각의 고서를 둘러싼 문화전쟁을 골자로 한 대형추리소설로 발간 당시 언론의 호평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을 첫 번째 작품으로 시작하여, 게임과 무협 판타지, 그리고 현실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속 자아간의 화해를 모색한 <게이머>, 영화에 살고 영화에 죽는 영상세대 젊은이들의 성장과정을 그린 <엔딩 크레딧>, 유쾌한 상상력과 유머감각으로 대학로 좀비들과의 일전을 그린 <대학로 좀비 습격사건>, 이십대 여성들의 가장 솔직한 초상을 그린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 대칸의 탄생을 위해 운명적 여정을 떠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칭기즈칸의 칼>이 차례로 출간되었다. <살인게임>은 그 일곱 번째 작품이다. 그간 선보인 작품들의 면면을 보아도 한국 문학의 다양한 가능성과 작품성, 그리고 대중성을 고루 겸비한 소설을 양산해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학로 좀비 습격사건>과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는 현재 영화 판권이 계약되어 영화화가 진행되며, 원 소스 멀티 유즈 시대에 걸맞은 이야기 발굴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
676 |
[문학] 새와 달과 곰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2014-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6 |
[문학] 새와 달과 곰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2014-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여러 철학적인 명제와 함께 동화처럼 따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공존하는 문학을 그리고 있는 이야기이다. 선악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사람과 짐승에 대하여, 인간과 사회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해 본 적이 있는가? 모든 것을 탐구하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
675 |
[문학] 서라벌 밝은 달
허기 | 좋은땅 | 2014-10-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5 |
[문학] 서라벌 밝은 달
허기 | 좋은땅 | 2014-10-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시인 허기의 『서라벌 밝은 달』. 2002년 문예지 '공무원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문단에 나온 후 2006년 전태일문학상 소설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저자의 다양한 장르의 글을 수록했다. 짧은 소설 2편에다가, 일기, 수필, 시, 그리고 논설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
674 |
[문학] 서민, 재벌, 중산층 위기의 한국경제 해결책은 가장 가까운 곳 해답이 있다.
공진규 | 유페이퍼 | 2014-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4 |
[문학] 서민, 재벌, 중산층 위기의 한국경제 해결책은 가장 가까운 곳 해답이 있다.
공진규 | 유페이퍼 | 2014-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민, 재벌, 중산층 위기의 한국경제 해결책은 가장 가까운 곳 해답이 있다.
◈ 해답 : 남북경제협력
? 직접 필자가 최근에 북한에 가보니 ‘북한은 거의 황무지에 가까웠다.’
농업, 제조업, 건설, 금융, 서비스 등 경제 모든 분야에 새로운 인프라
(경제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 도로나 하천, 항만, 공항
등 과 같이 경제활동에 밀접한 사회 자본을 말함)를 구축해야 했다.
과거, 한국의 1970년대에 모습이 북한의 현재 모습으로 연상하면 된다.
현재, 북한의 단점을 강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에 갈 곳이
없어 포화되어 넘쳐나는 엄청난 기술력과 상품, 자금, 우수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을 최근 북한방문을 통해 절실히 느꼈다.
◈ 해답 : 대기업 과감한 국내투자
? 2013년 10대 재벌그룹 81개 제조업 상장사의 유동자산은 250조7667억
원에 달한다. 2014년 7월, 10대 재벌을 포함한 전체 국내기업 사내보유
금 516조원이다.
그러나 “기업은 주주배당, 직원급여는 올려주지 않고 있다.”
?“한국의 재벌과 재벌 계열사가 얼마나 대단 한가!” 한국 GNP(일 년 동
안 한국에 거주하는 내국인 및 외국인 벌어들이는 돈 중에서 “한국의
재벌과 재벌 계열사가 그 돈의 90%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가니” 자영
업자는 “죽을 맛”이다.
? 삼성, 현대그룹이 국내 전체 기업의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이상으로 너무 높다.
◈ 해답 : 외국 자본의 생산적 투자 유도
? 한국 주력기업인 삼성, 현대자동차, SK 등의 대기업 그룹들이 40-50%
를 넘나드는 막대한 주식자금을 외국자본에 의존하고 있다.
? 한국의 모든 자산(부동산만 제외)의 45%는 사실 우리 것이 아니라 외
국에서 빌려온 돈이라는 것이다.
|
673 |
[문학] 선술집 달래의 꿈
정기상 | 유페이퍼 | 2014-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3 |
[문학] 선술집 달래의 꿈
정기상 | 유페이퍼 | 2014-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소설은 허구다. 사실 같은 거짓말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흥미를 느끼게 되고 즐거움을 얻는다. 물론 이런 즐거움은 감동을 받았을 때의 경우다. 아무리 이야기가 제미 있어도 감동을 주지 못하면 그 것은 소설이라고 말할 수 없다. 단편 소설집 ‘선술집 달래의 꿈’은 모두 아홉 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작품을 읽게 되면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생활에 지친 독자들은 본 작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한 감동의 여운을 가질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春城)
|
672 |
[문학] 세월호, 꿈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유종민 | 도서출판 타래 | 2014-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2 |
[문학] 세월호, 꿈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유종민 | 도서출판 타래 | 2014-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월호, 통한의 시간과 공간을 소설로 재구성하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많은 이들의 비어 있는 시간과 공간을 이야기 형식으로 채워나간 이 소설은 최대한 사실에 입각해서 내용을 재구성했으며, 평범한 단원고 남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수학여행 한 달 전부터 세월호 침몰 당일까지의 사건과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냈다. 실화를 기반으로 30명 넘는 故人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한 자리에 담은 ‘세월호, 꿈은 잊혀지지 않습니다’는 한창 꽃다운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그리는데 치중했으며, 그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전하는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몸에 난 상처는 쉽게 아물지만, 마음에 새겨진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은 결코 지워지지 않을 우리 모두의 상처이기에, 저자는 ‘세월호, 꿈은 잊혀지지 않습니다’라는 책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못다 한 꿈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다시 피어나기를 염원한다. 소설은 비록 허구지만 가려진 진실의 마지막 퍼즐을 맞춰주기도 하고, 사건은 쉽게 잊혀져도 스토리는 오래 남는다고 말하는 저자는 황망히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꿈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소설의 형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소설 ‘세월호, 꿈은 잊혀지지 않습니다’는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민수와 그 주변 인물들의 대화와 행동, 이동 동선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되며,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는 세월호 참사의 배경을 세밀하게 그려냄으로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실화소설의 힘은 무엇보다 진실에 있으며, 진실을 어떻게 그려 내느냐에 따라 사회적 파장의 크기가 달라진다. 세월호는 젊은 청춘들을 무참히 수장시킨 사회적 괴물로, 이 괴물을 물리치지 않는 한 우리는 편히 발을 뻗고 잘 수가 없다. 이 괴물을 어떻게 물리칠 것인가는 남겨진 우리의 몫이며, 우리는 한 마디의 말도 남기지 못한 채 스러져 간 희생자들의 아픔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
671 |
[문학] 숙명
김현애 | 이북스펍 | 2014-09-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1 |
[문학] 숙명
김현애 | 이북스펍 | 2014-09-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안했다. 너한테 해 줄 수 있는 말들이 ‘버려라’ 라는 말 밖에 없어서.”
태어난 그 순간부터 가난함이 당연해져버린 주인공(박진유)은 7살때부터 해 오던 결심을 실현하려 한다. 무슨 이유에선가 주인공(박진유)은 친형제나 다름없던 형(김현태)이 일하는 곳의 사장님을 만나 선금을 받게 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호스트 일을 시작하게 된다. 가난이란 걸 잘 알고 있는 형(김현태)은 주인공(박진유)의 간절한 부탁에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지만 이내 자신의 삶과 같은 길을 걸을 것을 두려워하고, 주인공(박진유)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한다. |
670 |
[문학] 술집 (그대의 먼 사랑보다 따뜻한)
이제하, 구자명, 구준회, 김민효 외 | 우리글 | 2014-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70 |
[문학] 술집 (그대의 먼 사랑보다 따뜻한)
이제하, 구자명, 구준회, 김민효 외 | 우리글 | 2014-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그대의 먼 사랑보다 따뜻한『술집』. 이 책은 소설가 이제하를 비롯해 구자명, 백경훈, 서지원, 윤용호 등 새로운 문학 장르인 미니픽션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시인, 소설가들이 모두 만나, '술'을 주제로 쓴 각각의 52편의 글들을 엮은 책이다.
|
669 |
[문학] 숨바꼭질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2014-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9 |
[문학] 숨바꼭질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2014-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고요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무것도 없는 고요, 그러나 그것은 끝이 아니다. 폭풍 전야의 고요는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알리고... 어디선가 자신의 처참한 미래를 알려주고 보여주는 듯한 기분에 그는 눈을 들었다.
|
668 |
[문학] 쉼표의 욕망
민봉기 | 한국문학방송 | 2014-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8 |
[문학] 쉼표의 욕망
민봉기 | 한국문학방송 | 2014-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학교 1학년 때,강의가 듣기 싫어 도서관에 들어가 오전 10시부터 쓰기 시작해서 오후 5시에 60매의 단편소설 ‘귀결’을 끝내고 마감시간에 쫓겨 퇴고도 없이 《학생예술》지에 기고했었다.
그 소설이 나의 첫 습작이자 완성된 작품이었다. 그 소설이 뽑혀 책에 게재되자 난 소설을 쓰는 사람이라 스스로 자부하였고(어이없게도),그 후 동아일보 광고란에 공보실(현 문화 관광부) 주최의 시민헌장을 주제로 한 작품 모집에 상금이 탐나서 그것 역시 하루 만에 써서 보냈더니 1등으로 당선돼 그 상금으로 명동거리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누렸었다. 당시 발간된 대중지 《야담과 실화》에 여자 소매치기를 주인공으로 한 실화적 소설을 연재하다 우연히 영화감독으로부터 그 작품을 영화하겠다는 제의가 들어왔고, 그러다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었다. 결혼과 동시에 모든 걸 접었었다(20대 후반에). 그로부터 수십 년간 문학동네를 바라보기만 하면서 어느 땐가는 꼭 소설을 제대로 써야겠다는 꿈만은 품고 다른 세상 안에서 신나게 활동하면서 살아왔다. 어느 날, 내가 만일 죽음을 맞이한다면 소설 안 쓴 내 인생이 후회스러워 눈을 감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래 쓰자! 여름부터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열심히 썼다. 소설은 나의 분신이다, 라는 의지를 키우며 그분신의 잉태를 위해 참으로 많은 세월을 기다렸다. 우량아인지 미숙아인지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마지막 달 12월 초에 늙은 산모의 몸으로 입원해(출판사에 넘김) 12월 말에 출산을 했다(중·단편 7편의 소설집 출간). 중편소설 「쉼표의 욕망」은 1992년도 미술세계에 새로운 미술운동으로 랍(LAP) 아트란 무엇인가(필자/화가 민홍규 - 랩이 아닌 랍이란 미술용어 사용)의 글 중에 “동양예술의 조형은 음기성과 양기성의 조화인 것으로 양기성은 음기성을 예속시켜 진행하지만 반대로 예속당하기도 한다.”라는 글을 읽고 이 동양적 양·음기성 사상을 소설로서 형상화해『쉼표의 욕망』이란 소설로 탄생시켰다. <시간의 배반> <제2의 존재> <비너스의 부활> 등은 남녀 간 외도는 왜 끊임없이 이어져 오는가 하는 문제와 인간의 시원적 염원을 인류사적으로 접근해 근원적으로 조명해 보았다. 나의 작품 평설을 해 주신 오윤호 선생은 저자인 나와 일면식도 없이 오로지 작품만을 대한 날카롭고 진지한 평설을 해주셨음에 감사를 드린다. ― 민봉기, 책머리글 <작가의 말> |
667 |
[문학] 스톤
이상민, 조세래 | 가연 | 2014-07-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7 |
[문학] 스톤
이상민, 조세래 | 가연 | 2014-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바둑은 서로가 한 수씩 두는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게임이잖아요.” 천재 아마추어 바둑기사 ‘민수’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의 민수는 천재적인 바둑 실력을 가졌지만, 운이 따르지 않아 프로 입단에 실패하고 별다른 인생의 목표 없이 살아가는 20대 청년이다. 어느 날 기원을 찾아온 조직 보스 남해로부터 바둑을 가르쳐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받고 그의 바둑선생이 된다. 주먹으로 싸우는 남해와 그가 속한 세계가 신기한 한편, 승부를 속여야 하는 접대 바둑 앞에서는 바둑판을 뒤엎을 때도 있는 천상 바둑꾼이다. 아버지처럼 자신을 보살펴주는 남해를 통해 그 동안 미처 몰랐던 바둑에 담긴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 민수는 남해의 끈질긴 권유로 프로입단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운명을 바꿀 도전을 시작한다. “인생이 바둑이라면 첫 수부터 다시 한 번 두고 싶다.” 은퇴를 꿈꾸는 조직 보스 ‘남해’ 일선에서 물러난 조직 보스 남해는 지나온 자신의 삶을 후회하며 조용히 은퇴를 준비한다. 그런 남해에게 바둑은 그 어떤 싸움보다 치열한 그야말로 인생의 축소판이다. 생전 처음 가본 바둑기원에서 우연히 민수라는 청년을 알게 되고, 바둑에 있어서는 고집도 있고 실력도 갖추고 있지만, 프로가 되겠다는 목표는커녕 건달이나 한번 해보겠다는 민수를 보며 실패와 방황을 겪었던 자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린다. 자신은 인생에 실패했어도 아직 젊은 민수만은 꼭 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민수에게 프로입단대회에 출전하면 자신도 조직에서 계획 중인 재개발사업을 포기할 것을 약속한다. “바둑도 인생도 끝내기가 제일 어려운 겁니다.” 조직의 No. 2 ‘인걸’ 조직의 2인자이자 남해의 오른팔인 인걸은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이지만 남해에 대한 충성심만은 남다른 의리파이기도 하다. 군대에서 심심해서 배운 바둑 실력이 꽤 나쁘지 않다고 자부하며 옆에서 사사건건 훈수 두는 것을 좋아하고, 남해가 바둑에 흥미를 붙이자 그의 바둑상대가 되어줄 민수를 데리고 온 것도 인걸이다. 평생을 형님으로 모셨던 남해가 조용히 은퇴할 수 있도록 옆에서 묵묵히 돕고 싶지만, 예전에 한 식구였던 부하가 사업문제로 자꾸 시비를 걸어오는데....... 인생의 한 수를 내려놓다! 바둑을 통한 인생 아마추어들의 승부를 그려낸 <스톤>은 은퇴를 꿈꾸는 조직 보스와 프로 입단에 실패한 아마추어 바둑 기사인 두 주인공이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모습이 361개의 선택점 위에서 어떤 수를 둬야 할지 고민하는 바둑과 닮아있다. 특히 자신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판도가 달라진다는 점에서도 바둑과 인생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스톤>은 신중한 한 수를 둬야 한다는 메시지보다는, 선택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욕심과 부담을 ‘내려놓으라’고 관객들을 위로한다.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며 진로를 고민하는 ‘민수’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와 은퇴를 앞둔 ‘남해’가 대변하는 쓸쓸한 중년 세대들에게 <스톤>은 앞날에 대한 두려움 가득한 한 수가 아닌, 현재 짊어진 상황들을 돌에 실어 내려놓음으로써 앞으로 나아가라고 격려하는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이 서로의 스승과 제자가 되어 인생과 바둑에 대해 논하는 장면들은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인생에서 모두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는 아마추어일 수밖에 없음을 암시하고, 이는 치열한 경쟁과 보이지 않는 계급으로 가득 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소설은 <스톤> 이전의 제목인 <끝내기> 라는 시나리오로 시작된 초고 중 하나를 소설 끝에 부록으로 수록을 하여 영화가 어떻게 변모를 했는지 재미있는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주인공의 심리묘사와 좀더 많은 이야기를 첨가하여 영화의 행간을 더욱 이해하기 쉽고 진한 여운이 남도록 하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스톤> 바둑판에 그려진 361개의 선택점 위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려낸 조세래 감독의 데뷔작이자 유작인 <스톤>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과 로카르노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 하와이국제영화제, 이탈리아 아시아티카영화제,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올해에도 프랑스 본 스릴러 영화제 등에 초청되는 등 이미 여러 차례 국내외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작품성과 진정성을 검증받았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Ronan Doyle은 ‘바둑 게임이 진행되는 긴 시퀀스의 스릴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감동을 주는 깊이 있는 드라마와 즐거움을 주는 유머 코드 또한 놓치지 않았다’라고 평했다. 뿐만 아니라 SCREEN DAILY의 Dan Fainaru는 ‘바둑판 앞에 앉은 두 남자의 대결을 통해 바둑에 담긴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라는 평과 함께 두 남자의 모습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떠올리기도 했다. 또한 하와이국제영화제의 수석프로그래머 Anderson Le는 ‘오랜만에 접하는 가장 역동적인 데뷔작 중 하나다. 등장 인물들이 삶의 길을 찾아나가는 것을 바둑이라는 소재를 통해 기발하게 표현해 냈으며, 감독은 촘촘하게 이야기의 균형을 맞추면서 베테랑 배우들부터 신인배우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연기를 이끌어냈다’라고 극찬했다. |
666 |
[문학] 승강이
이진송 | 글빛(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2014-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6 |
[문학] 승강이
이진송 | 글빛(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2014-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미래의 소설가를 꿈꾸는 이화인들을 격려하고자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와 이대학보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화글빛문학상> 경장편 소설 공모의 제7회 수상작이다. 올해의 수상자는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진송 씨로, 20대 소설 창작 지망생의 일상과 고민을 현실적이고 감칠맛 나게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
|
665 |
[문학]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
김예진 | 수선재북스 | 2014-08-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5 |
[문학]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
김예진 | 수선재북스 | 2014-08-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치유의 섬 제주의 한 식당에서 들려주는 두 여자의 따스한 이야기.
“식당 하나에서 지낸 나날은 내게 살아있는 한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답니다.” 가슴 깊이 아픔을 안고 사는 두 여자 하나와 세희. 하나는 한때 국내 최고의 호텔에서 수석 셰프로 일했다. 그러나 자신이 죽어간다는 것을 알고 난 뒤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제주로 향한다. 이곳에서 그녀가 평생 꿈꿔왔던 소박한 식당을 차려보고 싶었기 때문. 한편 서른이 넘도록 취업도 안 되고, 빚은 늘어만 가는 데다, 피붙이조차 없는 세희는 더 이상 앞으로 나갈 힘이 남아있지 않다. 마지막 남은 재산 70만 원을 가지고 제주도로 여행 온 그녀.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는 생면부지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식당을 가꾸고 손님을 접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눈에 띄게 큰 사건은 없지만 소박함 속에 정을 나누는 손님들의 모습과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여도 가슴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제주도의 이면을 보면서 행복이라는 것은 다른 큰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일상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몸의 병은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지만 마음의 병은 어디서 치료받을 수 있을까? 시나리오집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는 위의 의문에서 시작돼 써내려간 글이다. 사연을 안고 제주에 온 여자, 정세희. 제주도를 여행 마지막 날 절벽에서 뛰어내릴 결심을 한다. 그녀를 저지한 것은 어이없게도 그 순간 맹렬히 울려 퍼졌던 배꼽시계. 뛰어내리려는 발걸음을 멈추고 산에서 내려온 그녀, 어떤 마을에 도착하는데, 맛있는 냄새가 골목길 가득하다. 냄새가 이끄는 대로 가보면 작은 식당이 보인다. 정신줄 놓을 정도로 배고픈 그녀, 주인도 없는 식당 안에 들어가 보이는 대로 음식을 집어 먹고. 한편 이웃집 중얼 할아버지네에 갔다 돌아온 하나(식당주인), 집에 오니 모르는 여자(세희)가 천연덕스럽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있다. 그녀를 보고 무조건 빌기 시작하는 세희, 돈 도둑은 무서워도 밥 도둑은 웃기다. 덕지덕지 밥풀 묻은 세희의 모습에 피식 웃는 하나, 그녀를 위해 새로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고, 세희는 내친김에 그 집에서 하룻밤을 신세 진다. 다음날 다시 절벽에 올라선 세희, 뛰어내리기 전 하나가 집을 나서기 전 건네준 부침개가 생각나 안타까운 마음에 배낭을 열어 부침개가 든 통을 꺼낸다. 부침개를 한 입, 두 입 먹다, 급기야 발걸음을 돌리는 세희. 그 길로 하나의 집에 찾아가 일하고 싶다고 부탁하는 세희. 하나, 어쩐지 거절할 수 없어 그녀를 받아준다. 그렇게 생면부지의 두 사람의 동거와 함께 이야기는 시작된다. ‘식당 하나’의 주인 하나는 어쩐지 미스터리에 싸인 여인. 장사에는 별 관심이 없는 그녀.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돈 버는 데 관심 없는 그녀. 하루에 예약 손님은 두 팀뿐. 대신 요리하는 데 많은 정성을 쏟는다. 메뉴에 있는 것 말고도, 손님이 먹고 싶어 하는 게 있으면 만들어 주기도 하는 곳. 이곳에 오는 손님들도 범상치는 않다. 이혼하기 전 이별 여행차 제주도에 온 부부손님, 4.3 사건 이후로 정신이 이상해진 할아버지,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기러기아빠 등. 그들은 하나가 해주는 밥을 먹고 살아갈 힘을 얻는다.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작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하나, 알고 보면 그녀는 말기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는데….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에 등장하는 음식은 눈에 띄게 특별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 밥상은 오직 나 한사람만을 위한 것. 사람은 허기질 때 무언가로 빈자리를 채우려고 한다. 끊임없이 물건을 사는 사람, 끊임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는 사람. 그 이면엔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물건으로 음식으로 또는 사람으로 채우려 하는 것이다. 마음의 감기가 걸렸을 땐, 식당 하나에 가서 따뜻한 밥 한 끼 먹고 오면 어떨까? 따뜻함이 그리운 요즈음이다. 식당, 하나의 배경이 되는 제주도의 따사로운 햇살, 시원하게 파도치는 바람 소리와 햇빛을 받아 보석처럼 빛나는 텃밭의 상추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내 마음도 스르르 하고 풀어지지 않을까? |
664 |
[문학] 식모렬뎐
오동원 | 지식과감성# | 2014-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4 |
[문학] 식모렬뎐
오동원 | 지식과감성# | 2014-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식모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무도 생각지도, 관심도 없었던 식모의 이야기가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초등학생의 내가 20살이 될 때까지, 우리 집을 거쳐 간 식모들과 함께한 그들의 추억이야기 |
663 |
[문학] 신과 인간이 만든 도시
홍두표 | 키메이커 | 2014-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3 |
[문학] 신과 인간이 만든 도시
홍두표 | 키메이커 | 2014-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울 서부자치시(서울 서부지역의 5개구가 하나로 통합된 도시) 의 시장 이성표와 그의 참모들인 비서관들이 보다 창조적이고 인간적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 이미 노후화 된 그들의 도시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다시 재건설을 한다는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편리하고도 살기좋은 이상적인 도시 모델를 제시했는데, 그것이 십자형 도시( 전체적인 도시모습이 열십자 형태) 와 신도( 고대 중국의 황하에 나타난 용마의 등에 있었다는 도형 )의 건설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시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한 대안인 '가족공동 담보대출제도를' 라는 새로운 대출제도 입니다. 이것은 국책 은행들을 많이 육성해서 국민들이 예금한 돈을 가지고 가족 단위로 저렴하게 장기간 대출을 해주는 방법인데, 이 제도의 장점은 세금을 더 걷지 않고도 주거 복지 실현이 가능하고, 그런 필요한 재원을 마련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제도의 기본 취지와 목적은 가정은 몰락해도 주거는 보장한다는 것에 있는데, 그것은 그렇게 해서 주거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대출이 시행된다면, 주거의 상실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많은 갈등적인 문제들을 그 원인부터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다른 사회적인 목적과 가치들도 함께 실현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주거가 안정이 될 때에 사회도 안전하게 되며, 시민들의 생활도 건전하게 유지가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현재의 지방자치제도 하에서 더욱 도시를 발전시키고 성장 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원동력을 쉽게 확보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도시 체제가 요구되는데, 그 대안으로 서울 서부자치시와 같은 획기적인 도시 제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도 하였습니다. |
662 |
[문학] 신의 청혼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2014-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2 |
[문학] 신의 청혼
J. 카멜레온 | 유페이퍼 | 2014-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사랑은 불과 같이 타오르나 물처럼 유려하다. 이것은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이다. 빠르게 번호를 눌러 전화를 하고 싶은 것이 연인의 마음이다. 초조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연인의 전화를 기다리며, 영원을 약속하는 것. 아직도 이 세상에는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순수한 남자가 남아있다. 그리고 그것을 기다리는 착하고 순진하며, 천사같이 예쁜 여자가 남아있다. 아름답게 빛나며 금빛으로 수놓아진 아름다운 이 이야기는, 정갈하면서도 품격있는 문학의 세상을 알려줄 것이다.
|
661 |
[문학] 아뜰리에의 휴일
하물 | 좋은땅 | 2014-10-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1 |
[문학] 아뜰리에의 휴일
하물 | 좋은땅 | 2014-10-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고단한 삶의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이 너무나 아름다워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그 햇살을 따라가다 보면 나는 어느새 상실로 보낸 2002년의 기억들과 만나게 된다
|
660 |
[문학] 아버지와 아들
박경남 | 크리에이트플러스 | 2014-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
660 |
[문학] 아버지와 아들
박경남 | 크리에이트플러스 | 2014-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2-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아버지! 이제 당신을 용서합니다.
구한말 역사의 격동기에 조선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자 하였던 운현궁의 사자 흥선대원군과 그 아들 고종, 권력과 천륜사이에서 고뇌하던 왕과 아버지의 갈등과 화해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린 박경남 작가의 역사소설 『왕의 눈물』의 전자책 버전이 『아버지와 아들』이다. 흥선대원군의 장례식에 고종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역사의 행간에서 우연히 찾은 아버지와 아들의 편지를 둘러싼 은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머니의 나라 조선에 대한 아버지와 아들의 꿈은 같았다. 그러나 냉혹한 현실을 둘러싼 갈등에서 비롯된 아버지와 아들의 눈물, 그리고 용서와 화해. 세상의 모든 오이디푸스들을 위한 진한 감동이 펼쳐진다.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마지막 길을 고종은 왜 외면하였을까? 역사의 기록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나라를 둘러싼 권력과 부자지간이라는 천륜 사이에서 고뇌했던 왕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 역사의 행간에서 찾은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은밀히 전해지는 편지를 통하여 알게된 아버지의 꿈, 그리고 용서와 화해의 눈물을 통하여 우리는 또 다른 감동을 맛본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와 아들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